Mitria Games Minecraft Majesty Server

서버 유형: 포지 모드 서버

마인크래프트 버전: 1.7.10

서버 시작일: 08/12/2015

 

#536

 

산업젯팩 호버모드가 짜증난다는 초홀.

이게 다 심플리젯팩에 길들여저 그럽니다. 요즘 젊은 것들은 어려운 것의 미덕을 몰라(한숨

트렁크가 주워 왔는데..이건 뭐하는 샤든가??

이분은 여기서 뭐하시는 건가??

기름이 다시 필요해져서, 몇화 전에 만들어둔 유전으로 가고 있습니다. 아쿠아 크리퍼 만날까봐 조마조마.

도착! 여기 스털링엔진도 터지지 않게 게이트 처리를 해 뒀어요

HAYO

흠좀무 (..)

여기 밤하늘을 봤는데, 아주 알록달록해서 좋더라구요. 처음에는 스텔라리움이라도 돌아온 건가?!?!? 하고 쇼크를 먹었는데, 알고보니 보타니아의 스타필드 제너레이터라고. 정말 이쁩니다. 세렌도 하나 갖고 싶어요

한편 기름캐고있는 세렌에게 럽홀님이 놀러오셨는데..

아주 강력한 크로스보우를 가지고 계시길래, 집에 가기 위해 물로 뛰어들었습니다.

전 당연히 럽홀님이 절 지켜주겠거니-해서 간 건데 럽홀님은 어이상실

그리고 세렌의 석유 셋업을 보시더니

뒤집어지셨습니다

이렇게 캐는게 왜요(억울

세렌의 문명수준을 의심하는 럽홀님

제가 왜요(억울

하여간, 석유를 가져온 세렌은 정제소를 만들 계획을 세웠습니다. 그럼 석유를 보관할 곳이 필요하죠

세렌같이 올드-패션한 사람은 올드-스타일을 좋아합니다. 즉 스틸탱크죠

역시나 럽홀님이 와서 훼방을 놓으시더니

세렌의 스틸 탱크를 뺏으려 수작을 부리셨지만

세렌은 긍지의 힘으로 버텼습니다.

세렌이 일하는걸 지켜보는 사람 두명

프리저님이 놀러오셨습니다

와서 세렌님이다! 하고 가셨습니다 (;)

비웃거나 말거나, 세렌은 노력 끝에 2300버킷들이의 스틸탱크를 완성! >>ㅑ하하

물론 저 엄청난 공간에 고작 레조포터블탱 4개만큼 들어간다는게 안습하긴 하지만, 그건 써멀이 말도안되는 사기인 거지 레일크의 잘못이 아니라구요.

결과적으로 스틸탱크를 만드는데 철을 모조리 써 버려서 철이 떨어졌습니다. 하지만 광질하긴 싫어요..

그러자 럽홀님이 무려 딥 아이언이라는 쓰레기를 철로 바꿔 주시겠다고. 세렌은 잠시 혹했었지만

이번에도 버텨냈습니다.

세렌의 긍지를 시험하려 들다니 무서운 사람이다

 

 

그나저나. 세렌은 석유를 조금 많이 캐고 싶어요. 한 수천버킷 정도. 근데 캐니스터로 왕복하는것도 힘들고, 석유를 많이 뽑아오고 싶은데 어떤 방법이 없을지. 텔레포트 파이프도 없고. 테서락트는 세렌이 만들수 없는 아이템이고. 어떻게 할까??

그래서 세렌이 생각해낸 것은

두둥

그렇습니다, 바로

열차로 석유 옮기기

가 목표가 되겠습니다, HAYO!

2012년부터 세렌 블로그를 읽어 오신 분들이라면 아시겠지만, 세렌은 한떄 레일크 강좌도 조금 썼었습니다. 거기엔 리퀴드 로더/언로더를 사용해 기차로 석유를 옮기는 강좌가 조금 있었죠. 사실 세렌도 당시 킷츄님의 스크린샷에 모티브를 얻어 한 것이였는데, 이후로도 해봐야곘다, 해봐야겠다~ 해놓고 정작 해보진 않았었다, 이거에요. 그러다가 이번 차수에서, 석유는 필요한데 캐올 방법은 없다 보니 그나마 세렌이 유일하게 할수 있는 철도를 사용해 해 보기로.

물론 여기선 문제가 있는데

이 석유공은 세렌집에서 수백블럭 떨어진 바다에 있다는 점이겠지요.

물론 일자 코블스톤으로 공중길을 깔면 다 해결됩니다. 하나 뺴고요. 바로 세렌의 멘탈이죠. 공중길을 보면 세렌 멘탈이 박살나잖아요.

그럼 어떻게 해야 할까요?

당연히 다리를 지으면 됩니다, HAYO!

세렌의 뻘짓을 유심히 보시는 럽홀님. 이는 이후 세렌과 럽홀님 사이 빌더 밴 논쟁으로 이어지게 되지만 그건 나중 이야기

그렇게 다리를 짓기 시작한 세렌은

다리를 짓고

짓고

짓고

짓고

지어서

결국 유전까지 도달하는 철도를 완공시켰습니다.

HAYO?!

집 쪽에도 탱크 위로 석유를 언로딩 하는 공간을 마련.

 

이 철도길을 가는 것은 다음 화에 스샷으로 보여 드리겠지만, 지금은 그냥 세렌이 찍은 영상으로 대신합시다. 536화 종료!


☆★미트리아 인원들 블로그 일람★☆

이분들의 블로그에서도 근황을 보실 수 있습니다. 칭송받는일기는 지극히 세렌 주관적인 일기고, 세렌은 모드를 많이 하지 않을 뿐더러 뻘짓만 하는 경우가 99%이기에 다른 분들의 근황을 보는 것도 재밌을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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