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tria Games Minecraft Majesty Server – Season VI

서버 유형: 포지 모드 서버

마인크래프트 버전: 1.7.10

서버 시작일: 01/16/2016

 

#841

 

800번대 시리즈도 얼마 안 남았군요. 힘내죠.

슬슬 핵폭탄을 즐기는 포그님

폭탄마 세렌의 명성을 계승하셨습니다

긔엽긔

헌데 어느날 접속해 보니

로봇이 없는 거에요.

여기 죽어있군요.

로봇의 단점..?? 이라고 할수 있는 부분입니다. 지속성 면에서 다른 모드들보다 조금 딸려요. 그야 달ㄴ 모드들은 파이프로 공급하거나 하는등 설비만 만들어 주면 그게 지속되지만 로봇은 계속 로봇이 아이템을 들고 줏어서 날라야 하잖아요. 일단 예상은 로딩이 되어있는 청크에서 안 되어있는 청크로 들어갈때 죽는 것 같은데, 그렇게 보기에는 청크 경계면에서만 죽는 게 아니라 조금 더 안쪽에서 죽어 있기도 하고 그래서. 오묘합니다. 전력은 딸리는게 아니에요. 위에 98% 충전되어있는데 Dead, 보이시죠?

사실 큰 문제는 아닙니다. 렌치로 우클릭해서 아이템화한 다음 다시 도킹 스테이션에 박아주면 되는 것.

로봇이 늘었습니다.

KIA

뽈뽈뽈뽈

핵귀여워요

이상한 협박을 하는 사람

 

어느날, 먹을걸 찾아 돌아다니다가 이런 생각이 났습니다.

편의점에 가면 도시락 같은거, 미리 포장해 두잖아요.

우리 길드도 그러면 되지 않을까?

그래서 불렀습니다.

길드 영양사. 부업으로 연금술을 합니다

정당한 요구

당연히 채워두는 것도 급식 당번이 해야죠

그러자 화났는지 마구 패닉 버튼을 눌러대기 시작했습니다.

누클리어 컨트롤의 그 지잉지잉대는 경보 알람입니다. 12차부터 세렌에게 핵 공포증을 심어준.. 그런거 누르지 말라고

마시어님이 알베어리 블럭 18개를 주문하셨습니다.

대금은 철블럭 41개입니다.

41뭉이라 할걸 잘못 말했군요 지금 보니

로봇 시스템을 구경하는 무스탕.

봐도 모를 겁니다. 한때는 무스탕도 누구보다도 빨리 산업 기계실 등을 세팅하려 분주히 돌아다니던 시절이 있었죠. 아저씨가 된 거에요. 기술 같은거 적응하기 힘들어 진다는 거죠. 세렌도 마찬가지고. 흑흑흑흑

내 로봇 지지지 마라

 

콜라님이 무스탕에게 스카우트를 제의하셨습니다.

제게 구박받는게 불쌍하답니다.

아닌데.

콜라님 길드에서 길드를 살려보려 발버둥치는 마시어님의 고통이 더 크다는건 대부분 알고 있는 사실입니다.

무스탕은 딱 부러지게 거절하지 않고 음흉한 여운을 남겼습니다.

시르카님도 입질 했습니다.

안 줍니다.

 

금이 많다고 자랑하시는 디첸님

저도 금 좀 많았으면 좋겠어요. 다행이 연금술사가 있군요.

어떻게든 금을 만들어 달라고 요구했습니다.

뭐라고

 

세렌과 그박이 지속적으로 다양한 동류의 음식을 공급해 줄 것을 요구하자

일 안하고 놀고 있던 영양사가 드디어 밥상자를 만들었습니다.

왼쪽에 빈 도시락통을 넣어 두면 수거해서 밥을 채워 놓겠다 합니다.

그러더기 느닷없이 또 경보기를 울렸는데.

밥이 되었따는 뜻이라고.

많진 않지만 차차 채워지겠죠. 일 잘하는 길드원이 있으면 길드장은 행복합니다.

 

로봇이 늘었습니다.

 

그박이 접속해서 로봇을 자랑했는데

그박은 세렌이 로봇을 한다는 것이 아주 놀라운 모양.

보나마나 오픈컴 로봇을 생각하는게 분명합니다.

 

로봇이 움직이는걸 보자 마자 긍지 없는 기계라며 빼애액을 시전했지만

느린 움직임, 한번씩 레버를 당겨줘야 하는 점, 한개씩 옮기는 것을 보고

긍지의 시스템이라 인정했습니다.

그나저나. 저 신고 있는건 뭘까요.

디첸님이 오셔서 로봇을 보고 계십니다.

(흐뭇

아주 마음에 드셨는지 한 30분 정도 따라다니시던데.

 

그럼 이만! 841화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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