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tria Games Minecraft Majesty Server – Season Xi


서버 유형: 포지 모드 서버


마인크래프트 버전: 1.7.10


서버 시작일: 1/18/2017

 


#1343

 

안녕하세요, 세렌입니다. 으음배틀그라운드는 세일 안 하는건가


오딘님에게 세렌이 이걸 사면 어떨까 하고 여쭤봤더니 뒤통수 죽어라 맞고 울면서 환불할 것이라는 잔인한 대답이 돌아왔습니다


뒤끝이 긴 세렌은 이 모욕을 가슴 속에 묻어두고 언젠가 반드시 오딘님의 뒤통수를 치기로 결심하였습니다!


무스탕이 신발 인챈해 준대서 오래요. 그래서 가는 중입니다. 머큐리..양봉 본격적이네. 그래도 양봉가는 본좌입니다.



양배추 쪼가리에 가리긴 했지만, 부츠가 인챈을 기다리고 있어요.



설마 헛걸음 시킨 건가..???



살의가 들었지만



다행이 무스탕은 올도를 어떻게든 조달해 세렌 부츤을 인챈함으로서 자신의 목숨을 지켰습니다.


아량이 넓은 길드장이라 다행이에요.



길드장으로서의 정당한 권리를 행사하려고 하는데 무스탕이 협박을 하고 있습니다.



..


전에 이렇게 일반 화로들이 있던 자린데, 저길 전부 철 화로로 바꿔 버렸습니다.



(어이



놀러오신 렌님





구석에 처박혀 일만 하고 있는 골렘을 보고 폭소를 터트리시고 계십니다.


이분도 맛이 가셨습니다.



크흠



디블이 왔습니다.




이런..실수로 쏴 버렸습니다.


미안해





더 빨리 뛰어라


렌님이 온 기념으로 길드 랜드마크를 보러 왔습니다.


여기가 어딜까요? 바로 땅파는것만으로 사람을 공포에 질리게 할 수 있다는 진실을 보여주신 한예인님네 지하실입니다.



언제 봐도 무서운 이곳


이곳저곳을 보고 있으면 이상한 느낌이 듭니다. 한예인님의 정신세계가 반영된 것이 분명합니다.




구멍 앞에서 렌님이 주저하시길래 툭 쳐 봤는데, 떨어져 죽으셨습니다.



이야 사람은 쉽게 죽는구나!!


세렌은 트래블러 부츠가 있어서 죽지 않았는데, 하도 오랜 기간 동안 그걸 신고 다니다 보니 트래블러 부츠가 당연시되어 버려서


다른 사람들은 떨어져 죽을 수도 있을 것이라는 생각을 하지 못했습니다. 그래도 렌님이 아량이 넓어 용서해 주셔 다행입니다.



돌아가 집에 있는데 무스탕이 왔습니다.


얘가 불쑥 찾아온다는 것은 좋지 않은 경우가 많아 일단 총을 갈겼는데, 선물이라고,.



우옷..레드 하트 캐니스터


이렇게 세렌의 체력은 30이 되었습니다. HAYO?



넌 또 왜 터져 있는거니..좋은 파이프잖아..ㅅㅂ


PCB에 들어가 가만히 있었더니 죽었습니다. PCB가 되었습니다! 라는 말과 할께. ㅋㅋ 이거 재밌네

 

오늘은 이 정도만 할까요. 배 고프거든요. 빠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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