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tria Games Minecraft Majesty Server – Season Xi


서버 유형: 포지 모드 서버


마인크래프트 버전: 1.7.10


서버 시작일: 1/18/2017


 


#1348

 

안녕하세요, 세렌입니다. 아아! 일요일 저녁이다!



지난화에서 나들이 할때 주워온 아우터 깃발을 꽂아 놨습니다. 나름 볼만하잖아


지난화가 올라온 이후 다후리님이 세렌의 부엌을 방문하셨고, 큰 영감을 받으셨는지 자신도 비슷한 부엌을 만들겠다고 하고 가셨습니다. 오늘은 세렌이 보러가는 날.



검소한 침실


으음..



2012년쯔음에 세렌이 만들었던 길드원 숙소가 생각납니다. 무스탕(부길마) 방은 바로 위 스샷, 세렌(길마) 방은 위위 스샷


세렌은 근검절약검소를 몸소 실천하느라 조금 더 작은 방을 썼지요


통탄할 일은 무스탕이 이런 검소한 의도를 눈치채지 못 하고 나중에 삐까번쩍한 호화찬란 방을 만든 것도 모자라서


세렌을 푸대접했다는 것에 있겠습니다. 물질적인 탐욕에 눈이 먼 길드원을 계도해야할 앞날이 까마득할 뿐입니다.


하여간.


다구리님의 부엌, 식당을 이렇게 구성되어 있습니다.


오오. 특히 식당 저 데코 대단히 멋져요. 음식도구를 거는 툴랙이 냉장고 등의 부엌용품과 맞닿아야 한다는 것만 제외하면 만점 부엌입니다.



다구리님의 농장과 멀리 보이는 머큐리 성벽.


세렌도 아직 제대로된 농장이 없어 가끔 여기서 뜯어갑니다.



양봉장을 좀더 개선해서 에피어리 안에 벌이 없으면 불이 꺼지도록 케이지 램프를 달았습니다


플젝레가 추가하는 등이 여러개가 있는데 세렌은 이걸 가장 좋아합니다. 딘맵에 나오지 않는것만 때면요



빌크 파이프에 대한 편견을 시전하는 초홀(편견에 가득찬 편협된 시야를 가진 사람)



빌크를 오랜 시간 애용한 세렌은 나름 변호해보려고 했으나



꼰대급 신념을 가진 초홀을 설득하기엔 역부족입니다


요즘 젊은 사람들은 편한 것에 심취하여 조금만 어려워도 던지고 징징대니 미트리아의 앞날이 암울하기만 합니다.



양봉장 중앙 분수에 레비테이터를 설치했습니다. 이제부터 여기가 세렌 잠수방.


여기 있으면 위아래로 붕붕 움직이기에 혹시 잠수밴을 피할 수 있지 않을까? 하고 생각해봤지만 아니였습니다



아 프레임 만들기 빡세다


씨앗기름 짜고 그 씨앗기름으로 임프레그네이트 스틱 만들어야 하는데 전력이 너무 부족합니다 .사실 나무도 부족해요.



말 나온 김에 무스탕에게 나무 수급하러 갑시다




나무와 더붙어 이상한 칼, 포커스 주머니도 다시 받았습니다. 개이득. 이 정도의 도움은 줄 수 있어야 참된 길드장이라 할 수 있겠지요?


생산되는 벌집은 아직 처리할 시설이 없어서, 일단 창고에 쌓아두기로. 센트리퓨지를 만들 구리랑 주석이 좀 부족합니다


사실 만들어도 100RF/t 씩 먹어대는 센트리퓨지를 과연 제가 감당할수 있을까..는 조금 다른 이야기이긴 해요.



그리고 파이프가 또 터졌습니다.


화딱지를 내던 세렌은 다 부숴버리겠다고 난리를 쳤고, 보시다못한 시르카님이 오셔서 이상한 셋업을 해 주셨습니다


이걸 하면 안 터진다는데..믿고 보도록 하죠. 에어 컴프레서가 날아갔는데 복구할 철이 부족합니다. 인생이 어렵기 끝이 없습니다!

 

이 정도로만. 빠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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