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tria Games Minecraft Majesty Server – Season VIII

서버 유형: 포지 모드 서버

마인크래프트 버전: 1.7.10

서버 시작일: 06/27/2016

 

#1038

 

배고파!

..

이상한 곳으로 떨어졌다

여기가 어딥니까?!

방황하던 세렌은 떨어졌습니다

멩님의 질문을 뒤로하고 세렌은 떨어져서 보이드사.

포탈을 탔냐고 물어보시는데, 모릅니다! 세렌은 그냥 우클릭하고 다닌 것 밖에 없어요!

그래도 죽었으니 집에서..침대에서 태어나겠지..하고 기대를 해 봤지만

또 여깁니다.

세렌은 패닉

답이 없는 멩님

세렌은 계속해서 떨어져 죽다가..

이게 포탈 블럭이라는걸 알아차렸습니다.

엑유가 추가하는 라스트 밀레니엄이라는데…넌 딥다크로도 부족했니? 왜 이런걸 만드는 거야

그렇게 분노를 뒤로하고 우클릭해서 집으로 가기로..

쟌넨

스폰이였습니다

극심한 분노에 빠진 세렌

괴성을 지르던 세렌은

엔더에서 죽고

익사해서 죽고

그와중에 산호초 이뻐요

상어에게 물려 죽고

하여간 많이 죽었습니다.

일출과 함께 조금 진정

진정합시다. 세렌은 젠틀한 사람이니..

그와중에 여우님은 길드장을 부려먹을 생각에 신났습니다

집에 가야 말이죠

이런 나무가 어딨어(어이

멩님이 오시겠다는데.

오시기까지 삼십분이라 그냥 세렌이 돌아가기로 헀습니다.

해안 따라 걷다보니 보트가 있네요

보트 타고 가다보니..오!

세상에 쓸모 없는건 없을지도 모릅니다.

오이 빼구요.

그렇게 운하로 진입..

쓸모는 개뿔!

운하가 삐죽삐죽한데다가 서버 틱이 나빠서 벽에 부딫쳐 보트가 개발살나기 일수였습니다

크게 분노한 세렌은 월향정님을 신나게 씹어 댔지만..

결국 길드에 돌아오긴 돌아 왔으니..좋은 것입니다

본 좌의 양봉장에 무슨 짓이야

..

존스미스..음식 텍스쳐 아주 맛있게 찍네요

배고프당

하여간, 세렌을 나락으로 빠트린 포탈은 얘였습니다. 결국 세렌이 돌로 잘 덮어 놨습니다.

뭐야 이 기괴한건

길드를 멍하니 바라보고 있으려니

허슬보이님이 나오셨습니다. 휴가십니다!

허슬보이님에게 충고를 하는 여우님, 어빗님

유감스러운 변태인 멩님은 자신의 변태성을 이번에도 발휘..

그리고 허슬보이님은 신고식을 하셨습니다.

호박거미의 악명은 유명하죠

하지만 딱 한번 죽으시고 무사히 오셨습니다.

멩님에게는 안된 일입니다.

여우님의 빨리 자라고 묘목도 많이뱉고 수액도 많이주는 전설의 나무를 위한 교배의 시작..

그런 나무가 진짜 있나? 벌도 가물가물한데 나무는 너무합니다.

얘가 다 알아서 해줄겁니다

나무를 박아놓고 에임도 올릴 겸 총을 들었다 말았다 하고 있었는데…실수로 쏴버렸어요. 그리고 탄창이 폭발탄창이라서 지붕이 날아갔습니다!

먼 곳에서 나무를 심던 초홀은 귀도 좋아요. 총 소리만 듣고 세렌을 때려 잡겠다고 달려오기 시작했습니다.

이전에 총질로 상고로드림이 피에 물들었을 때 세렌이 총을 만들지 않겠다고 약간의 약속을 주긴 했는데…그래도 총 없으면 어떻게 삽니까? 플랜 모드가 있는데 총 쓰지 말란것은 고문이잖아요. 그래서 만들어서 조금씩 조금씩 초홀 없을떄만 쓰긴 헀는데 이렇게 들켜 버리다니 참으로 안타까운 일입니다. 하지만 이것도 오늘로 끝입니다. 반항하는 길드원에게 길드장의 위엄을 보여 주어야겠죠. 그렇습니다. 다음 화에서는 세렌이 초홀을 신나게 과녁판 삼아 벌집으로 만들어 버리는 정의구현의 끝을 보실 수 있을 것입니다! 그때까지 안녕! 1038화 종료!

 

 

 

 

'칭송받는일기 > 1000번대 -完-' 카테고리의 다른 글

[칭송받는일기] 1040  (2) 2019.01.03
[칭송받는일기] 1039  (2) 2018.02.04
[칭송받는일기] 1037  (0) 2018.01.29
[칭송받는일기] 1036  (0) 2018.01.26
[칭송받는일기] 1035  (0) 2018.01.24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