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 Reboot Minecraft Server – Premier Season

서버 유형: 포지 모드 서버

마인크래프트 버전: 1.10.2

서버 시작일: 12/19/2017

 

#1758

 

안녕하세요! 세렌입니다. 으 키보드가 말을 안 들어요. 막 죽으려고 해요. 왜지!?

기여코 돌벽돌에 온 세렌

왔으니까 투어를 해야죠. 돌벽돌 투어를 시작하곘습니다. 짝짝짝. 상고로드림에서는 프레임이 풀로 나오는데 돌벽돌에 오니 팍팍 줄어드는게 느껴질 정도였어요.

기차에 미친 길드답게 기차 모형이 있네요

저걸 다 치슬엔비츠로 찍은 듯해요. 아닌가? 원래 제공되는 건가? 하여간 멋있다 할수 있겠습니다. 옆에는 시그널 박스. 궁금하신 분들은 최님의 시그널 박스 강좌를 봐 주십시오.

음!

음..

제길 하나도 이해할수 없어

아캬님이랑 별바님이 시범을 보여 주셨는데, 여긴 철도 대기소에요.자동화가 되어 있어서 각각 열차가 지정된 곳 – 석탄 엑카베라던지 유전이라던지 – 으로 달려가고, 가서 엑카베가 부지런히 캐올린 광물을 카트에 담은 다음 돌아와서 이곳에 있는 언로더에 쏟아 붓는 방식. 다 부어 버리면 다시 돌아가고.

석탄, 석탄행 열차가 출발합니다

잘가

두번째 열차도..얜 유전행이던가. 철광행이던가.

세번쨰 열차도 순차적으로 출발

와 멋지다. 하고 보고 있더니 석탄행 열차가 어느새 돌아왔어요

엑카베가 근처에 있나 봐요

돌아온 열차는

요렇게

하역장으로 들어가서 아이템을 내립니다.

온 김에 연료랑 물 보급도 받는듯. 증기기관차니까요. 앞에 보이는 요 빨갛고 녹색인 두 블럭은 신호등.

다른 열차들도 들어오고 나갑니다.

지금 들어오는 애는 레드스톤행 열차고, 나가는 애는 금광열차인가봐요

ㅋㅋ

시급히 변명하시는 별바님

하역장에서 기차가 밀리는걸 막기 위해서 신호등이 세팅되어 있거든요. 그래서 니켈광에 갔다온 이 열차와 구리광에 갔다온 이 열차 두대는 밖에서 대기중.

마지막 열차도 들어온 다음

지금 보니 신호등이 하늘에 떠 있네?!

다시 전부 정류장으로 돌아가 대기합니다

보이는 것들 말고도 시스템이 많다고 하셨어요. 예로 접속하기 전에는 꼭 모든 선로를 다 끄신다고. 그럼 본선 다니는 열차가 전부 기지로 돌아간 다음 정류장의 로코모티브 트랙으로 열차가 붙잡히는 방식. 가끔 열차가 복제되는 일이 있거든요. 접속한 다음 다시 스위치를 당기면 모든 열차가 다시 순서대로 출발하고. 대단히 멋진 셋업이에요. 

이야, 세렌이 기차 좋아한다고 말은 하고 다녔는데 돌벽돌에 오고 나니까 신세계를 본 느낌이에요. 세렌의 롤모델이라고 할까요? 아니 도달할수 없는 경지이니 롤모델이 아닌 것인가? 사실 틈만 나면 OTTD에서 가장 섹시한 스케쥴 까지 가장 뿅가는 교차로 만들기 같은 변태짓을 일삼는 교통의 프로 돌벽돌을 세렌이랑 비교하기에는 클래스가 맞지 않기는 하지만, 그래도 약간 세렌에게 향상심을 심어 주는 데몬스트레이션이 아닐 수 없겠습니다. 음, 언젠가 우리 상고로드림도 이런 시스템을 갖추고 말겠어

궁금해서 신호등을 파 봤는데 레드스톤 뿐이군

레드스톤만으로 이런 컨트롤이 가능한 건가?!@

그렇게 멋진 레일워크를 보고 세렌은 나머지 돌벽돌을 탐방하기 위해 돌아 다녔습니다. 저건 핵융합로인가?

요기로 가면 길드홀이에요. 하지만 길드홀은 다음 편에. 세렌 자야 하거든요. 1758화 종료!

 

 

 

 

 

 

엑셀서스님의 블로그에서도 이번 시즌 일기를 보실 수 있습니다::

http://minetechmod.tistory.com/

테트라세타님의 블로그에서도 이번 시즌 일기를 보실 수 있습니다::

http://tetralog.tistory.com/

마블비님의 블로그에서도 이번 시즌 일기를 보실 수 있습니다::

http://white906-lapises.tistory.com

 

 

 

 

 

 

 

 

'칭송받는일기 > 1700번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칭송받는일기] 1760  (3) 2021.07.11
[칭송받는일기] 1759  (6) 2020.04.08
[칭송받는일기] 1757  (5) 2019.01.09
[칭송받는일기] 1756  (3) 2019.01.07
[칭송받는일기] 1755  (2) 2018.11.03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