칭송받는일기 441

441화 제목

근황 작성 시기의 서버 시점: 28일차

 

돌벽돌 마을에서 기차역을 짓고 있다고.

딘맵에서 본 돌벽돌의 서울역. 헐 뭐니 여기. 쩐다

이걸 보고 씬난 왓더님은 상고로드림에도 역이 필요하다! 를 외치면서 역을 짓기 시작했는데.. 돌벽돌 접률이 폭락하면서 없던 일이 된 것 같기도. 크흑(우울(우울(우울(우울(우울

여우님이 들러붙어 살고 있는 곳에 가 봤는데, 금 체스트라던가 다이아 체스트라던가 (세렌은 한개도 없다!) 아주 잘 살고 있는 거에요.

그래서 집세를 징수하기 시작했습니다. 레드스톤 금 철 다이아 많이 뺴먹고 있습니다! 그런데도 독립할 생각을 안 하고 있어요(어이

산업모드를 할 발전소에 들어갈 기계들을 만들기 위해. 처음으로 만들어본 하네스랑 마서레이터. 야 니들 진짜 오랜만이다(글썽글썽

흐뭇

물론 마서레이터는 세렌이 렌치질을 하자 한번에 베이직 머신 블록으로 돌아가 버리면서 훌륭한 빡침을 선사했습니다. 그와 함께 훈훈한 감정도 안드로메다. 인간의 한계를 시험하는 모드의 어머니 다워요.

그리고 케이싱과 와이어를 만들려고 가위랑 망치를 찍어내서 만들다 부러트리다 하는걸 반복하면서 세렌의 반가움은 서서히 성질로 바뀌었습니다.

아..안돼, 난 역시 써멀에 오염된 사람이야. 더이상 인생을 편하게 해주는 써멀을 쓰면 안돼

그렇게 어떻게든 솔라패널 3개를 만들어 박고. 뱃박스와 마서레이터를 만들어 놓았습니다. 세렌이 이걸 다 만든 이유는 오직 하나, 우라늄 정제를 위해! 그래서 플루토늄을 만들어서 저저번화에 올렸단 지하 핵폭발을 하기 위해서. 지금은 미약하지만 언젠가 할수 있곘죠.

 

근황 작성 시기의 서버 시점: 30일차

교배를 할때 필요한 촼헐릿 프레임을 뽑기 위해 코코아를 기르기 시작했습니다. 여기까지 세렌은 임페리얼인더스트리우스벌은 뽑은 상태. 어, 이거 말 했던가. 하여간 저번에 올렸던 교배 플랫폼(??) 에서 열심히 교배해서 만들었어요. 연륜이 쌓이다 보니 임페인더는 껌으로 할수 있지요. 와하하하

몇번 프리스틴 벌이 사라져서 대체 왜 사라지는건가!! 하고 괴로워하고 있었는데, 알고보니 파이프 몇개가 청크 경계 밖으로 나가있던 모양 .. 이래서 청크 경계는 꼭 보면서 만들어야 하는 건데. 까먹었습니다. 크흑

그래서 걸리는 저 나무 파이프들은 반대 방향으로 돌려서 전부 청크 안으로 들어가게 해 놨고, 이후 세렌의 벌을 잃어버리는 문제는 딱히 일어나지 않는 중. 사실 아이템이 실제로 파이프를 따라 이동하는 빌드크래프트 파이프만 아니라도 해결될 문제긴 하지만 세렌은 빌크를 좋아하니까요!!

간만에 하수구병 이 도져서, 새로 만든 공장 건물 아랫부분에 하수구(??) 를 하나 만들었습니다. 그래서 저기 물을 채워넣으려다가 드는 생각. 잠깐, 공장에서 깨끗한 물이 흘러나오는건 말이 안되잖아. 공장 폐수처럼 뭔가 더럽고 검은 액체 없을까??

그래서 세렌은 석유를 퍼 붓기로 헀습니다. HAYO

그래서 석유 찾아 여행 후 발견해서, 석유를 담으려 헀는데..

횃불은 불을 붙인다

석유는 불이 붙으면 미친듯이 불타오른다

이 두개를 까먹은 거에요. ㅋㅋ젠장

밤이라 불좀 밝히려고 횃불을 박으니 석유는 바로 불타오르기 시작했고, 세렌은 멍떄리면서 그걸 지켜볼 뿐

어흑흑

나중에 알고보니, 석유에 불이 붙으면 석유 블럭은 사라지지 않고 불만 붙습니다. 이때는 석유가 다 말라 사라질 줄 알았지. ㅋㅋ

쿨감님이랑 데첸님이 오셔서 불좀 진화해 보려다가 다들 gg. 저 유전은 지금도 불타오르고 있습니다.

뭐 어찌되었건, 석유를 확보한 세렌은 해피해피. 돌아와서..

아뿔사, 주변에 횃불이 아직 그대로 있잖아!

그리고 불타오르기 시작( ..)

그렇게 산업 폐수를 표현하려는 세렌의 생각과는 반대로 석유는 공장에서 머큐리의 지붕 위를 지나 불의 강이 되어서 흘러 내렸습니다.

한순간에 명물 등극(??

어떻게 끌방법 없을까, 해서 여러가지를 해 봤지만 불이 번지는 속도가 너무 빨라서 포기. 결국 답은 석유를 걷어내야 한다는 건데, 세렌에게는 슬슬 다른 생각이. 어, 이거 은근 보니까 괜찮잖아.

그래서 세렌의 결정은 이거 그냥 냅두자!

당연히 다른 사람들은 반발했습니다.

(..)

세렌보고 중국같다드니 극혐 강이라느니 건축 테러리스트가 됬다느니 하는 비방이 잔뜩 이어졌지만 세렌은 굴하지 않았고, 불의 강은 오늘도 상고로드림을 든든하게 지키고 있습니다.

라는 해피엔딩으로 끝내고 싶은데, 프레임 떨어진다는 항의가 계속 이어져서 꺼졌습니다. 흑흑흑흑흑흑흑흑흑흑

칭쏭받는일기 441화 종료!

 

☆★로페카 게임즈 인원들 블로그 일람★☆

이분들의 블로그에서도 근황을 보실 수 있습니다. 칭송받는일기는 지극히 세렌 주관적인 일기고, 세렌은 모드를 많이 하지 않을 뿐더러 개뻘짓만 하는 경우가 99%이기에 다른 분들의 근황을 보는 것도 재밌을지도. 괄호 안의 이름은 이번에 만들기로 한 마을?? 이름.

특히 근황을 많이 쓰시는 분들은 볼드체로. 글 안쓰시는 분들 좀 쓰시죠(분노폭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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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엑셀서스, 허슬보이, 나이치 (메이궈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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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okok9hah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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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에스텔 (돌벽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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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슬라임볼 (난민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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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퍼스트 (난민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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