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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도서과늬 양치긔

세렌근황 66

더즐리의 추락

5번 활주로.

더스티가 이륙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위에 보이는 비행기가 더스티에요. 무려 20번의 이륙을 성공시킨 베테랑 오브 베테랑인 비행기입니다. 

이륙하는 더스티

세렌은 이때 기시감이 크게 들었습니다. 바로 5분 전에 제트기를 날려먹은 최 옹이 과연 비행을 제대로 할 수 있는 컨디션인가? 

불안한 느낌에 말리려 헀지만 

좀 불안불안하게 뜨긴 했지만 이륙은 성공적으로 헀고, 최 옹과 더즐리는 수평선 밖으로 날아갔습니다.

해가 지는 5번 활주로

몇번 더즐리가 주변을 날아다니는 것을 본 세렌은

곧 착륙할 최 옹을 기다렸지만

세렌의 불안한 느낌이 들어맞았는지, 외마디 비명과 함께

추락해 버리고 말았답니다

유물로 남아 항공박물관에 전시되어야 할 비행기가 산산조각났다는 것에 놀란 세렌은 추락 장소로 달려갔습니다

헌데 폭발이 컸는지, 남은 것이 아무것도 없었습니다

유품과 더즐리의 부품이라도 수거하러던 세렌은 곤란해졌고

상심에 빠진 최 옹은 은퇴하겠다고 난동을 부리기 시작

세렌은 추락 장소에 간단한 추모비를 만들었고, 근처에서 오크 나무를 하나 잘라 판자를 만든후 그것이 더즐리의 마지막 부품이라 구라를 친 후

그 판자로 조합대를 만들고, 항공박물관에 더즐리를 기리는 기념비를 만들어 놓았습니다. 

거짓말일까요? 맞습니다. 하지만 선의의 거짓말이에요. 화이트-라이죠. 아무것도 추모할 것이 없다면 최 옹이 얼마나 슬프겠어요. 그래서 세렌이 최 옹의 안식을 위해 유품이라도 남았다고 한 거에요. 이럼으로 최 옹의 슬픔이 풀리면 좋겠습니다.

약간의 금전적 이득을 보기 위한 헌금함

정말 비행사를 은퇴하려는지 말을 타고 오신 최 옹

더즐리의 기념비를 바라보며 슬퍼하고 계십니다

이후 더즐리가 추락한 장소로 간 최 옹은

 

더즐리의 추모비에 아네모네와 라일락을 헌화하신 후

대륙의 북쪽 끝까지 달려가

더즐리의 조각상을 만드신 후 그대로 바다에 몸을 던졌다 전해집니다.

 

세렌근황 66 종료. 

 

이후 세렌은, 그 눈물겨운 이야기를 기리기 위해 더즐리의 무덤 위에 황금 십자가를 만들어 달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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