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ulbaragi Server – Dungeons, Dragons and Space Shuttles
서버 유형: 포지 모드 서버
마인크래프트 버전: 1.12.2
서버 시작일: 7/1/2021


#2242


앙뇽하세요, 세렌입니다. 


아 씨 또 여기네. 이번으로 네번 째네요. 한 50%확률로 여기로 튀어나오는거 같은데.


매일 접속해서 할일 한가지. 황숲에서 광질하기!
부강해지는게 세렌의 목표입니다


다음은 건축입니다. 2237화에 보셨지만 이 파운데이션..?? 의 서쪽 부분은 나무로 뼈대만 남아있었죠. 붉은 화강암이 생기는대로 벽을 올리고 있어요.
캐기 너무 힘들어 어흑


안쪽은 사다리로 위아래를 오르락 내리락 할수 있도록 했답니다
사실 40블럭쯤 되는 높이라 위험천만하긴 한데요, 그렇지 않으면 상고로드림이 아니죠


슈발
아무리 횃불질을 해도 한두 군데는 뺴먹기 마련이에요
몹이 나오면 세렌은 극심한 스트레스를 받는답니다


엇! 게가 리젠되었잖아
게를 잡으면 게살이 나온다는데 계속 잡아도 되려나?


오늘도 옛 상고로행입니다. 이유야 당연히 광질. 이번엔 바살트를 캐러 왔어요. 세렌이 소프스톤 32뭉으로 바꿔먹으려 했던 바로 그 바살트 맞답니다. 왜냐고요? 바로 세렌이 지지난화에 gg를 쳤던 알루마이트를 만들기 위함이에요. 황숲 광질 몇번 하니까 알다이트에 막히는게 승질이 나더라구요. ㅋㅋ 


제길! 그떄 바살트를 파는게 아니였는데
알루마이트 조합법은 TAIGA에서 초반의 개떡같은 조합법으로 통합니다. 다이리튬, 바살트, 존나 잘 터지는 타이베리움으로 만드는 타이베리움, 마나스틸과 실버를 섞어 만드는 시부이치를 섞어서 알루마이트를 만드는데 하나같이 비율이 개판인데다가 딱 잉곳으로 떨어지는 양도 아니라 쓰레기가 많이 남아요. 그래도 어쩌겠어요. 쓸만한 곡괭이를 쓰려면 어쩔수 없죠. 


흑흐 예전엔 여기서 바살트를 캤었는데
주변 파 봐도 안나오더라구요


으아악 저리가
서포트크리퍼가 붙은 스켈은 지옥이더라구요


끼에에에엑 니들 왜이리 무장상태가 좋아
그렇게 열심히 바살트를 찾아다니던 세렌은


타 죽었습니다
아니 용암 옆에있는데 갑자기 훅!하고 용암속으로 떨어지더라구요?? 아까 용암문어가 보여서 벽으로 막아뒀는데 벽을 뚫었나??


산안..드레아스
하하하! 세렌의 개그 센스랑


욕을 퍼부으면서 죽은 곳으로 돌아온 세렌
다행이 아까 있던 용암문어들은 보이지 않습니다


리던 님은 이사를 하고 싶으신 모양입니다
세렌이 생각하기에 이사를 한번 할까, 하는 생각이 들기 시작하면 이미 이사한 것이나 마찬가집니다. 시작이 반이 아니라 99%거든요. 리던님은 이 글을 보면 빨리 이사해 주세요.
하여간..


요게 바살트에요
하필 용암 속에서만 젠되어서 ㅅㅂ


열심히 돌을 깔아가면서 캤습니다


그 와중에 별바님은 돌벽돌 섬에 있던 화룡을 잡으셨다고.
체력 250짜리였다는데..
세렌도 이웃한 용님을 잡을까 말까 생각중이에요. 친절한 이웃으로 남을수 있으멵 ㅗㅎ겠는데.


돌아와서!
시부이치를 만듭시다. 마나스틸과 실버가 들어가는 비싼 금속이에요


세렌을 하찭게 여기시는 뭉구님
qeqe


다음 세렌의 미친듯한 계산을 통해 적절한 양을 계산한 다음


옵시디언..바살트..다이리튬..타이베리움..시부이치..트리베리움..등 온갖 광물을 모조리 집어넣습니다
개떡 같은 TAIGA같으니 진짜


그 와중에 옵시디언이 부족해 지옥문을 부순건 안자랑


그래도! 덕분에 알루마이트 곡괭이 머리를 만들 수 있었습니다! 이 곡괭이는 또한 최단기 곡괭이가 될 예정인데요, 알루마이트를 만든 이유는 오로지 코발트 알다이트를 구하기 위함이였고, 코발트를 구하면 알루마이트를 쓸 일이 없으니까요. 딱 건너뛰기용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닌 도구를 위해 이런 피같은 노력을 기울이게 하는 TAIGA 잊지않겠어요. 하지만 오늘은 여기까지. 칭송받는일기 2242화 종료! 







'칭송받는일기 > 2200번대 -完-' 카테고리의 다른 글

[칭송받는일기] 2244  (2) 2021.09.03
[칭송받는일기] 2243  (3) 2021.09.03
[칭송받는일기] 2241  (4) 2021.09.01
[칭송받는일기] 2240  (3) 2021.08.31
[칭송받는일기] 2239  (3) 2021.08.31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