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 Reboot Minecraft Server – Premier Season
서버 유형: 포지 모드 서버
마인크래프트 버전: 1.10.2
서버 시작일: 12/19/2017

#1760

 

지난화. 울끈 불끈한 돌벽돌을 탐방하고 돌아온 세렌. 

 다시 상고로드림 본부를 건설하기 시작합니다. 지지지지난화에 아캬님과 별바님이 산을 신나게 깎으셨으니 이제 거기에 건축을 해야죠. 

요렇게.
HAYO?
절벽 앞 건축은 세렌이 가장 좋아하는 방식이에요. 산이 있으면 마음이 편해진다고 할까. 상고로드림은 산악 길드거든요.

산 안쪽을 파서 이렇게 간이 체스트룸을 만들어 놓았습니다.

 옮기는건 철도로
하이 엑셀님

디오라이트와 그라나이트 돌을 잔뜩 주셨습니다.

세렌도 융통성이 어느정도는 있어서, 이 정도는 긍지에 어굿나지 않아요
게다가 디오라이트 그라나이트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쓰기 싫어하는 폐품 취급 돌멩이니까요

 그리고 돌 생성기를 한대 놓아 주셨습니다
이 정도….는 괜찮습니다
엑셀님의 얼굴이 붙어버리긴 했지만 그래도 괜찮읍니다!

끼에에엑

기반을 다진 이후에는 다리입니다
세렌 다리 좋아하거든요. 
이사오기 전에 이머시브 가로등으로 아주 재밌는 시간을 보냈으니 이번에도 이머시브 가로등을 적극 사용할 예정이에요
보기도 좋고 몹젠도 막고 밝기도 하고 일석백조

HAYO
..너무 많은가?

다리 부분은 아치로…아니! 음영 왜이래!

쉐이더 끄니 괜찮아지더라구요
그래서 껐습니다(눈물

  
기둥 두개를 만들었습니다. 기둥 위에 지붕을 올릴 예정이에요.
으음. 400번대 일기에 쓰인 길드홀과 비슷한 모양새에요. 혹은 21차 상고로드림의 머큐리가 지은 페트라랑도 비슷할 지도. 세렌의 창의력은 결국 이정도인가(씁쓸

슌님이 오셨습니다
ㅎㅇ

 기둥을 올리기 위한 처절한 사투
그야 세렌은 날지 않으니까요. 인간은 날도록 설계된 생물이 아니거등. 직접 걸어서 올라가 하는 건축이야말로 가치 있는 것이라 세렌은 빋습니다

비블리오크래프트의 이 등이 이쁠것 같아서

지옥도 갔다오구

HAYO?

아캬님…날지 마십쇼….
엑셀님이 주신 디오라이트랑 그라나이트는 기둥 만드는데 썻습니다

HAYO
일지에선 스샷 네장이지만 세렌은 장장 두시간에 걸쳐 이걸 만들어냈어요
올라가기 힘들거든요

샤터러가 있으면 합니다
물론 쓰겠다는건 아니구요.

그냥 뭐…있으면 좋겠다…이겁니다
별거 아니에요
 

갸아악
잠수하는데 가두지 마십쇼!!

잘 짓다가 갑자기 블러드문

세렌은 공포에 떨었지만

 

아캬님은

..

(씁쓸

인간으로서의 긍지는 어디에

하여간. 그렇게 피똥을 싸면서 세렌은 열심히 지붕을 올렸답니다

이쯤 할까요! 칭송받는일기 1759화 끝!

 

 

아참. 세렌이 길드홀을 짓는 동안 스폰에서도 공사가 이루어지고 있었는데요.

멩렁님이 열심히 스폰 상점을 꾸미고 계셨습니다.

개인적으로 멩님의 인테리어를 아주 좋아합니다

'칭송받는일기 > 1700번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칭송받는일기] 1762  (2) 2021.07.26
[칭송받는일기] 1761  (1) 2021.07.24
[칭송받는일기] 1759  (6) 2020.04.08
[칭송받는일기] 1758  (3) 2019.01.11
[칭송받는일기] 1757  (5) 2019.01.09


Mitria Games Minecraft Majesty Server – Season VIII
서버 유형: 포지 모드 서버
마인크래프트 버전: 1.7.10
서버 시작일: 06/27/2016


#1043

꿈틀꿈틀

오늘도 뷰리풀한 시너리로 시작해보도록 해요

오늘도 떨어지는 별똥별
또 어디를 부술 것인가(근심

오늘도 북극여우님은 세렌 괴롭히기에 한창입니다

 

잠깐 들린 AE실.
어디서 뭔가를 왕창 빼오는것 같은데. 세렌은 잘 모르겠어요. 길드장은 대국적으로 길드를 운영해야지 사소한 것에 관심을 가지면 길드가 제대로 굴러가지 않거든요.


그렇게 이것도 건드려보고 저것도 건드려보고 길드 일을 하던 중

갑자기 ME가 죽었읍니다.

 ME기계실도 다 죽어 있네요. 
체스트룸을 운영하던 시절의 상고로드림이였다면 전력이 나가던 말던 별 영향이 없었겠지만요, 어느새 상고로드림은 현대인이 되있었습니다. 전력이 없으면 이토록 무력하구나! 
하필 길드 기계담당인 월향정님도 북극여우님도 없던 터라. 이럴 때는 길드장이 사태를 수습해야 하는 것이겠죠. 길드장이라는 위치는 원래 죽어라 일만 하고 칭송받지는 못하는 포지션이에요.

어떻게든 채팅에는 계셨던 월향정님의 말을 따라.. 예, 나무 농장으로 가 보았습니다.

뭔가 꼬였는지 보일러가 꺼져서 나무 수확이 안 되었어요. 비상용 목탄 넣어서 세이프. 
비상용 목탄을 무한으로 넣어줘서 이런 일이 안 생기게 하면 되는게 아닌가? 라고 생각했지만 기계담당들은 오늘도 바쁘므로 그냥 넘어갔습니다.

체스트홀 뒤쪽. 무스탕 집 앞쪽. 양봉장 앞쪽에 있는 호수를 조금 꾸몄습니다. 낚시터처럼 꾸미고…나무로 뭔가 만들다가..풍차를 박으면 멋있겠지…
나름 볼만합니다. 딱히 전력을 만드는건 아니지만요

HAYO


뇌절
풍차 수차 남아 돌아서 이곳저곳에 박았답니다

오슴님이 접속하셨습니다. 힘겨운 성능의 컴퓨터로 어떻게든 상고로드림 길드원의 듀티(=건축) 을 다 하려는 모범적인 길드원이시죠. 
님..빨리 건축하세요

잠수타는 북극여우님을 발견했습니다. 그럼 묻어야죠.
북극여우님도 세렌이 잠수타면 무조건 묻어버리니 사필귀정이라 할수 있겠습니다. 

몇화 전에 세렌이 만든 기름공장에는 벌써 기계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다양한 정제 부산물들이랑 로지스틱 파이프

세렌이 관심을 보이자 북극여우님이 설명을 해 주려고 하셨습니다

물론 세렌은 눈꼽만큼도 이해 못 했습니다..
로지스틱…너무 어렵습니다
사실 세렌이 양봉장을 조금 확장할 계획을 가지고 있어서, 그곳에 쓰일 전력이랑 아이템 수송 등을 로지스틱 파이프를 이용해 어떻게든 혼자서 만들어 보고 싶다는 꿈이 있긴 하거든요. 될지는 모르겠지만요. 북극여우님이 강좌를 써 주시면 될텐데 안 쓰시잖아?? 안될꺼야(암흑

포그님이 방문하셨습니다.
세렌이 만든 기름공장이랑 그 설비를 보시고 감탄하시는 중입니다

정유공장 뒤편에는 이런 설비가 들어섰습니다.
…아니!! 사람이 쓰라고 만든 도로위에 파이프를 놓아 버리면 어떡해!! 
북극여우님은 너무 효율만을 추구하시는 경향이 있으십니다. 그야 효율적으로 하면 효율적이겠지만 미관이 개판이 되잖아요? 다음에 이 파이프들은 세렌이 다시 손 봐서 말끔하게 만들어놓는 것으로.
 
자, 그럼 오늘은 이만 할께요. 칭송받는일기 1043화 종료! 


'칭송받는일기 > 1000번대 -完-' 카테고리의 다른 글

[칭송받는일기] 1045  (2) 2021.08.04
[칭송받는일기] 1044  (2) 2021.07.26
[칭송받는일기] 1042  (1) 2019.01.22
[칭송받는일기] 1041  (3) 2019.01.07
[칭송받는일기] 1040  (2) 2019.01.03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