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tria Games Minecraft Majesty Server – Season VIII
서버 유형: 포지 모드 서버
마인크래프트 버전: 1.7.10
서버 시작일: 06/27/2016

#1045

끼에에에에엑
잠깐, 1045화인데 어쨰서 카테고리에는 글이 47개가 있는거지??
와떼스님 집에서 돌아온 세렌

뭐..뭐야
누가 리액터를 기계실 한복판에 놓았지???

만진 세렌은 바로 죽었습니다
길드장을 음해하려는 음모가 분명합니다

리액터는 꺼 놔야죠
누가 이걸 켜 놓은 거야

오늘도 상고로 석유정제시설에서는 온갖 종류의 기름들이 그득그득 쌓이고 있습니다
뛰어들어보고싶네

안뇽

세렌도 길드장으로서 할일을 해야죠. 그래요. 세렌은 길드장이지만 양봉가이기도 해요. 그러니 양봉을 해야죠. 양봉을 해서 광물을 마구마구 뽑아 내야죠! 
그래서 게이트에 필요한걸 만들고 있어요. 망할 게이트에 필요한 레드스톤 칩셋이 그렉 기계를 써서 어쩔수 없이 사용하고 있는 모습이에요

우옷 뭐야
레이저 인그레이버라더니 움직이네??
세렌은 크게 감탄했습니다

그리고 그 칩셋을 어셈블링 머신에 넣어 게이트를 만들고

얘도 불 들어오네!
이런 디테일 좋아요

다음, 기계실 한켠에 세렌이 마련한 레이저랑 인터그레이션 테이블로 오사킥 펄서를 장착한 게이트를 만들었습니다
HAYO?
세렌 기계 장인이에요

그래서 양봉장에 박혀있던 꼴보기싫은 레드스톤 엔진을 모조리 걷어내고 게이트로 바꿔 주었답니다
HAYO


아 산 이쁘다

식물 길드에서 왔따간 모양이에요
길드장이 관여 안해도 길드원들이 자체적으로 갱제를 부흥시키고 있으니 이 얼마나 좋아요

세렌에게 로지스틱 파이프를 가르치는 북극여우님
양봉 부산물을 처리할 공장을 만들 건데, 거기가 약간 복잡한..거시기..상시 아이템을 몇개 이상으로 넣어놔야 한다거나 하는 방식을 쓸 거라서요. 빌크만으로는 안되겠더라구요. 그래서 로지스틱 파이프를 써보려구요. 과연 세렌은 할수 있을 것인가? 북극여우님은 조금 답답해하던것 같은데, 원래 가르친다는게 다 그래요. 화이팅
 

그리고 정제건물 남쪽에 어..반도..?? 강으로 둘러쌓인 섬에 양봉 건물을 올렸답니다
절때 세렌 건축실력이 퇴화하여 이렇게 투박하게 된게 아니에요. 주변 건축 스타일이 다 공장틱한 석재 건물들이라 맞추려고 한 거랍니다

안은 넓찍넓찍해요.
사실 세렌 건축 스타일이라는게 상당히 오밀조밀하고 공간절약적인 느낌이 있어요. 뭐, 좋게 말하면 오밀조밀한 거고 나쁘게 말하면 좁아 터진 거지만요. 그래서 세렌이 기계실 건물을 맡아 건축하면 길드원들이 끊임없이 좁다고 불평하는 거고. 하지만 양봉 공장이랑 정제 공장은 세렌만 쓰는게 아니라 다른 사람들도 쓸 것이니 어느 정도 타협할 필요가 있는 것이죠. 나날이 발전해가는 세렌이야말로 정말 참된 길드장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자! 그렇게 양봉 부산물 처리 공장도 올렸고, 양봉장 파이프들도 다 게이트로 바꿔 주었고. 이만하면 열심히 일 했다고 볼 수 있겠죠?? 오늘은 이 정도로 할꼐요. 칭송받는일기 1045화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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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ulbaragi Server – Dungeons, Dragons and Space Shuttles
서버 유형: 포지 모드 서버
마인크래프트 버전: 1.12.2
서버 시작일: 7/1/2021

#2205

앙뇽하세요, 세렌입니다. DDSS!! 섹스 섹스!!

지난화에 모험을 끝낸 후 교회에 들러 템을 쏟아놓은 세렌은 다시 배를 탔습니다
이번엔 북쪽으로 가볼 생각이에요

요렇게 생긴 배를 발견했습니다
우와 큰거봐. 큰 배에는 보물이 아주 많겠죠?

침대 두개밖에 없더랍니다. 뭐야 개털이잖아

세렌을 괴롭히시는 아캬 옹
님은 집이랑 거처랑 갑옷이 있지만 세렌에게는 아무것도 없습니다

또 배가 보여요
좀 다르게 생긴 배네요

요렇게 생겼어요

응..??
누군가 있는데..

본격적인 해적선이잖아
세렌은 덤빌 엄두도 내질 못했답니다

좀더 북쪽으로 가보니 세상에

용대가리가 있잖아!!!

꽤 아늑해 보이는데요
둥지일까요?

네! 둥지였습니다
날아서 어딜 가는건가? 제발 멀리 가주라

옆 언덕에 앉았습니다
세렌은 용기를 내어 가 보기로..

아캬 님이 저건 달달하다고 말하셨기 때문이에요

가까이 가 봤는데 세상에나

저 치즈같아 보이는게 다 금조각들이였어요
캐니까 금이 나와요!

신나게 금을 캐던 세렌은

용이 빡쳐하는 것 같자 얼른 도망쳤습니다
다행이 금 여덟개 분량은 챙긴 것 같아요. 팅커 만들면 완벽하겠습니다

잘 있어라

다시 집에 돌아온 후.
이런저런 생각을 하였습니다. 지금 이렇게 열심히 모험을 뛰면서 자원을 모으고 있는데, 사실 아직까지 다음 단계로 나아갈 기미는 보이지 않는 거에요. 곡괭이도 아직도 돌곡괭이고. 곡괭이가 다이아몬드 두섯쯤은 거뜬히 캘수 있어야 다음 단게로 나아가든 말든 할수 있을 텐데, 서버 시작한지 나흘이 지날수록 바뀌지 않으니 현타가 온 거죠. 세렌은 되도록 빨리 이사를 가서 완벽한 상고로드림을 시작하고 거기서 발전하고 싶었는데, 아무리 생각해 봐도 그럴 구석이 안 보이는 거에요. 세렌이 돌벽돌처럼 두명이서 플레이 할수 있는것도 아니고. 게다가 임시 거처는 밤만 되면 몹이 우글우글하니 어떻게 생활할 방법도 없구요.
그래서…아주 싫은 생각이지만… 사실 여기를 임시 거처 겸 임시 정착지로 삼아 약간의 기반이라도 잡아야 하지 않나..하고 생각…

을 하게 되었습니다.
이게 다 아캬님 떄문이에요
그래서! 일단 불부터 키도록 하기로 했습니다. 밝아야 뭘 할수 있죠. 몹이 안나와야 뭘 할수 있죠! 몹 때문에 죽겠어요! 하지만 그건 다음 시간에. 칭송받는일기 22055화 종료! 

Ps. 세렌이 나간 다음 밤에는..

서버에 무려 블러드문이 찾아왔다고 합니다
그것은 무엇인가! 다음 시간을 기대하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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