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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6

 

지난 화에서. 노드 세개를 가져와 싱글벙글해진 세렌은..

다음날 와 보니 노드 두개는 온데간데없고 가운데 한놈만 있는걸 발견합니다.

에어 테라는 온데간데없어졌고 아쿠아 올도에 페이딩이 되어버린 등신 노드

당연히 세렌은 크게 분노했고

2년전 그대로 헀는데 안되더군요.

세렌도 시대의 흐름을 보지 못하는 자가 된 것인가(암울

 

하여간. 요즘 사움에서는 제대로 된 원소인지 위상인지를 얻으려면 품질 좋은 한놈을 잡아 분해해야 한다고 하더이다. 가장 좋은건 6위상을 모조리 뽑아낼 수 있는 기계 노드라고…아하, 그래서 오딘님이 자꾸 세렌집에 기계 노드를 박아 놓으신 것이였는가

물론 세렌의 긍지는 공짜 노드를 받을 수 없지만 말입니다.

사람들에게 자연에서 기계 노드를 찾을 수 있냐??라고 물어보니 아주 희귀하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안될안 세렌은 기계노드를 찾는건 포함하고 다른 복합노드를 찾기로.

지난화에도 보여드렸지만, 포그님 집 바로 옆에는 이 시니스터 노드가 있습니다. 모투스와 엑사니미스가 있는데, 이 둘을 분해해 보면 6원소가 딱 나올 것 같다 이말이죠

게다가 이 노드는 아우터 제단의 일부분인데, 하필 젠된 호수가 제단의 한부분을 날려먹어서 엘드리치도 젠되지 않고 (어떻게 하는지는 모르곘지만) 아우터 문도 열수 없대요. 즉 가져가도 된다는 말…인데. 포그님도 OK하셨고.

아무리 생각해 봐도 이 노드를 가져갈 방법이 없는 겁니다. 노드를 병에 담으려면 유리블럭을 3*3*3로 쌓고 위에 나무슬랩을 올려야 하는데, 위에 저 둥둥 떠있는 엘드리치 기둥..?? 이 자리를 막고 있어요. 이걸 부숴 버릴까, 하고 생각했지만, 아무래도 이렇게 안전한 엘드리치 제단 보기 힘들기도 하고. 눈에 보기 좋기도 하여 결국 이걸 가져가는건 포기. 그냥 냅두기로 했습니다.

일단 노드를 여러 개 가져올 걸 대비해 노드 스태빌라이저를 만들고, 다시 노드 찾으러 출발.

가기전에 좀비고기가 조금 모였고, 디첸님이 계셔서 거래를 시도했습니다. 거절당했어요. 협상의 아름다움을 모르는 당신이 불쌍해.

그렇게 여행을 떠난 세렌은..

정확히 46분 만에 39 기계노드를 발견했습니다.

HAYO?

집 근처가 아니라 굉~장히 북쪽으로 와서 찾은 거거든요. 세렌집에서 최소 5천블럭. 주변에 있는 가장 가까운 서버원 거주지랑도 천블럭은 떨어져 있는. 세렌도 놀랐습니다. 아니 이렇게 쉽게 찾아지다니! 사움 쉽잖아!

페일 노드기는 해도. 유리병에 담았는데 페이딩이 아닌 노말이였고.

서버원들은 세렌이 사기를 쳤나 의심하지만 세렌은 결백합니다

하여간. 기분 좋게 돌아와서 트랜스듀서를 만들고

사움탑 밑에 노드를 쾅!!

그 역사적인 장면을 보러

그리고 올 5짜리 노드가 탄생했습니다.

5…??

작아..????

작진 않나 봅니다. 세렌이야 모르죠. 작아 보이는걸 어떡해.

 

다음 문제는. 세렌이 노드를 배치한 곳은 탑의 아래쪽이에요. 그런데 완드를 충전하는 테이블은 탑 꼭대기에 가까이 있습니다.

그러니까 저기랑 저기 정도.

즉, 어떻게든 통전화된 노드의 힘..?? 을 위로 올려야 한다는 말인데. 물어보니 비스 릴레이라는게 있대요. 그래서 이왕이면 멋지게 하자! 해서

이렇게 빙글빙글 탑 밖으로 돌려 올렸습니다.

디첸님은 보자마자 이게 무슨 미친짓이냐고 경악하셨지만 세렌은 신경쓰지 않았습니다. 비스 릴레이가 끊어진대나 뭐래나. 어떻게 끊어져요?

HAYO!

 

질투에 저주를 거는 쿨감님

질투심에 불타는 디첸님

 

이후 오딘님도 오셔서 세렌의 근성에 감탄하셨습니다.

그렇게 세렌의 사움실도 준비가 끝났고. 아케인 엘리베이터를 펌핑해 보실까! 546화 종료!

 

디첸님이 플럭스를 청소하라고 뭐라 잔소리를 하신 것 같은데 한 귀로 흘렸습니다(당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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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5

 

마녀의 통수를 노리는 세렌

물론 돌아보자 바로 도망갔습니다

 

지난 화에서, 세렌은 노드를 구하러 갔다가 쿨감님과 프로닐님의 집만 잔뜩 보고 돌아왔죠. 오늘에야말로 노드를 구하기로. 제1목표는 에어랑 페르디토다.

이그니스랑 테라는 집 근처에 이 시니스터 노드가 있어서 충전할 수 있습니다

밤이 되어 집으로 돌아가는데 인기척이 들려 돌아보는 포그님이..

다른 사람들은 좀비를 보고 싸울 준비를 하는데 세렌은 좀비를 보면 마음의 준비를 하는 것이 가장 큰 차이점이죠

포그님 집 옆에서 뜨는 동

저 탑은 언제 완공됩니까??

다시 한번 북쪽으로 노드를 찾으러 왔습니다.

이전집(아련

집에 돌아왔는데.

..

이게 뭐야

..

오딘님의 끈질김은 대단합니다

물론 부숴 버렸습니다

 

다시 프로닐/쿨감님쪽으로 노드를 찾으러 갔습니다. 이번에는 프로닐님 배가 있는 서쪽이 아닌 동쪽으로. 근데 하늘에 이상한 무언가가..??

..

이상한 무언가치고는 너무 크잖아!! 뭐냐 이거

딘맵에서 봐도 뭔가 반 정도밖에 완성되지 않은 듯한 육중한 무언가가 떠 있습니다 (..) 이걸 만들다가 버리고 흰 배로 갈아타신 건가.

무엇인지는 모르겠지만 적어도 세렌은 1. 프로닐님이 공중에 떠 있는 무언가를 만드시는 것을 배우 좋아하며 2. 따라서 세렌 곁에 계시면 세렌은 극심한 스트레스를 받을 것이라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쿨감님 집 근처에 있는 봉인된 아우터 입구.

봉인되었으니 문제 없을줄 알고 근처에 다가갔는데 엘드리치를 소환하더라구요

결국 멀~리 도망쳐서 빙 돌아갔습니다. 세렌의 템으로는 절떄 엘드리치를 잡을 수 없어요.

참고로 세렌의 템은 딱 이겁니다. 가죽투구 강철흉갑 트래블러날개 트래블러부츠. 갑옷수치가 5정도밖에 되지 않아요. 엘드리치에 맞으면 2초 정도만에 누울 겁니다.

노드다!

봉인한 첫번째 노드. 아쿠아 올도 에어 노드입니다.

노드를 만들고 의기양양하게 돌아오니 집에 오딘님이..

손에 드신 저건(험악

세렌에게 사움하는게 불편하지 않냐고 물어보시길래

당당히 불편하지 않다고 말해 노드를 거절했습니다.

세렌의 농장을 보고 감탄하시는 페뷸라님

 

지옥에서 좀비를 만나 죽었습니다. 포그님이 구해 주셨습니다.

 

오버월드에서 거미에게 맞아 죽었습니다. 초홀이 구해 주었습니다.

 

돌아다니다 보니 죽는건 필연적이라 트렁크 데리고 다니기로 (..)

여긴 안 나왔지만, 노드를 하나 더 구했습니다. 올도 아쿠아 에어 노드입니다.

이 정도면 모을건 다 모은것 같은데..??

사실 세렌의 목표는 아케인 엘리베이터가 끝이므로 아쿠아 에어 올도만 있으면 됩니다. 페르디토도 있음 좋겠지만 없으니 포기.

 

몇날몇일 밖에 있다가 돌아오니 세렌을 반겨주는건

(…)

바로 부숴 버렸습니다

 

사움탑 한켠에 가져온 노드 세개를 가지런히.

(환

이제 이걸로 세렌도 아케인 엘리베이터를 양산할 수 있는 것인가! 사실 아케인 엘리베이터만 만들수 있다면 실버우드고 뭐고 필요 없거든요. 앞길이 환해져서 기분 좋습니다.

..왠지 한놈이 다른 애들을 빨아먹는 것 같아 불안하긴 한데. 뭐 별일 없겠죠. 545화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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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4

 

지난 일기에. 세렌은 노드를 찾아 쿨감님 지옥문으로 들어갔죠.

앗, 나오자마자 이런 화려한 공간이

주변에는 쿨감님과 프로닐님의 동상을 포함해 미트리아 인원들의 동상이 세워져 있습니다.

이분도

11월 26일부터 외박이래요. 그래봤자 롤만 하실 테니 볼 순 없겠습니다

앗.세렌도 있잖아(환

헌데. 손에 뭔가 들고 있는데

무려 죽창

아니..세렌이 죽창을 왜 들고 있지

그건 둘째치고. 22뎀이나 되는 무시무시한 무기를 고작 동상 따위에 들려주고 계신 쿨감님의 재력에 질렸습니다. 세렌의 무기는 아직도 6뎀짜리 곡괭이인데.

알고 보니, 이 방 AE방이였습니다.

오오. 저렇게 배치해도 볼만한걸

다른 방에는 사움 제단이.

으음. 세렌 제단보다 간지나는것 같은데. 구석에는 페크도 한놈 잡혀 있고.

요즘 보타니아는 안 하는 사람을 찾기 힘듭니다

풀 색깔이 우중충하군요. 이건 세렌풀이 더 보기 좋은것 같습니다

콕스 기계랑..

긔엽긔

세렌도 가끔 쓰는 카드입니다. 침묵 싫어요 시발

으음.

갑옷 성애자십니다

그리고 화려한 (장식용이 분명한) 체스트룸으로 마무리.

 

이게 쿨감님 집인가. 미트리아 제일부자답습니다.

헌데 입구는 이렇게..전혀 입구답지 않아요

입구 장식을 아주 중요하게 생각하는 세렌과는 딴판입니다

 

하여간. 그렇게 쿨감님 집을 보고. 나와서 노드를 찾으러 가자! 고 생각했더니

앞 바다에 거대한 그림자가..???

하늘을 올려다보니 이런 거대한 무언가가 떠 있었습니다.

얼마나 거대하면 렌더링이 되지도 않아요. 몇번 기다렸다가 포기했습니다. 근처에 엘리베이터가 있길래 타고 올라가 보기로.

타니까 Y=165로 올라오고..흐미 풍발

요런 입구를 지나니

요런 통로가 나왔습니다.

 

바로 프로닐님의 집입니다 (..)

 

위에서 내려다본 쿨감님의 집

 

그니까..배…같은 거죠.

위층에는 이런 농장이 있고.

그 너머에는 이런 끝이 없는 넓은 공간이..

이게 다 랩블럭…돌을 얼마나 쓴 거야..?!?

실제로 딘맵으로 보면 몇백블럭은 가볍게 쌈싸먹는 길이를 자랑합니다 (..) 결국 미완으로 끝나긴 했지만, 여전히 변태적인 크기를 자랑하는 공중…어…배라고 해야하나 이걸

물론 배인 동시에 이기에

동물농장도 있고

연금 자동화 설비, 제단, 산업설비에 심지어 핵발전소까지 (..) 있을건 다 있었습니다. 랩블럭이 엄청나게 깔끔한 블럭이기에 보기도 괜찮았고.

앗, 여기도 보타니아 스타필드가(행복

 

그렇게 구경하다가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어 노드 찾으러 간거 아니였나?!

 

이놈의 플럭스는 대체 언제 지워질까요(한숨

 

그렇게 별 영양가 없는 탐험을 마치고 돌아와서. 나머지는 다음에.

 

 

 

Ps. 겨울이기도 하니 블로그를 크리스마스풍으로 긔엽게 해보려다가 말아먹었습니다. 왜 세렌은 항상 스킨 손대기 전에 CSS랑 HTML백업을 안 해놓는 걸까요? 뭐 언젠간 고쳐지겠죠(우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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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기: 2013년11월

거주자: 세렌, 머큐리, 모기, 초홀, 그박, 북극여우, 월향정, 로끼, 디블, 아카펠라, 제로

서버: SSG 서버

타입: 포지

마인크래프트: 1.6.4??

 

21차 상고로드림이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졌습니다. 사실 이번 차수는 정식 차수라기보다는 시험이였어요. 왜냐면 모드는 있는대로 다 떄려넣었고, 밴된 아이템은 하나도 없었고. 그래서 레이저드릴이 사방에 난무했고, 자원은 휴지보다 가치가 없어졌고, 메카니즘 도배로 컴 구린 사람은 길드홀에서 움직이지도 못했고. ㅋㅋ

그래서 리셋을 했습니다. HAYO? 또한 이때부터 SSG 서버에 다른 분들이 오시기 시작했어요. 모집을 시작한 최초 차수였던가. 신청서가 엄청나게 몰려왔고, 이때 처음 오신 분들도 많았습니다. 지금까지 남아계신 분들이라면 아즈루인, 쿨감, 프로닐, 라빛, 이창환님 정도. 오 이떄 많이 오셨구만. 이후 매 차수마다 모집을 하다가 RMS 4기를 끝으로 모집이 끝나게 되지만 이건 아~주 나중 이야기.

뭐 그렇게 해서 모드도 꽤나 정리했고. 예를들어 UE 모드들 (메타니즘 ㅅㅂ)은 도저히 못써먹겠다고 판단 모듈러 포스필드 시스템을 빼고 모조리 빼냈고, 엔지니아 툴박스 등의 모드가 새로 들어왔고. 아, 이때가 세렌이 최초로 스킨을 쓰기 시작했던 떄인가. 드디어 마크를 구입..(부끄

모기. 세렌. 머큐리의 최초 정착 트리오

최초 정착지는 나추라의 이 레드우드 트리였습니다. 주변도 평원, 섬, 숲이라는 좋은 구성이여서 여기 정착하기로 헀고. 디자인은 머큐리에게 맡겼더니

이런 꽤나 화려한 임시 정착지가 완성. HAYO?

당시 작물은 나추라 보리였습니다

오, 멀리 보이는 저 산 지금 봐도 멋있는데

이 정착지는 얼마 지나지 않아

이런 섬 위 정착지로 발전했습니다.

세렌이 섬 위에 지어달라고 노래를 불렀거든요. 예나 지금이나 세렌은 섬을 좋아합니다. 정확히는 호수 위에 섬을 좋아합니다. 임페리얼 시티 같은..뭐 그렇습니다

당시에 아르스 마지카가 돌아와서 다들 마법을 해 보려고. 물론 세렌은 조금 하고 금방 때려쳤습니다. 사움도 잘 안하는걸 보면 마법과는 안 맞는 건가..?? 다른 게임에서는 언제나 주술사고 티치엘이였는데 이상합니다

긔엽긔

이 개년이

완성된 길드홀. 지난 차수에 돌을 과도하게 써서 피곤했는지 (..) 다시 원목 + 판자 + 조약돌 형태로 돌아왔습니다. 조약돌도 잘만 쓰면 멋있을수 있다는 뜻이죠. 물론 조합이 잘 된 상태에서. 그렇지 못할 바에야 그냥 치슬 도배가 낫고

오랫동안 찬밥이였던 산업모드를 다시 써보자! 해서 만든 산업 기계실. 물론 그냥 산업 기계실이면 심심할테니 그렉텍 기계실입니다.

기계실은 그박이 관리를 하게 되었죠. 원래 세렌이 관리를 하려고 했는데

만지작만지작 하다보니 터지는 황당한 사건이!!

발광하는 그박 (..)

헌데 그박도 잘난것 없어요. 위에 저렇게 깔끔하게 해 놨더니

또 터졌거든요.

즉 세렌의 잘못이 아닌 것이 명확하게 들어났음에도 불구하고 그박은 이후 세렌에게 산업모드 관리권을 주지 않았습니다 (..)

흉악한 흉기를 들고 있는 세렌

어디 무기더라?? MFFS인가

주변에 물이 많아서 그런지 이번 차수는 유달리 물 위에 지어진 건물이 많은 차수였습니다. 대부분은 나무. 불이라도 붙으면 큰일이였겠지만 다행이 그런 일은 없었고. 오히려 물을 좋아하는 세렌에게는 쏙 맘에 들었던 구성

AE실도 나름 서재처럼 아늑하게 꾸며졌고.

뻐킹 아미맨이였던 초홀이 나와 지은 정체불명의 건물

세렌이 나중에 코크스 오븐으로 가득 채우긴 했습니다

이떄 엑스트라유틸리티가 추가하던 딥다크 포탈도 처음 가봤습니다. 당시에는 신세계. 물론 세렌에게는 죽어나가는 신세계.. 그야 세렌은 공법이 아니였고.

길드는 계속 확장했고

이 정신나간 깃발도 계속 (..)

당시 만들었던 엔지니어 툴박스를 이용한 댐. 개당 1MJ/t를 만들던 좋은 놈이였고, 세렌은 이놈으로 강을 막아 버리자! 는 아이디어를 냈지만 그박이 결사반대해서 못했습니다. 사실 이거 하나하나가 타일엔티티니 렉이 좀 걸리긴 하곘어요.

이상한 양봉 건물도 하나 만들었고.

 

아마 이때가 사움크래프트가 다시 업데이트 된 때였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아니, 얼마 전이였나. 하여간 이때 다시 돌아온게 테인트. 당시 러스텔라 길드 (엑셀서스, 프리덤다이브, 스타샷) 주변에 테인트가 있었는데, 테인트 확장 속도를 전혀 건드리지 않아서 꽤나 빠르게 번지고 있었거든요. 그래서 그걸 처리하려고 모였습니다.

이놈. 세렌은 구경차 간 것이지만.

당시 처음 본 테인트 바이옴은 그야말로 충격과 공포. 세렌은 촉수물을 좋아하긴 합니다

대마법사인 머큐리를 불러 테인트 촉수를 싸그리 제거하고 돌입.

테인트 속에 묻혀있던.. 바닐라 마인크래프트의 사막신전입니다. 참으로 보기 무섭습니다.

던전 안은 공포 그 자체 (..)

상황이 심각해보이자 어떻게 할지 의논을 했는데, 네가지 방법이 나왔습니다. 첫번쨰는 사움크래프트의 퓨어 노드를 사용하는 방법으로 초반이라 사움을 한 사람이 많이 없는 지금으로선 불가능, 두번째는 그냥 이 지역을 버리고 멀리 이사가는 것, 세번째는 필러랑 터틀 쿼리를 이용해서 테인트 바이옴이 있는 지역을 베드락까지 파버리는 것이였는데, 이사가는건 최후의 대책으로 놔두고 기계로 테인트 청크를 모조리 도려내기엔 무리가 있을것 같아 네번쨰 방법을 선택하니.. 바로 필러를 이용해 테인트 윗부분을 전부 도려내는 것. 지하에도 테인트가 있는 재수없는 상황이 있을지도 모르지만 일단 전도가 가장 빠른 윗부분부터 없에기로 했습니다.

위에서 보니 적어도 수십 청크에 걸쳐 있어서 네번쨰 방법도 가능할지 심히 의문이 듭니다만..

세렌 혼자 조사하고 돌아오다 만난 테인트 돼지. 오염된 돼지는 존나 무섭습니다. 보기에도 무섭지 않습니까

으앙아아아악

그래서 계획 시작. 밤만 되면 몹천지로 변하는지라 (하드 모드입니다) 터릿도 많이 박은 다음 양 길드에서 필러, 엔진, 러스텔라에서 1500만 MJ에 달하는 전력을 제공했습니다. 근데 필러를 오랜만에 써봐서 다들 잊었습니다. 1500만 MJ 따위론 아무것도 할수 없다는걸!

깎기 시작하긴 했는데, 필러가 최근 패치에서 부순 모든 블럭을 없에는게 아니라 손으로 캘수 있는 블럭이면6천Tick, 손으로 캘수 없는 블럭(예: 돌, 광물 등등)이면 20틱만에 없에더라구요. 즉 흙같은건 지속적으로 남아 엔티티화되어 렉을 유발하기에.. 전부 흙 주우러 뛰어다녀야 했습니다. 스폰되는 몹은 덤.

징그러!

동시에 여러 대의 필러를 돌려 테인트를 지우려고 다들 고분군투 하긴 했는데..

두번쨰 필러가 돌아가기도 전에 테인트가 무서운 속도로 번지는 것을 보고 다들 좌절. 필러로 날리는 속도(+전력충전에 필요한 속도) 보다 테인트 번지는게 더 빠르고 더 여러 방향으로 번지기에 승산이 없다는걸 꺠닳았습니다.

(울먹)

결국 상의끝에 이 테인트 바이옴은 추후 들어올 ICBM모드로 베드락까지 소멸시켜버리기로 하고, 지금은 일단 테인트의 무서운 확산을 막기 위해 러스텔라 길드를 옮기기로 하였습니다. 그리하여 러스텔라는 자신들의 아름다운 길드홀을 버리고 다른곳으로 떠돌아야 하는 떠돌이 신세가 되었습니다.

인간의 패배!

 

다행이 러스텔라가 없으면 로딩이 안 되겠고, 상고로드림은 불건너 불구경이므로 (..) 돌아와서 열심히 발전.

새로 개업한 팅커건물입니다. 드디어 팅커 길드홀에서 독립.

부품 만드는 곳이 발코니에 있는데, 여기서 길드를 보니까 상당히 운치있어요. 역시 머큐리.대단해

발코니샷

어느날 접속하니 놓아져 있던 크리퍼 동상. 역시 디파일러블러드의 작품입니다. 2차, 11차 상고로드림에 이어 세번째로 등장했네요. 이번엔 마나크리퍼도 있으니 길드원들은 마나크리퍼도 한개 지어놓으라고 꼬시고 있습니다.

배경샷

아르스 마지카도 드디어 자신만의 건물을 얻었습니다. 이때 깃발이 난무하던때라 깃발로 여긴 마법건물이다!! 라고 티를 나게. 왼쪽 마법진은 구글에서 긁어온거고 오른쪽은.. 어.. 뭐더라

건물안엔 제단과 넥서스가 있습니다. 마법을 만드는 중. 넥서스 강좌는 4편에 올라옵니다. 이미 다 써놓긴 했는데 하루에 두개 올리긴 아까워서(!!) 미루고 있어요

길드에 와보니 사밥님이 아르스 보스(??) 중 하나인 워터 가디언과 싸우고 계셨습니다.

(..)

한 대여섯번 정도 죽으신듯??? 아르스의 보스들은 잡으면 '인피니티 오브' 라는걸 떨구는데, 해당 색깔 (파랑 초록 빨강)의 스킬포인트를 1 올려주는 역활을 합니다. 스킬 초기화나 재분배가 없는 아르스의 스킬 부족 해결책. 나중에 능력이 쌓이면 모두 대마법사가 될수 있지요. 세렌은 렉으로 백날 해봐야 못 잡겠지만.흑흑

보스치곤 가장 약한 놈이라 생김새도 가장 볼품없습니다. 해파리?? 게?? 거미??

어느날 겪은 황당한 죽음. 엑스트라유틸리티의 빌더 완드를 만드려고 언스테이블 잉곳을 AE에서 만들었는데.. 만들고 다시 AE에 넣는순간 죽었습니다. 그것도 divide by diamond (..)

양봉장에 자동화 설비가 들어서기 시작했습니다. 몇차 동안이나 양봉을 안하다가 다시 손대려니 매우 힘들군요. 괴롭습니다. 양봉섹스

양봉장이 물위에 떠있어서 가려면 헤엄쳐야 했길래 꽤나 불펴했습니다. 그래서 머큐리에게 징징대니..

요걸 만들곤

요걸 만들어서

이렇게 다리를 뚝딱 만들었습니다. 무려 도개교입니다. 팅커 도개교(Drawbridge) 블럭을 이용한 건축. 나중에 배같은걸 통행할떄를 위해서에요. 떙큐!

멀리서 본 샷. 제 스샷 품질 개똥망 아닌가요?흑흑흓

어느날 크리퍼 동상 위를 사실 올라갈수 있다는걸 알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올라가서 본 길드 전경. 조촐하지만 사람냄새가 풍기는 그런 길드입니다.

이 개년이

이때 엑셀서스님의 인게임 캐릭터를 처음 보았습니다. 스킨이 예쁘네요. 하악하악

기계실을 딱히 생각하지 않고 만들어서 전선질이 개판입니다. 언젠가 이걸 다 때려 부수고 다시 만들어야 할 텐데.

산업의 빌어먹을 전압 문제 때문에 세번 정도 날려먹고 드디어 써멀 센트리퓨지를 만들었습니다. 이걸로 산업의 광물정제 체인이 완성.. 인데, 아무리 봐도 자동화에 쓸 기계는 아닌데요 이거. 너무 오래 걸리잖아!

사실 이 기계를 만든 이유는 따로 있습니다. 뭘까요?

크헉

네, 바로 우라늄을 만들기 위해섭니다.

HAYO??

당시 뉴산업 핵의 폭발력은 그야말로 시궁창 수준, 개똥같은 범위를 자랑합니다. 하지만 원자로는 그대로이지 않을까?! 그래서..

위에서 본 테인트를 원자력 발전소 폭발로 날려버리기로 했습니다. HAYO! 사라져라 테인트!

원자로에 연료를 가득 넣고 ON!

이건 뭐. 꿈도 희망도 없군요

신기해서 찍어본 마법. 유틸쪽의 Rift Storage (아공간) 입니다. 가지고 다닐 수 있는 엔더체스트(개인용) 과 비슷합니다.

그박의 컴퓨터크래프트 룸. 예나 지금이나 전 컴크에는 관심도 능력도 없습니다. 터틀 좋을것 같은데. 정작 한번도 써보지는 못했지

맵라이터를 통해 본 상고로드림 지도.

어느날 서버에 아르키메데스의 배가 추가되었습니다. 사실 세렌이 추가한 거지만. 오랫동안 이 모드의 팬이였던 세렌은 접속하자마자 조그만한 조각배를 만들었습니다. 그리고 항해!

존망.

모든 조선공 분들께서는 아르키메데스의 배를 만드는 모든 블럭들은 서로 직접적으로 맞닿아 있어야 한다는걸 기억해 주세요. 대각선 안됩니다. 대각선으로 하시면 저처럼 배가 분리됩니다. 시댕 ㅋㅋ

박살난 배 (..) 를 가지고 항해했습니다. 도개교가 열려있어요. 도개교는 아주 좋은 생각입니다.

배 쪼가리 (..) 와 길드의 모습.

다음으로는 비행선을 만들어 보았습니다. 제가 공략할때랑 시간이 좀 흘러서 아르키메데스는 비행선 또한 자신이 원하는 대로 만들수 있게 되었죠. 에어벌룬 블록 (Air balloon block)이 필요한데, 이 블럭이 총 비행선의 40% 이상을 차지하면 날 수 있습니다. 그외 조종키 등은 일반 배와 동일. 사실 일반 배에 에어벌룬블럭만 붙여 놓으면 날아다닐수 있게 됩니다.

판타랏사함장 ㅋㅋ? 아. 저도 마크 하고싶습니다. 이 포스팅의 모든 근황은 판타랏사의 스샷이며 저는 마크를 하나도 하지 않고 판타랏사가 보내주는 스샷을 받아 포스팅만 하고 있는 것을 염두에 주시기 바랍니다. 즉 여기 있는 모드는 전 하나도 가지고 있지 않으며 따라서 그 어떤 도움이나 조언도 드릴 수 없습니다!!

디블이 달아놓은 깃발. 소라 귀엽죠. 저도 좋아합니다.

당시 서버인원.

기계실을 몇번 날려먹고 못 참은 머큐리가 드디어 기계실을 리뉴얼했습니다, 한눈에 봐도 훨씬 더 깔끔하죠??

또한 이때 ICBM이 들어왔습니다. 물론 유저들이 미사일을 쏴서 날리는 그런건 아니고 (..) 간단한 방어용 무기. 사실 모드를 추가한 의도는 운영진이 테인트를 개발살내기 위해서기도 합니다. 모드 넣고 테인트 확장속도를 줄이는 것을 찾아낸 것은 안자랑

 

그리고…

 

이사 를 가게 되었습니다. 머큐리가 여행하다가 마음에 쏙 드는 곳을 찾았는데, 다른 사람도 아닌 머큐리가 이사하자고 한건 처음이나 마찬가지인지라 그냥 결정. 게다가 길드 건물도 전부 머큐리가 지은 거니까요. 그렇게 해서 조금은 허무하지만 22차 상고로드림이 문을 닫게 되었습니다.

안녕, 22차. 즐거웠어요!

 

Ps. 왠지 2013년 11월-12월 스샷분량이 사라져서 (..) 스샷 품질이 개판입니다. 이해를 하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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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3

 

멀리서 바라본 사움탑과 기계탑.

아 보타니아 별 이쁘다.

사움탑 안은 사실 텅 비어있습니다. 왠지 세렌은 뻥 뚫린 공간에 약간의 페티쉬가…일단 위상 추출용으로 이..뭐였더라?? 하여간 요걸 달았습니다. 헌데 파이프 없는데. 뭐 일일히 우클릭해서 쓰면 되겠죠

엔더진주가 생겼습니다. HAYO! 유코님의 기부. 엔더진주는 긍지 레이더에 걸리지 않으니 괜찮습니다.

 

지난 화에도 말씀드렸듯이 세렌의 제1목표는 아케인 엘리베이터. 사실 이건 그냥 지금 있는것만으로도 만들 수 있어요. 하지만 세렌은 실버우드 완드도 만들고 싶었습니다. 그야 실버우드 완드 있으면 많이 만들수 있잖아. 그리고 실버우드 완드를 만드려면 역시 인퓨전을 하는 제단이 필요하지요.

그래서 매트릭스를 만들고

인퓨전 연구까지 완료한 다음, 제단을 만들기 시작했습니다. 어디에?!

 

어디긴 어디요. 바로 사움탑 꼭대기죠. 캬캬캬

사실 이걸 만들고 서버원들에게 보여 주니 이 무슨 미친 짓이냐라는 반응이 돌아왔습니다. 그야 세렌은 AE도 안 쓰고, 매트릭스에서 한번 집으로 뭘 가지러 가려면 사움탑을 내려간 후 -> 다리를 건너서 -> 기계탑이 있는 언덕으로 올라간 후 -> 다리를 건너서 -> 체스트룸에 도착, 그리고 돌아가야하는 일을 해야 하거든요.

대략의 경로 (..)

확실히 만들고 난 다음 세렌도 몇번 왔다갔다 해 보니 이게 미친 짓이라는걸 잘 알게 되었는데………그래도 높은 곳에서 인퓨전을 한다는 간지가 있으니 그걸로 참기로 했습니다. 멋있기도 하고.

 

스태프 충전하러 초홀집에 들렸습니다.

나도 이런 충전 설비가 있으면 좋겠는데.

 

그러다가, 그레이트우드 스태프라는게 비스를 튼실하게 담을 수 있다고 하더라구요.

세렌은 여전히 노드를 수집하는게 목표고, 노드 수집에는 70씩 들으니 지금 있는 그레이트우드 완드로는 한번씩밖에 수집할수 없으니 스태프를 만들면 여러개를 채집할수 있겠지! 라는 생각.

그렇게 스태프를 만들고 있었습니다. 연구도 뚫고.

 

그렇게 열심히 만들던 중 이 테이블에서는 스태프를 충전할수 없다는 충격적인 소식이

충격적인 논리에 충격을 받아 세렌은 하루간 마크를 접었습니다 (..) 말이 접었지 발광을 했지요

 

그리고 그런 세렌을 불쌍히 여기셨는지

다음날 접속해 보니 이런게 박혀 있었습니다

어…500짜리 기계 노드던가??

 

하지만 세렌은 기계 노드가 뭐야! 내겐 아쿠아 올도 이그니스 페르디토 테라 에어가 필요해! 라는 마인드였고, 또한 사움에 필수적인 노드를 공짜로 받는 것은 역시 긍지에 어긋난다고 생각해서

당당히 곡괭이를 휘둘렀습니다

결과는 시밤쾅

뭐야 왜 터져

체스트룸은 여기저기가 플럭스로 얼룩진 상태가 되었습니다

제거할 법도 모르니 그냥 삽시다!

 

우울한 오딘님

샤움을 하다보니 샤드가 부족해져서, 샤드를 구하려 광질을 하다가 맞아 죽었습니다.

좀비 어웨어니스가 돌아왔다고 말 했던가.

혼자서는 도저히 템을 회수할 수가 없어서..

초홀노예를 불렀습니다.

세렌은 흥분하면 타자가 빨라집니다

문제는 초홀도 죽어 버리고 (위는 왜인지 모르겠지만 죽은 상태로 스폰한 초홀년) 좀비는 초홀템으로 무장했다는 것

계속해서 죽고

흠좀무 (..)

좀비 체도 2, 3 정도라 둘다 한방싸움인데 좀비는 많고 빠르고 어둠 속에서 나오니 대처할 방법이 없더군요

 

사실 세렌은 광질을 하러 돌아다니다가 뻥 뚫린 3x3 통로를 발견했고, 그 통로가 굉장히 길었는데다가 정작 불이 밝혀져있지 않아서 그쪽에서 나온 좀비에게 죽은 겁니다. 세렌은 불에 굉장히 신경을 많이 쓰는지라 (집주변을 도배한것만 봐도 알수 있지 않아요??) 광질할때 항상 F7을 눌러놓고 하거든요. 그런데 이 통로들은 아무런 빛이 없어서 들어갔다가 세렌은 학살. 대체 누가 세렌땅을 침범해서 굴을 파놓은 거냐고 테러라고 난리쳤는데

 

사실 왓더님의 광산

세렌이 동쪽으로 파나가다가 경계를 넘은 다음 혼자 깽판 (..) 헌데 왓더님은 불을 안 키고 다니시는 것입니까??

 

그와는 별개로. HAYO!

 

그렇게 해서 샤드를 조금 얻었고. 계획했던 그레이트우드 스태프는 때려쳤으니 이제 노드를 수집하러 떠나 보기로.

좀 남동쪽으로 가 보기로 했기에, 시작 위치는 쿨감님 집입니다.

지옥포탈 표지판이 인상적이군요

 

하지만 나머지는 다음 화에. 빠이용

 

뭐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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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2

 

오잉 요기가 어디냐?!

바로 이창환님네 집으로 가는 입구입니다. 아니, 방콕으로 유명한 세렌이 왜 이 먼 길을 이동했을까요?

답은 간단합니다. 세렌은 실버우드 완드가 필요하거든요. 왜냐면 지금 그레이트우드 완드를 쓰고있기는 한데, 실버우드는 이것보다 훨씬 괜찮을테고. 하지만 세렌 주변은 실버우드가 모조리 동난 상태라 (유력 용의자: 초홀 유코). 딘맵을 살펴보니 저~멀리 떨어진 곳에 실버우드가 있었습니다. 그런데 그곳에서 가장 가까운 인간 거주지가 이창환님네라, 거기까지 지옥문으로 이동한 후 걸어가자, 는 계획이였던 것.

물론 가장 가까운게 3천블럭 정도 되는것이 함정 (..)

그래서 이창환님 집으로 go3

나오자마자 보인 것은 엑셀님이 정열적으로 증오하시는 풍차

그나마 이창환님네 풍차는 최대한 보기 좋게 꾸며놓으시긴 하셔서 그다지 보기 괴롭지는 않아요

그리고 골렘 나무농장.

골렘이 반가웠떤 세렌

여기서 놀란게 이 농장은 죽은 나무를 기르는 농장이였던 것. 묘목이 뭔가 누렇죠? 죽은 나무라 그럽니다. 깜짝 놀랐지만 정작 나오는 원목 자체는 일반 오크나무 원목이므로 아무런 문제가 없다 – 가 이창환님의 설명.

그리고 제단. 아, 저 양초 부럽다. 양초 만들고 싶어요

그런데 요즘 제단 옆에는 꼭 보타니아의 저 둥실둥실 떠있는 블럭들이 있네요. 뭔가 시너지라도 있는가. 하긴 이렇게 장식된 제단이 좀비 대가리만 수십개 박혀있는 것보다는 훨씬 보기 좋기는 합니다.

뭐 그렇게 해서, 이창환님 집을 뒤로하고 남쪽으로 대이동.

HAYO?!

오후 7시 59분에 시작해서 오후9시에 도착한 한시간에 걸친 대이동이였습니다. 왜냐면 세렌은 약골이라 절떄 밤에 돌아다닐 수 없거든요. 밤만 되면 칼같이 끄고 이동하는 신세. 그나마 이런 장거리 여행에 많이 익숙해져서 예상보다 빨리 갔습니다.

보시다시피 실버우드가 가든 바이옴에 있습니다. 장미닭과 빨갛고 노란 거대한 꽃이 있는 바로 그 바이옴. 세렌이 알기로 이게 이 서버 유일한 가든 바이옴입니다. 세상에 xz로 족히 만블럭씩은 넘게 탐험됬는데 가든 바이옴이 이거뿐이야. 어떻게 동물을 가져갈 방법이 있었으면 장미닭을 납치했을 텐데 그럴 수가 없어서 아주 슬펐기도.

별일 없이 두그루정도 캤습니다. 세그루 있었는데 하나는 남겼어요. 세렌은 후발주자를 배려하는 사람이니까. 세렌 뒤에 올 사람이 있을지나 의문입니다만 (..)

헌데 두개를 캐니 딱 묘목이 하나만 나와서 세렌을 돌게 만들기도.

그렇게 또 걷고 걸어서 이창환님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

난 여행의 스페셜리스트인가. 아주 안전하게 아무 문제없이 왔습니다. 한번도 안 죽고. 세렌이 안 죽어도 되는 것인가(혼란

하여간, 이렇게 온 김에 이창환님 집도 다시 한번 자세히 보기로.

아까도 봤지만…으음.레이블 멋있군요

트래블 트렁크랑 보타니아 설비.

요즘 보타니아 안 하는 분들을 보기가 어렵습니다. 그렇게 좋은 모든가. 왜 세렌은 끌리지 않는가. 뭐 세렌이 끌리는 모드야 빌드크래프트 포레스트리 치슬 말고 더 있는지도 의심스럽습니다만요. 하하하

저 엘븐 게이트는 들어가면 뭐 다른 세상으로 가는 건가..?? 항상 프레임만 보고 정작 작동하는 광경을 보지 못해서 의문입니다. 보잘알 님들의 코멘트 바랍니다

안뇽

아. 내 트렁크 그립다

아까 말한 죽은나무 농장. 죽은 나무들 치고는 크고 튼실하게 자랍니다. 잎색이 우중충하다는것만 빼면 좋은 농장이군요

사움의 스페셜리스트이신지 거의 모든 작업이 골렘을 통해 이루어지고 있었습니다. 으음. 나도 골렘을 다룰 수 있으면 좋겠는데. 하지만 세렌의 사움 지식은 절때 아케인 레비에이터 이상으로 넘어가지 않으니. 뭐 다음 시즌에는 배울지도 모르죠. 미래는 모르는 법.

초거대 스멜터리도 있었고.

이창환님이 접속중이셨는데 잠수중이셨던지라 사진만 찍고 떠났습니다.

이왕 집 떠난 겸 스폰도 가까우니 한번 스폰을 구경하러 가 볼까. 스폰 꾸며졌단 소리가 있던데.

그래서, 스폰입니다

..

공중 코블…아니 마블두부(각혈

하지만 밑의 배는 멋있습니다. 허슬보이님이 군대가기 전에 스폰을 꾸밀 용도로 만드셨다고 합니다. 하지만 공중의 저건..(각혈

가끔 공중 코블두부가 보기 싫은 이유가 코블스톤에 있으니, 다른 재료를 쓰면 멋있을 것이라 생각하시는 분들이 계십니다. 아닙니다! 공중 다이아블럭두부를 만들어도 눈이 아프긴 매한가지라구요. 공중에 네모난게 떠있다는거 자체가 이상한 겁니다! 기둥이라도 박으세요! 오딘님 듣고있나?????

오딘님이 안 지었다는 소식도 있는데. 아웃소싱을 잘못해서 생긴 결과는 대부분 윗선이 뒤집어쓰므로 괜찮을 겁니다. 스폰은 오딘님의 영역이니 스폰이 뷰~리풀해지게 관장하는 것도 오딘님의 책임이지요. 이렇게 말했다고 제가 다음 시즌에 의문사를 당한다거나 그러진 않겠죠. 하하하

스폰상점이 있긴 했는데 빈약했습니다. 마블 바살트 디오라이트 안데사이트. 그라나이트는 아무도 쓰지 않는 건가.

다이아를 팔면 돈이 되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세렌에게 팔수 있는 다이아가 있을 리가 없으니 그림의 떡

오, 옆에는 레브레스님이 순수 망그로브 나무로 짓고 있는 거대 망그로브 나무가 보입니다. 망그로브 나무 자라는 것도 거지같고 키우는 것도 거지같을뿐더러 캐는 것도 거지같은 아주 막장 나무인데 저걸 지을 생각을 하시다니 대단합니다. 물론 완성 안되고 잠수 (..)

스폰 입구에는 이런 사인이..

..

누가 HELL로 바꿨는지 몰라도 꽤나 적절하다고 생각합니다

 

자, 그럼 세렌도 실버우드랑 묘목을 얻었으니 본격적으로 뭔가를 해 볼까요. 근데 뭘 하지? 그건 다음 화에. 세렌 AU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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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1

 

탑 보러 놀러오신 유코님. 세렌이 우유가 없다 징징대니까 우유를 가득 담은 포터블 탱크를 주셨습니다. 물론 긍지와 우유는 상관 없으니까요. 헌데 지금은 왜 우유를 원했는지 잘 기억이 나지 않습니다.

게다가 빌더완드를 선물로!!

>>ㅑ 감사합니다

이거 비싸거든요. 에메랄드에 다이아에. 세렌은 만들 엄두도 못내던 놈인데.

그리고 들고다니면 죽어서 잃을 확률이 200%이기에 바로 창고로 직행 (..)

지옥에서 발견한 백팩.

누구 건가..?? 세렌이 감사히 줏어 사용하기로 했습니다.

기계탑이 있는 곳과 사움탑 사이의 강 위에 다리도 만들고.

사움탑 입구로 가는 길은 크레이피시모드의 조약돌길로 장식. 나름 이쁘지 않아요?

자, 사움탑도 만들었으니 이제 사움을 본격적으로 할 시간입니다. 세렌의 지식은 사움 3인가에서 멈춰 있기에, 사움 3에서 하던 짓을 그대로 하기로. 바로 좋은 노드 잡아오기! 에어/페르디토/올도/아쿠아/이그니스/테라 노드 각 70을 넘는 놈을 잡으면 좋겠습니다.

여기서 문제는 초홀이 주변을 싹쓸어버렸다는 건데… 뭐, 오딘님이 다시 리젠했다 하셨으니 있겠죠

이그니스는 지옥에 있겠지??

쿨감님이 봉인해 놓으신 헝그리 노드.

봉인이 되어있지 않았다면 세렌은 또 빨려들어가 죽었겠지요

지옥문을 통해 옛 유코님 집 (옛 상고로드림 근처) 로 나왔습니다. 아무래도 이쪽은 워낙 북쪽이라 사람이 많이 오지 않은 곳이기도 하고. 즉 사람의 손길이 닿지 않아 노드가 남아 있을지도 모르니.

근데…??

???

….

유코님(험악

하늘 슬라임섬에는 코블 기둥이, 절벽에는 그래도 봐줄만하지만 그래도 기괴한 풍차 플랫폼 같은 것이…

이사하길 잘 했습니다

여기서 잠시 둘러보다 역시 노드를 찾지 못하고 귀가.

오다가 죽었는데, 백팩이 보타니아 마나플레임 위에 떨어진 진귀한 광경을

일단 철캡 우든완드를 벗어나고 싶어서 그레이트우드 완드로 업그레이드. 만드는 충전은 허슬보이님 집에서 했습니다.

하드코어 다크니스 덕분에 나무 윗부분이 너무 어두워 초홀에게 불을 밝혀달라 했습니다. 그런데 다 안 밝혔네.이놈

 

이쯤되서. 세렌이 사움을 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A. 아케인 엘리베이터를 만들기 위해서

B. 아케인 엘리베이터를 만들기 위해서

C. 아케인 엘리베이터를 만들기 위해서

D. 아케인 엘리베이터를 만들기 위해서

 

즉 세렌은 아케인 엘리베이터를 제외한 다른 블럭에는 관심이 눈꼽만큼도 없습니다.

 

아캬님이 심심하다고 맨몸으로 다시 시작하셨는데, 시작한지 하루만에 용암과 알루미늄을 구했다고. 참고로 세렌은 저단계까지 가는데 삼일인가 사일인가 걸렸죠.

하지만 세렌보다 느리면 그것도 심각한 문제이니 어찌 기뻐하시는걸까요

 

오늘도 열심히 일한 디첸님

디첸님이 좀비고기를 숭배하는 이상한 신앙을 가지고 있다는걸 알기에 거래를 시도합니다

반응이 차가운데(험악

그래서 설득 끝에

거래 OK를 받아냈고

아주 양심적인 가격을 제안했습니다.

 

디첸님ㄴ이 생각하시는 양심이랑 제 양심이랑 다른 모양입니다(당황

그래서 거래는 결렬됬다고.

(우울

 

그리고 세렌을 이상한 고기 성애자로 모시더니 이상한 말씀을..

공포스러워 눈과 귀를 닫았습니다

 

세렌이 아케인 레비에이터를 얻는다는 말을 듣자 럽홀님이 오셔서 집 곳곳에 레비에이터를 숨겨두고 가셨습니다 (..)

9월 20일 8개를 숨겨 두셨는데, 이 일기를 쓰는 지금도 (11월 17일) 한개는 못 찾았습니다.

하지만 못찾아도 괜찮습니다. 세렌도 이제 만들수 있으니까요!! HAYO

 

하지만 문제는 역시 비스가 부족하다는 것. 특히 집 주변에 아쿠아 테라 올도는 많은데, 에어이그니스가 심각하게 부족합니다. 이그니스야 지옥에서 몇개 찾은거 있는데 에어는 진짜 주변에 보이지 않아요. 왜냐면 여긴 BOP월드고. 산지가 심각하게 많은지라 평원계열에 자주 보이는 에어가 많지 않는게 당연하겠죠.

그래서 본격적인 노드 납치를 위해 노드인어자 연구를 해금.

 

이후 세렌은 노드를 찾기 위해 사방 팔방을 돌아다니는 여행을 하게 되지만 그건 또 다음 이야기. 다음에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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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0

 

아이언 탱크에서 석유를 로더로 옮기는 파이프

…인데, 아이언탱크 밸브는 기본적으로 자동OUT세팅이 되어있기에 (단, 액체가 밸브 블럭의 y높이 이상 차있어야함) 게이트 필요 없습니다. 세렌같은 뻘짓 ㄴㄴ

죽림은 참 이쁘단말야

좀비에게 폭풍살해당하시는 이창환님

마키세님이 돌을 시리즈로 좌르륵 주셨습니다. 감사해라

이후 기차는 알아서 돌아다니게 냅뒀는데, 세렌은 꽤 자주 치였습니다. 통로 넓히려고 공사하는데 덮치는 증기차 무섭긔

그러다가 엑셀님이 기차를 타러 오셨는데

이때는 이미 세렌을 덮치고 난 기차가 저~~멀리 청크로딩 밖으로 날아가 버린 후였기에

엑셀님을 기관차가 멈춰 있는 바다 한중간으로 데려가 다시 물 길어오는 일을 시켰습니다.

세렌은 바다에 들어가 다시 나올 능력이 없거든요

그렇게 기차를 다시 가동시킨 후 엑셀님은 타게 냅두고, 세렌은 죽어서 리턴 (..)

거리가 천블럭 정도다 보니 돌아다니기 힘들다구요

그렇게 잘 구경하시고 가신듯. 엑셀님 블로그를 보면 더 볼수 있어요

판다님의 적선

에메랄드는 긍지에 구애받지 않는 자원이므로 괜찮습니다

철도를 만드느라 철이 날아가 징징대고 있으니 쿨감님이 적선을

HAYO?

물론 철도 괜찮습니다. 없으니까요

게다가 선물을 하나 주셨는데

유코님 집 위에 떠있던, 세렌이 정말 갖고싶던 보타니아의 스타 필드 제너레이터

밤이 이뻐졌어요!

 

이때쯤, 사움크래프트를 한번 본격적으로 파볼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본격적으로 무언가를 파려면 본격적인 건물이 필요하죠. 그래서 사움 탑을 싱글에서 디자인 해보는 장면

 

그후 하도 게임에서 죽고 템을 잃고 절규한다음 복구하는 일을 하다 보니, 럽홀님이 제안을 해 왔습니다. 럽홀표 생명보험에 들라는 겁니다

100% 보상 보험은 럽홀님이 스토커가 되시는 것이라고(어이

무려 하루에 금 한개라는 비싼 가격

세렌의 계산으로는 혼자서는 무리지만 여러 사람들의 적선을 받으면 하루 금 1개정도는 OK일 것이다, 고

그래서 7일치 보험을 드려고 했는데

30일치

금 30개를 내라고

(어이

유코님은 세렌이 보험 사기를 치실 것이라고 하셨는데. 무례합니다

우울

그래도 안전을 위해 금을 납부했는데

이런 정신나간 조건을 뒤늦게 듣고 다 포기했습니다.

그냥 복구하고 살게요

 

보험이 틀어진 화를 달래기 위해 금으로 금상자를 만드는 사치를

ㅎㄷㄷ

조약돌은 충분한데 구운돌이 정말 부족해서, 이머시브 엔지니어링을 이용해 자동으로 돌을 굽는 셋업을 만들었습니다. 정확힌 빌크전기 + 이머시브 블럭 (옆 화로들을 돌려준다) + 이그니스 익스트루더. 이걸 만든 이유는 사움탑을 만들 재료를 마련하기 위해서에요. 정확히는 치슬 랩블럭 + 팅커 폴리시드 스톤을 재료로 만들기로.

..

스케일이 너무 다르잖아

세렌은 약소합니다

그리고 떨이로 매입. HAYO?

서비스로 우르클라스를 10개 드리겠다고 했는데 역시나 쓰레기는 필요 없다는 매정한 대답이(상처

그리고 돌을 배달하러 오신 럽홀님이 선물을 주셨는데.

으음(불편

 

 

 

 

 

 

 

하여간, 마련한 재원으로 사움탑 만들기 시작!

저 알록달록한 바깥고리 블럭은 치슬 랩블럭중 체커보드 플로어에요

HAYO??

간단하게 만들어졌어요

빌더 사랑해!

뉴 사움탑 꼭대기에서 본 모습

뭐야. 아직도 기계탑이 더 높구만

뭐 하여간, 이제 탑이 세워졌으니 사움을 할 차례입니다! 하지만 고건 다음 화에. HA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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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9

 

지난번의 열차 강도님과 같이 석유 유전으로 왔습니다.

감동받으신 듯 해요

(뿌듯

이 주변이 오션오일필드라 석유가 많았는데..채굴이 끝난 다음 블럭들을 그냥 공중에 냅둬버린 사람이 아주 많습니다. 기둥 같은거 박는 거야 세렌 엑셀같은 사람들이나 신경 쓰는거지, 다른 사람들은…아주 보기 흉하죠(험악

유력한 용의자 A

본인은 아니라고 극구 부인하셨습니다

돌아와서 잠깐 돌아다니다 본 포그님 옛집(의 흔적

뭔가 나무 구조물이 있는데.

이걸 폐광스럽게 개발하신다 하셨는데, 이건가! 자신의 상처를 덮으려 들지 않고 그걸 기억하는건 좋은 것이라 생각합니다

개발되다 만 머큐리집. 머큐리는 이번차수 도타2에 미쳐서 마크를 별로 하지 않았죠. 다음에는 더 볼수 있기를 바라겠습니다.

요즘 대학생의 핑계

세렌의 변함없는 긍지

그래서 충전했습니다

HAYO?

고글도 다시 만들고. 이게 여섯번째 고글인가(가물

사실 가장 중요한 이유는 이걸로 와딩스톤을 만들기 위해. 저번에 만들었다고 했는데 사실 부족했어요. 한블럭인가. 문제는 좀비 어웨어니스의 좀비들은 한블럭으로 충분히 들어온다는 것

이 연구쯤이야 세렌도 할수 있으니.

그래서 왓더님이 건설하신 길목과 유전쪽으로 가는 다리에 하나씩 박아두었습니다.

이걸로 세렌도 안전!

다음, 안전이 도모되었으니 석유를 마저 가공해야죠. 석유는 정제유로 만들수 있어요. 정제유가 아닌 석유는 그냥 검은 쓰레기일 뿐이지.

일단 기계탑 뒷면에 워터탱크를 박고

물을 저장할 탱크를 만들어놓은 다음

석유를 탱크에서 뽑아내 정제소로 들어가게 이어 놓고

그 정제유는 아래쪽 탱크에 들어가게 셋업.

만들어진 정제유는 일부는 탱크로 들어가고 옆으로 새는 일부는 컴버스천 엔진을 돌리게 됩니다. 물은 당연히 컴버스천을 위한 것. 또한 엔진들은 다루기 쉽게 밑에 파이프 와이어를 이어 레버랑 이어 놓고, 전원이 들어오면 작동하게, 또한 파란색/초록색 상태를 벗어나면 (=노란색/주황색/빨간색, 터질 수 있다) 작동을 멈추게 세팅

HAYO??

빌크 사랑해

이후 위쪽 공간이 조금 남길래 엔진 두세개를 더 박을수 이게 마련해 놓았습니다. 문제는 여기 세렌은 컴버스천을 3개 박았는데, 그럼 18MJ/t, 정제소의 최대 요구 전력은 10MJ/t가 세개니 30MJ/t..

..부족하잖아???

결국 정제소들은 아주 비실비실하게 돌아가고 있습니다. 씁 어쩔수 없지(우울

그리고 왓더님 집에 잠깐 놀러가 봤는데, 서버에서 이머시브 엔지니어링을 가장 잘 다루시는 분 답게 사방을 전선으로 도배를. 파이프들과는 달리 보기 흉하지도 않잖아

..

빌크 사랑해!

 

건축을 찍어내는 모습을 보여줬더니 세렌답지 않다는 말이 돌아왔습니다

..

세렌답지 않는 것이 뭔가

이상한 분이십니다

세렌답지 않는건 냅두고, 다음 유전을 먹기로. 이전 유전이 소규모라 800버킷정도 빼내니 다 떨어졌더라구요. 그래서 석유의 높이를 잰 후 플랫폼을 싱글에서 디자인, 빌더로..

HAYO

빌더 사랑해!

 

자, 오늘은 이 정도로. 다음에 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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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기: 2013년 9월 - 11월

거주자: 세렌, 머큐리, 모기, 초홀, 디블, 그박, 북극여우, 월향정, 로끼

서버: SSG 서버

타입: 포지

마인크래프트: 1.6.2

 

무스탕이 콜 오브 듀티를 당하고. 모기님이 호스팅하게 된 첫번째 상고로드림. SSG서버의 시작입니다. SSG의 약자는 음란하고 알아봤자 별 도움이 안되는 내용이므로 여기 적지 않겠습니다.

당시에는 15차라고 적었지만 사실 21차입니다

정착한 바이옴은 아주 찌~인한 풀 색깔과 많은 자연 폭포들로 유명한 BOP의 세이크리드 스프링 바이옴. 또한 알프스 산 바이옴도 있었습니다. 머큐리는 또 산맥이냐고 질색을 했지만 세렌이 산을 좋아해서 (..) 그냥 눌러 앉았습니다.

첫 정착지.

지난 차수가 개인차수였었으니 이번에는 같이 살자! 라고 의견이 모아졌고, 그 결과

서버 시작 24시간도 되지 않아 이런 오만 잡다한 기계들이 잔뜩. 세렌은 발전은 냅두고 광질만 하면 되었습니다. HAYO?? 역시 같이살면 사람이 나태해 져요. 혼자살면 뼈를 깎는듯이 괴롭고. 그 중간점을 찾아야 하는데 어렵군요. 그냥 나태하게 사는 게 좋은 것일지도 모르겠습니다.

당시 핫한 모드였던 메카니즘에 엔더 IO, 트레인크래프트 등을 들여와 신나게 북치고 장구치던 시기. 무스탕 컴에서 돌아갔던 20차 상고로드림은 기계 싫어! 초심으로 돌아가자! 라는 무스탕의 의견에 따라 (물론 이건 무스탕 컴이 석기시대급인지라 많이 돌리지도 못했던 것이기도 합니다) 모크리쳐, 팅커, 블러드매직, 치슬 등만 넣는 아주 조촐한 서버였고, 따라서 많이들 기계에 목말랐는지. 시작하자마자 기계들을 찍어 내더라구요. 뭐 세렌도 기계 좋아하고 (빌크 사랑해!)

이떄 오랜만에 세렌이 사랑하고 동시에 증오하는 모드인 그렉텍이 돌아왔었습니다.당시 지하에 그렉텍 붉고 검은 화강암이 신나게 젠 되었는데, 빨간건 정말 이뻤고, 검은건 도대체 보이지가 않았고. 광질 하다가 세렌은 아무것도 보지 못해 지하로 떨어지거나 몹에게 맞아 죽거나 해서 결국 여우님이나 모기님이랑 같이 몰려갔는데 그래도 죽는건 변함 없었습니다.

모크리쳐도 여전헀었고.

나추라도 같이 있던 덕택에, 나추라의 히트스카 거미, 니트로 크리퍼들과 모크리쳐 오우거들이 돌아다니는 지옥은 정말 지옥 그 자체였지요. 저것에 비하면 요즘 지옥은 지옥도 아니야~~라는 생각이 아주 가끔 들긴 합니다. 뭐 그 지옥이나 요즘 지옥이나 세렌이 죽어나간다는건 변함 없지만요

그랙이 싫었던 모기님은 코모도 왕도마뱀을 데려다가 그렉이라 이름붙이고 패거나 밥을 주거나 하는 이상한 행동을…

상고로드림이 위치한 계곡 중앙부를 표시한 돌들

21차의 본부는 이렇게 절벽에 지어진 건물이였습니다. 이름은 대충 페트라로. 주변에 평지가 없다 보니 그냥 벽에 붙여 짓는게 낫겠다 해서 만들어진 멋진 절벽건축. 세렌이 딱 좋아하는 스타일이죠. 여기서 문제는

위가 그냥 산과 연결되어있다 보니, 뻑하면 몹이 지붕에서 떨어져 나와 급습한다는 것. 좀비 정도야 낙차가 20블럭이 넘으므로 죽지만, 오우거나 늑대인간같은 체력 많은 끈질긴 놈들은 끈질기게 살아남아서 세렌을 죽였습니다.

그래도 이 문제는

포탈건의 터릿을 사용해 해결했지요

HAYO!

페트라 안쪽에는 기계실 겸 AE룸, 나무 농장, 밀농장 등이 있었고. 역시 아직 스파이스 오브 라이프가 없는지라 빵만 먹어도 행복하던 시기.

3일 휴가 나온 초홀

이떄 길드 광물은 대부분 황혼숲 대형무덤에서 캐 왔습니다. 헌데 모크리쳐가 들어오고나니 황혼숲이 그야말로 헬게이트로 바뀌더라구요. 황숲 자체 몹도 무시할수 없는데다가 (비틀 유령 ㅅㅂㄹㅁ) 어두운곳에서 갑툭튀하는 늑대인간이나 오우거는 공포 그 자체.

그리하여 전무후무한

터릿 디펜스

를 하면서 광질을 했습니다.

광질하다 돌아봤을떄 빨간 줄이 내 위로 지나가고 있는건 얼마나 마음이 놓이던지. 따라서 이때 광부들의 필수품은 곡괭이, 망치, 횃불, 먹을것과 더붙어 터릿 잔뜩이였고, 너무나도 당연하게 세렌은 이후부터 터릿 무적론을 주장하며 포탈건을 기어이 모드 리스트에서 빼내는 업적을 달성했습니다. 터릿 총알이 BOP블럭에 닿으면 충돌해서 서버가 꺼지는 문제도 기여를 하긴 했지만.

그래도 가끔은 그립습니다. 요즘은 광질하다 뒤에 좀비가 나타나면 죽은 목숨이잖아요.

한번은 황숲 다크우드 바이옴을 지나던 디블이 위에 있던 구멍에 빠져 밑으로 떨어졌습니다. 그리고 상고로드림은 디블을 구하기 위해 터릿으로 라이언 일병 구하기를 한편 찍기도.

 

동행큐브와 섹스

 

3일휴가를 나왔던 초홀은 자신의 흔적을 남기겠다고 3일만에 이런 굵은 탑을 하나 만들어 놓았습니다.

초홀은 건축센스가 없는것은 절떄 아닌데 주변 환경을 전혀 생각하지 않아 (=필러를 돌려) 곤란합니다.

멀리서 보면 이러고.

세렌은 20차에 이어 타조 도미네이션을 다시 구해서

신나게 날아다녔지만

또 익사했습니다.

지못미

월향정님은 이떄 혼자 사시고 계셨는데 (안티세렌연합??) 어느날 오우거에게 공격을 받아 집이 그야말로 산산조각이 났습니다. 아실 분들은 아시겠지만 오우거는 블럭을 부수는 대단한 능력을 가지고 있거든요. 상고로드림도 지붕에서 갑툭튀하는 오우거에 빌딩이 무너지는 일이 몇번 있었는데, 월향정님은 두마리인가에게 공격을 받아 정말 집이 철거당했고, SOS를 요청

세렌은 타조를 타고 날아가다가 골렘이 던진 블럭에 명중당에 하늘에서 폭사, 템은 대부분 못 찾았고. 결국 모기님이 오셔서 터릿을 주변으로 깔아버린 후 남은걸 챙겨 상고로드림으로 이사 오셨습니다.

애도(애도

계곡 중앙엔 세렌의 돔이 들어섰고

이거..북극여우님이게겠지(한숨

모프 모드가 들어와 몹으로 변신도 해 보고

(한숨

(한숨2

머큐리가 페트라는 좁다며 위 산에 탑을 하나 더 올렸고

 

메카니즘 풍차의 사기성도 새삼 재확인했으며

하이드로젠 발전기도 비슷한 정도의 사기..아니 메카니즘은 사기가 아닌 것이 있긴 한 건가..????

이건 디블이 지은 할리카르나소스의 마우솔레움. 문명을 하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5에서 등장합니다. 위인 소모시 금+100, 위대한상인 +1, 대리석/석재산지에서 금+2. 꼭 세렌이 대리석 주변에서 시작하지 않으면 존나 오래 남아있는데 금 대리석 옆에서 시작하면 누가 빼먹는 빡치는 불가사의 ㅅㅂ

사움 연구실도 하나 지었고.

머큐리가 실수로 달에 포탈을 쏴버린 관계로 세렌과 함께 끔살당하기도 (..)

무엇보다 이번 차수에선 무한대의 전력을 공급 받는 레이저 드릴이 얼마나 사기일 수 있는지를 알아본 차수였을지도. 철 금 다이아가 수천 수만 수십만개를 넘나드는 미친 수치가. 레이저드릴 밴을 때리게 된 가장 큰 이유이기도 합니다

그박은 계속 AE에 미쳐 살았고. 이때가 AE1 막바지였죠. 세렌이 그나마 할수 있었던 마지막 AE라고 해야 할까.

다들 신나게 논 재밌는 차수였습니다.

 

이후 22차로 넘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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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기: 2013년 9월

거주자: 세렌, 무스탕, 머큐리, 모기, 킷츄, 월향정

서버: 무스탕 서버

타입: 포지

마인크래프트: 1.6.2

 

이후 약 3개월간 마크 멀티를 하지 않던 세렌은, 무스탕이 새로운 서버를 하나 연다고 해서 거기 고개를 내밀었습니다. 사실 무스탕은 9월에 군대를 가는 몸이였고, 즉 오래 있을 서버가 아니였던 곳; 그래도 오랜만에 하던 멀티라 아주 즐거웠던 곳. 서버는 무스탕 사설 컴으로 돌리는지라, 모드는 모크리쳐, BOP, 선혈마술, 팅커스, 황혼숲밖에 없던 아주 간략한 구성. 물론 모크리쳐랑 BOP가 다른 모드 100개급의 무게를 뿜어내기에 틱은 모드 200개있는 서버랑 다를바 없이 낮았습니다 (..)

    처음 정착한 트로피컬 레인포레스트. 이 바이옴의 풀 색깔이 참 좋아요. 진녹색.

모크리쳐의 문제는 이때도 여전해서 타조 무한젠 문제는 이때도. 하지만 세렌과 무스탕은 타조를 좋아하기에 그냥 냅뒀습니다. 덕분에 타조는 무한증식… 요즘도 이러나??

이때의 문제는 오히려 타조라기보단 집 바로옆 사막에서 튀어나오는 늑대인간 (금무기 이외 데미지 1) 과 오우거 (블럭 부순다).

세렌의 펫 타조 도미네이션

세렌의 산 위층에는

킷츄님이 자리를 잡으셨는데. 바로 용광로까지 올라간 걸 보고 세렌은 경악

사실 집을 확장하려고 위를 뚫고 있었는데 갑자기 사람냄새가 풍기는 곳이 나와서 올랐었어요

반면 정문은 아주 초라했을지도

무스탕은 세렌 집 산꼭대기에 잠시 자리를 잡았는데

정착한지 얼마 되지 않아 존나 센 골렘에게 털리는 비극이 발생. 얘 체력이 50이던가? 그리고 우리 무기는 맨주먹이지요. 철같은게 있을리 없으니. 결국 죽고 죽고 또 죽어 아이템도 못 찾고 멘탈이 산산조각난 불쌍한 인간이 되었습니다. 이래서 야영같은거 하면 안 돼요. 이건 좀비 어웨어니스가 돌아다니는 미트리아도 해당되죠. 집은 지으라 있는 것

반면 건축가 머큐리는 이런 막장 서버에서도 유일하게 집다운 집을 짓는 업적을 달성

벌서 방 체스트룸 작업실 등등이 구분되어져 있고

산 꼭대기에는 망루 겸 입구에

위 – 머큐리 농장

아래 – 무스탕 농장

구역이 잘 정돈된 농장까지 있는 등, 마크 허투루 한 것이 아니라는 것이 보이죠. 물론 세렌은 농장 같은거 안 키웠습니다. 타조가 널렸는데 타조 고기를 먹으면 돼죠!

그러다가 킷츄님 집을 뚫어버리는 실수를 하고 뒷산으로 이사했습니다. 거의 유일하다시피 한 절벽생활.

이 집은 서버 끝날 때 쯤

이렇게 커졌습니다.

이 묘지들은 세렌이 타려고 시도하다가 죽은 불행한 펫들. 타조가 대부분입니다

특히 세렌의 완소 타조 도미네이션은 이상한 약을 먹고 이렇게 흑화해 버려 무스탕이 징그럽다고 익사시켜 버렸고 (고기는 먹었습니다)

세렌의 다른 타조들도 하나 둘씩 끼어 죽었습니다..흑흑

물론 머큐리는 세렌의 추격을 허용하지 않겠다는 듯 더욱더 엘레강스한 집을 (..)

 

킷츄님도 집..맨션..?? 같아 보이는 집을 꽤나 아늑하게.

저 집의 뚫린 공간 같아 보이는 곳은 사실 팅커 클리어 글래스. 세렌은 이떄 클리어 글래스를 처음 보았고, 유리라는 걸 모르고 뛰어 들어가다가 천장에 떨어져 죽은 적도 있습니다

모기님은 왼쪽 아래 보이는 기괴한 나무로 만든 집을. 사실 황혼숲 변화의 나무였는데, 텍스쳐 에러가 나서 저렇게 알록달록.

 

세렌-모기-킷츄 클러스터를 제외한 무스탕 집이나 머큐리 집은 다들 2-300블럭씩 떨어져 있었는지라 도로도 만들고 재밌게 놀았는데, 해당 스샷은 없습니다. 이 때가 세렌이 마크하다 그래픽카드를 태워 버린 시기였기 때문 (..) 마크가 이렇게 무섭습니다 여러분!

 

이후 무스탕은 콜 오브 듀티를 당하여 카투사로 끌려가고 모기님 서버의 21차 상고로드림으로 넘어가게 됩니다.

 

암살자.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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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8

 

기름을 가득 채운 탱크차를 몰고 가고 있는데, 앞에 이상한 실루에이..????

왓더님이셨습니다. 치일 뻔 하셨군요. 철로에서 뭐하시는 겁니까(어이

철로에서 본 사진들. 이미 보신분도 계실 테지만 그냥 봐 주시긔. 세렌이 원래 대나무숲 성애자입니다.

타고 놀고 있으니 오딘님도 놀러오셨습니다.

오신 김에 열차를 타시려면 연료를 달라 요구해서 코크스 블럭을 조금 받기도. 나무도 석탄도 코크스도 없는 세렌은 항상 연료가 부족합니다.

로드킬!

하지만 운영자라 아쉽게도

럽홀님도 오셨는데

또 뒤집어지셨습니다

석유 채우는 장면을 보시면서도..

..

내 문명이 그리 낙후되었나(암울

오딘님에게 코크스를 조금 받긴 했지만 그래도 부족할것 같아서, 공개적으로 연료를 구걸했습니다. 그러자 프리저님이 석탄블럭 20개를, 프로닐님이 목탄 5천개를!! HAYO

선로를 만들어 놓고 보니, 집에서 나가는 다리가 좀 좁은 거에요 (폭 3). 그래서 철거하고 폭 5짜리로 다시 만들기로.

HAYO

다 만든 다리를 쿨감님 오딘님이랑 같이 보고 있는데..

갑툭튀한 좀비에게 죽었습니다

?????

그리고 목숨보다 귀한 빌더가 강으로 떨어져서 패닉. 다행이 쿨감님이 줏어주시긴 하셨는데.

알고 보니, 얼마동안 빠져 있던 좀비 어웨어니스가 다시 돌아온 것. 언제 빠졌는지도 몰랐는데, 어느 순간부터 세렌이 안 죽었거든요. 세렌은 자신이 불을 밝히고 또 실력이 늘어서 (마크 몇년짼데 좀비에게 죽어서야 쓰겄습니까??) 안 죽는다고 생각했지만 실상은 그냥 좀비가 돌대가리로 변한 것이였고, 다시 똑똑해지자 세렌은

다시끔 썰려 죽기 시작했습니다.

크흑

다급하게 쿨감님에게 도움을 요청하는 세렌

다행이 쿨감님이 옆에서 놀고 있어서 잡긴 잡았습니다

그리고 도저히 와딩스톤 없이는 살수 없을것 같아 직접 만든 와딩스톤을 셋.

이렇게 해서 세렌의 정조는 지켜졌습니다

좀더 많은 석유를 저장하기 위해 기름탱크를 2층으로 올렸습니다. 더붙어 언로딩 에어리어도 확장.

탑 올라가는 길도 기존의 3x3 뺑뻉이에서 계단을 타고 올라가는 것으로 변경.

새로 바뀐 철도의 첫 탑승자는 라빛님이 되셨습니다.

(어이

 

법사이신지 파볼을 쓰시더라구요

그리고 앞에 이상한 전기장판을 깔아 놓으셨는데..

가기만 하면 데미지를 입는건 둘쨰 치고

기차를 부숴 먹으셨습니다

변명은 얼음인줄 알았다고.

(어이

집에서 멀리 떨어진 망망대해에서 열차가 아이템화 되었는지라 연료는 둘쨰치고 증기를 만들 이 없는 상황.. 다행이 라빛님이 양동이를 가지고 있으시길래, 열차를 턴 죄로 바다 깊숙히 (물 위에서 뜨면 흉하잖아요) 들어가 물을 떠오라 압박하였습니다. 다리가 물위 7블럭인 관계로 올라갔다 내려갔다가 매우 힘들다 불평하셨지만 불평할 입장이 아니잖아요

그렇게 힘들게 기차를 복구하고 다시 GO

 

그럼 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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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에 세렌 하드가 죽었다고. 사실 보니까 죽은건 아니더군요. 아니 죽기 직전이라고 해야 하나..

이렇게 배드섹터만 존나게 뜨던 놈이

어느날 (꽤나) 멀쩡한 모습으로 돌아오기도 하고

하드에서 SD카드를 찾질 않나 (..)

오딘님은 플래터 부분이 죽어가는게 아닌가?? 하셔서, 더이상 이 하드를 쓰긴 무리라고 판단했습니다. 그래서..

얘를 질렀습니다.

HAYO?

가격은 뉴에그에서 200달러 (220 – 10%쿠폰)

열면 이렇게 쌤쑝 SSD가 들어있습니다. 840 프로.

세렌은 2013년에 자랑스럽게 840EVO의 사진을 올린 적 있지요. 당시 HP노트북에 들어갔는데, 이후 840EVO는 전후무후한 속도 떨어지는 병크로 이미지가 개판이 되어버렸습니다. 하지만 그 노트북은 구석에서 토렌트 돌리고 있으니 크게 문제는 아니고 (..) 다른 브랜드, 예를들어 크루셜 Bx100이라던가를 사볼까 했지만 세렌은 쌤썽이라는 브랜드 이름에 크게 좌지우지되는 인간인지라..

뭐 그래서. 이걸 샀습니다. HAYO?

내용물.짠

왠지 SSD에도 다이아몬드 커팅이 들어간 것 같은데

그럼 이걸 컴에 넣어야겠죠

세렌 노트북입니다. 브랜드는 에이서. 플라스틱..?? 이라 해야하나. 하여간 이상한 재질이라 공항 검색대에 들어갈 떄마다 추가검사에 걸립니다 ㅅㅂ 맥북은 안 그러던데

이전에 쓰던 HP노트북은 하드 베이가 있어서 하드 교체하기 참 쉬웠는데, 얘는 그런거 없습니다. 만질 때마다 나사 12개를 풀어야 합니다

문제의 그 하드.

하드는 빼서 외장으로 옮기고, 스스디를 SATA에 꼽아 넣어 줍니다

HAYO!

아참, 윈도우가 깔려있는 세렌 메인하드는 이놈입니다. M.2 트랜센드 256GB짜리. 원래 80mm짜리를 사야 하는데 세렌이 40mm을 사버린 턱에 저렇게 위태롭게 달려 있습니다 (..) 부러지거나 하지 않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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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7

 

내 하드!!

 

본격적으로 철로 만들기 전에.

라빛님과 빵달님의 집으로 갔습니다. 사유는 호출. 세렌이 한떄 포레농장 가이드를 조금 썼었는데 (엣헴) 그게 다 사라지는바람에 멀티농장을 돌리는 지식이 잊혀졌다는 거에요. 그래서 호출을 받아 보러.

참고로 지옥으로도 존나멉니다

사실 처음에는 그냥 고갱상담으로 조언을 하려 했지만 도저히 커뮤니케이션이 되지 않는것 같아서

출장을 갔습니다

잠시. 위에 세렌이 영어로 발광하는것은 세렌의 유전이 다 말라버렸다는걸 (..) 알아차린 후에 나온 절규.

너무 멀어서 올땐 자살하기로 결심하고. 템을 모조리 두고 갔습니다

이집 게이트는 언더가든에 있군요. 꽤나 운치있잖아

나온후 본 광경은…뭐야, 여기 황숲 무덤인가..??

게이트가 지하에 아무렇게나 처박혀 있었습니다

!!
세렌이 좋아하는 블럭이잖아

그래서 나와서 본 광경은..

한쪽은 바다, 다른쪽은 거대한 벽을 접하고 있는 꽤나 운치있는 공간이였습니다.

사실 저 벽 (!!) 이 세렌은 처음에는 자연적인 절벽인줄 알고. 멋진 배산임수다! 라 생각했는데 알고보니 그냥 을 쌓아 올린 것이였습니다. 벽 너머는 문명따윈 없는 완전한 암흑. 좀비가 이렇게 무섭습니다 여러분.

나중에야 딘맵으로 보면 이렇게 끔찍(..) 하다는 것을 알았지만. 그걸 모른 방문 당시에는 아주 분위기 좋고 아늑한 집으로 착각하는 실수를 범하기도.

빵달

그래서 고쳐 드렸습니다. 옆의 디첸님은 덤. 혹시 세렌 스토커 아닌가?/

덤으로 엔진 게이트 제어도(뿌듯

이분들도 빌드크래프트 엔진들을 쓰시기에 동질감이. 세렌은 써멀을 싫어합니다. 써멀 OUT

오..농장 멋있는데

세렌의 언덕농장도 나름 한분위기 한다고 자랑합니다만 이런것도 가끔은 괜찮죠

동물들도 드글드글.

뭐, 그렇게 보고 죽었습니다.

 

부활에서 미니맵을 살펴보는데, 세렌집 동쪽..즉 왓더님 집쪽에 뭔가 동그란 것이..??

알고보니 왓더님의 호박 농장이였습니다. 요즘 포레 농장 많이들 쓰는군요. 좋아요. 포레를 애용합시다. 골렘 OUT

이 호박 농장은 이머시브 디젤제너레이터 용이라고.

하여간, 충분히 돌아다녔으니 다시 선로 만들러!

 

세렌은 써멀을 정말 싫어합니다. 왜냐면 네모낳고(???) 하지만 안쓰는 다른 이유라면 미트리아의 써멀 기계들은 전부 리튬 가루를 먹게 변경되었고, 리튬 가루는 산업 써멀센트리퓨지를 돌려야 나오는 것으로 변경되었기 때문. 쉽게 말해 산업 -> 써멀 테크를 강제하게 되는데, 세렌은 정작 이걸 찬성했음에도 불구하고 자신은 하지 않는 모순적인..?? 유저였던 것입니다. 그야 피곤하고. 없어도 잘 사는데. 그래서 안 만들고 있었는데..

이그니우스 익스트루더는 리튬가루가 필요 없다고!?

아..이걸 몰라서 조약돌 구걸이나 하고 있었다니

부끄럽습니다

뭐, 그래서 만들어 돌을 충당했습니다., HAYO!

용광로에서는 계속 철로를 만들기 위해 강철을 만들었고

유코님이 가져온 물을 고자로 만들어버리는 이상한 모드,에 대해 화도 좀 내 보고 (..)

빌더로 열차 다리도 여러개 만들었고. 어찌된게 전부 아치입니다. 아치 말고 다른건 폭이 좁아서 (~17블럭) 멋있게 안나오더라구요. 세렌은 엑셀서스가 아닙니다

초기에는 석유탱크 위로 철로를 끌어올리기 위해 이런 무식한 방법을 썼습니다. 왠진 모릅니다…좀 피곤했었나

원래 엘리베이터레일을 쓰려고 헀었는데, 연결된 기차가 엘리베이터 레일만 닿으면 분리되어 버리는 문제가 있어서. 세렌은 기관차-탱크차-탱크차-카트 의 4량을 운행할 생각이였거든요. 물론 이건 기관차를 가져다 버리고 탱크차 하나만 사용한 후 파워드 레일을 곳곳에 깔아주면 해결되는 일이지만 파워드 레일을 쓰기에는 금느님이 절대적으로 부족했으므로 포기.

유전쪽에는 펌프. 석유를 저장할 아이언 탱크, 그리고 리퀴드 로더 로킹 트랙을 사용했습니다. 이렇게 되면 석유가 탱크에서 뽑혀져 나와 로더에 저장되면서

탱크카트가 로킹 트랙 위로 올라서면 열차가 잠기고 (=움직일수 없다)

로더가 석유를 부어넣게 됩니다.

HAYO!

석유를 다 부어넣거나 탱크카트가 (32버킷들이) 꽉 차면 레드스톤 신호가 주어지면서 열차가 출발하게 되죠. 물론 로딩하는동안 기관차는 로딩된다는걸 모르기에 연료랑 물이 낭비되지만…뭐 어쩔수 없지

적재된 석유는 1000블럭 정도 떨어진 기계탑 석유탱크에 역시 로킹 트랙리퀴드 언로더블럭을 사용해 저장되는 방식.

실험하다가 기관차에 치여 죽기도 여러번이였지만

제대로 작동할수 있었고. 세렌은 그 오랜 마크생활동안 단 한번도 해보지 못했던 석유열차를 드디어 완성할 수 있었습니다.

HAYO!

 

그럼 다음 화에. 열차 영상 자체는 536화에 있으니 그거 보시긔. 나중에 찍은 거라 탑쪽 방향이 조금 달라요. 그건 다음 화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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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드가 죽었습니다.

이런 미친?!

 

 

정확히 세렌은 트랜센드 256GB M.2 SSD를 OS용으로 사용하고 나머지 전부는 웨스턴디지털 1TB 하드에 박아 사용합니다. 이 하드는 노트북 살떄 같이 딸려온 건데..

 

 

장치관리자는 큰일 없다고 하지만

 

없거든?!

디스크 관리자에 가보면 디스크가 Not Initialized

 

이니셜라이즈 하면 I/O device error

 

간단히 구글링을 해 봤는데 이럴 경우 하드가 뒤진 것이므로 모든 꿈과 희망을 버려라…라고…OTL

안돼..안돼..안에 다 있는데..내 글들.. 내 포스팅… 내 게임… 내 얃옹… 내 모든게 다 거기 있는데…으아아아아아아악

 

 

 

PS.

그나마 마크는 오딘님이 죽어도 C에 박아야겠다!! 하고 고집을 부려 C에 들어갔고 살아남았습니다. 일기 포스팅엔 별 문제가 없겠습니다…ㅅ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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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6

 

산업젯팩 호버모드가 짜증난다는 초홀.

이게 다 심플리젯팩에 길들여저 그럽니다. 요즘 젊은 것들은 어려운 것의 미덕을 몰라(한숨

트렁크가 주워 왔는데..이건 뭐하는 샤든가??

이분은 여기서 뭐하시는 건가??

기름이 다시 필요해져서, 몇화 전에 만들어둔 유전으로 가고 있습니다. 아쿠아 크리퍼 만날까봐 조마조마.

도착! 여기 스털링엔진도 터지지 않게 게이트 처리를 해 뒀어요

HAYO

흠좀무 (..)

여기 밤하늘을 봤는데, 아주 알록달록해서 좋더라구요. 처음에는 스텔라리움이라도 돌아온 건가?!?!? 하고 쇼크를 먹었는데, 알고보니 보타니아의 스타필드 제너레이터라고. 정말 이쁩니다. 세렌도 하나 갖고 싶어요

한편 기름캐고있는 세렌에게 럽홀님이 놀러오셨는데..

아주 강력한 크로스보우를 가지고 계시길래, 집에 가기 위해 물로 뛰어들었습니다.

전 당연히 럽홀님이 절 지켜주겠거니-해서 간 건데 럽홀님은 어이상실

그리고 세렌의 석유 셋업을 보시더니

뒤집어지셨습니다

이렇게 캐는게 왜요(억울

세렌의 문명수준을 의심하는 럽홀님

제가 왜요(억울

하여간, 석유를 가져온 세렌은 정제소를 만들 계획을 세웠습니다. 그럼 석유를 보관할 곳이 필요하죠

세렌같이 올드-패션한 사람은 올드-스타일을 좋아합니다. 즉 스틸탱크죠

역시나 럽홀님이 와서 훼방을 놓으시더니

세렌의 스틸 탱크를 뺏으려 수작을 부리셨지만

세렌은 긍지의 힘으로 버텼습니다.

세렌이 일하는걸 지켜보는 사람 두명

프리저님이 놀러오셨습니다

와서 세렌님이다! 하고 가셨습니다 (;)

비웃거나 말거나, 세렌은 노력 끝에 2300버킷들이의 스틸탱크를 완성! >>ㅑ하하

물론 저 엄청난 공간에 고작 레조포터블탱 4개만큼 들어간다는게 안습하긴 하지만, 그건 써멀이 말도안되는 사기인 거지 레일크의 잘못이 아니라구요.

결과적으로 스틸탱크를 만드는데 철을 모조리 써 버려서 철이 떨어졌습니다. 하지만 광질하긴 싫어요..

그러자 럽홀님이 무려 딥 아이언이라는 쓰레기를 철로 바꿔 주시겠다고. 세렌은 잠시 혹했었지만

이번에도 버텨냈습니다.

세렌의 긍지를 시험하려 들다니 무서운 사람이다

 

 

그나저나. 세렌은 석유를 조금 많이 캐고 싶어요. 한 수천버킷 정도. 근데 캐니스터로 왕복하는것도 힘들고, 석유를 많이 뽑아오고 싶은데 어떤 방법이 없을지. 텔레포트 파이프도 없고. 테서락트는 세렌이 만들수 없는 아이템이고. 어떻게 할까??

그래서 세렌이 생각해낸 것은

두둥

그렇습니다, 바로

열차로 석유 옮기기

가 목표가 되겠습니다, HAYO!

2012년부터 세렌 블로그를 읽어 오신 분들이라면 아시겠지만, 세렌은 한떄 레일크 강좌도 조금 썼었습니다. 거기엔 리퀴드 로더/언로더를 사용해 기차로 석유를 옮기는 강좌가 조금 있었죠. 사실 세렌도 당시 킷츄님의 스크린샷에 모티브를 얻어 한 것이였는데, 이후로도 해봐야곘다, 해봐야겠다~ 해놓고 정작 해보진 않았었다, 이거에요. 그러다가 이번 차수에서, 석유는 필요한데 캐올 방법은 없다 보니 그나마 세렌이 유일하게 할수 있는 철도를 사용해 해 보기로.

물론 여기선 문제가 있는데

이 석유공은 세렌집에서 수백블럭 떨어진 바다에 있다는 점이겠지요.

물론 일자 코블스톤으로 공중길을 깔면 다 해결됩니다. 하나 뺴고요. 바로 세렌의 멘탈이죠. 공중길을 보면 세렌 멘탈이 박살나잖아요.

그럼 어떻게 해야 할까요?

당연히 다리를 지으면 됩니다, HAYO!

세렌의 뻘짓을 유심히 보시는 럽홀님. 이는 이후 세렌과 럽홀님 사이 빌더 밴 논쟁으로 이어지게 되지만 그건 나중 이야기

그렇게 다리를 짓기 시작한 세렌은

다리를 짓고

짓고

짓고

짓고

지어서

결국 유전까지 도달하는 철도를 완공시켰습니다.

HAYO?!

집 쪽에도 탱크 위로 석유를 언로딩 하는 공간을 마련.

 

이 철도길을 가는 것은 다음 화에 스샷으로 보여 드리겠지만, 지금은 그냥 세렌이 찍은 영상으로 대신합시다. 536화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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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5

 

초홀이 왔습니다.

왜 온거냐(경계

항상 세렌집을 핵으로 날려 버리겠다는 말을 입에 달고 사는 초홀이기에 경계를 안할 수가 없어요

뭘 보라고 하더니

이상한 완드를 들고

라이트 오브 도배를..

..

테러잖아!!

화 내서 철거시켰습니다

그사이 오신 포그님

라이트 오브를 철거하더니 갑자기 결투를 신청당했습니다

싸우는건 자신 없지만 걸려온 싸움을 피할 수는 없지

그리고 발랐습니다

..

평소의 초홀입니다. 정신 나간 놈이죠

 

그리고 템 주워 집에 가다가 좀비에게 죽었습니다. 리즈시절의 세렌을 보는 듯 하군요

쿼리드 스톤에 눈이 팔려 죽었다고.

탐욕은 죽음을 부릅니다. 세렌처럼 그냥 적선 받으면 될 것을(측은

그러길 수십번.

결국 초홀은 세렌에게 템을 회수해 달라는 요청을 했습니다.

세렌에게 몹을 잡고 템을 주워 달라니 제정신인가?

하지만 이날 세렌은 이상하게 컨트롤이 좋았기에 좀비를 무찌르고 초홀을 구원.

집을 테러한 테러리스트를 이렇게 구해주다니 세렌은 성자나 그 비슷한 것에 가깝습니다

그나저나, 부자인 놈이 음식 한번 부실하게 먹는구만…

오늘도 다시 시작된 북극여우님의 애절한 사랑이야기

진짜 군대갈 사람은 여기서 이렇게 놀고있고 아에세라님같은 귀중한 인재가 가 버리다니

그러더니 국어 문법으로 세렌에게 시비를.

집요한 문과생은 피곤합니다(피곤

계속해서 커지고 있는 포그님의 탑

 

세렌이 이전에 죽어 페더폴 붙은 팅커 날개를 날려버린 탓에 새걸 만들어야 했습니다. 근데 세렌은 페더폴을 붙일 줄 몰라요. 그래서 초홀 불러서 셋업. 그당시는 길드장이였고, 길드장은 남이 만들어 주는걸 감사한 마음으로 받아 쓰기만 하면 되기에 만들 줄 몰랐거든요

 

그외 철+망간으로 만드는 스틸을 자동화 좀 해보겠답시고 타이머를 박았는데.. 광석 들어가는걸 제대로 조절하지 않은 탓에 망간 주괴만 잔뜩(;

 

열심히 레이저를 돌려

빌린 엔더진주를 써서 드디어 오타킥 게이트를 만들었습니다. HAYO! 이제 덩치 크고 공간 잡아먹는 레드스톤 엔진에서 해방이다!

하베 벌집들도.

 

나이터를 만들어 장식을 좀 해볼까 해서 다시 사움을 시작했습니다. 사움을 하려면 사우모노미콘이 필요하죠. 나중에 오딘님이 인간아 그럴 필요 없게 엔키리디온을 넣은거 아냐하고 면박을 주셨지만 이땐 몰랐다고.

아직 사움할 공간이 없기에 체스트룸 한켠에 크루시발을 놓았습니다

그리고 나이터를 만드려고 했는데..

실수로 완드로 쉬프트 우클릭을 해서 플럭스 기체가 생기고

넣을 발광가루 대신 렌치를 크루시발에 넣어 버리는 등 실수를 거듭한 끝에 그냥 포기.세렌과 사움은 안 맞나 봅니다.

그래도 나이터 몇개는 만들어서 (..) 대나무 위를 장식

특히 하드코어 다크니스 덕에 높이 솟은 대나무들은 위가 깜깜해서 보기 좀 그렇거든요. 나이터 등을 올리면 잘 보여서 하려고 한 건데.. 아무래도 초홀 불러서 라이트 오브를 대신 써야할듯(한숨

 

말벌집을 발견해 기쁜 빵달님

직후 죽었습니다.

벌은 위험합니다

 

하루는 나무를 캐러 뒷마당에 왔는데, 묘목이 하나 박혀 있고..보니까 세이크리드 오크 새플링..??????

아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세이크리드 오크는 BOP 세이크리드 스프링 바이옴에서 등장하는 초거대 괴물 오크나무입니다 (..)

당연히 세렌은 누가 테러를 시도하는 줄 알고 크게 분노했지만, 부숴 보니 그냥 평범한 오크 새플링이..

버그라고 합니다. 일반 묘목이 세이크리드로 보이는 이상한 버그. 버그라서 다행입니다. 세렌은 나무를 좋아하고 세이크리드 오크도 물론 좋아하지만 때와 장소를 가려야지 세렌집에 갑툭튀하면 모든게 망가진다고!

 

그 와중에 한 미친 테러리스트

 

자, 오늘은 이 정도로. 535화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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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을 졸업하고 막 직장에 다니기 시작한 동생에게 필요한 삼신기는 1. 아이폰 2. 아이패드 3. 맥북이라 생각했다.

그래서 동생을 위한 맥북에어를 샀다

프로를 사려고 했지만 동생이 필요없대서 13인치 에어를 샀다

아 맥북 비싸다..하지만 진짜 예쁘다

내 HP 오징어행

 

이제 아이패드 프로만 사주면 오빠의 의무는 어느정도 달성하는 것이다

 

+맨해튼 애플스토어에 들렀는데 멋있었을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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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송.받.는.일.기

334화

 

 

아직까지도 서쪽 다리 밑 스카폴드를 제거하지 않았단걸 겨우 알아차려서 (..) 드디어 떼어냈습니다

깔끔해진 모습

다음. 탑을 좀더 쓸모있게 만드는 일에 착수.

보시면 탑은 저렇게 네모난 받침..?? 파운데이션 위에 세워져 있습니다. 아랫공간이 평평하지 않고 꽤나 경사가 심해서 어쩔수 없이 쓴 방법인데, 그런 공간을 놀려 두는건 아깝죠

게다가 안쪽이 그냥 평지도 아닌 꽤나 운치있는 대나무숲

일단 1층과 이어지는 계단을 만들고..

안쪽에 임시집에서 쓰던 용광로를 떼어다 박았습니다.

대나무 숲의 용광로…멋지지 않은..??HAYO

사실 세렌이 2013년 4월에 올렸던 팅커스 컨스트럭트 강좌 1편에 있던 죽림용광로의 재현입니다. 머리가 굳은 세렌은 새것을 만들기보다 예전 것을 뒤적이는걸 더 좋아해요

포그님의 집이 또 커졌습니다.

핵이 터졌는데 계속 노력하는 모습을 보이니 멋집니다

안쪽에는 이런 기계들이. 블럭 조합이 아주 좋아요. 완성되기가 기대됩니다.

몇화 전에 세렌이 왓더님과 포그님 집을 연결하는 길을 보고 열폭한 적이 있었죠. 아니 왜 세렌은 따돌리는겨?!?! 라고. 왓더님에게 불평했더니 마땅히 이을 부분이 없다, 라는 변명이 돌아왔는데, 세렌은 서쪽 농장을 부수고 이어달라고 강력하게 요구를 하여 왔더님이 드디어 길을 완공하셨습니다.

이제 세렌도 구성원(행복

헌데 길이 생기고 나니 길을 통해 좀비가 들어와 세렌을 죽이는 사태가. 그렇습니다 왓더님은 불을 킨다는 개념을 모르는 분이시기 때문(어이

결국 세렌집 입구에 와딩스톤을 빌려 박는 것으로 해결.

바보.jpg

세렌도 이런짓은 안 합니다

하도 템 잃는것에 익숙해지다 보니 이젠 무덤덤합니다

칭찬(행복

절벽농장을 조금 더 확장했습니다. 시금치, 생강, 마늘, 파, 양배추를 심기로. 샌드위치가 질렸거든요

농장탑도 1층 아래로 더 확장해서 완성된 음식은 여기 넣기로. 샌드위치, 햄버거, 이상한 닭조림(??) 등이 있습니다

빌크장인(??) 의 게이트 만들기.

많이들 아시겠지만, 컴버스천 엔진의 가장 큰 문제인 엔진폭발은 게이트를 사용해서 원천 봉쇄 가능합니다.

로봇 도킹 스테이션도 하나 만들어봤는데..얘를 언제 쓴담

 

그럼 이 정도로. 오늘 많이 돌아다녀서 피곤하긔

 



디블이 그려준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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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페카에

 

ddd그렇다!

누구냐 이건

유코님입니다. 로페카 스킨서버가 맛이 갔어요.

왜 오셨는지??

바로 세렌에게 보타니아의 보레알 시드를 주러.

세렌이 있는 바이옴중 하나가 대나무 숲이란건 아실 분들이 계실텐데, 이 숲의 바닥은 일반 잔디가 아니라 포즈돌입니다. 여기서 문제가 생기는데, 잔디는 옆의 흙블럭으로 번지는 반면 포즈돌은 번지지 않아요. 그래서 공사를 하다보면 흙과 포즈돌이 뒤섞인 알록달록 보기 흉한 바닥이 되죠

헌데 이 보레알 시드를 써 주면!

흙블럭이 포즈돌로 바뀝니다.

유코님 고마워요

어라..누가 1만개의 코블을 주셨다. 누구인가

아시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BOP의 대나무 줄기는 막대기입니다. 헌데 블럭 취급도 되어서 땅에 놓으면 이렇게 대나무 몸통이 돼요. 위키에 따르면 이걸 심어 놓으면 아주 느리게 자란다고.

..진짠가??

그래서 심어 보았습니다. 과연 자라련지(두근

기계탑 측면에 세렌의 취향대로 하수구

기계탑 최상층에서 내려다본 세렌의 땅

세렌은 몰랐는데. 산업 리사이클러는 노밴..하지만 안에 뭘 넣던 스크랩은 안 나온다고

즉 재활용이 아닌 그냥 쓰레기통..오오

탑의 크기가 너무 크고 세렌은 날수 없다 보니 군데군데, 특히 천장 쪽에 어두운 부분이 아주 많아졌습니다. 세렌 능력으론 불을 붙일 수 없으니 쿨감님을 고용해서 실행. 무료봉사십니다. 할일이 없어 몸부림치시는듯

그래서 꽤나 밝아졌습니다(환

포그님의 집 재건현장에 와 보았습니다. 천장도 없는 처절한 집이지만 겉에 돌 둘러 놓은게 꽤 좋네..

떨어지면 딱 좋은 이런 구멍이 아주 깊히 파여 있었습니다. 세렌 잡는 용도가 분명합니다.

이전의 핵발전소 터진 곳은 복구를 포기하셨다고

광산 비슷하게 꾸며볼 생각은 있으시대요.

집으로 돌아가다가 본..

어?!

오셀롯이다!

사실 세렌 바이옴은 열대우림에 해당하므로 오셀롯이 꽤 자주 나와요.

이왕 나왔겠다 한번 길들여 보자…였는데, 제길 물고기가 없잖아

그래서 낚시를 시작했는데…당연히 세렌은 못 잡습니다.

물이 문제가 아닙니다. 스트림 강물은 물로 취급이라 낚시도 OK. 문제라면 세렌은 해외라 핑이 원체 높아 물고기를 적절할 때 낚아채기가 불가능하다는 것..

그래서 왓더님을 데려왔습니다. 왓더님은 고양이 성애자시죠. 바로 낚싯대를 들고 달려 오셨습니다.

바로 낚는 사람

세렌의 평균 마크 핑은 400ms에 육박합니다.흐긓ㄱ

열받은 세렌은 고양이를 죽여 버리려 했지만 왓더님이 저지

그리고 길들이기를 시도하셨는데..

자꾸 튀네요.

왓더님은 고양이를 계속 쫒았고

어느샌가 스토킹하러 오신 디첸님도 합류

게다가 럽홀님도 오셔서

오셀롯을 가지고 감금 플레이를 펼쳤지만

결국 실패하셨습니다.

HAYO!

 

 

533화 종료

 

그의 절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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ㅅ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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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에 일이 있어 몇몇 도시들을 방문해야 했습니다. 세렌은 돈도 아낄 겸 버스를 타고 싶었지만, 미국이란 나라는 비행기 말고는 답이 없는 나라라 결국 피같은 돈을 주고 비행기로. 흑흑

하여간 돌아다니면서 배도 고프고 해서 공항에서 몇개를 사먹었는데, 사진 찍은걸 올려 봅니다. 공항음식이란 것이 창렬하고 맛도 별로 없는 건 만국공통입니다.

 

필라델피아, 펜실베이니아 - 필라델피아 국제공항 (PHL)

커피 한잔 사 마셨습니다. 스몰커피에 3.99달러입니다! 맛도 없어 ㅅㅂ

 

 

디트로이트, 미시건 - 디트로이트 공항 – 맥나마라 터미널 (DTW)

토요타 혼다 횬다이가 판을 친 덕분에 디트로이트는 유령도시화 하여 오늘도 좆망의 길로 달려가고 있따 –

라고 들었지만, 공항은 깔끔합니다. 델타항공이 점령해서 오늘도 베이징으로 도쿄로 인천으로 날아가고 있거든요. 1시간 정도 체류했는데 점심을 먹지 못한지라 간단하게 때우려고 파파이스를 찾았습니다.

치킨텐더 6조각, 어니언링 조금, 비스킷 한개, 드링크 하나, 바베큐 소스 한개에 11달러라는 창렬스러운 가격을 자랑합니다. 필라델피아가 싼 곳은 아니지만 같은 구성을 필라델피아에선 7달러로도 사 먹을 수 있을 겁니다. 게다가 튀김옷에는 기름이 좔좔좔..콸콸콸콸.. 비스킷은 짜서 한입 물고 버렸고. 게다가 매운텐더를 달랬더니 그냥 평범한걸 줬습니다. 항의했더니 주문 받은 다음 스파이시 소스가 떨어진걸 알아차렸답니다. 그럼 말이라도 해 줘야 할꺼 아냐

 

 

렉싱턴, 켄터키 - 켄터키 블루그래스 공항 – LEX

..

공항이 썰렁합니다. 하기사 렉싱턴 같은 곳을 올 놈이 누가 있겠냐만

오오 썰렁해썰렁해

인간이 없어 모든게 빠릅니다. 미국 공항 들어갈때 보안체크는 까다롭기 유명한데 블루그래스 공항의 경비원들은 세렌을 웃는 얼굴로 맞아주었습니다. 보안경비가 웃은 걸 본 건 난생 처음인것 같습니다 (..) 공항 떠날떄 Have a great day! 라고 소리치기도. 여유에 가득한 남부 사람들의 정인가 이것이?

배가 고파서 블루그래스 부리토~~라는 화려한 이름을 가진 부리토를 하나 사먹었습니다. 안은 고기랑 콩으로 꽈꽉 차 있는데다가 나초랑 살사도 서비스로 주고 음료수도 주는데 9달러에다가 점원이 심지아 세렌이 앉아 있는 곳 까지 배달을 왔습니다. 이 모든게 9달러! 맛은 20달러짜리! 팁으로 3달러를 냈으니 12달러지만 하여간 유일하게 만족했던 음식.

 

 

아틀란타, 조지아 – 하츠필드-잭슨 아틀란타 국제공항 – ATL

미국 최대 공항이자 승객유동량 1위를 달리는 공항계의 보스 아틀란타 공항입니다. 터미널이 존나게 많은데다가 터미널 사이는 공항 전용 지하철로 이동해야 했습니다. 크기가 무지무지하게 큰데다가 세렌이 정말 좋아하는 햄버거체인 파이브 가이스 까지 들어와 있었습니다! 하지만 세렌은 아까 먹은 부리토가 아직도 소화되지 않아서

크레이프를 사 먹었습니다. 9달러입니다.

뭐 9달러?

창렬스러움에 화가 치밀었지만 맛있었으니 됐습니다.

 

기내식 – 델타 항공

델타 국내선에선 절때 기내식을 주지 않습니다. 그냥 땅콩 두봉지로 끝이죠. 샌드위치를 먹으려면 8달러를 내야 하고 델타의 기내식은 악명높으므로 세렌은 땅콩이랑 커피만 받았습니다. 봉지에 담아서 주는 땅콩입니다. 짭짤해서 꽤 맛있습니다. 아니 이번 여행에서 부리토랑 땅콩이 가장 맛있던것 같아

그외 10월은 유방암의 위험성을 알리고 연구를 지원하는 달입니다. 따라서 유방함 연구재단 (BCRF) 의 색깔인 핑크색 음료 들도 팔고 있었습니다. 예로 핑크 레몬에이드. 한잔에 2달러입니다. 그냥 미닛메이드가 만드는 핑크 레모네이드랑 똑같지만 다들 유방암 퇴치를 위해 2달러를 기부한다는 마음으로 마셨습니다. 세렌도 한잔, 잠깐, 세렌은 유방암 연구실에서 일하는데 돈을 내야 하나? 라는 생각도 들었지만, 어짜피 이런 곳에서 모인 성금이 모여 재단을 돕고 그중 일부는 세렌 월급으로 돌아올 것이기에 그냥 얌전히 마셨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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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페카에

 

ddd그렇다!

왕큰 벌통이란 대체 무엇인가(혼란

아니 그 핵쓰렉ㅣ 같은 것이 밖에도..

물어보니 사과 주스라고(어이

다른 집을 들어가보니 훨씬 더 정돈된 집구석이. 용광로도 따로 있고.

생각해보니 여긴 엑셀님이 사는 마을이지요. 즉 지난화 난장판 집구석이 엑셀님 집이 아닌 것일수도 있다는 것..

지지지난 화에 세렌이 럽홀님에게 쿼리드 스톤을 잔뜩 받아와 히히덕거렸는데, 알고보니 그건 레브레스님 것이였습니다. 세렌은 사실 두 분이 같이 사는지도 모르고 있었고, 본의아니게 돚거질을 (..) 돌려 드리겠다고 했지만 따스하게 괜찮다 하셔서 그대로 집어삼켰습니다. 세렌은 두번 세번 묻지 않는 사람입니다

난장판 한옥의 겉모습. 겉으로 보면 정말 멀쩡해보이는데

어?! 장미도 크롭질을 할수 있나?!

참고로, 요건 그냥 나무 판자가 아니라 워터 탱크 블럭입니다. 이 판자가요. 어림잡아서 21개. 집안에도 몇십개 있던데, 그럼 타일엔티티가 대체 몇개야?! 물을 뭘 하면 이리 많이 쓰게 되는지 조금 궁금합니다.

다시 안쪽에서 바라본 광화문.

엑셀님이 쓰시는 의 희끄무리한 벽돌. 세렌은 처음에 이것이 마블벽돌인줄 알았는데 알고보니 폴리시드 브릭이라고.. 돌을 치슬해서 만들 수 있습니다. 이렇게 좋은 재료를 모르고 있었다니! ㅂㄷㅂㄷ

다시 둘러본 전경…인데, 어?

(어이

오오, 꽤나 운치 있는 지옥문 건물이잖아

세렌은 이곳에 처음 콘크리트를 구하러 왔지요. 1만개가 있다길래. 그런데 아무리 찾고 찾고 또 찾아도 없어서 결국 복귀하기로 결심..

갈때는 지옥길로. 편해요. 유코님 감사합니다

헌데 도중에 엑셀서스님이 들어오셔서 다시 복귀. 받을 콘크리트는 받아야죠

그의 모습

아, 군대 간 사람은 엑셀님이 아니라 아에세라님이라고.

그리고 만나 콘크리트를 잔뜩 받았습니다, HAYO!

그리고 이 노란색 오브를 만든 완드를 자랑하셨는데 솔직히 조금 부러웠을지도.흑흑흑

다 받아서 집에 돌아가려는데 팬텀이 돌아다디는 거에요. 몇화 전인지 모르겠지만 세렌은 팬텀에게 당한 안좋은 경험이 있죠. 그래서 엑셀님을 불러 도움을 요청했습니다.

강력한 석궁으로 한방

물론 세렌도 한방

..

무기는 좋은데 조준이 형편없구만(암울

뭐 그래도 덕분에 세렌은 콘크리트를 잔뜩 가지고 돌아왔고

탑은 다시 올라가기 시작했습니다.

왠지 집에는 할일이 없으신 쿨감님이 (..)

게다가 이번엔 보이지도 않아

그리고 세렌에게 트래블러 고글이라는 이상한 아이템을 주셨는데. 물론 긍지의 강력한 수호를 받는 세렌은 단칼에 거절했으나, 주는게 아니라고.

껴 보니까 투명해져있던 사람이 보였습니다.

오오

뭐 하여간, 여러 사람들의 지원 덕에 탑의 아랫부분은 다 완공되었고

이젠 윗부분을 더 올리면 돼요

말씀드렸다시피, 아키텍트 테이블은 최대 64블럭까지만 저장하기 때문. 컨피그에 조정하는 옵션이 있긴 한데 바꿔도 씹습니다. 유코님이 빌크를 뜯어본 바로는 64블럭으로 되게 하드 코딩이 되어 있다고..옵션 왜넣은거냐??

윗부분 또한 다른 설계도를 본떠 빌더로 지어야 하므로 한블럭이라도 어긋나면 보기 안좋은 쓰레기가 되어 버리겠죠. 조심조심 싱글에서 재 놓은 후

멀티로 건설 스타트!

HAYO

그렇게 해서 윗부분이 완성되었고

세렌은 이렇게 기계탑을 가지게 되었답니다.

 

523화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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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페카에

 

디첸님 집에 도착한 세렌. 사실 세렌이 여행을 시작했을떈 새벽 2시였느넫 디첸님 집에 도착하니 5시. 당연히 디첸님은 곯아 떨어져서 세렌이 혼자 돌아다녔습니다. HAYO

이번차수 디첸님 집의 특성이라면

혼자 마을을 만든다

라는 것

쓸쓸하니까 집을 많이 만들면 쓸쓸하지 않아! 라는 마인드인것 같습니다. 한때 세렌도 마을을 만들었던 적이 있었죠. 다 부질없다는걸 깨닫고 고독한 늑대가 되긴 했지만 말입니다.

이 탑의 두 구멍 좀 부담스러운데

집은 아주 멋있습니다.

산업을 하는 사람답게 산업기계가 가득

그나저나 지붕에 스카폴드로 저렇게 포인트를 주는 것…상당히 괜찮군요. 베껴가겠습니다

밖에는 보타니아 물품이 가득합니다.

이 모드는 세렌이 몇번이고 시도해보려 헀지만 결국 아무것도 해보지 못한 모드입니다. 의지가 부족헀죠. 노오오력이 없었던 겁니다(좌절

마당 한쪽엔 요 근래 자주 본, 닭권이 침해되는 현상이 생생하게 펼쳐져 있었습니다. 그나마 왓더님은 한마리였는데 디첸님은 이게 몇마리야

다시 한번 본 정체불명의 탑

안은 안 들어가봤습니다. 입구를 못 찾았거든요

디첸님의 '영역' 은 이런 약 11.5x11.5청킈 정사각형으로 이루어져 있던데, 그 안은 빠짐없이 불을 밝혀놓았습니다. 드디어 조명에 신경쓰는 사람을 만나서 기쁠지도. 세렌과 다른점이라면 세렌은 격자를 고집하지만 디첸님은 그냥 대충 가져다 박았다는 것??

다른 건물엔 서재 겸 팅커 용광로 겸 써멀 기계들이 있었습니다. 세렌도 이런 식으로 기계 등을 여러 군데에 분산시켜놓는 것을 좋아하지요. 돌아다닐떄는 괴롭지만.

하여간, 그렇게 디첸님 집을 떠나 엑셀님 집으로 GO! 보니까 별로 안 멉니다. 1천블럭 정도?

그래서 바람같이 도착

(..)

오오, 광화문이잖아. 헌데 성벽 밖에도 집이 하나 있네요

수는 적지만 세련된 (아이템덕트 ㅂㄷㅂㄷ) 양봉장과

꽤나 정돈된 내부가 있었습니다. 이게 나중에 물어보니 마키세님 집이라던가. 아니 아에세라님인가??

하여간, 목표였던 광화문으로 GO! 길이 뚫려져 있네요

가 아니라. 길이 막혀 있었습니다. 왜지(어이

그래서 담을 넘어야 했습니다

나름 웅장한 광화문을 넘어서면..

엑셀님 집의 전경이 들어옵니다.

왼쪽으로 세렌타워…의 면허생산품(???)과 한옥들이 있고, 오른쪽에는..

자신의 동상이 있습니다

..

엑셀님은 꽤나 걱정스러운 나르시스트지요(근심

그나저나, 이 빛의 구체들..꽤나 멋진데..

특히 밤에. 반짝이는게 잔뜩 떠 있으니 아주 멋있습니다.

하지만 엑셀님은 조명에 꽤나 건성건성이라 이렇게 좀비가 나올만한 곳도 그대로 냅두는 경향이

(..)

엑셀님은 멀쩡할지 몰라도 방문하는 세렌은 죽는다구요

하여간, 세렌이 이곳을 방문한 목적은 역시 콘크리트를 얻기 위해서니, 콘크리트를 찾으러 가 봅시다. 엑셀님은 콘크리트가 든 캐시가 근정전안에 있다고 하셨죠

바로 이 건물.

요 건물

내부는 이렇게 되어 있습니다.

엑셀님 같은데..

육포랑 빈 병을 든 엑셀님이 술을 들고있는 페뷸라님을 노려본다

아무리 봐도 주정뱅이 폭군이군요

아에세라님은 경호원 취급인가..??

그런데 대체 콘크리트는 어디 있는 건가

세렌이 잘못 알았을지도 몰라 다른 건물들을 들어가 보지요. 이 세렌타워같은 곳을 들어가 보았습니다

지붕에 빛이 없으니 밤하늘이랑 구분이 되지 않아

으악 이게 뭐야

플포포 핵쓰레기를 연상시키는 초록색 액체가 바닥에 가득한데다 다른건 없어서 그냥 도망갔습니다. 뭐야 여기 무서워

구멍에 마키세님 집으로 간다는 듯한 표지판이 서 있었는데, 들어가 보진 않았습니다. 너무 통로가 길어보였거든요. 세렌은 돌아다니는걸 싫어합니다

밖에는 꽤나 훌륭한 농장이 있고

잘 정돈된 밖과는 달리 한옥 안은 완전 난장판 (..) 길과 기계의 구분이 없는 진정한 방구석

마당 한켠엔 보타니아의 흔적도 있고.

헌데, 콘크리트는 대체 어디 있는 건가..??

 

이 정도로만 하지요 .세렌이 오늘 엄청 돌아다녀서 피곤합니다. 아, 그리고 19일부로 아에세라님이 군대에 가십니다. 잘가용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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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페카에 .

 

지난번에 초홀 집에서 만들어온 옵시디언과 더붙어 세렌도 드디어 스틸곡괭이 시대를 벗어나게 되었습니다. 서버 시작한지 20일 (9월 3일) 만의 일입니다(감격

럽홀님은 그런 즐거워하는 세렌을 엔더륨 곡괭이로 눌러 버리셨습니다

(암울

아참, 지옥 게이트도 만들었는데

마땅히 둘 곳이 없어서 코크오븐 밑에 만들어 두었습니다 (..)

세렌이 지옥문을 만들었다고 알리자 유코님이 오셔서 지옥에 길을 만들어 주셨는데

..

스탠드섹스룸이란 대체 뭔가(혼란

근처 지옥길에는 서버원 몇몇의 집으로 가는 방향이 적혀 있습니다.

자연이 거부할 환경 테러리스트 유코님이 한 유일하게 서버에 크나큰 도움이 되는 일입니다. 쿨감님같은분처럼 지옥길을 격렬히 거부하는 분도 있긴 한데, 세렌은 지옥자연은 신경 쓰지 않습니다.

사실 알루마이트로 코발트나 아르다이트를 캐러 왔는데..

..

캘 수 없더군요. 레벨업 해야 합니다. 대체 이 경험치를 어떻게 얻을 것인가?

이 일기가 올라가는 시점 (10월 16일, 알루마이트 곡괭이 만들고 40일후)에도 세렌은 아직 곡괭이 레벨업을 하지 못했습니다. 너무나 당연한 레퍼토리겠지만 자주 잃어버리기 때문. 크흑

 

럽홀님 집에서 지난번에 가져온 자갈캐시가 어딨는지 안 보여 찾아보고 있었는데, 저런 곳에 붙어 있었습니다.

..

디첸님의 짓이 분명합니다.

그리고 편지를 보내셨는데

뭔 말인지 알아먹지 못할 내용은 여전합니다

이전의 그 이상한 살덩어리 믿는 건가. 유코님과 비슷할 정도로 정신세계가 아스트랄하십니다

럽홀님 집에서 체리나무를 가져오지 못해 아쉬웠는데 정작 초홀이 보내 주었습니다.

..

이거 심어서 체리나무 숲 만들 계획이였는데 묘목 어딨는지 모르겠네

저번화부터 시작한 건물은 잘 지어지고 있습니다. 다만 아직도 콘크리트가 부족. 럽홀님에게 자갈 조금 가져왔는데 아직 많이 부족합니다.

헌데 그러자 엑셀님이 콘크리트 1만개 있어요! 가져가세요! 라고. 콘크리트는 돌덩어리니 긍지에 걸리지 않죠. 옳다꾸나 하고 가지러 가기로 했습니다.

지옥길로 갈까 그냥 길로 갈까 생각해봤는데, 세렌의 두번쨰 신념이란 처음 가 보는 곳은 오버월드를 통해 간다이므로 걸어가기로. 5천블럭에 달하는 대장정입니다.

이떄 비가 또 한시간 정도 왔는데, 다들 몇십화 전의 12시간 연속 비(실제시간) 이 재현되는줄 알고 떨었지만 다행이 얼마 후 그쳤습니다. 그럼 여행입니다! 이 후에 나열된 스샷들은 전부 세렌이 그냥 돌아다니면서 찍은 것이므로 간단히 즐겨 주시긔

외딴 곳을 돌아다니다가 발견한 사람의 흔적..??

건축 스타일이 굉장히 머큐리스러운 곳이라 머큐린가! 했지만 쿨감님도 이거랑 비슷하게 지으시는데. 이 집 주인을 찾습니다.

엑셀님 집을 가려면 5천블럭인데, 그 중간에 (~3000블럭) 디첸님 집이 있어요. 그래서 디첸님 집도 들러 가기로. 마중을 나오신것 같은데 하네스 쓰시면서 날아다니는거 보니까 약이 오릅니다

보급품이라고 비프 웰링턴을..??

긍지가..

세렌과 포그님 집 옆 엘드리치 제단은 저 기둥뿌리같은게 몇개 없어서 안된다고 하던데, 이건 8개가 다 있는것 같으니 괜찮은건가?

세렌이 이번 서버에서 처음 본 얼음기둥들. 아이스 플레인 바이옴에서 나오는 기둥들인데, ATG에서는 필연적으로 아이스 플레인이 드문 편이라 보기 힘듭니다.

문득 미니맵을 봤는데…어라, 가운데 저거 뭔가

아하..

사화산입니다. 위에 크레이터가 있긴 한데 용암이 아니라 그냥 흙으로 채워진 분화구죠. 이렇게 작은 크레이터는 처음 봅니다. 모름지기 크레이터란

이정도 사이즈는 되어야 할 터인데.

산을 내려가는 도중에 팅커 섬을 봤는데…생김새가 좀..??

(..)

아무래도 섬이 생기려다가 급격한 ATG의 경사를 감당하지 못하고 최대높이에 걸려 위가 잘려 나간듯 해요. 실제로 이 주변 경사는

엄청나게 가파른 편입니다.

그렇게 산을 넘고..

황무지를 넘고..

평원을 넘고..

화산을 넘어..

드디어 디첸님 집에 도착!

 

기니까 나머지는 다음에. 530화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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