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tria Games Minecraft Majesty Server – Season VIII
서버 유형: 포지 모드 서버
마인크래프트 버전: 1.7.10
서버 시작일: 06/27/2016


#1056

안녕하세요! 세렌입니다. 
자 지난화! 멩렁, 북극여우, 월향정님과 함꼐 우주로 출격한 세렌


태양계 지도입니다
사실 지금 갤럭틱에는 달밖에 없어요. 그래도 그게 어떄요


목적지는 달입니다!


달 궤도로 접어들어 착륙선으로 갈아탄 세렌은


스페이스로 가속도 조절하라는 멩님의 말을 씹고 


장렬히 달 표면에 꼬라박아 폭사했습니다
아니 스페이스 누르라고 교육을 못 받았거든요. 제길


그리고 부활한 세렌은


리젠하자마자 산소가 없다는 소리를 듣고


또 죽었답니다!


달 들어갈떄 3데스였는데


세렌은 8데스가 될떄까지 계속 죽었고


달려온 멩님이 산소통을 주실 떄까지 죽고 또 죽었습니다


오우..지구봐
그 와중에 신기한게. 중력이 적다 보니 무덤 부수니까 템이 폭발하는것처럼 하늘로 솟구쳤다가 천천히 내려오더라구요
세세한 디테일 좋았어요


지구야(글썽


정신을 차린 세렌은 길드장으로서 황급히 기지 건설을 지휘…하려고 했는데
벌써 네모난 상자가 올라와있네요
아니! 이거 하느라 세렌 안 구해준거였나! 
아직 건설중이래서, 북극여우님과 월향정님이 열심히 기지를 짓는 동안 세렌과 멩님은 달을 좀 탐험해보기로 했어요


저기 뭔가 보이는..에엥?


뭐..뭐야 이것들은
외계인인가?


외계인을 아주 싫어하는 제노포비아적인 성향이 있는 세렌은 보자마자 총을 갈겼습니다
딱히 몬스터로 변해서 세렌을 죽이려한다거나 하진 않더라구요


달에 나무랑 작물이있다는것에 큰 충격을 받으신 멩님
세렌도 마찬가지에요. 야!!갤럭틱 제작자!!여기서 창의력이 떨어졌나????


흐미!
달 거미랑 달 좀비는 산소통이랑 헬멧을 메고 있네요. 아주 발전된 외계 몹들이에요


돌아온 베이스.
북극여우님이 열심히 산소공급을 해주는 설비를 만들고 있어요. 님 산소 떨어질떄 되지 않았나?
오른쪽에는 저 긍지 없는 사움 거울이 여전히 있네요. 일종의 순간이동 장치인데, 오버월드랑 달을 잇는건 너무한거 아냐! 


기지 밖을 나가는 문은 월향정님이 디자인하셨는데


어덯게 된 문인게 문앞에서 여러번 밟아야 열리는 문이라고..
월향정님 말 되다 안되다 함
아니 그게 무슨 문이에요(어이


그사이 돌아갈 로켓이랑 연료도 발사대에 세워졌고, 멩님은 저 임시기지를 놔두고 새 기지를 건설하기 시작하셨어요


템이 이리저리 튀어다녀서 불만이 많으신 듯 해요


이와중에 기지에 산소를 공급하려 노력하던 북극여우님은


결국 산소가 떨어져 죽었답니다


와우..무덤 치니까 템 튀어나가는것좀 봐..

오늘은 여기까지. 칭송받는일기 1056화 종료! 





'칭송받는일기 > 1000번대 -完-' 카테고리의 다른 글

[칭송받는일기] 1058  (3) 2021.09.05
[칭송받는일기] 1057  (2) 2021.09.03
[칭송받는일기] 1055 - space  (4) 2021.08.27
[칭송받는일기] 1054  (3) 2021.08.26
[칭송받는일기] 1053  (2) 2021.08.25


Byulbaragi Server – Dungeons, Dragons and Space Shuttles
서버 유형: 포지 모드 서버
마인크래프트 버전: 1.12.2
서버 시작일: 7/1/2021


#2242


앙뇽하세요, 세렌입니다. 


아 씨 또 여기네. 이번으로 네번 째네요. 한 50%확률로 여기로 튀어나오는거 같은데.


매일 접속해서 할일 한가지. 황숲에서 광질하기!
부강해지는게 세렌의 목표입니다


다음은 건축입니다. 2237화에 보셨지만 이 파운데이션..?? 의 서쪽 부분은 나무로 뼈대만 남아있었죠. 붉은 화강암이 생기는대로 벽을 올리고 있어요.
캐기 너무 힘들어 어흑


안쪽은 사다리로 위아래를 오르락 내리락 할수 있도록 했답니다
사실 40블럭쯤 되는 높이라 위험천만하긴 한데요, 그렇지 않으면 상고로드림이 아니죠


슈발
아무리 횃불질을 해도 한두 군데는 뺴먹기 마련이에요
몹이 나오면 세렌은 극심한 스트레스를 받는답니다


엇! 게가 리젠되었잖아
게를 잡으면 게살이 나온다는데 계속 잡아도 되려나?


오늘도 옛 상고로행입니다. 이유야 당연히 광질. 이번엔 바살트를 캐러 왔어요. 세렌이 소프스톤 32뭉으로 바꿔먹으려 했던 바로 그 바살트 맞답니다. 왜냐고요? 바로 세렌이 지지난화에 gg를 쳤던 알루마이트를 만들기 위함이에요. 황숲 광질 몇번 하니까 알다이트에 막히는게 승질이 나더라구요. ㅋㅋ 


제길! 그떄 바살트를 파는게 아니였는데
알루마이트 조합법은 TAIGA에서 초반의 개떡같은 조합법으로 통합니다. 다이리튬, 바살트, 존나 잘 터지는 타이베리움으로 만드는 타이베리움, 마나스틸과 실버를 섞어 만드는 시부이치를 섞어서 알루마이트를 만드는데 하나같이 비율이 개판인데다가 딱 잉곳으로 떨어지는 양도 아니라 쓰레기가 많이 남아요. 그래도 어쩌겠어요. 쓸만한 곡괭이를 쓰려면 어쩔수 없죠. 


흑흐 예전엔 여기서 바살트를 캤었는데
주변 파 봐도 안나오더라구요


으아악 저리가
서포트크리퍼가 붙은 스켈은 지옥이더라구요


끼에에에엑 니들 왜이리 무장상태가 좋아
그렇게 열심히 바살트를 찾아다니던 세렌은


타 죽었습니다
아니 용암 옆에있는데 갑자기 훅!하고 용암속으로 떨어지더라구요?? 아까 용암문어가 보여서 벽으로 막아뒀는데 벽을 뚫었나??


산안..드레아스
하하하! 세렌의 개그 센스랑


욕을 퍼부으면서 죽은 곳으로 돌아온 세렌
다행이 아까 있던 용암문어들은 보이지 않습니다


리던 님은 이사를 하고 싶으신 모양입니다
세렌이 생각하기에 이사를 한번 할까, 하는 생각이 들기 시작하면 이미 이사한 것이나 마찬가집니다. 시작이 반이 아니라 99%거든요. 리던님은 이 글을 보면 빨리 이사해 주세요.
하여간..


요게 바살트에요
하필 용암 속에서만 젠되어서 ㅅㅂ


열심히 돌을 깔아가면서 캤습니다


그 와중에 별바님은 돌벽돌 섬에 있던 화룡을 잡으셨다고.
체력 250짜리였다는데..
세렌도 이웃한 용님을 잡을까 말까 생각중이에요. 친절한 이웃으로 남을수 있으멵 ㅗㅎ겠는데.


돌아와서!
시부이치를 만듭시다. 마나스틸과 실버가 들어가는 비싼 금속이에요


세렌을 하찭게 여기시는 뭉구님
qeqe


다음 세렌의 미친듯한 계산을 통해 적절한 양을 계산한 다음


옵시디언..바살트..다이리튬..타이베리움..시부이치..트리베리움..등 온갖 광물을 모조리 집어넣습니다
개떡 같은 TAIGA같으니 진짜


그 와중에 옵시디언이 부족해 지옥문을 부순건 안자랑


그래도! 덕분에 알루마이트 곡괭이 머리를 만들 수 있었습니다! 이 곡괭이는 또한 최단기 곡괭이가 될 예정인데요, 알루마이트를 만든 이유는 오로지 코발트 알다이트를 구하기 위함이였고, 코발트를 구하면 알루마이트를 쓸 일이 없으니까요. 딱 건너뛰기용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닌 도구를 위해 이런 피같은 노력을 기울이게 하는 TAIGA 잊지않겠어요. 하지만 오늘은 여기까지. 칭송받는일기 2242화 종료! 







'칭송받는일기 > 2200번대 -完-' 카테고리의 다른 글

[칭송받는일기] 2244  (2) 2021.09.03
[칭송받는일기] 2243  (3) 2021.09.03
[칭송받는일기] 2241  (4) 2021.09.01
[칭송받는일기] 2240  (3) 2021.08.31
[칭송받는일기] 2239  (3) 2021.08.31


Byulbaragi Server – Dungeons, Dragons and Space Shuttles
서버 유형: 포지 모드 서버
마인크래프트 버전: 1.12.2
서버 시작일: 7/1/2021


#2241


앙뇽하세요, 세렌입니다. 


금 판 64개..!!! 
를 써서..


체스트룸을 리뉴얼했습니다
이야 비싸라…하지만 상자들 좁아 터져서 죽을 것 같으니까요..세렌이 울화통이 터져 죽는 것보단 이게 낫답니다..


저저저저번화 부터 쌓여왔던 크레소트 기름을 마땅히 써먹을 곳이 없어서요. 일단 탱크에 모아 두기로 하였습니다. 사실 플루이덕트를 만들 돈이 없어서 어떻게 할 방법이 없나..했었는데, 팅커 시어드 시리즈를 쓰면 어떻게 비슷하게라도 할수 있다는걸 꺠닳았어요. 이것을 자력으로 깨닳은 세렌의 지혜란 대단합니다


금방 꽉 차서 하나 더 증설


다른 분들에게 엔도후레임에게 어떻게 먹이를 주느냐 여쭤보았더니, 타이머랑 디스펜서를 이용해서 주신대요. 잠깐 전에도 물어본 적이 있었던것 같은데. 그래서 타이머를 만들어 볼까..했다가 금방 그만두었습니다. 너무 비싸. 지금은 수동으로 하도록 할게요
그나저나 모래가 너무 부족해요. 빌크 탱크가 아무리 싸다고 해도 모래는 캐도캐도 부족하답니다


해결책으로 삽에 마나스틸 손잡이를 달아 타블렛으로 충전할수 있게 만든 다음 버티컬을 달아 캐는 범위를 2블럭으로 늘려서


신나게 모래사장을 팠답니다
으 협곡 무서워


참, 세렌은 모래를 캘때 꼭 이전 집으로 간답니다. 신 상고로드림 주변 자연은 소중하니까요. 대신 구 상고로드림의 자연은 아무도 신경 안 쓰니 세렌이 마음대로 부숴도 뭐라 할 사람이 없어요.


물론 구 상고로로 자원을 캐러 갈떄마다 지옥을 통과해 집으로 돌아가야한다는 사소한 단점은 있습니다
저리 꺼져!! 


신나게 모래를 캐서 돌아온 후 이머시브의 킬른 블럭을 만들었습니다


HAYO??
합금을 만들어주는 용광로죠. 써멀의 인덕션 스멜터 같은. 이것으로 레드 얼로이나 일렉트로틴같은 걸 만들면 일일히 모타 등의 도구를 쓸 필요도 없고 들어가는 재료도 크게 줄어들거든요. 대신 더럽게 느린게 문제랍니다


모래가 늘어서 증설한 탱크
크레소트 어디다 쓰지?
그래도 세렌은 플루이덕트가 덕지덕지 붙어있는 것보다 이렇게 조금 불편하더라도 오소독스하고 클래시컬한 방법이 더 마음에 들어요


크레소트는 쌓여가는데 코크스는 맨날 부족해요. 그야 마나 타블렛 충전하기위해 다 부어 넣으니까요


소프 스톤에 대해 항의하는 아캬님
하지만 별바님은 진실을 알지 못하므로 괜찮습니다
돌벽돌도 은근 접률이 막장이라 별바님과 아캬님은 같이 계시는걸 보기 힘들답니다


다음 퀘스트는 석탄 제너레이터.
악츄얼리 어디숑에서 추가하는 발전기래요. 그러고보니 뭉구님 집에서 본 적이 있는 블럭이네요. 무려 틱당 30RF라고. 대단하잖아? 


비싸


다음 퀘는..나왔다! 또 워크샵 시리즈! 
이걸로 아주 복잡한 부품들을 만들 수 있대요. 이런 시발들아 이미 충분히 복잡한데 더 복잡해진다는 거니?!?


그래도 어쩌겠어요. 까람 까야죠. 만들긔



후..워크테이블들이 이렇게 늘어서 있으니 나름 보기 멋..진건 개뿔, 다 때려 부수고 싶네요. 워크테이블 모드를 만든 사람은 한대 좀 맞아야 해요. 일부러 여러 조합법을 위해 워크테이블을 추가했다는데 어디 한번 콱 이놈이 엉 진짜 으아

칭송받는일기 2241화 종료! 

Ps


에고 또 확인 안했네
세렌에게 메일을 보내시면 세렌은 기본 1주일은 묵혀 두기 떄문에 누가 썼는지 잊어버려요. 미안해요. 







'칭송받는일기 > 2200번대 -完-' 카테고리의 다른 글

[칭송받는일기] 2243  (3) 2021.09.03
[칭송받는일기] 2242  (4) 2021.09.01
[칭송받는일기] 2240  (3) 2021.08.31
[칭송받는일기] 2239  (3) 2021.08.31
[칭송받는일기] 2238  (3) 2021.08.30


Byulbaragi Server – Dungeons, Dragons and Space Shuttles
서버 유형: 포지 모드 서버
마인크래프트 버전: 1.12.2
서버 시작일: 7/1/2021


#2240


앙뇽하세요, 세렌입니다. 


안녕 카멜레온.
자꾸 어디서 젠되는데, 패 죽이기에는 조금 그래서 냅두고 있습니다. 귀엽기도 하고. 밭만 망쳐놓지 마려무나. 망치면 죽일 거야


그리고 카멜레온만 젠된게 아니라! 늑대도 젠되었어요!


안녕??


짜짠
이야 마크에서 늑대를 길들여본게 언제인지 기억도 안나는데! 펫 늑대가 생기게 되었네요


긔엽긔

 
퀘스트에서 사첼을 만들라고 해서 만들었는데..
뭐야 일반백팩보다 못한 쓰레기잖아
도구 상자에 집어 넣었습니다. 이런 쓸애긔를 왜 만들라는 거야?


그러자 별바 님이 포레 디깅백팩 안 만드시냐고
..
아 맞아!!그런 가방이 있었지!! 세렌은 카펜터에서 만들어야 하나..하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이 서버 카펜터 레시피가 죽여주거든요, 말을 들어보니 카펜터가 아니라 일반 레시피로도 만들 수 있다고. 세렌 하도 마크를 안해서 다 까먹었어요. 크하하하


이것은 나름 할만한 레시피?!


이 개 같은 구리상자 레시피를 빼면 말이죠!! 내 구리 16개!!!


그래도 만들었어요. 흑흑 구리 32개. 광질나갈떄 돌 처리가 가장 괴롭고 난감하거든요. 이걸 처리해 준다니 이 정도는 참을만 하다..이거죠
자! 이제 이걸 들고 광질을 가 볼까요!


..
황숲에서 발견된…알다이트
아니 니가 황숲에서 왜 나와

 
음, 하여간 알다이트는 지금 못 캐요.  코발트 등급의 곡괭이가 필요하거든요. 헌데 세렌은 다이아몬드까지만 캘수 있고, 니켈 곡괭이 머리를 사용한 카자마츠리 5 곡괭이는 옵시디언까지만 캘수 있고, 아무래도 다이아몬드 -> 옵시디언 -> 코발트 등급으로 올라가는 듯 한데… 
사실 코발트를 캐려면 알루마이트 곡괭이 머리를 만들면 돼요. 헌데 일반 팅커에서는 만만한 알루마이트 조합법이 TAIGA애드온이 설치된 별바서버에서는 개판이거든요. 세렌은 한번 쳐다보고 떄려 쳤어요. 음, 이건 나중에 캐도록 하죠


광질이 끝났습니다. 음, 디거백팩이 있어서 돌은 어떻게든 먹었는데, 광물이 너무 많아서 감당이 안 되네요..어떡하지???
그 와중에 곡괭이가 레벨업 하였답니다


아 씨! 왜 또 여기로 나오는거야!


저번화에서 만든 쌀 밭을 활용하기 위해 퀘스트를 꺠줍시다. 쌀 빵 반죽을 만들어서 쌀 빵을 만들라는 심플한 주제에요. 


뭣이?!
만드는데 쌀 한개, 감자 한개, 그걸 빻을 모타에 반죽에 두개씩 필요하니 결과적으로 쌀 두개랑 감자 두개가 들어가긴 하지만 허기를 무려 3이나 채워주는 쌀 빵이 완성되었습니다
베리보다 월등하잖아! 베리를 대체할수 있을 식품이 될 수 있을것인가?


다음 퀘스트는 푸드 북..이라는데


스파이스-오브-라이프 당근에디숑은 음식 50가지를 먹을 떄마다 하트 한개를 더 준답니다! 라고 나와있어요
뭐라고 체를 올려준다고? 별바님이 밥 골고루 먹으라고 한 이유가 있던 것인가!?!


씐이 난 세렌은 이제까지 세렌이 무엇을 먹어왔나 확인했지만..
겨우 일곱 종류밖에 먹지 않았다는 것을 깨닳았습니다. 편식 제대로네요. 


무려 안 먹은 음식은 1399가지..
우와..음식 더럽게 많아..


아니 부르주아도 아니고 어떻게 50가지씩을 먹어요!? 그건 다음에 하도록 해 보겠습니다. 칭송받는일기 2240화 종료! 







'칭송받는일기 > 2200번대 -完-' 카테고리의 다른 글

[칭송받는일기] 2242  (4) 2021.09.01
[칭송받는일기] 2241  (4) 2021.09.01
[칭송받는일기] 2239  (3) 2021.08.31
[칭송받는일기] 2238  (3) 2021.08.30
[칭송받는일기] 2236  (4) 2021.08.28


Byulbaragi Server – Dungeons, Dragons and Space Shuttles
서버 유형: 포지 모드 서버
마인크래프트 버전: 1.12.2
서버 시작일: 7/1/2021


#2239


앙뇽하세요, 세렌입니다. 


소울 샌드를 캐러 지옥에 왔어요. 으으 무서워라..지옥엔 길 뚫으러 왔을떄뺴고는 본격적으로 왔던 적이 없는데..


돌아가신 뭉구님


가끔은 현실을 인정할 줄도 알아야 한답니다
세렌이 사람일리가 없어요. 사람이 이리 쉽게 죽을 리가.


크허헉
인퍼널 저거넛이잖아
다행이 활로 잡을 수 있었습니다


죽어라 크리퍼


..그리고 저거넛에게 밀려 죽임을 당했습니다
이런 개놈이


다시 지옥에 도착하자


아캬 님이 신나게 활을 쏘고 계신게 보였습니다
으음. 세렌도 팅커 활을 장만해야 하나. 철 칼이랑 일반 화살로 버티고 있는데 아캬님의 화살은 몹을 한두방에 죽이니 조금 부럽네요

 
또 죽었습니다
망할 저거넛 한대 치이면 트럭에 치인것처럼 날아가요


꼬까트리스는 도와주지도 않고!! 너 저리가!!


이게 뭐야!
세렌이 떨어져 죽은 자리에 피가 남았습니다. 안그래도 개 같은 지옥이 더 개 같아졌네요.
다행이 아캬님의 도움으로 템도 찾고 소울샌드도 조금 구해서 올 수 있었습니다. 아캬님도 한번 죽으셨지만 그건 어쩔수 없는 일이고…


그나저나. 이 기괴하게 생긴게 뭔가..했는데
베리
라고 하시네요
지옥 베리..먹고 싶지 ㄴ않아요


돌아와서 드로워 컨트롤러를 만들었습니다. 드로워들에 일일히 눌러서 넣기 힘들어서요.
..이렇게 비쌌었나? 이런 제기랄


다음은 용광로입니다!
소울샌드가 필요했던게 용광로를 만들기 위해서였죠. 다행이 레일크 용광로는 아직 만들수 있고..슬라임볼은 많은데다가 블레이즈 가루는 아캬님이 저거넛 죽이는것을 조금 주워 먹어서..


HAYO??


그리고 세렌은 철 한 뭉을 용광로에 넣은걸 까맣게 잊어버리고 찾아 다녔습니다
나이가 들어서 이래요 이게


HAYO??
사실 스틸을 어디 쓸 지는 모르겠는데. 일단 만들어 둔 거에요. 스틸 굽는거 오래 걸리니까요. 근데 원래 이런 부산물이 나오던가?


잠시 현장을 옮겨서 예전 집 근처 용암호수.
예전에 팅커 용광로를 첫 만들었을떄 여기서 용암을 펏지요. 4버켓뿐이라 그땐 간단했는데, 용광로를 이사하고 난 다음 새 집터에서는 지상에 나와있는 용암호수가 없는지라 용암 채우기가 곤란했어요. 지하에야 많겠지만 세렌은 아직 새 집터 지하를 개발하지 않은지라..
헌데 잡동사니를 뒤져 보니 32버켓들이 구리 탱크가 하나 있네요. 퀘스트 꺠다 받은거 같은데, 용암 넣기에는 좋을 것 같아서 이렇게 예전 집으로 와서 퍼왔답니다. 당분간 용광로 쓰는건 안심이에요


지난화에 만든 눈물겨운 마나 타블렛
세렌의 석탄이랑 코크스가 하늘로 증발하고 있습니다


덕분에 목탄도 한세트 더
에고 등골휘어라
이렇게 재료 만들고 재료 구하고 하는데 시간이 너무 걸려요. 길드 개발은 대체 언제 할 것인가??


레드스톤이 땅에 놔졌다는걸 까먹은 세렌
얼로이와이어만 쓰다 보니 이렇게 되었답니다


세렌은 별바 님에게 소프스톤 32뭉을 더 받아내려 했지만 실패했습니다
옆에는 리던님과 숫자님의 DDSS의 개 같은 점을 논의하고 있네요
세렌도 동의합니다. 개 같은 모드팩 같으니. 흑흑흑


뭉구님이
..
뭘주셨더라. 하하하하! 커피였나?!?!

자, 오늘은 이 정도만. 다음에 뵈어요. 칭송받는일기 2239화 종료! 







'칭송받는일기 > 2200번대 -完-' 카테고리의 다른 글

[칭송받는일기] 2241  (4) 2021.09.01
[칭송받는일기] 2240  (3) 2021.08.31
[칭송받는일기] 2238  (3) 2021.08.30
[칭송받는일기] 2236  (4) 2021.08.28
[칭송받는일기] 2235  (2) 2021.08.28

  
Byulbaragi Server – Dungeons, Dragons and Space Shuttles
서버 유형: 포지 모드 서버
마인크래프트 버전: 1.12.2
서버 시작일: 7/1/2021


#2238


앙뇽하세요, 세렌입니다. 2237번이 어디있냐고 물으신다면…세렌이 이번에 본가로 휴가를 왔는데, 2237번을 써 놓은것을 깜박 잊고 업로드를 하지 않았어요. 문제는 스샷은 2237번 이후부터 생긴 스샷을 가지고 와서…2237번은 2주 후에나 보실수 있게 되었다는 안타까운 말씀 드립니다. 하하하하!!!


팅커 용광로를 만드려다 절규하시는 숫자님
세렌은 친구가 많이 생겨서 좋습니다


타이베리움에 고통받는 뭉구님

숫자님은 동굴이 싫다고 하십니다
세렌도 싫습니다! 그 시꺼먼 공간도 가다가 훅 빠지는 협곡도 드글거리는 몹들도 아주 싫어요. 일자광질을 하다가 동굴을 발견하면 힘이 쭈욱 빠지고 지하건축을 하다가 동굴을 발견하면 다 때려치우고 이사하고 싶은 마음이에요. 세렌은 마인크래프트 싱글 같은거 할 떄에도 동굴 협곡 그런거 다 끄고 하거든요. 


하여간..
이 개 같은 루미누스 테이블을 드디어 쓸수 있게 되었어요
아스트랄 제단 찾는 여행은 지옥이였죠


동굴 가서 죽을뻔하신 숫자님
세렌도 맨날 저러죠. 엘리트 몹 모드 만든 사람 화형시켜야 해요


뭘 야리니? 이 쓸모도 없는 꼬까뜨리스야


이제 렌즈도 만들었으니 마나타블렛을!!!
하려고 하니 안돼요. 엔더진주가 없거든요. 그러고 보니 게임 시작하고 엔더맨을 본 적이 없네요. 그야 우글우글한 빌어먹을 다른 몹들이 엔더맨 스폰 자리를 다 차지하니까겠죠..
현타가 쎼게 온 세렌은 게임을 접으려는 욕구가 무럭무럭 올라왔지만


아캬님이 사시겠냐고 해서. 
전에 빚지신 소프스톤 32뭉을 탕감해 드리겠다고 했습니다.
예~~전에 아캬님이 바살트 두개를 소프스톤 네뭉으로 사셨었잖아요. 그런데 알고보니 바살트 두개는 사실 바살트 블럭 두개였고, 즉 바살트 18개가 된 것이었어요. 세렌은 두개당 소프블럭 4개뭉이니 18개면 소프블럭 36뭉이 되어야 한다, 즉 소프스톤 32뭉을 더 보내야 한다고 별바님께 우겼습니다. 내막을 잘 모르시는 별바님은 굽신굽신 모드가 되셨고..하지만 아캬님이 오셔서 그걸 받아내려는 세렌의 계획은 암초를 만났는데…그래도 소프스톤을 받을 수 있었는데…받지 못하게 된 거죠…


자신만만하던 숫자님은 곧 돌아가셨습니다


어쩄던 세렌은 엔더진주 한개를 받아 내었고


마나타블렛을 만들어 냄으로서 장장 몇화에 걸친 마나타블렛 만들기를 해 내고 말았습니다
아…게임을 떄려치게 만드는 조합법이에요 역시. 시발 마나타블렛따위를 만드는데 이런 개고생을 해야 하는데 이보다 더한건 어떻게 만드는 것이지??으아아악


세렌의 장중한 여정을 축하하는 아캬님


HAYO?!?!?!?!?!
이제 도구를 마나로 충전할수 있게 되었어요. 오스뮴이나 브론즈나 보론 주괴를 광질 한번마다 네다섯개씩 퍼먹지 않아도 되어요..이제 무한 도구 시대가 열린 것이에요..여기까지 될때까지 무려 일기 38화..아..너무 힘들었다..DDSS 개똥팩같으니 으아아아악


이후 자투리 시간을 이용해서 쌀 농장도 만들고
베리만 먹는 삶이 질렸거든요. 김치맨은 김치랑 쌀을 먹어야지! 


남는 시간에 임머시브 해머를 만들었습니다
그야 이머시브는 세렌 최애모드니까요. 지금은 시작할 능력이 없다 해도 해머를 만들어 놓으면 언젠가는 시작할 수 있을 것으로 믿습니다. 하지만 그건 다음에. 칭송받는일기 2238화 종료!

Ps.


이동안 블러드문이 한번 왔습니다
이동네 와서 처음 맞는 블러드문인데, 세렌은 크게 긴장했지만


세렌의 완벽한 횃불질에 모든 몹 젠이 막혀서, 세렌은 아주 평화로운 블러드문을 보낼 수 있었답니다






'칭송받는일기 > 2200번대 -完-' 카테고리의 다른 글

[칭송받는일기] 2240  (3) 2021.08.31
[칭송받는일기] 2239  (3) 2021.08.31
[칭송받는일기] 2236  (4) 2021.08.28
[칭송받는일기] 2235  (2) 2021.08.28
[칭송받는일기] 2234  (4) 2021.08.27


Byulbaragi Server – Dungeons, Dragons and Space Shuttles
서버 유형: 포지 모드 서버
마인크래프트 버전: 1.12.2
서버 시작일: 7/1/2021


#2236


앙뇽하세요, 세렌입니다. 


ㅋㅋ


오늘도 열심히 황숲에서 광질한 세렌
가방이 작아서 괴롭습니다
사실 더 할수 있었는데, 곡괭이가 부러졌어요


아오..
이 황숲 포탈은 왜 자꾸 바다에 생기는거야



지난 몇일간 생각해 보니
자꾸 이렇게 수리하는건 미친 짓이에요. 세렌 오스뮴이 다 떨어질 거라구요. 그럼 정말 마나 타블렛밖에 답이 없는것 같은데..


우옷..무서운 레시피다..
마나 다이아몬드.. 마나 펄.. 아스트랄 소서리 렌즈.. 루미움 판 네개..


다른 사람들은 엔도-후레임 같은 꽃에 기계로 먹이를 주나 봐요
물론 세렌은 수동적인 사람이라. 한땀한땀 손으로 직접 먹이를 주죠. 
드로퍼를 쓰라는데, 마크에 기본 드로퍼가 있나..???


아니 있잖아!? 그것도 멀쩡한 레시피로!?


세렌의 무지식함에 큰 충격을 받은 사람들
그야 드로퍼같은거 쓸 일이 없었으니 어쩔 수 없어요


일단 조합을 시작합시다. 먼저 브류잉 스탠드를 만들고..어흑 내 브론즈판


그거 두갤 써서 알케미 카탈리스트를 만들었어요


아참, 이때 아캬님이 바살트를 사신다서, 바살트 블럭 두개를 드리고 소프스톤 네 뭉을 받기로 했어요
이건 나중에 거대한 논란에 휘말리게 되는데, 그건 나중에.


이 까딸리스트를 마나풀 밑에 두고..


레드스톤을 퍼넣어 발광 가루를 얻었어요.
세렌 지옥 가기 무섭거든요..


이후에 주괴 캐스트를 만든 다음


루미움을 만들기 위해 광석을..


아이고!! 구리 틴이 아니라 실버 틴이였네!! 이런 젠장!!!!!!!


팅커가 처음 세상에 나왔을 때부터 해왔는데 부끄럽네요. 이런 제기랄


어쩄던 다시 루미움을 만들었어요
흑흑
자, 루미움 판을 만들었으니 이제 렌즈..라는걸 만들 차례에요


음..
이거 어떻게 조합하는거지(혼란
일단 아쿠아마린을 먼저 만들어 볼 게요..


망할 퀘스트가 아쿠아마린 광석 젠을 막았거든요
이런 제길


일단 아티산 워크테이블의 메이지 워크샵을 만들고..오, 파티클 휘날리는거 멋있네


여기에 루미움을 조금 부어줘요..
안에 액체 탱크가 있다는건 알겠는데 이럴수도 있었네. 짜증나는 아티산 시리즈지만 이건 나름대로 볼만해요


그리고 아쿠아마린을 4개 만들었어요
..한개 부족했는데, 난파선에서 얻어온 한개가 있었더라구요. 또 만들어야했으면 때려 쳤을 거에요.


이후 루미누스 크래프팅 테이블을 만들었어요.
어라? 이거 예전에 했던가? 왠지 익숙하네?


모드팩이 워낙 많은 조합버을 요구하고 꼬아 놓다 보니까 생기는 문제.
뭐 하나를 만들 생각을 하고 이것저것 만들다 보니까
정작 처음에 뭘 만드려고했는지 까먹는 현상이 자주 발생해요. 세렌이 치맨가, 했는데 세렌만 그런게 아니라서 안심이에요


마나 타블렛을 만드려고 했었죠.
응?
렌즈가 두개 필요하고. 렌즈 하나에 아쿠아마린 4개..응??
그럼 아쿠아마린 4개를 더 만들어야 하잖아/..ㄴㅁ?ㅇ?ㅁㄴㅇ?ㅁㅇ?ㅁㄴㅇ?ㅁㅇㄴ?ㅁㅇㄴ?ㅇㅁㄴ?ㅇㅁㄴ?
끼에에에엑!! 루미움 또 만들어야하잖아!!! 으아아아아아아아아악!!!

칭송받는일기 2236화 종료!!!!!!!!!!!!!!!!!




'칭송받는일기 > 2200번대 -完-' 카테고리의 다른 글

[칭송받는일기] 2239  (3) 2021.08.31
[칭송받는일기] 2238  (3) 2021.08.30
[칭송받는일기] 2235  (2) 2021.08.28
[칭송받는일기] 2234  (4) 2021.08.27
[칭송받는일기] 2233  (3) 2021.08.27


Byulbaragi Server – Dungeons, Dragons and Space Shuttles
서버 유형: 포지 모드 서버
마인크래프트 버전: 1.12.2
서버 시작일: 7/1/2021


#2235


앙뇽하세요, 세렌입니다. 


뭉구님 집으로 가는 길
엥..뭐가 떠 있는데..


아캬님이였어요
무슨 곡괭이나 활을 드시는지, 몸이 사라지더라구요. 어떻게 한 거지?


뭉구님 집에 도착!


오우. 집 안에 논밭도 있고 용광로도 있고 안 캔 광석도 있고 하여간 다 있어요. 아캬님 왈 ‘아주 실용적인 집’ 이에요. 세렌은 이렇게 집안에 농작물이 있는거 좋아하거든요. 변탠가? 


헐 기게잖아


뭉구님의 발전하심에 크게 감탄한 세렌
세렌보다 일주일은 늦게 시작했는데 저 멀리 앞서나가신 느낌이에요
아 외롭당


우옷..이게 뭐야..


게다가 2203화쯤 세렌이 만드려고 생각했다가 너무 비싸서 포기한 그라인드스톤까지!
..가 아니라 사실 세렌도 지금쯤은 만들수 있더라구요. 하지만 그때 충격이 너무 커서 그런가, 만들 생각 자체를 아예 못하고 있엇답니다


게다가 도구를 보관해주는 툴 스탠드까지
세렌 비블리오 다 까먹었거든요. 반성해야 해요


뭉구님은 햄찌를 요청하셨지만
애니마니아의 햄찌들은 아직 스섹..을 못해요. 흑흑


출구가 없는 뭉구님 집
너무하잖아


크래프팅 스테이션을 어떻게 쓰는지 전혀 모르고있던 세렌
이렇게 쓰는 것이라는걸 지금 깨닳았어요. 툴 맨날 빼서 쓰고 체스트에 넣기 괴로웠는데. 근데 세렌 상자 배치로는 이걸 써먹기가 좀 힘들 것 같은데..
여하간, 그렇게 잘 보고 돌아가기로 했습니다!


돌아가는 길에 아캬님 집에 들리기로 헀어요. 생각해보니 돌벽돌이랑 세렌은 한 천블럭은 되는 바다로 가로막혀 있거든요. 항해하면 되긴 하는데, 지옥으로 가면 금방이니까. 
근데 길이 험하대요.
어떻게?


지옥이였답니다!
아니 지옥이지 이미. 하여간 끔찍한 난이도였어요. 지옥성을 돌파해야 하는데, 몹이 드글드글해요. 아캬님이야 좋은 활로 싸우셨지만 세렌은 그런 활이 없다구요???


블즈가루나 먹을까 해서 얼쩡거리던 세렌은 저거넛에게 맞아 죽고 말았답니다


분노한 세렌은 코카뜨리스를 데려가서 지옥을 평정하겠다 선언했지만


얘가 안 따라와요
야!!넌 하는게 뭐야!!


겨우 가서 무덤을 찾았더니


이번엔 위더스켈이 다가오네요


열심히 위더랑 싸우던 아캬님은 돌아가셨고


세렌은 공포에 질려 뒷걸음질치다가 죽고 말았답니다


흑흑 이 개색기


..그런 개고생을 하고 아캬님 집 문에 도착할 수 있었어요
와 이거 이어지긴 했는데 이어진게 아니네. 이걸 어떻게 뚫어


안녕 골렘 보스님..


돌벽돌은 이전에 왔을때보다 조금 더 깔끔해진 느낌이에요. 비 하우스도 늘었고 챠콜핏도 크기가 커졌네요. 으으 세렌도 이렇게 발전해야 하는데


그리고 아캬님이 들고있던건 럼버액스..
와 부럽다. 세렌도 럼버엑스 가지고 싶어요


그렇게 구경한 세렌은 아캬님의 호위를 받아 다시 집까지 열심히 뛰어갔답니다

2235화 종료! 


으음.







'칭송받는일기 > 2200번대 -完-' 카테고리의 다른 글

[칭송받는일기] 2238  (3) 2021.08.30
[칭송받는일기] 2236  (4) 2021.08.28
[칭송받는일기] 2234  (4) 2021.08.27
[칭송받는일기] 2233  (3) 2021.08.27
[칭송받는ㅇ;ㄺ;] 2232  (3) 2021.08.26


Byulbaragi Server – Dungeons, Dragons and Space Shuttles
서버 유형: 포지 모드 서버
마인크래프트 버전: 1.12.2
서버 시작일: 7/1/2021


#2234


키에엑


다..다이아 톱을 만들었어요


세렌은 다이아가 한 뭉이나 있는 부자니까요


당연히 이건 챠콜핏을 만들기 위함이에요
지난 집에서는 48개가 최대였는데 여기선 64개씩 구울 수 있어요! 세렌 발전했구나!
임시 챠콜핏 위치는 길드홀 아치 아래. 


아직 불안함이 많은 세렌
언젠간 익숙해질거에요


럭을 붙였어요
이렇게하면 챠콜이 많이 나올까.>??



..16뭉하고도 26개 나왔어요. 딱 26개 더 나왔구나. 26개라니 이득이죠 뭐..


사실 챠콜을 이렇게 많이 만든 이유는 바로! 
황숲에서 무덤을 팔떄 쓸 토치 애로우를 만들기 위함이에요


일반 화살에다가 토치 한개를 붙이면 화살이 닿는곳에 횃불이 생기는 신박한 화살을 만들수 있다는거에요! 
쿼크 모드가 추가하더라구요


지난화에서 봐 뒀던 스몰무덤으로 돌진합니다
ㄱㄱㄱ


꺄오! 몹 무서워
어두운곳은 모조리 화살을 쏴서 밝혀봐요


또 다른 무기는 횃불 두개에 슬라임볼, 실을 써서 만드는 쓰로잉 토치
우클릭하면 횃불이 날아가 붙어요. 얼마나 멀리 날아가는지, 스티브는 투포환선수인가 할 정도에요. 여하튼 이 둘이라면 아무리 어두운곳이라도 안심!


무서운 스포너를 깨 가면서
알뜰하게 광질을 끝내고 돌아왔답니다
별건 없었어요. 스몰무덤이니까. 그래도 코크스를 만들 석탄이나 철은 좀 구했네요


마나 타블렛을 만들라고 권유하는 아캬님
사실 고치기 좀 지치긴 해요. 곡괭이 자주 부서지고. 오스뮴은 많긴 하지만 언젠간 떨어질지도 모르고. 정말 해야 하나.


크하하하
멍구님이 세렌과 똑같은 좌절을 겪으셨습니다


아캬님은 화이트 매직 더스트의 조합법을 보고 비슷하게 좌절하셨습니다
양봉 강제는 환영할만한 일이지요. 암. 세렌도 열심히 양봉해야지


광질도 끝냈으니, 다음 할일!


저번화에 세렌을 반쯤 죽일뻔한 건방진 나가를 죽일 시간이에요


ㅋㅋㅋ
..
부끄러워라
세렌은 신궁이라. 활 잘 쏴요


최후의 발악을 하는 나가였지만


길드장에게 죽고 말았습니다
이야! 세렌이 황숲 보스를 잡았어요. 나가가 아무리 일 단계라고 해도 세렌은 황숲에 가서 보스를 잡아본적이 없는 사람인데, 이거 처음 아닌가?! 크하하핫
사실 세렌은 주로 길드홀 한구석에서 박혀 있어서 그렇지 나름 싸우기 시작하면 대단히 뛰어난 사냥꾼이라구요!


놀라는 아캬님


본 세렌을 어떤 시선으로 보는 거에요


집에 돌아가 있으니, 뭉구님이 오셨어요. 지옥으로 대충 헤매다가 어떻게 해서 오셨다는데, 세렌에게 지옥문을 만들기 도움을 요청하셔서 가서 만드려구요. 세렌은 서버에서도 톱급인 지옥문 좌표 계산 엑스퍼트거든요. 


세렌의 트로피를 보고 감탄하시는 뭉구 님


쿠키랑 교감하시는 중이에요
아~쿠키는 오늘도 귀엽구나!!!

다음에는 뭉구님 집에 한번 놀러가 볼 생각이에요. 그건 다음 화에. 칭송받는일기 2234화 종료! 










'칭송받는일기 > 2200번대 -完-' 카테고리의 다른 글

[칭송받는일기] 2236  (4) 2021.08.28
[칭송받는일기] 2235  (2) 2021.08.28
[칭송받는일기] 2233  (3) 2021.08.27
[칭송받는ㅇ;ㄺ;] 2232  (3) 2021.08.26
[칭송받는일기] 2231  (2) 2021.08.26


Mitria Games Minecraft Majesty Server – Season VIII
서버 유형: 포지 모드 서버
마인크래프트 버전: 1.7.10
서버 시작일: 06/27/2016


#1055 - space



끼에에에엑
세렌데스웅


무섭게 협박하는 북극여우님
자기가 잠수타서 우주 못 갔으면서!


히야
그래도 좋은 아이템을 주셨어요


기뻐서 세렌은 북극여우님을 총으로 한대 갈겼는데, 죽으셨습니다
..
바렛에 한방에 죽는 사람이 있다?!?! 뿌슝빠슝


돌아온 북극여우님은 창을 들이밀며 위협하셨고, 세렌은 싹싹 빌어서 겨우 죽지 않을수 있엇습니다.
길드장 체면이 말이 아니네.


뭐야 이건
요건 모델링이 모기님이네.


그리고 브리핑을 하겠으니, 발사대로 30초만에 오래요.
발사대가 어디냐고 하니, 저번에 짓고있는 바다 건너편이라고.
아니 왜 우리 길드 냅두고 바다 건너편에 짓는거지?!?!


그래서 세렌은 열심히 달렸습니다. 30초만엔 못 가겠지만요! 길드장이잖아! 길드장 냅두고 갈순 없을거에요 와하하하


도-착


사실 하네스에 연료를 안 넣어서 날지 못하고 달려온 거에요


올라가 보니 이렇게 발사대가 네 모서리에 있고


가운데에는..오오
이런 스페이스 셔틀이 서 있어요. 얘가 나는건 아니겠지만. 빨간 연료탱크도 있고. 뒤에 월향정님이 지었던 핵발전소가 보이네요. 이렇게 보이니 나름 어울릴지도 모르겠어요


요긴 그 뭐시기. 미숀-콘트롤 이라는 느낌이네요


안은 이래요. 조촐하네요. 대충 우주선 연료 보급하는 곳인거 같아요. 


원래 이 위에 관제탑이 들어설 예정이였는데, 시간상 못 지었다고. 사실 멩 님이 나태하셔서 그렇다네요


배웅해주는 역할로 지호님도 계시네요
달에는 같이 안 가신다고. 


북극여우님은 열심히 브리핑을 하시려고 노력했지만


다들 흥분해서 날뛰어서 힘들어 하셨답니다
세렌이야 진중한 길드장이니 한쪽 구석에서 조용히 있었어요


하여간 우주는 처음 가는 거에요. 마크 모드 육년하면서 처음이네요. 세렌도 조금 떨릴지도. 그야 우주잖아요. 우주!


그래서 열심히 하실 일을 선포하셨어요
잘 되려나. 세렌은 사실 눈꼽만큼도 이해를 못해서리. 하여간 달에 착륙해서 잘 살아보세~아닙니까? ㅇㅋ


길드로 돌아오는길. 아직 발사 시간이 아니라서요. 
엑카베가 여기도 돌아갈 예정이였나?


같이 돌아오신 지호님


세렌은 길드로 돌아와서 달에 갈 준비를 했습니다
바로 무기 준비죠! 달에 외계인이나 좀비나 나치가 있을지도 모르잖아요. 그럼 정의의 총알을 맞게 되겠지..크큭


준비가 끝난후, 다시 열심히 달려가 보아요


HAYO??
잘 지었어요 증말


상자를 만들고 최종 점검입니다
옆에 달에 갈 사람들 이름이 적혀있어요. 판타랏사, 멩롱, 북극여우, 월향정님의 네명이에요


불길한 말을 하시는 멩렁님


우주선에 연료 보급도 하고.
깃발은 언제 달렸대


우주선 들고 셀카??? 도 찍고.


사실 지호님이 찍으려 하셨는데, 사진이 날아갔어요. 지호님은 가지고 계시려나.


무사 귀환을 당부하는 원정대장 북극여우
그 와중에 세렌은 달에서도 양봉을 할수 있지 않을까?! 제길 양봉기를 안 가져왔어! 같은 생각을 하고 있었답니다


이후 각자 위치에서 대기
네 모서리에서 넷이 대기하고 있어요


로켓 설치


퓰첵 OK


발사를 시작합니다! 


이 와중에 세렌은 산소마스크를 우주에서 끼는게 아니라 지금 껴야한다는것을 모르고 있었어요
생각해보면 당연하잖아! 우주에서 끼려고 하면 끼기전에 죽을거 아니에요!
하면서 어보트를 외쳤지만 이미 전부 발사 시퀀스가 시작된 상황


그래도 다행이 제시간에 쓸수 있었는데..


..
멩님이 먼저 로켓을 날려버렸어요
그래서 먼저 출발!!


세렌, 북극여우, 월향정님은 카운트다운을 시작했고


짧은 카운트다운 후


지호님의 배웅을 받으면서 


발사했습니다!


그렇게 높이 더 높이 날아올라간 상고로드림-시티즌은 세렌의 마크 경력 최초로 지구를 벗어나는데 성공했답니다

칭송받는일기 1055화 종료! 







'칭송받는일기 > 1000번대 -完-' 카테고리의 다른 글

[칭송받는일기] 1057  (2) 2021.09.03
[칭송받는일기] 1056  (3) 2021.09.01
[칭송받는일기] 1054  (3) 2021.08.26
[칭송받는일기] 1053  (2) 2021.08.25
[칭송받는일기] 1052  (2) 2021.08.24


Byulbaragi Server – Dungeons, Dragons and Space Shuttles
서버 유형: 포지 모드 서버
마인크래프트 버전: 1.12.2
서버 시작일: 7/1/2021


#2233


앙뇽하세요, 세렌입니다. 


지난화 이상한 위치에 있는 포탈에서 나온 세렌
그냥 세렌 섬 앞바다였더라구요. 링크가 왜 안 되었는지,하니까 별바님이 땅이 Tier 1 땅이 아니라 그렇다고 하시는데. 이 사바나는 Tier 1일텐데요.. 
게다가 가끔은 링크가 제대로 될 때도 있고 안될 떄도 있고. 알쏭달쏭하답니다


양을 잡았습니다
나의 양고기가 되어주렴!


HAYO/
닭이랑 소 사이에 끼인 양이 약간 처량해 보이네


닭 번식이 필요해서, 약간의 농장을 만들기로 했어요. 지렁이 너무 좋아. 씨앗 먹여야 자란다니까요.
계산 잘못해서 6x6 이 아니라 5x6이 되어버린건 안자랑


크레소트가 쌓여서 뽑고 있어요.
..이걸 뭐에 쓸진 나중에 생각해보죠!


쿠키가 밥을 먹어야 하니, 구유를 많이 만들어서 씨앗을 담아 놓았어요
돼지처럼 맨날 먹어. 지붕 못 만들어줘서 미안해


문득 든 생각
마나풀 부숴도 마나가 남을까?
부숴보겠습니다!


안 남았네요..
이런 제길


매미를 던져준 아캬님은 정작 자신은 매미 소리가 듣기 좋지 않은 모양이에요


안녕 꼬까트리스
너도 이름이 필요할 것 같은데


체스트를 정리하다가. AE가 있으면 좋지 않을까? 하고 생각했어요
..
조합법 보고 포기했답니다


리파인드 스토레지라는 다른 모드도 있는데..
역시 포기했어요
망할 모드팩 같으니


퀘북을 하기로 함을 고백하는 세렌


하지만 맹세할거에요
절대로,,절대로 퀘북에 지배당하는 삶을 살지 않겠어


아주 기발한 생각을 해낸 세렌
호퍼 본사이 트리를 만들면 나무농장이 되는거 아닐까요!?


맞죠!!!!!!!!!! 핫하 조합법을 보거라!!!!!!!
보자마자 때려쳤어요! 


으아!!내 에피어리 조합법이!! 실리콘이 왜 들어가!!! 양봉기는 반도체였구나!!!!


!!
철블럭을 마나스틸블럭으로도 바꿀수 있구나!
아니 왜요. 세렌 보타 처음이라구요


블랙스미스 워크샵이란걸 만드려고 해요. 왜냐구요?
처음에 세렌을 절망에 빠트렸던 철곡 레시피랑..


호퍼..버킷..등등도 전부 이게 필요하대서요.
만들라면 만들어야지..


까스 탱크를 만들래요. 롤링머신? 레일크꺼 아닌가?


..
네 다음!


다행이 이러게 만들수 있어요
비..비싸..철 없는데..


만들고 또 주석을 왕창 부어서 만들었어요.


이 개놈..길드 재정을 반씩 날려먹은..


(한숨
아!!메탄가스는 어떻게 만들어!!


지옥에 다시 왔어요. 아이고 무서워라.
타이베리움이 곧 필요할것 같아서. 캐오려구요..이거 캐면 터진다던데..


근자감을 가지고 타이베리움에 곡괭이를 휘두른 세렌은


한방에 죽을 뻔 했답니다
아이고 이게 뭐야


와.폭발력 너무 큰거 아닌가.. 주변에 있던게 몽땅 날아갔네요. 이걸 어떻게 캐라고..???? 너무하잔항/???


뭐야 이 돼지는


(두근두근


으아아악


진짜 한번 와장창 터지는걸 보니 캐기가 좀 무섭더라구요
하지마 세렌은 상고로드림의 길드장입니다. 두려움과 맞서 싸우는 진정한 길드장이죠


으으


꺄으아아아악

칭송받는일기 2233화 종료! 






'칭송받는일기 > 2200번대 -完-' 카테고리의 다른 글

[칭송받는일기] 2235  (2) 2021.08.28
[칭송받는일기] 2234  (4) 2021.08.27
[칭송받는ㅇ;ㄺ;] 2232  (3) 2021.08.26
[칭송받는일기] 2231  (2) 2021.08.26
[칭송받는일기] 2230  (4) 2021.08.25


Mitria Games Minecraft Majesty Server – Season VIII
서버 유형: 포지 모드 서버
마인크래프트 버전: 1.7.10
서버 시작일: 06/27/2016

 

 
#1054

이몸 등장


어느날 접속하니 나와있는 NASA 워크벤치
오오! 갤럭틱크래프트! 있는거 까맣게 잊고있었구나!


북극여우님이 두시쯤에 출발하겠대요. 헐 뭐야! 갤럭틱 있었던거 세렌만 잊고 있었던 건가요? 다른 사람들은 벌써 우주에 갈 준비가 된 거야? 
참고로 지금은 세렌시간 밤 10시. 그니까 3시간 후네요. 세렌 멩롱 여우 월향정님 넷이 갈 거래요.
..세렌이 따라갈 짬이 아닌거 같은데. 길드장이라 그런가? 


달 구경만 할줄 알았는데..기지를 지어야한대요
음. 기지를 짓는거라면 세렌이 잘 하지.


그런김에 잃어버린 트래블러 부츠랑 사움 하네스를 한개 더 받기로 헀어요
아싸!


이왕김에 글도 쓰라고 했는데.
우주선 핑계를 대시면서 도망갔어요. 북극일기는 언제쯤 올라오는 걸까요?


양봉장에 와보니.
엇! 매직 프레임이잖아! 에피어리가 12개 있으니 딱 일회용분이네요. 그래도 고마워라.


가 아니라 짜짠
이미 매직 프레임이 한가득 있어서 2회용이에요. 우와 누가 하셨지? 정말 감사합니다! 멩롱님 같긴 한데!


대학살의 현장
쿨감님이거나 시루카 님이셨을 거에요


건설하다가 하네스를 외치며 죽은 세렌
이래서 하네스가 빨리 필요해요


다른 상자에는 심지어 네크로틱 프레임도 들어 있어요.
이거 양봉할떄 진짜 좋은 건데. 벌들의 삶을 반토막도 아니라 십등분해놔서 아주 빨리 죽고 덕분에 교배가 아주 빨리 되거든요. 세렌이 만들까 했다가 힘들어서 못 만들었는데, 고마워라!


엇!!멩님이 아니라 스타샷님이였잖아!
정말 감사합니다!


참, 뒤에있는 패널은 누클리어 컨츄롤에 나오는 거에요. 세렌은 클립보드보다 좀더 큰 판에 씌여져 있는걸 선호하거든요. 나이가 먹으니 눈이 침침해서 원


멩님이 집을 완공하셨대서, 보러 갔어요. 예전에 나무 좀 기르고 벌 좀 기르던 곳에 있던, 상고로드림의 강남 노른자위 특급 땅 위에 지어진 멩님 집이에요. 이야 이쁘다


안은 이래요.
창호지 이쁘네요~ 세렌은 이런 동양풍 건축에는 조예가 없어서리. 


반대편은 요래요


구석에 버튼이 있네요. 눌러 볼까요?


와우! 트랩도어잖아!
사실 별거 아닌것 같아도 이런 숨겨진 문은 남자의 가슴을 뛰게 하는 그런게 있죠!


내려가보니 주방이네요. 위는 고전적인데 아래는 현대적이에요. 오븐에 싱크대에 전자레인지에 냉장고까지 갖출건 다 갖춘 멋진 부엌이에요. 세렌도 이런 부엌이 있으면 하는데.


ㅎㅇㅎㅇ


..
아니 이런건 왜 기르는건데요!! 오이를 왜 길러요!! 


세렌은 정의구현을 부르짖으며 오이밭을 갈아엎었고 직후 멩님께 왜 남의 밭을 부숴놓냐고 한 소리를 들었습니다
하지만 오이 밭을 부쉈다는 것에 이의가 있죠
하여간! 밥집이 생겼으니 맛있는 밥을 계속 먹을 수 있을것 같아서 즐겁습니다
런치박스는 꽉 차야 제맛이죠
그렇게 세렌은 오이를 태우고 오이 밭을 부수며 벌들 교배도 하면서 하루를 보냈답니다.
칭송받는일기 1054화 종료!


ps…


결국 3시간은 커녕 12시간이 지날때까지 우주는 못 갔어요…






'칭송받는일기 > 1000번대 -完-' 카테고리의 다른 글

[칭송받는일기] 1056  (3) 2021.09.01
[칭송받는일기] 1055 - space  (4) 2021.08.27
[칭송받는일기] 1053  (2) 2021.08.25
[칭송받는일기] 1052  (2) 2021.08.24
[칭송받는일기] 1051  (4) 2021.08.23


Byulbaragi Server – Dungeons, Dragons and Space Shuttles
서버 유형: 포지 모드 서버
마인크래프트 버전: 1.12.2
서버 시작일: 7/1/2021


#2232


앙뇽하세요, 세렌입니다. 


지난화. 사이클롭스에 간식거리로 잡아 먹혀버린 세렌

  
욕지꺼리를 내뱉으며 무덤을 찾으러 갔습니다
집에서 4천 블럭은 떨어져 있다구요


으어..이 놈…


으으…
세렌은 장정 15분 간 주위를 돌면서 사이클롭스가 정신이 다른 곳에 팔리길 기다렸고..


놈이 살짝 먼 것으로 걸어간 사이에 무덤을 되찾을 수 있었습니다


와! 진짜 재수 없네요. 세렌이 진심으로 붙으면 한방..아니 삼천방..만에 죽을 놈이. 꼭 돌아와서 죽여 주고 말겠어요. 
복수를 다짐하며 세렌은 돌아왔답니다


그래도 꽃이 많아요. 이제 엔도후레임을 만들수 있겠어요. 네개지만


HAYO??
으음. 다음은 마나 스프레더가 필요하다고 렉시카 보타니아가 그러던데..


..
(혼절
비싸!!!!!!!!!!!!!!!!!!!!!!!!!!!!!!!!!!!!!!!!!!!!!!!
어쩌겠어요. 만들어야지..


그래서 만들었답니다.
사실 코크 오븐으 만든 이유중 하나도 이거에요. 얘들에게 코크스를 먹이면 꽤 오래 간다 하더라구요. 세렌은 게을러서, 자주 석탄을 떨궈주거나 하는건 못해요.


HAYO
..왜 마나를 안 주지?


아하, 막대로 링크해줘야 한대요. 
느즈막이 보타니아 배우려니 힘드네 흑흑
여아간! 이 마나풀을 만든 이유는 바로!


이 빌어먹을 마나 다이아몬드를 만들기 위해서에요! 
몇화 전인가 몇십화 전인가, 세렌이 황숲 가려다가 다이아가 아니라 마나 다이아가 필요하단걸 듣고 좌절했잖아요. 그걸 잊지 않고 세렌은 꾸준히 노력하여 드디어 마나 다이아몬드를 만들수 있게 되었답니다. 인간 승리가 아닐까요?


(두근두근


WA!!!!!!!!!!!!!!!!!!!!!!!!!!!!
황숲 포탈이잖아!!!!!!!!! 아싸!!!!!!!!!!!! 죽어라 DDSS!!!!!!!!!!!!!
세렌은 정말 너무 기뻤답니다! 


..
퀘스트에 플라워 파우치라는게 있어서 열어 봤더니, 보타니아 미스티컬 꽃을 64개씩 담아 준다고…
아니 이런 시발..가방가지고 뻘짓했던 세렌의 노력은 대체…


비싸!! 가죽!!
그래도 만들었어요



퀘스트에..플로럴 퍼틸라이저를 쓰면..미스티컬 꽃 수집하러 돌아다니지 않고 편하게 그냥 만들 수 있다고..
아..퀘스트 미리 안해서 손해막심하네요
퀘스트 싫어!!!!!!!!!!!!


보타니아 꽃이랑 물건들은 이 상자에 담아 두었답니다.


자!! 이제 황숲에 들어가 볼까요!! 두근두근!!


HAYO??
오크 사바나라는 좀 드라이한 바이옴에 나왔는데, 황숲도 오랜만이라 너무 기쁘다!


근처 큰 황숲나무에서 본 풍경
나가에 리치성에 아주 가깝네요. 좋은 위치에요! 광질도 편하겠지!


던전도 있어서 털어 보았습니다


별거 없어요. 세렌은 트랜스포메이션 나무를 좋아하는데. 그걸 어디서 구할수 있지


..그리고 나무에서 떨어져 죽었답니다
데헷


으엑..뭐야..피가 남잖아..


야트막한 언덕이에요
분명 무덤이겠지? 장비 챙겨서 돌아와야지


세렌이 정말 정말 정말 정말 좋아하는 메뚜기랑 반딧불도 많네요
세렌은 얘들이 정말 좋아요. 반딧불 병도 좋아해요. 문웜 지렁이도 좋아하구요. 꿈틀꿈틀
황숲 너무 좋아!


안녕 까마귀야!!!
나의 지도가 되어주렴!!!


마침 철 칼도 있겠다, 갑옷도 입었겠다, 나가를 잡아볼까 했는데..
 


역부족이더라구요
와!!살려줘!!


그리고 황급히 황숲에서 나갔습니다
..
여긴 어디야?

칭송받는일기 2232화 종료!! 






'칭송받는일기 > 2200번대 -完-' 카테고리의 다른 글

[칭송받는일기] 2234  (4) 2021.08.27
[칭송받는일기] 2233  (3) 2021.08.27
[칭송받는일기] 2231  (2) 2021.08.26
[칭송받는일기] 2230  (4) 2021.08.25
[칭송받는일기] 2229  (4) 2021.08.25


Byulbaragi Server – Dungeons, Dragons and Space Shuttles
서버 유형: 포지 모드 서버
마인크래프트 버전: 1.12.2
서버 시작일: 7/1/2021


#2231


앙뇽하세요, 세렌입니다. 


이곳저곳에 흩어놨던 상자들도 많이 정리가 끝났어요. 
아우 구분해서 넣기 힘들더라구요. 지옥문은 왜 저기 생긴 거지.


유일하게 옵시디언을 캘수 있는 카자마츠리 3..


혹시 얘를 다이아를 박으면 코발트를 캘수 있나..해서 해 봤지만
다이아는 옵시디언 등급까지만이였습니다
제길


깔끔한 길드홀에서


퀘스트를 해볼까 생각한 세렌은


윽..


퀘스트 창을 보고 기절


그 미친 수의 퀘스트를 보고 안하겠다고 날뛰었습니다
..
세렌이 날뛰어 봤자 어쩌겠어요. 해야죠(눈물


퀘 하라는대로 AIOT를 만들었어요. 곡괭이 칼 호미 도끼 삽이 하나로 합쳐진 도구네요!?!?!?! 
아니 시발 이런 신박한 도구가!??!!?!?!? 왜 난 이걸 몰랐지?!?! 으아!!!! 
퀘를 안하면 손해보는게 많네요!!!!


..
일반 돌 구할길이 없어서 막막했는데, 이렇게 구하면 되는 거였구나..이런 젠장..


조온-나게 비싼 구리상자 조합법
세렌은 기계가 없어서 망치로 판을 만들어야 하는데, 구리 16개에요 이게. ㅎㄷㄷ


챠콜핏을 만드는 방법이 친절하게 나와 있는 퀘스트
..
이런 제길..이게 있었다면 세렌은 초반부터 쓸수 있었을텐데..


본사이 폿이라는 나무 농장이 있대요
뭐 나무 농장이 있다고?!?!


얼른 만들어서 심어 보았습니다
두근두근


오!
작은 아이언우드가 자라네요! 와 귀여워라. 왜 세렌은 이런걸 몰랐지? 당연히 퀘스트를 안했기 때문이지요! 악!!


그리고 큰 아이언우드 나무가 되었어요
오.. 이걸 캐면 나무를 왕창 주는건가..일언 제길..나무농장 만든다고 뻘짓한 세렌의 세월은 대체….


..
블럭 한개 주더라구요. 그럼 그렇지. 나무농장이 이렇게 쉬울 리가 없죠. 이런 개 같은 팩이 그렇게 쉬운 나무농장을 줄 리가 없어요!


다음. 코크 오븐을 만들었어요. 코크스 블럭도 쓰고 싶고, 크레소트야..모아두면..어디 쓸데가 있겠죠??
레일크래프트는 원래 DDSS의 일부가 아니였길래 레시피가 대부분 멀쩡한 편이에요.


열심히 퀘 꺠고 있어요. 세렌이 퀘 없이 해놓은게 좀 많기도 하고 그래서 깨는게 쉬운 것들도 있었고…아..토하고 싶군..


엇!
이 놈 보스였구나! 


열심히 마나 풀을 만들었어요! 
..이것도 만들어본 기억이 있는데.


음. 아캬님 왈, 엔도후레임을 만들면 마나 생성에 좋대요. 그럼 만들어야죠. 근데 회색 꽃이 좀 부족하네..


다 있는데..라이트그레이만 없어..!!!
결국 다시 여행이에요


저리가 미친 릴리럴커들아


찾았는데 딱 두개 있더라구요
딱 엔도플레임 네개 분량이네. 더 없나 하고 좀더 찾아볼게요


우엇..
돌아다니다가 본 협곡. 여기 돌들도 만만찮게 막장이네요


메네글린..이란 이름을 가진 꽤나 산뜻한 느낌의 바이옴이랑


어텀 포레스트를 흉하게 해치는 유전도 보고


용 둥지랑 용도 보고..


가다가…엉?
뭔가 이 놈은?



쫒아오는건가?!?!때리려는건가?!!


공포에 질린 세렌은 미친 듯이 도망갔으나
체급 차이가 너무 엄청나서 세렌 달리는 속도로는 도망갈 수가 없었고


와삭!!
사이클롭스에게 들어올려 한입에 먹히고 말았답니다!!

칭송받는일기 2231화 종료!! 






'칭송받는일기 > 2200번대 -完-' 카테고리의 다른 글

[칭송받는일기] 2233  (3) 2021.08.27
[칭송받는ㅇ;ㄺ;] 2232  (3) 2021.08.26
[칭송받는일기] 2230  (4) 2021.08.25
[칭송받는일기] 2229  (4) 2021.08.25
[칭송받는일기] 2228  (2) 2021.08.24


Mitria Games Minecraft Majesty Server – Season VIII
서버 유형: 포지 모드 서버
마인크래프트 버전: 1.7.10
서버 시작일: 06/27/2016


#1053

안녕하세요! 세렌입니다. 


HAYO~
슬슬 알베어리를 만들수 있으니, 양봉 연구소를 지을 시간이에요! 음, 이번엔 이 건물에. 머큐리가 기계실 4번으로 쓰라고 놔둔 건데, 잘 안 쓰고 있어서 세렌이 2층을 쓰게 되었답니다. 


일단 그로스 미디움부터 만들까요.


HAYO? 
세렌은 빌크 파이프를 좋아해요



이곳의 전력은 이렇게. 컴버스천으로 돌리는 카펜터에요. 지금은 이 전력으로 충분하니까요. 석유도 많고! 길드장이 캐는건 아니지만! 게이트 붙여서 안 터지게 한 것에 점수를 좀 주고 싶을지도.


그렇게 열심히 유전정보를 뽑기 시작했답니다


길드 최고 연금술사도 감탄하는 세렌의 셋업
..그리고 나쁜 북극여우님


전..전력이 부족해


그래도 습기저항이 빨리 뽑혀나와서 다행이에요. 저번화에 말했듯이 양봉탑이 제이드클리프 위에 있는데, 하필 거기가 습한 곳이라 일반 벌들이 일을 못하거든요. 하이드로레귤레이터를 돌릴까, 하다가 거기까지 전력을 옮기기가 불가능에 가까울 것 같아서 포기했답니다


엥. 기계실 3에 구멍이..


,,
기계실에서 TNT를 터트리고 놀다니. 그러면서 세렌이 건드리는건 목숨 걸고 막는 나쁜 여우님이에요


증기기관차를 만들어 보았습니다!
지금 에피어리가 있는 곳에서 부산물이 쌓아면 양봉 공장까지 손으로 옮기는 구조인데, 그게 너무 힘들잖아요. 멀기도 하고. 그런데 파이프는 식상해요. 세렌은 파이프를 싫어하니까요. 그래서 무엇을 써볼까 하다가 문득 아! 레일크가 있잖아! 를 꺠닳고요. 800번대였나? 에서도 레일크로 석유를 옮긴 적이 있었으니 그 응용이라 할수 있겠어요. 
그래서 열심히 트랙을 깔고, 체스트 카트를 매단 다음 세렌도 올라타 보았답니다


아직 트랙은 임시인지라 일단 손 닿는 곳으로만.


들판을 지나


사움연구소 밑을 통과해서


정유소 뒤쪽을 돌아서


스트림 강이렁 동굴을 통과해서


양봉 공장으로 향하는 멋진 루트랍니다
아직은 단선인데, 언젠간 선로 정비를 하면서 복선으로도 만들 생각이에요


문제라면 몹이 아주 많다는 것…열차 타다가 활 맞아 죽었답니다
아니!! 매그넘토치 어딨어!!


이 나쁜 놈


..
이 길드의 이상하고 이해 불가능하며 선정적인 동상은 날이 갈수록 늘어나네요. 이러다가 밴 맞는거 아닌가. 저건 포그님이겠죠
이 쓸데 없이 정교한 조각이라면 멩님이 했을 것 같아요


(어이


자! 오늘은 여기까지. 허슬님 집 풍차 위에서 길드 바라 보면서 끝낼게요. 칭송받는일기 1053화 종료! 




'칭송받는일기 > 1000번대 -完-' 카테고리의 다른 글

[칭송받는일기] 1055 - space  (4) 2021.08.27
[칭송받는일기] 1054  (3) 2021.08.26
[칭송받는일기] 1052  (2) 2021.08.24
[칭송받는일기] 1051  (4) 2021.08.23
[칭송받는이릭] 1050  (5) 2021.08.22


Byulbaragi Server – Dungeons, Dragons and Space Shuttles
서버 유형: 포지 모드 서버
마인크래프트 버전: 1.12.2
서버 시작일: 7/1/2021


#2230


용 싫어! 


끼엑


엄청난 거리에 좌절한 세렌


그나저나..죽고 나면 이런 이펙트가 생기네요
정작 몹에게서 보호해주는지는 잘 모르겠어요


템을 찾으러 세렌은 열심히 다시 보트를 타고 달렸습니다
아니 오른쪽에 저건 뭐지!


엑..흑룡이네요. 흑룡은 처음 보네. 화룡보다 센가?
세렌은 지금 아주 약하니까 개기지 말고 그냥 지나갈게요


거의다 왔어요
갔을때 용이 없으면 좋곘네


끼요옷
무서워서 벽에 바싹 붙어서 가고 있어요


용 둥지가 저기 보이네요
아니 이 용은 왜 좋은 둥지 냅두고 언덕에 있던거지?


무덤이 저기..용도 저기


제발 나오지 말아라
그 와중에. 용을 잡고 싶어하시는 별바 님


끼에엑


찾았습니다!
다행이 용은 저기 짱박혀 있더라구요. 비 맞고 싶은건가?


그리고 세렌은 용이 저기서 노는 사이 둥지를 약탈하기로 결심합니다
뜬금없이 무덤 없에고 싶어하는 별바 님은 덤. 이봐요


HAYO?
별건 없고. 판이랑 그런거 좀 주워 왔어요.


무사히 복귀!
음. 상자들 빨리 이사해야 하는데


먼저 기존 집에서 용광로를 부숴다가 다시 설치했어요. 지금은 딱히 둘 곳이 없어서 길드홀 옆에 놔뒀는데, 여건이 되는대로 용광로 건물을 만들어 그곳에 옮길 생각…인데, 또 언제만들지(한숨


먼저! 보태니아의 페탈 아포테카리를 만들었어요



퓨어 데이지를 만들었습니다. HAYO??
..아무리 생각해도 이거 전에 해본 적 있는것 같은데. 정말 해본적이 있나?


리빙우드를 많이 만들었어요
아니 딱히 뭐 하려는건 아니고. 일단 만든 거죠. 나중에 필요할수도 있으니까..


내 돌 다 어디갔지?!


팅커 용광로를 증축하려다가..
윽..이 더럽게 비싼 점토 조합법..잊고 있었다..


체스트룸을 만들었어요! 장소는 길드홀 한켠. 상당히 고전적인 스타일의 체스트룸이네요. 그야 세렌은 비싼 상자를 만들 돈도 AE를 만들 능력도 되지 않기 떄문이에요(눈물
그래도 광물 좀 벌면 철상자 등으로 바꿔주곤 싶네요


엑..옵티파인도 없는데 왜 이런 현상이 나는 거야


자! 체스트룸도 만들었고, 나름 정착할 곳도 생겼으니까요! 이제 쿠키를 데려갈 시간이에요. 가자 쿠키야


HAYO


HAYO??
아직 탑 안쪽 방을 쓰는게 아니라. 저 안에 넣어두었어요


돌아다니라고 유리공에도 넣어 줬어요
잘 돌아다니렴!


HAYO??


다시 이전 집에 돌아가서 짐을 꾸리려는데..엥
왜 지옥문이 꺼져있지?


기존 집에서 짐을 꾸리다가 별바님이 두고 간 퀘스트북.
음..


으..
이 거지 같은 모드팩..
퀘스트 하지 않으려 했지만..안할 도리가 없더라구요..일단 챙겨 가죠..


응!?
뭐야 너 어떻게 따라온거니!?
이때 펫들은 앉혀 놓지 않으면 같이 텔포탄다는걸 깨닳았어요! 젠장 가서 앉혀놔야지


잠시 동안..아니 근 2주 동안이였지만 세렌의 보금자리가 되어 주었던 좋은 임시집에 안녕을 고하고.


세렌은 이제 정식 정착지가 된 88차 상고로드림로 다시 걸음을 옮겼답니다.

정착할때까지 30화가 걸린 차수가 있다!?!?!? 2230화 종료!! 










'칭송받는일기 > 2200번대 -完-' 카테고리의 다른 글

[칭송받는ㅇ;ㄺ;] 2232  (3) 2021.08.26
[칭송받는일기] 2231  (2) 2021.08.26
[칭송받는일기] 2229  (4) 2021.08.25
[칭송받는일기] 2228  (2) 2021.08.24
[칭송받는일기] 2227  (3) 2021.08.23


Byulbaragi Server – Dungeons, Dragons and Space Shuttles
서버 유형: 포지 모드 서버
마인크래프트 버전: 1.12.2
서버 시작일: 7/1/2021


#2229


이이이익


전까지 만들던 길드홀에 큰 진척이 있었습니다! 사실 열심히 짓다가 스샷찍는걸 까먹었어요! 아치를 크게 만들어서 뚫었고, 아이언우드 기둥으로 포인트를 줬고, 그 위에는 좀더 소박한 길드홀이랑 대충 탑..?? 같은걸 하나 만들고 있답니다!


어디까지 올라갈진 모르겠는데, 일단 지금은 Y=128까지 올라가있어요. 주 재료는 그나이스 벽돌이에요


앗..별동별이잖아


이 근처에서는 나름 보기 힘든 자작나무계단으로 지붕을 씌우고, 세렌이 즐겨 하는 방식인 울타리로 장식하고 횃불을 놓은 다음


속은 요렇게 장식했답니다
오랜만에 지어보는 길드홀이에요. 벌써 2년만인가? 마크 참 오랜만이네요(글썽


끝부분에서 서쪽을 보면 이렇게 꽤 예쁘답니다
석양이 진다


짐을 옮기려고 드로워를 꺴는데, 헐! 요즘 드로워는 테이프로 안 밀봉해도 그냥 밀봉되어 나오네!? 
개이득이에요


별바 님(한숨


보타니아를 결국 시작하기로 했습니다
세렌 혼자 사는데, 언제까지나 보타니아를 안 할 수도 없는 노릇이라서요. 누가 만들어줄 것도 아니고..황숲도 가야하고..소저너 새시도 만들고 싶고..자석반지도 만들고 싶으니까…
잠깐..자석반지를 예전에 만든 듯한 느낌적인 느낌이 있는데..설마 세렌 보타니아 처음이 아닌가?


하여간 그래서! 미스티컬 꽃을 모으기 위한 여행을 떠났어요
시작장소는 또 옛집이에요. 신규 상고로드림이 있는곳은 바다가 많기도 하고, 새 청크를 탐험하면 서버가 아파할 지도 모르니까요!


우왁 또 용이잖아
이 세계에는 용이 많아요


안뇽
친하게 지내자구요


가다 발견한 롱혼품종 소 두마리.
롱혼 소는 잡으면 프라임 비프..라는 고퀄리티 고기를 줘요. 그걸로 고기를 많이 만들거나 맛있는걸 만들수 있는데, 사파리넷같은거 없나!?


안뇽 늑대야
얘들 보는것도 오랜만이네요


우웩..황무지..
BOP도 없는데 어떤 모드가 추가하는 거지!?


헛! 토끼네요!
잡아서 기르고 싶은데, 역시 사파리넷이 없어서 잡을 수가 없어요 흑흑 얘들 키워보고 싶은데 안타까워요


안뇽 ㅠㅠ


열심히 꽃을 채집하고 있었는데 눈앞에 보이는..
아니!! 이 세계에 화룡만 몇마리야!!!


끼에에엑
하지만 이때까지 화룡을 수십마리만 봐온 세렌은 간덩이가 부었는지, 한번 다가가 보기로 결심했어요! 내가 미쳤지!


안 치나? 설마 착한 화룡인가?


으악!!아니잖아!!


다가가서 찾아본 화룡의 스펙


헐! 체가 300이잖아!


그리고 세렌은 화룡에게 죽고 말았답니다
칭송받는이리 2229화 종료! 


아주 고통스럽게 죽었죠! 








'칭송받는일기 > 2200번대 -完-' 카테고리의 다른 글

[칭송받는일기] 2231  (2) 2021.08.26
[칭송받는일기] 2230  (4) 2021.08.25
[칭송받는일기] 2228  (2) 2021.08.24
[칭송받는일기] 2227  (3) 2021.08.23
[칭송받는일기] 2226  (3) 2021.08.23


Mitria Games Minecraft Majesty Server – Season VIII
서버 유형: 포지 모드 서버
마인크래프트 버전: 1.7.10
서버 시작일: 06/27/2016


#1052

안녕하세요! 세렌입니다. 


일것 상아탑을 올려 알베어리를 만들어 놨더니
습도가 습함이에요
이런 제기랄…제이드 클리프가 습한 바이옴이였나..어째서…
별수 없이 하이드로레귤레이터를 잔뜩 만들어야곘어요


북극여우님, 멩님은 요즘 상고로 바다 건너편에서 이런걸 만들고 있어요. 뭘 만드는지는 잘 모르겠네요. 세렌이 한번 와봤는데, 그냥 플랫폼인가?
이런거 할 시간 있으면 길드를 운영해주세요!


이 이상한 플랫폼..이 지어지고있는 땅에서 조금만 더 가면 이런 멋진 마을이 나와요. 한눈에봐도 상당히 멋진 건축물들인데, 오랫동안 사람의 손이 안 닿았더라구요. 누가 여기 살고있는지 궁금하네. 아시는 분 있으면 말해주세요. 시티즌이 있던 곳인가?


월향정님이 열심히 짓고 세렌이 열심히 갈군 핵융합 발전소가 대충 완공이 된 모양이네요
북극여우님이 보러 오라고.


오우
..설비에 비해 건물이 엄청 크구만


세렌은 눈꼽만큼도 이해할수 없을만큼 복잡해 보이는 셋업인데


안 만져요!


근데 원자로 건물 밑에는 이게..
..
바다라 상관없다고 생각한 건가!? 차폐 어딨어!!


안에는 요래요.
엥 발전이 안되는거 아닌가?
이 GUI도 오랜만에 보네요.산업모드 원자로볼때 이후로 처음이네. 그렉텍도 이런 구이를 쓰고 있었나 봐요


그래도 나름 안쪽에서 보면 꽤 멋있어요
월향정님 힘냈네. 평소에는 건축도 안 하면서 이상한 코블 똥을 만들고 오이나 심고 돌아다니시는 분인데. 


핵융합 발전소가 유로퓸..이란 원소를 만들었나 봐요
세렌은 뭔지 모르겠지만 라파트론 클러스터라면 꽤나 비싼 거겠죠??


흑흑
세렌이 뭔가 만지려고 기웃거리니 차가운 대답이 돌아왔어요
힘 없는 길드장은 다시 벌을 키우러 돌아갔답니다


ㅋㅋ
몹 스폰룸으로 가는 길에 붙어있던 표지판
사실 크리퍼머리 세렌이 달아놨답니다


세렌이 열심히 가꾸는 양 농장 겸 체스트넛 농장.
..
그래요 세렌은 이런것밖에 할줄 몰라요. 퓨전 리액터라니 너무 어려운걸(암울


어라! 완공이 아니였나?
발전소 건물에 대가리..?? 뚜껑..?? 이 올라갔어요


오우..
Running Perfectly래요. 세렌이 어디 서있는지도 인식하네. 4천2백만 EU가 발전량인가? 뭐 4200만이라고!!


세렌은 재미삼아 월향정님꼐 RPG를 겨눠 봤는데..
경기를 일으키시면서 세렌을 죽이려 하시길래 도망갔답니다


재미삼아 라스트 밀레니움에 다시 와보았어요.
이 포탈블럭 아직도 기계실에 박혀 있던데. 세렌이 실수로 텔포탈것이라는 걱정은 아무도 하지 않는건가?


포그님이 밑에서 무덤을 발견하셨다는데..



사실 수십화 전에 여기로 떨어진 세렌이 어버버하다가 떨어져 죽고 템 찾기 포기한 묘비였답니다
지금이라도 찾아주셔서 감사하네요


누구야 이건!!
요즘 세렌 동상이 너무 아무데나 쓰이는 것 같아서 괴로워요


우옷
뭔가 빨간 액체가 있어요. 트리튬…삼중수소라는데. 어디 쓰이는 걸까요?


북극여우님은 이 클립보드라는 아이템을 정말 좋아하셔요. 이걸로 할일을 트래킹한다는데, 세렌에게는 할일이 맨날 늘어나기만하고 완공되는게 없는것 같긴 하는데 어찌보면 완공되는게 있는것 같긴 하고…
요즘 세렌이 기계실에 들어갈때마다 북극여우님이 따라다니면서 지켜봐요. 세렌이 사고뭉치인줄 알아. 칭송받는일기 1052화 종료! 


PS.


석유정제는 상고로드림의 최대 자랑거리중 하나이자 최대 골칫거리중 하나죠. 망가질 떄가 많고. 전력도 많이 쓰고. 워낙 정제과정이 많은것 같아 세렌이 한소리를 했습니다.
그냥 석유로 돌립시다



미안해요
석유 한버킷도 못캐는 길드장이라 정말 미안해요!!!





'칭송받는일기 > 1000번대 -完-' 카테고리의 다른 글

[칭송받는일기] 1054  (3) 2021.08.26
[칭송받는일기] 1053  (2) 2021.08.25
[칭송받는일기] 1051  (4) 2021.08.23
[칭송받는이릭] 1050  (5) 2021.08.22
[칭송받는일기] 1049  (0) 2021.08.19


Byulbaragi Server – Dungeons, Dragons and Space Shuttles
서버 유형: 포지 모드 서버
마인크래프트 버전: 1.12.2
서버 시작일: 7/1/2021


#2228


기엑


섹스는 하는데 송아지가 안 나와요
숫소들이 영..힘을 못 쓰네..


곡괭이가 너무 약하기도 하고, 브론즈 너무 부족해서 일단 옛집으로 돌아왔어요. 이 넘쳐나는 오스뮴을 사용할 생각이에요!


오스뮴을 신나게 녹인 다음


오스뮴으로 곡괭이 머리를 만들었답니다


브론즈곡을 오스뮴곡으로 바꾸니 마이닝 속도가 소폭 줄어들었지만 공격력이랑 내구가 조금 올라갔네요
무엇보다 세렌이 메카니즘할떄까지는 시간이 아~~주 많이 남은거 같으니까요. 이걸로 곡괭이 수리에 대한 부담을 조금 덜었다고 할수 있겠어요


쿠키야 안녕!


내친김에 오스뮴으로 삽도 만들었답니다



왜 지옥길에 저거넛이 스폰되는지 모르겠네
세렌은 물론 용감하게 돌격해서 저거넛을 썰어 버렸습니다


길드홀 지반 다지기는 오늘도 차근차근 진행중입니다


값싼 스카폴드를 그리워하는 세렌
별바님은 나쁜 사람이에요


아치 밑부분을 뚫어냈어요
음. 이 밑에 뭔가를 할지는 아직 못 정했어요. 일단 뚫어놓고 보죠


어떤 모드인지는 몰라도, 설치하고싶은 블럭 밑면에서 살짝 커서를 옮겨 우클하면 그 블럭 바로 밑에 블럭을 설치해주는 옵션,,?? 을 추가했더라구요. 개인적으론 대단히 좋아하는 옵션. 공중에서 계단을 만들어 내려가는것도 이론적으론 가능하다는 뜻이 되겠어요. 이런 건축을 위한 옵션 아주 좋아요! 몹과 동굴이랑 개같은 조합법은 나쁘지만요


다시 광산에 돌아왔어요. 요즘 세렌 패턴은 가서 길드홀 지반 다지기 -> 돌이나 건축자재 다 쓰면 광산으로 돌아와서 열심히 광질 -> 자재 마련해서 다시 돌아가서 건축, 이에요. 특히 많이 쓰고있는 붉은 화강암 벽돌이 옛집에서밖에 구할 수가 없거든요. 여기로 와서 열심히 돌 마련해 가야죠.
그나저나! 플래티넘이잖아! 중요한 광석이라는데, 세렌은 처음 보네요


HAYO


광산에서 발견한 Meteorite Block…운석…엥! 지하 Y=11에 운석이 왜 있어!! 
세렌이 가진 도구로도 캐는건 무리였어요 .일단 두고 가죠


아이고 이 미친 저거넛아
왜 자꾸 나오는거야


스카폴딩 설치해두고 다른거 하다가 보니까..
..
하나가 드롭되어있어요
보니까 이 스까폴딩은 워낙 후져서 놓아두고 시간이 지나면 알아서 부서지는듯 싶어요. 재수없으면 1자길 놓다가 바로 부서져 버릴수도 있겠죠????!?! 뭐 이런 스카폴딩이 다 있지? 중국산인가?


메일박스를 받았어요
사실 몇일 전부터 받았는데 이사하기 전까지는 놓지 않겠다고 다짐하고 있었거든요. 이제 이사 했으니까.


오우! 매미잖아!
세렌은 매미를 참 좋아해요. 별바님을 포함한 많은 사람들은 매미가 시끄럽다고 싫어하시는것 같던데, 세렌은 그 맴맴하는 소리가 진짜 여름같아서 좋아하거든요. 웬지 세렌이 사는 뉴욕에서는 매미가 잘 안들리기도 하고. 그래서 고히 모셔 놨답니다. 길드홀 만들면 붙여놔야지! 
자! 오늘은 여기까지 할까요. 칭송받는일기 2228화 종료! 








'칭송받는일기 > 2200번대 -完-' 카테고리의 다른 글

[칭송받는일기] 2230  (4) 2021.08.25
[칭송받는일기] 2229  (4) 2021.08.25
[칭송받는일기] 2227  (3) 2021.08.23
[칭송받는일기] 2226  (3) 2021.08.23
[칭송받는일기] 2225  (7) 2021.08.22


Mitria Games Minecraft Majesty Server – Season VIII
서버 유형: 포지 모드 서버
마인크래프트 버전: 1.7.10
서버 시작일: 06/27/2016


#1051

끼에에에게


멩님이  김치를 주셨습니다.
오 킴취! 세렌이 머나먼 타국에 살고있어도 이 혈관에는 김칫국물이 흐른답니다!


우엑
여기 무슨일이 일어난 거지? 나름 나무 몇개 심어놓은 아담한 공원..같은 곳이였는데요.
오른쪽에는…아 월향정님 또 오이 심어놨네(혈압


뭔가 일하고싶었던 세렌
가끔은 길드장도 일을 해야죠. 맨날 감독만 할수있는건 아니니까요


북극여우님이 신 기계실에 가보라고 하시네요.
기계실이 또 있나? 했는데, 그냥 기계실이래요. 사실 상고로드림에는 기계실만 서너동이 있어서 세렌도 여우님도 뭐가 어딘지 잘 모를거에요. 


이번에 말하는 기계실은 누마틱크래프트 설비들이 있는 기계실이랍니다
오..철블럭이 새빨간게 아주 멋진데


하여간. PCB를 넣어보라 하셨죠. 이것들일거에요


넣어보니까 Running…이라는 말이 뜨면서


와우! PCB 하나를 작업대로 들고 오더니 레이저로 지지고 볶고 하면서 일을 하더라구요. 이게 스샷이라서 잘 표현을 못함이 참으로 아쉬운데, 진짜 움직이는게 멋있었어요. 몇화 전에 세렌이 그렉텍 어셈블리머신 픽셀 움직이는것을 보고 감탄을 했었는데, 얘는 그 그렉텍 기계들을 왕복싸다구로 날려 버리네요. 진짜 멋있잖아! 쿨감님과 세렌은 둘이서 오랫동안 그 모습을 감상했답니다


요 안에선 뭔가 쿵쾅대고 있었는데. 
만들다가 날려 먹으면 안되니 세렌은 고히 물러났습니다
물러날 때를 아는 멋진 길드장이에요


꺄오…
상아탑 안에 알베어리 배치를 생각하면서 청크 경계면을 보았는데, 어쩜 이렇게 네개로 쪼개질 수가 있지? 안에 공간이 협소해서 알베어리를 한 3*3정도로 놓고 싶었는데 이럼 경계면에 걸리겠어요. 벌들은 경계면에 걸리면 증발하는 아주 더러운 버릇이 있거든요. 이런 제기랄


알베어리를 만들 준비를 위해 열심히 스퀴저로 꿀을 짜내고 있어요


저 호비스트 엔진은..
세렌이 그냥 달아 둔 거에요. 전력 충분하답니다


근데 스퀴저에 꿀이 안 와요
세렌 인벤에 저 파이프들 보이시나요? 다 로지스틱 파이프 파이프들이에요. 쓰기 더렵게 어려워요!


그래서 북극여우님의 도움을 청했는데. 난데없이 한숨???


흑흑
개같은 모드 너무 어려워


그래도 어떻게든! 양봉 공장에 스퀴저로 꿀을 짜내서 자동으로 센트 패널링을 만드는 공정을 추가할 수 있었습니다!
세상에 그 넓던 공장이 또 이렇게 좁아졌네!!


그렇게 만든 알베어리를 하나 추가하러 왔…는데


???
언제부터 알베어리 맨윗부분이 뚫려있어야 하게 된 거지???
어째 포레는 버전이 올라갈수록 더 괴롭고 귀찮아지네요!!


그래도 열심히 움직인 끝에 첫 알베어리를 만들 수 있었답니다!
HAYO! 이제 상고로드림도 과거의 양봉길드로 회귀하는거에요! 세렌이 드디어 본업으로 복귀한 가운데 막강한 자금력을 가질 예정인 상고로드림이 앞날에 더이상 걸리적거릴 것은 없겠죠? 그 아름다운 행보는 다음 편부터 감상하도록 할게요. 칭송받는일기 1051화 종료!

Ps.


누가 이걸 여기 박아놨어?

PS2.


예의 바르신 돌벽돌 분들입니다
설마 프리스틴만 빼고 이그노블만 남겨주신건 아니겠지!

PS3.



아으아아아아악





'칭송받는일기 > 1000번대 -完-' 카테고리의 다른 글

[칭송받는일기] 1053  (2) 2021.08.25
[칭송받는일기] 1052  (2) 2021.08.24
[칭송받는이릭] 1050  (5) 2021.08.22
[칭송받는일기] 1049  (0) 2021.08.19
[칭송받는일기] 1048  (2) 2021.08.14


Byulbaragi Server – Dungeons, Dragons and Space Shuttles
서버 유형: 포지 모드 서버
마인크래프트 버전: 1.12.2
서버 시작일: 7/1/2021


#2227


앙뇽하세요, 세렌입니다. 


오늘도 열심히 횃불을 놓는 세렌입니다! 
이번에는 동굴이에요. 섬 밑에 동굴이 큰게 너무 많아서 힘들어요. 그래도, 이렇게 그나이스로 이루어진 동굴은 묘한 보는 매력이 있네요. 새빨간 화강암 동굴보단 이게 세렌 취향이에요


이 카멜레온은 어떤 블럭 위에 있느냐에 따라서 색이 변하네요. 돌위에선 회색이고, 풀위에선 녹색이고. ㅋㅋ 귀여워라


으악 로그라이크가 여기까지 뻗어 있잖아
이 동굴은 폐쇄입니다


병아리들이 태어났어요!
아이고 귀여워라


알 생산량은 최고입니다! 
내려갈떄마다 알을 16개씩 얻을 수 있어요! 


근데..엥
이상한 템이 들어왔어요


던져보니 코카트리스..라는
웬 귀여운 도마뱀..?? 새?? 같은게 하나 나왔네요


위로 데려와서 찍어본 스샷
세렌을 졸졸 따라다니는거 보니까 펫 같아요. 


펫치고는 체력이 많은데! 그래도 적적하고 외로운 섬에서 펫이 하나 있으니 좋네요. 20분 있으면 성장한다니까 어디까지 성장하나 볼까요! 


전편에서 봤던 높은 언덕 하나에 건축을 시작했어요. 재료는 남아도는 붉은 화강암이에요. 은근 그걸로 벽돌만들어 쌓으니까 볼만하더라구요. 


포인트를 주는 기둥은 아이언우드 원목을 써서..


큰 아치를 하나 만들었습니다!
계획은 저 아치를 반대쪽에도 만든 다음 위를 평평하게 다지고 그 위에 길드홀을 짓는 거에요. 상고로드림의 건축은 대부분 다양하지만 세렌의 건축은 꽤 투박한 편인 건물을 지형 위에 올려 지은다음 그 밑공간은 대충 활용하는 형식이거든요. 이것도 이렇게 아치를 만들고 위를 덮어버리면 속은 텅 빈 공간이 될테니, 거기에 기계를 놓던지 농장을 하던지 하면서 재밌게 놀수 있겠어요!


위는 그나이스 돌로 덮기로 했어요.
생김새가 상당히 특이해서 보기 좋기도 하구요. 일반 돌이 없거든요. 그래도 이거 덮으려면 그나이스 코블스톤을 화로에 한번 더 구워야 하니 나름 중노동이에요.


으악 너 누구야!!
그 귀여운 병아리같은게 이런 괴물로 변해버렸네??????????????
그래도 세렌에게 너같은 약한 놈은 주인으로 인정할수 없다고 덤비지 않아서 다행이지만요. 귀여운 애가 이렇게 망가지다니(눈물


별바 옹에 따르면 닭용이라는데요. 


체력도 20이고 공격력도 나름 강하게 생겼으니..용이잖아요?? 혹시 세렌이 광산에 데려가서 보디가드처럼 쓸수 있으면 좋겠는데요. 너무 무섭잖아요 광산


읽어보니 코카트리스는 성격이 더러워서 길들이기 힘든데, 일단 길들이면 몹을 대신 떄려 잡아 준대요. 헐! 멀리있으면 눈에서 빔을 쏴서 공격한다고도 하네요. 와 쩔어 세렌도 못쓰는 빔을 쓴다니??

그럼 다음에는 이 코카트리스랑 한번 광산에 가 보도록 할까요. 하지만 그건 다음 화에! 칭송받느일기 2227화 종료@! 





'칭송받는일기 > 2200번대 -完-' 카테고리의 다른 글

[칭송받는일기] 2229  (4) 2021.08.25
[칭송받는일기] 2228  (2) 2021.08.24
[칭송받는일기] 2226  (3) 2021.08.23
[칭송받는일기] 2225  (7) 2021.08.22
[칭송받는일기] 2224  (3) 2021.08.22


Byulbaragi Server – Dungeons, Dragons and Space Shuttles
서버 유형: 포지 모드 서버
마인크래프트 버전: 1.12.2
서버 시작일: 7/1/2021


#2226


앙뇽하세요, 세렌입니다. 


이삿짐을 꾸릴 생각을 하면서 돌아온 세렌을 맞이한건 벌써 몇번째인지도 모를 블러드문


그래도 이제 여기 블러드문을 볼 날도 얼마 안 남았으니 열심히 구경해주십다


반면 불을 밝히시지 않은 뭉구님은 AE2 천령석속에 숨어 계시다고. 
횃불질의 중요성이에요!


길드장이 일류인 이유


석양이 진다..
아니 블러드문이 집니다


세렌은 이날도 열심히 뛰어다니면서 뇌슬라임을 잡았답니다


헛! 프리스틴 퀸을 주잖아!? 개이득이에요


새 집터로 돌아와서. 닭들에게서 알을 좀 얻으려고 둥지를 깔아 주었습니다. 닭들 여기 들어가있으니 귀엽네요


알이다!
이걸로 후라이를 해 먹을수 있어요!
병아리도 물론 낳을 수 있죠


산 위에서 자고있는 홀슈타인종 숫소가 또 보이길래


끌어와서 우리에 넣어주었답니다
섹스를 해라 섹스를


이때 서버의 2D 딘맵.
나무가 많이 사라진걸 보실 수 있어요. 제길 나무 캐고싶지 않았어..자연 미안해요!!


이사를 할 준비는 해도 광질은 꾸준히 해야죠. 세렌은 거지니까. 중산층으로 도약을 해야할 시간이에요. 레드스톤을 열심히 발라 주고 있어요. 돌 캐기 너무 힘들거든요


윽..용암 무서워
근데 저기 웬 풀 블럭이..??


!?!
좀 더 캐 보니 이런 공간이 나왔어요
지하에 웬 풀이 자라있는것도 개소름인데 뭐지 이 빨간건?>!?!


뭔진 모르겠는데 이블크래프트래요! 와 모드 이름도 개같이 지었네!
엄청 무서워진 세렌은 바로 도망갔습니다


베드록이에요
생각해보니 이번 시즌 처음으로 본 베드록인듯 해요


지난화에 욕을 엄청 해댄 버티컬읋 하나 더 만들었어요. 세렌 마조냐구요? 아뇨.. 생각해 보니까, 도끼에는 완전 무쓸모인데 곡괭이에다가 버티컬을 바르면 나름 쓸모있겠더라구요. 한번에 두개씩 캐니 약 2/9햄머만큼의 성능을 낼수 있잖아요? 나름 만족스럽더라구요


풍-족
아. 백팩같은거 없나. 캐기 아주 힘든데


건설을 구상하다가 빌더완드가 생각나서요. 만들수 있나 보니까..뭐..예…
그냥 손으로 지을게요..


발광하는 세렌


짐 놓고 다시 광질하러 내려왔는데요.
응?! 저게 뭐지??


???


헉 뭐야! 화난건가!!


으아아악
갑자기 블레이즈마냥 파이어볼을 무진장 날려대는데 너무 아프다!!!!!


이름이 뭔지는 모르겠지만, 일단은 용암문어라고 부르기로 했습니다. 와 너무 무섭잖아.너무한거 아닌가? 개똥팩 DDSS!! 몹 너무싫어!!


곡괭이 망가질때마다 비싸디 비싼 브론즈 써서 고치는데, 고칠수록 내구 회복이 줄어드는 듯한 개 같은 느낌이 들어요. 
아안돼 그러지마 세렌 거지란말야


이거 마나를 쓰면 고칠수 있대요. 근데 마나를 하려면 보타니아가 필요하잖아요. 세렌은 보타니아를 할줄 모르거든요. 해본 적도 없고요. 그럼 어떡한다!?!?! 
별바 님은 세렌에게 보타니아를 해보라고 권유하시지만 세렌에게는 무리에요


그래도! 열심히 광질을 마친 세렌은 새 집터로 가서 양털을 깎아 침대를 만들었고


새 집터에 침대를 둠으로서 스폰포인트를 재지정했답니다
진짜 이제 새 출발이다! 라는 느낌이 든다랄까요. 88번쨰 상고로드림이 시작하는걸까요? 그건 다음 화에 알아보도록 하죠. 칭송받는일기 2226화 종료! 








'칭송받는일기 > 2200번대 -完-' 카테고리의 다른 글

[칭송받는일기] 2228  (2) 2021.08.24
[칭송받는일기] 2227  (3) 2021.08.23
[칭송받는일기] 2225  (7) 2021.08.22
[칭송받는일기] 2224  (3) 2021.08.22
[칭송받는일기] 2223  (6) 2021.08.21


Mitria Games Minecraft Majesty Server – Season VIII
서버 유형: 포지 모드 서버
마인크래프트 버전: 1.7.10
서버 시작일: 06/27/2016


#1050

기에에에엑


기계실에서 소듐 더스트를 잔뜩 가져온 세렌


양봉장 지하에 디멘션 앵커를 박고


소듐 더스트를 잔뜩 먹여 주었습니다
양봉장이야 상시 청크로딩이 필요하니까요. 근데 연료가 왜 소듐인지는 모르곘네. 소금으로 돌리는 건가? 세렌도 소듐을 좀 적게 먹어야 할 텐데 말이에요. 없으면 맛이 없어서리. 


오늘도 돌아가는 육중한 이머시브 엑카베
여기도 디멘션 앵커를 쓰고 있어서, 소듐을 먹여줬어요. 길드장이 할 일중 하나죠. 앵커들 잘 돌아가나 확인하기.


상아탑이 완공되었습니다!
보통 세렌의 상아탑은 1. 착공을 시작한다 2. 공사가 멈춤 3. 더럽게 오래걸린 후 4. 서버 리셋 직전에 완공..이란 이상한 패턴을 번복하여 리셋루라는 오명을 얻기도 하였는데, 이번에는 워낙 높은곳에서 시작하다 보니까 층도 5층밖에 없어 상대적으로 빨리 완성되기도 하였어요. 참, 저거 벽면 원래 공구리를 치려 했는데, 콘크리트가 딘맵에 렌더가 안 되는 불상사가 발생해서. 그냥 쿼리드 스톤으로 바꿨답니다. 지붕은 망그로브 나무 원목. 새하얘서 세렌이 참 좋아하는 원목이에요. 


아래쪽에서 보면 이래요. 세렌이 이런 뷰를 참 좋아하거든요. 특히 아치랑. 


사움연구소 쪽에서 본 실루엣


..
수소 광석…
북극여우님이나 월향정님이겠죠(한숨


으아 이게 뭐야!
사움연구소쪽 제단이 날이 갈수록 흉측해지고 있어요


?!
월향정님이 접속했는데 안 보이시길래 뭘 하나..하고 있었는데, 상고로 동쪽 바다에서 이런 원통을 짓고 계셨습니다
아니 원통이라 해야 하나? 그렉택 핵발전소가 위치할 곳이래요


평소라면 세렌은 바다 한가운데에 이런 거대한 네모판자가 튀어나오는 것에 비명을 질렀겠지만.. 그래도 원통이 크고 나름 웅장한데다가 나름 볼만해서 나쁘지 않더라구요. 그리고 세렌이 원을 꽤 좋아하는지라. 그래서 철거를 하겠다는 소리는 하지 않았어요. 철거하기에는 이미 안에 그렉텍 퓨전리액터 설비들이 들어서기 시작했거든요..


문제는 물이 개판인지라.
원래 훨씬 크게 만드려다가 작게 만든 모양인데, 바다에 블럭 놓았다가 부수면 아시잖아요. 물 망가지는 거
자연이 망가지는걸 두고 보지 못하는 세렌이 결국 복구를 위해 달려들었습니다


복구라고 해봐야 레저보와로 물 채워서 이렇게 흐름 복구하는 거에요
이것도 안하는 월향정님이 개탄스럽습니다


결국 분노한 세렌은 월향정님을 소환했습니다
재미 담당이 아니라 발암 담당이겠지요!!


결국 포그님이 와서 도와주셨습니다
월향정님 ㅅㅂ


도망가지마!!


분노한 세렌은 월향정님에게 알루멘텀을 던졌지만..엉뚱한 레저보와가 꺠졌고


세렌은 다행이 초홀이 만들어준 레저보아 한개를 들고 와서 다시 복구했습니다
없었다면 월향정님은 죽었을 겁니다!


빨리 일하세요..님들..특히 월향정님..

칭송받는일기 1050화 종료! 







'칭송받는일기 > 1000번대 -完-' 카테고리의 다른 글

[칭송받는일기] 1052  (2) 2021.08.24
[칭송받는일기] 1051  (4) 2021.08.23
[칭송받는일기] 1049  (0) 2021.08.19
[칭송받는일기] 1048  (2) 2021.08.14
[칭송받는일기] 1047  (1) 2021.08.13


Byulbaragi Server – Dungeons, Dragons and Space Shuttles
서버 유형: 포지 모드 서버
마인크래프트 버전: 1.12.2
서버 시작일: 7/1/2021


#2225


앙뇽하세요, 세렌입니다. 


몬스터박스에 봉변을 당한 숫자님


..그리고 숫자님은 엘리트 뇌슬라임을 잡아서 철 곡괭이를 얻으셨습니다
세렌이 철곡과 같은 등급인 브론즈곡괭이를 얻을 떄까지 일주일은 족히 걸린것 같은데 너무 불합리하잖아(불평


오늘도 열심히 불을 밝히고 있어요
격자무늬 4*4!! 


그러다가, 갑자기..


엥? 대낮인데 조금 어두워보이는 느낌이??


억! 일식이잖아!


와우! 세상이 조금 어두워졌다가 다시 밝아졌는데, 일식을 처음 보는 세렌은 ㅎㄷㄷ. 아니 실생활에서야 한두번쯤 봤는데 마크에서는 처음 봤다구요. 나중에야 안 것이지만 아스트랄 소서리가 추가하는 거래요. 좋은 경험이였습니다!



섬의 북쪽에서 발견한 완전 흰 햄스터. 세렌의 쿠키는 검흰인데 얘는 새하얗네요. 길들이고 싶었지만 당시엔 씨앗이 없었고, 다시 가보니 없었어요 ㅠ.ㅠ


안뇽
나름 해안이 있어서인지 게가 있네요. 돌벽돌에서 봤는데 여기서 보니까 반갑네


섬 동쪽의 드래곤 둥지까지 와 보았습니다
드래곤은 어디서 놀고 있는지 안 보이더라구요. 그래도 가까이 갈 자신은 없어서.


억! 위에 있었잖아!
세렌은 바로 도망갔습니다


불 붙이기 상태
음..한 50%쯤 된것 같아요. 나무도 많이 잘랐어요. 미안해 자연아


DDSS의 개판 조합법에 기함을 토하시는 숫자님


몹이 보이신다는 말을 하신 직후 폭사하셨습니다
RIP


엑!!
동물 묶어둔곳에 와보니 양이 죽어있네요. 왜지!!!


지금의 임시 동물 터..?? 가 너무 협소한것 같아서 일단 간이 축사를 만들기로 했어요. 축사라고 해봤자 물좀 퍼넣고 울타리 세워둔것에 불과하긴 한데.


이리오련


그렇게 소, 양, 닭을 동시에 기르는 축사..?? 가 완성되었습니다
양 빼고 전부 암수가 있으니 번식은 할 텐데. 숫양을 어디서 구하지?


아니나다를까 아침이 돼니 벌써 교배를 했네요
이런 성욕에 미친 짐승들 같으니라고
어서어서 송아지를 뱉으려무나! 세렌도 고기좀 먹자!
아쉽게도 임신은 하지 않은 모양이에요. 숫소가 힘이 좀 약하네.


대충 이쪽은 나무도 많이 자르고 횃불도 깔아서 나름 밤에도 위험하지 않게 잘 수 있는 수준이 되었습니다. 이제 슬슬 창고를 짓고 이사를 해도 되지 않을까, 하고 생각해요. 아이고! 그걸 다 언제 옮기지?? 하지만 그건 다음화에 하도록 하죠. 칭송받는일기 2225화 종료! 








'칭송받는일기 > 2200번대 -完-' 카테고리의 다른 글

[칭송받는일기] 2227  (3) 2021.08.23
[칭송받는일기] 2226  (3) 2021.08.23
[칭송받는일기] 2224  (3) 2021.08.22
[칭송받는일기] 2223  (6) 2021.08.21
[칭송받는일기] 2222  (4) 2021.08.20


Byulbaragi Server – Dungeons, Dragons and Space Shuttles
서버 유형: 포지 모드 서버
마인크래프트 버전: 1.12.2
서버 시작일: 7/1/2021


#2224


끼에에에엑


섬 동쪽으로 갔다가 본 드래곤…


좋은 이웃으로 지내기로 했습니다
언제 드래곤을 잡을수 있을것인가? 서버 끝날떄까지 못 잡을것임이 거의 분명합니다!


지형..
..
불 밝히기..노력해야지


끼에에엑
구멍도 싫어!!


잠시 예전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세렌은 요즘 날이 밝으면 예정지로 가서 불 밝히고, 밤이되면 돌아와서 잡일하는 나날을 보내고 있답니다


나무를 캐다가 든 생각.
이…빌어먹을 아이언우드 나무들은 너무 높아요. 세렌이 캐기 힘들죠…


헌데 팅커스에 Vertical이라는 모디파이어가 있더라구요. 
대충 읽어보니 캐지는 범위 수직으로 더 높게! 라는 느낌인것 같아요. 그래서! 한번 만들어보기로 헀습니다


일단 우드 케이싱을 잔뜩 만들구


피스톤을 6개나 만들어요
내 피같은 철


그리고 얼마 없는 실리콘판을 짜내서 조합!!


이 높은 나무를 캐 보죠!!


안 캐지잖아????????


함정
버티컬은 캐는 높이를 늘려주는게 아니라, 잘 겨낭하면 한번에 두개를 캘수 있게 해주는 개 같은 인챈트였어요. 즉 세렌의 아이언우드 캐는데에는 전혀 도움이 안 되는..그런 거죠. 이런 제기랄………..


세렌은 쓸모 없는 모디파이어를 넣어놓은 팅커를 욕하면서 계속 아이언우드를 심었답니다
개 같은것은 개 같은거고 나무는 계속 필요하니까요!


세렌의 고통에 즐거워하는 서버원들
글러 먹은 서버입니다


참, 아이언나무를 캐면 가끔 아이언베리를 주는데, 먹으면 이런 다양한 버프와 너프에 걸립니다. 움직일수가 없어요. 점프 부스트랑 슬로우네스가 동시에 걸리는 그런..종잡을수 없는 열매입니다


안뇽
얘 이름은 쿠키로 해야겠어요
세렌의 첫 햄스터에요


이떄 햄스터 쳇바퀴 조합법을 보고 부들부들거렸습니다
동물도 먹여주고 재워 주는데 일을 해야죠


안타까운 숫자님의 안타까운 위치
이사하는게 옳아요


가끔 불 밝히다가 밤이 되면 자야 하는데, 모르페우스의 수치가 50% 고정이라 셋이 있으면 둘이 자야 해요. 가끔 세렌이 자도 다른 분들이 안 주무시는데 그럼 좋지 않습니다. 세렌은 꼼짝없이 죽고 말 거에요. 밤에는 자 주세요!


오늘도 불을 밝히십시다
아이고


끄아아악
스켈 너무 무서워


잡으니 철 칼을 줬어요
흡혈 인챈이 붙어있네요. 잡으면 세렌 체가 오르려나?


섬의 서쪽은 이렇게 탁 트인 바다입니다
음. 이 높은 곳에서 바라보니 전망이 좋네요. 이곳에 길드홀을 지으면 좋겠어요


그렇게 세렌은 열심히 동굴에도


절벽에도


언덕에도


..끔찍한 절벽을 열심히 오르락내리락거리면서 불을 밝혔답니다


오늘까지 미친듯이 불을 밝힌 결과 섬의 한 30%정도가 밝게 되었답니다! 나무들이 막는 곳이 조금 많아서 좀 베고 그러다보면 언젠가는 세렌도 이 섬에 길드홀을 올릴 날이 오겠죠! 그건 다음에 보도록 할게요. 칭송받능닐기 2224화 종료!

Ps


 
가끔 이런분들떄문에 세렌은 힘들답니다


소랑 같이 자는 야생생활








'칭송받는일기 > 2200번대 -完-' 카테고리의 다른 글

[칭송받는일기] 2226  (3) 2021.08.23
[칭송받는일기] 2225  (7) 2021.08.22
[칭송받는일기] 2223  (6) 2021.08.21
[칭송받는일기] 2222  (4) 2021.08.20
[칭송받는일기] 2221  (2) 2021.08.19

 
Byulbaragi Server – Dungeons, Dragons and Space Shuttles
서버 유형: 포지 모드 서버
마인크래프트 버전: 1.12.2
서버 시작일: 7/1/2021


#2223


끼에에엑
주말이다


 
정착할 곳을 찾아서 짐 싸러 돌아왔는데..블러드문입니다


양들도 심란해 보이네요!
그러ㄴ거나 말거나 세렌은 짐을 쌉니다. 블러드문따위 이제 세렌을 무섭게 할수 없거든요!


참, 저번에 집터 찾으러 돌아다니다가 햄스터 한 마리를 찾았어요. 씨앗 주니까 한번에 길들여지는 쉬운 놈이더라구요
집에 데려왔습니다. 일단은 새 정착지는 위험하니 그때까지 여기 냅둘 생각이에요


혹시 이 햄스터로 전력을…?? 이라 생각했지만..
비싸!!!!
햄스터 발전은 조금 더 부자가 된 후에 해야겠어요



새 집터로 달려왔습니다. 당연히 처음 해야할 것은 횃불질이죠. 이 섬을 횃불로 도배하기 전에는 집도 안 지을 꺼에요. 열심히 토치를 놓읍시다


근처 돌아다니던 소랑 닭을 잡아와서 우리에 넣었습니다
이 소는 홀슈타인이라고, 좋은 품질의 우유를 준다고 해요. 저 붉은 닭은 로드아일랜드라고, 질 좋은 닭고기를 주는 닭입니다. 명일방주 아니에요.


세렌이 진짜 이사를 했다는 것에 대단히 놀라워하시는 별바님


후..
이 모드팩의 개판 오분전 지형생성은 이 섬도 비껴나가지 않아서, 섬 밑에 동굴이랑 이상한 구멍들이 정말 존나게 많아요. 기필코 다 밝혀놓고 말겠어요. 너무 무섭다구요


다짐
…그리고 매그넘 토치가 엑유2에는 없다는걸 알아차리기까지는 아주 오랜 시간이 걸렸습니다


일단 나무가 좀 너무 많으니 베고 보관할 용도로 상자랑 드로워를 몇개 설치했어요. 


섬이랑 이 근방이 다 밝아질 때까지! 세렌은 노력한답니다


세렌의 놀라운 생존력에 경의를 표하시는 별바라기님


너무해


뱀발로 별바라기 아일랜드가 점으로 찍히던 시절은 1400번대입니다. 상고로드림이 스무명이 넘는 인간들로 북적북적거릴떄 돌벽돌은 외롭게 섬에서 살았죠. 지금 생각하면 격세지감..이 아니라 이 섬도 충분히 큰데요!!!


다음날입니다. 아침 일찍 일어난 세렌은 불을 밝히러 새집으로 향했습니다.


안녕~~


불 밝히다가 발견한 웬 돼지 
소는 우유를 주고 닭은 달걀을 주는데 돼지는 주는게 없죠. 기르지 않을 생각이에요


열심히..불을 킵시다..


세렌은 자연을 파괴하는걸 정말 싫어합니다. 필러링이라던가. 벌목을 존나게 한다던가. 칭송받는일기를 읽어보신 분들은 잘 아실 거에요. 하지만 긍지와 자연보호로 가득찬 세렌도 결국에는 어쩔 수가 없었어요. 이 섬에서 나무를 캐지 않으면 불을 킬 수가 없더라구요. 그래서 결국 결심했습니다. 나무를 모조리 베어버리자!!!!!!!!!!


뭣이
본 좌는 이제까지 마크를 잘못 하고 있었단 말인가


세렌은 나무를 캐는 동안 시간도 보낼 겸 별바님에게 테러리스트 수업을 잠깐 들었습니다
이 수업을 들으면 그냥 테러리스트가 신념을 가진 테러리스트로 진화할 것 같네요
그렇게 세렌은 신념을 가지고 나무를 베었답니다

 
끝이 보이지 않는 불밝힘에 좌절한 세렌


급기야 불을 대충 놓기 시작
원래 세렌은 네모반듯한 격자패턴 4*4를 선호하는데요
이번엔 그냥 대충 놓겠습니다

격한 경사가 많아 네모반듯하게 불을 놓으면 여전히 X자가 많아서 세렌을 미치게 해요


그 와중에도 구석구석 보이는 구멍이랑 동굴들은 세렌을 아주 힘들게 해요

 
섬 주위에는 바다 지렁이들이랑 릴리럴커들이 가득합니다
설마 정착할 곳을 잘못 찾았나?


그렇게 불을 밝히면서, 세렌은 침낭을 사용해 밤을 보냈답니다

2223화 종료! 








'칭송받는일기 > 2200번대 -完-' 카테고리의 다른 글

[칭송받는일기] 2225  (7) 2021.08.22
[칭송받는일기] 2224  (3) 2021.08.22
[칭송받는일기] 2222  (4) 2021.08.20
[칭송받는일기] 2221  (2) 2021.08.19
[칭송받는일기] 2220  (3) 2021.08.18


Byulbaragi Server – Dungeons, Dragons and Space Shuttles
서버 유형: 포지 모드 서버
마인크래프트 버전: 1.12.2
서버 시작일: 7/1/2021


#2222


이사다 이사!


열심히 이사를 준비하다 깨닳은 사실.
너무 멀어!


실제로 세렌이 정착하기로 마음먹은 곳은 직선 거리로만 삼천 정도 떨어진..아주 먼 곳이에요
짐도 많은데 여기를 왕복할수 있을까??


일단 목탄을 캐서 횃불을 아주 많이 준비하고!


결정했어요. 지옥을 통해서 가쟈!
오버월드길 3천 블록은 지옥길로 375블럭정도밖에 안 되니까요! 


하지만 DDSS의 지옥은 말 그대로 지옥이라는 소문이 있던데, 세렌이 과연 할수 있을지는 모르겠네요. 하지만 해보지 않으면 모르죠!


지옥문을 만들었어요


HAYO?!?!


도착했어요
음. 보이는게 지옥성이네..


엇..이건
타이베리움 광석이네요. 세렌이 예전에 난파선에서 얻었던..헌데 이리 흔한 광석이였나?
들리는 바로는 얘 잘못 캐면 터진대요. 만지지 말도록 합시다
일단 지옥게이트를 뚫었고 나름 멀쩡한 곳으로 나온걸 확인했으니까요, 반대편 게이트를 만들어야겠죠. 세렌은 근데 옵시디언이 없어요..그럼 만들어야지


양을 섹스! 시키고!


아캬님이 니켈이 옵시디언을 캘수 있다 말씀해 주셔서 니켈 곡괭이를 만들었어요. 


오잉 바살트. 뭐하는 광석이지


캘수 있다!
한개 캐는데 1분쯤 걸리지만요! 그렇게 열개를 십분에 걸쳐 온갖 욕을 다 하면서 캐 왔답니다.


커엽
메에에
자, 이제 지옥에 다시 가 볼까요. 



저주 거시는 숫자님


무기로 철 칼, 먹을걸로 베리 61개, 횃불 엄청 많이, 방벽 쌓을 돌을 준비했습니다
가자


들어오자마자 반겨준..
너 뭐니??????
한대 치니까 무려 10초 프리즈를 걸더라구요! 다행이 갑옷을 입고있어서 살긴 했지만 너무 무섭게 생겼는데!!


저 멀리 보이는 저건..블레이즈인가..??



너무 무섭잖아요


돌로 방벽을 쌓고 계단을 놓아 올라가기 시작헀어요.
섬 위치가 Y=102정도 될것 같거든요. 평소대로 70 정도에 놓으면 로그라이크에 튀어 나오겠죠


흐미!!
지옥의 괴로운 점중 하나인 용암 포켓을 건드렸어요. 지옥에선 용암이 물처럼 빨리 흐르니까 아주 위험해요! 


세렌은 신의 반응속도로 재빨리 피할 순 있었지만, 이걸 우회해서 용암을 막는 괴로운 일을 해야 했답니다


어떤 공간에 도착했네요..
음..안전해 보입니다. 근데 지옥에 횃불 놓은다고 해서 젠이 안 되던가?


안되긴 개뿔!! 블레이즈 저거넛트네요!!


끼에에엑
너 무섭잖아


세렌은 활을 쏘아 죽였습니다
신궁이에요 신궁


또 있네요(허탈
이래서 길을 조약돌로 도배해 버릴 생각이에요


뭐야. 지옥에 얼음이 있네..


열심히 굴을 팠습니다


앗 쿼츠 블럭.매직비가 있네요. 세렌 최애 모드중 하나죠


얼음 밑으로 보이는..으헉..떨어지면 죽는다..


여기를 지나가야 하는데요..


세렌은 공포에 질리면서 기어이 돌을 쌓아 다리를 만드는데 성공했습니다
가스트나 블레이즈가 안 보여서 망정이지 있었으면 바로 죽었겠어요


그리고 목표했던 위치에 안전하게 도착해서 게이트 완성!
..
는 계산을 잘못했어요. 30블럭 남쪽으로 지어야 하는데. 여기 지으면 바다로 떨어지거든요. 다행이 세렌이 좌표를 다시 한번 점검할 정신은 있어서, 포탈에 들어가기 전에 잘못을 꺠닳고 다시 만들 수 있었습니다


너 뭐니?!?!?!
아! 무서운놈 ㄴ무 많아!


본 좌의 유명함입니다!


아침까지 기다린 끝에


세렌은 한번도 죽지 않고 목표했던 위치에 도달하는데 성공했답니다!! 
HAYO~ 인간승리 아니겠어요. 특히 지옥 공중을 다리쌓아 가는건 정말 무서웠는데. 세렌의 뛰어난 지혜와 결코 꺾이지 않는 근성으로 어떻게든 할 수 있었답니다. 이렇게 왔으니 다음화부턴 이사를 해야겠죠! 그럼 그때 뵐 까요. 칭송받는일기 2222화 종료! 








'칭송받는일기 > 2200번대 -完-' 카테고리의 다른 글

[칭송받는일기] 2224  (3) 2021.08.22
[칭송받는일기] 2223  (6) 2021.08.21
[칭송받는일기] 2221  (2) 2021.08.19
[칭송받는일기] 2220  (3) 2021.08.18
[칭송받는일기] 2219  (2) 2021.08.17


Byulbaragi Server – Dungeons, Dragons and Space Shuttles
서버 유형: 포지 모드 서버
마인크래프트 버전: 1.12.2
서버 시작일: 7/1/2021


#2221


앙뇽하세요, 세렌입니다.  지난화에 이어 계속 이동합시다!


윽..
뇌슬라임 싫어
약한 놈들인것은 둘째치고 너무 많아서 현기증이 나요


길가다가 듀라나이트 오어..라는 광석을 보았는데. 아직도 못 캐는 거네요. 이놈의 모드는 티어가 몇까지 이쓴 ㄴ거야?


바로 옆에 멋진 호수가 있는걸 보았어요
음! 이곳이라면 후보지 2..로 삼아도 될지도..????


세렌은 호수를 딱히 좋아하진 않지만..전에 헬베랑 디블이 호수속에 집을 지은적이 있었죠..하여간 좋아하진 않지만 잘만 지으면 어떻게 괜찮을것 같기도 한데. 아쉽게도 역시 언덕이 너무 작아요. 세렌은 깎아지는 듯한 절벽을 원하는데!


..는


꼭 살기 좋아보이는 곳에 팅커섬이 있단 말입니다..
왜이리 섬이 많은지 모르겠어요. 쓸모도 없는 것들인데. 딘맵 렌더에 방해나 되고. 세렌은 반경 300블럭에 팅커섬이 없는 공간이면 좋을 것 같아요.


엥. 안에 집이 있네요
..이거 로그라이크였죠? 젠장 던전위에 살고싶진 않으니 일단은 보류할게요


한번 더 자고.


옆에 있던 설산에 올랐습니다.


깎아지는 듯한 절벽, 바다랑 바로 닿아 있는건 분명 합격…인데요..
일단 저 빌어먹을 팅커섬이랑..
세렌이 과연 여기서 살아남을수나 있는가…??? 가 더 큰 문제였습니다
양봉도 안 될 테고…광산은 지하까지 파야 하고…일단 후보지 2로 정했지만..살수 없을것 같은데..


세렌이 돌아다닌 곳들이에요. 왼쪽 위에 세렌이 타고 올라갔던 팅커섬, 중앙에 세렌이 마음에 들어했던..하지만 팅커섬이 있는 호수.. 그리고 오른쪽에 설산..하지만 팅커섬..을 보실 수 있어요.
아! 팅커섬 진짜 화나네! 


배를 타고 남쪽으로 내려갔습니다.
어!! 멋진 절벽이잖아!! 헌데 용이 있네요!!


세겠죠?
개기지 맙시다


바닷속엔…아 이 지렁이들이 진짜


왜 튀어 오르는 거야?


섬 동쪽엔 난파선도 있어요.
..용도 있구요


일단! 이 좋아보이는 섬? 에 상륙을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돌 재질은 화강암이 아니라는점에서 +1. 돌 무늬가 특이하네요. 나이스 (Gneiss) 라 하는데, 한글로는 편마암이라 하는 듯 해요. 
편마암(중국어: 片麻岩, 영어: gneiss)은 기존의 암석이 고온 고압의 변성과정을 받아 생기는 암석중의 하나이다. 편마암은 굵은 편리가 발달하여 있고 큰 결정으로 이루어져 있다. 운모, 녹니석과 같은 판상 광물의 함유량이 적다
이렇다네요. 왠지 건축이 잘 될것 같은 줄무늬에요. 검은색은 Lignite, 한글로는 갈탄. 캐면 갈탄 한 개를 줘요. 아이템 한 개를 구울 수 있는 쓰레기..돌도 안 주고..


섬이 상당히 괜찮은것 같아요. 나무도 많고, 무엇보다 별바라기 서버의 딘맵은 남서쪽에서 바라보는 형태인지라 남저북고인 이 섬은 딘맵 렌더에 안성맞춤이네요. 게다가 동물도 있고, 절벽도 있고, 좀 평평한 부분도 있고. 유력한 후보 1 되겠스니다! 


엥 저건


..


로그라이크 던전이 있네요. 아 혈압. 그래도 이거 때문에 정착을 포기하는건 좀 그러니까요. 


미친 지렁이가 두 마리..
완전히 정하기 전에 근처를 조금만 더 돌아볼까요.


저거..거 뭐시기..그 신전 아니던가..


여기도 4마스트짜리 배가 있네요
몹이 득실거리겠죠!


후보지로부터 남쪽으로 또 배를 타고 가면 포레스트 캐년이라는 높은 절벽과 대수림이 나와요.
여기도 괜찮지 않을까 한번 생각했었는데, 문제가 있더라구요. 일단 저…유전이 몇개가 있어서 치우는게 극히 곤란하고, 나무가 많기도 너무 많아서 세렌이 몹에게 살아남을 수 없을 확률이 크며, 바다가 조금 멀리 떨어져있다는게 곤란한 점이 되겠어요. 


대수림지역의 딘맵. 약간 어두운 부분이 유전이 터진 부분이에요. 저기 집지으면 딱 좋겠는데, 살기 어려울것 같아서..

자! 그렇게 해서 세렌의 모험은 막을 내렸습니다. 이사 예정지는 위에 보신 그 섬이 될 예정이에요. 스샷은 없어요! 까먹고 안 찍었거든요! 하지만 바다에서 우뚝 솟아오른 고지대 겸 절벽이니 세렌이 추구하는 상고로드림의 철학과도 딱 맞을 것 같아서요. 다음화부터는 이사 준비를 하도록 할게요. 칭송받는일기 2221화 종료! 










'칭송받는일기 > 2200번대 -完-' 카테고리의 다른 글

[칭송받는일기] 2223  (6) 2021.08.21
[칭송받는일기] 2222  (4) 2021.08.20
[칭송받는일기] 2220  (3) 2021.08.18
[칭송받는일기] 2219  (2) 2021.08.17
[칭송받는일기] 2218  (4) 2021.08.15


Mitria Games Minecraft Majesty Server – Season VIII
서버 유형: 포지 모드 서버
마인크래프트 버전: 1.7.10
서버 시작일: 06/27/2016


#1049

끼에에에에에에에엑


오늘도 상고로드림과 함께 힘찬 아침입니다!


침수?? 된 자기 집을 보고 분노한 디블
저 스샷 앞쪽에 보이는 노란 나무판자지붕으로 덮인 돌집이 디블집이에요. 침수라기보단 그냥 물이 옆으로 흐를 뿐인데. 


위에 탑을 지은 다음에 세렌이 저기서 아치다리가 뻗어나와 거기서 폭포가 흐르면 멋있겠다..는 생각을 했거든요.
보기에도 멋있지 않아요?? 디블은 대의에 희생된것일뿐입니다


양봉가


그린젤리님이 놀러 오셨습니다
길드장인 세렌이 친히 총을 들고 가이드를 해드리고 있습니다. 참으로 솔선수범하는 멋진 길드장이에요


그렇습니다


둘중 누가 진짜 세렌일까요?
아. 극빙지옥사장 추억이네


젤리님을 가이드하는데 디블이 보였습니다


뭣이
세렌에게 데스블룸을 주다니 죽이려는 건가? 


그리하여 길드장의 정당하고도 고귀한 권한으로 응징하였습니다
꺄오오오옷
이 손맛
참을수가 없어요


스릴에 몸부림치는 세렌입니다
세렌은 총기류를 좋아하는건 아닌데 이 찰진 총맛..?? 손맛..?? 은 버틸 수가 없습니다! 아주 좋아!


끼에엑
이..이 미친 놈이 하극상을


디블의 하극상에 크게 분노해 일장 연설을 늘어놓은 세렌
초홀, 북극여우, 월향정님은 길드장인 세렌을 전혀 리스펙트하지 않는 나쁜 길드원들입니다
북극여우님의 저 발언을 보세요. 리스펙트 하지 않는다고 팩트를 날렸더니 죽인다네요. 길드장 살려


..
이런 혼란스러운 길드를 보여 드리게 되어 그린젤리님께 죄송할 뿐이였읍니다


이후 세렌은 일기를 쓰러 멩렁님과 바톤터치
..이 일기는 정확하게 5년 9일이 지나 작성되었습니다!


쏘..쏘고 싶어요
멈출수가 없어


이후 상고로드림 인원들은 이곳저곳에 흩어진 무덤을 치우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세렌이야 무덤 좋아하는데. 길드원들은 질색하더라구요. 스켈레톤이 나와서 그런가? 


양봉장 지하.
지지지지지난화인가? 에서 북극여우님이 양봉장에 전력을 공급해주겠다고 하셨는데 여기서 하는 모양이에요. 근데..


터빈이 미쳐 날뛰더라구요


헐! 1400RF/t잖아
근데 저 RPM이


계속 올라가더라구요!
세렌은 설마 터지나? 반 불안 반 흥미 반 재밌음 반 분노로 지켜보았지만 터지진 않았습니다.


마지막으로 발전은 3677RF/t가 나왔어요. 대단하잖아


증기발전인것 같아요. 밑에 보일러 한대가 있더라구요


..그리고 그 위에는 나무농장이 하나 있었습니다
세에에상에 양봉장 하나 돌리려고 나무농장에 스팀발전에 터빈까지 셋업한 것인가


걸어다니다가 본 장면
세렌은 이걸 보고 숨을 멎을듯이 놀랐습니다
아시다시피 위더가 하드코어 위더로 바뀌면서 존나 세졌거든요. 상고로드림이 개발살나겠구나..했지만


..
프레임 드로워였습니다
누구야 이걸 여기 박은 인간은


신의 징벌을 받아라


음, 위에 디블집을 침수시킨 다리를 만들었으니, 이제 이 플랫폼에 탑을 올릴 계획이에요. 


원형 탑을 만들어볼까요. 아니 팔각탑인가? 일단 이렇게 스까폴드를 쌓아 주고


컨스트럭션 폼을 분사해줍니다


요렇게


굳으면 테두리쪽은 아비살 스톤으로 바꿔 주어요


벽면 완성입니다!


이어서 지붕도. 세렌은 이걸 9차 상고로드림..핵발전소로 폭발한 상아탑과 비슷한 팔각탑으로 만들고 싶어요. 시작하는 위치가 워낙 높다 보니 크리 크게는 못 만들것 같긴 한데, 일단 만들어 놓고 보면 되겠죠. 그리고 여기에 알베어리를 채워 넣어서 멋진 양봉상아탑을 만들 계획이에요. HAYO!! 어떻게 올고갈지는 아직 생각 못 해봤는데, 그건 나중에 생각해 보고요. 오늘은 일단 여기까지. 칭송받는일기 1049화 종료! 







'칭송받는일기 > 1000번대 -完-' 카테고리의 다른 글

[칭송받는일기] 1051  (4) 2021.08.23
[칭송받는이릭] 1050  (5) 2021.08.22
[칭송받는일기] 1048  (2) 2021.08.14
[칭송받는일기] 1047  (1) 2021.08.13
[칭송받는일기] 1046  (3) 2021.08.09


Byulbaragi Server – Dungeons, Dragons and Space Shuttles
서버 유형: 포지 모드 서버
마인크래프트 버전: 1.12.2
서버 시작일: 7/1/2021

 
#2220


앙뇽하세요, 세렌입니다. 


슬리핑 백을 가지고!


여행을 떠납시다!


그렇습니다! 이사할 준비가 되었고 갑옷도 마련해 입은 세렌은..아니 노획해 입은 세렌은..이제 멀리 움직일 준비가 다 된 것입니다! 세렌의 목표는 산맥! 그리고 바다! 평지는 NO! 과연 찾을수 있을 것인가! 
그래서 맵 동쪽으로 이동해보기로 했어요. 서쪽은 거~대한 바다가 막고 있거든요. 물론 그 바다가 세렌의 생활 터전이였지만, 이제는 안녕! 가자 산맥으로! 



저 자연 아치..?? 모양의 지형은 꽤나 매력적이긴 한데요, 산 치고는 너무 작아요. 그리고 정글이니 분명 릴리럴커놈들이 드글드글하겠죠?
OUT


첫 밤
침낭을 폈습니다


일반 침대와는 다르게 자려고 노력 중..이 뜨네요
설마 이때 몹이 오면 못자는건가?!


와우..아침이 되었어요
스폰지점을 세팅하지 않는다는걸 빼면 일반 침대랑 다를게 없네요. 보니까 스폰 세팅도 가능할것 같고
아, 보시면 알겠지만 이 침낭도 내구가 있어요. ㅋㅋ 그럼 이 팩이 그렇지


정글을 지나서


엑 뭐야
강에 난파선이 있네


고산지대에 접어들었어요
Y가 높긴 한데, 산맥 모양이 마음에 안 들어요


저기 아스트랄 제단이 있네요
분명 이 팩은 세렌에게 아스트랄을 하라고 시키겠지..


헐 뭐야! 히포그리프잖아!
비선공몹인지 공격을 안하더라구요. 세렌도 세렌 체력의 두배나 되는 놈에게 덤빌 마음은 없답니다


브러쉬랜드 힐즈라는 바이옴에 접어들었네요


적당한 평지가 있고 적당한 언덕이 있고 바다도 꽤나 가깝지만 너무 적당적당해서 재미없는 바이옴이에요. 게다가! 


벌집이 모데스트네요. 여기서 양봉을 하려면 지옥을 맛볼게 틀림없어요.
계속 이동합시다!


지쳐 꺾이려는 마음을 딛고서


대충 이렇게 왔네요


이 난파선은 크기도 크네요. 무려 4마스트짜리. 대항해시대가 생각나네! 근데 이끼도 누덕누덕하고 가면 몹이 아주 많겠죠?


바다로 탐험하는게 더 빠를 것 같아서 보트를 탔어요. 상고로드림은 산맥의 길드이기도 하지만 바다의 길드이기도 해요


난파선을 지나서
아니..이끼좀 낀거 뺴곤 멀쩡해 보이는데 난파선이라 해도 되나?


해안선을 따라 항해합시다.
..바다속에 뭔가 보이는데


헐! 난파선난파선 했더니 진짜 난파선이네!


돛 색이 녹색 양털인건 이끼가 잔뜩 낀 돛을 표현하고 싶었을까요? 속에 스포너랑 TNT도 몇개 보이는데, 세렌은 무서워서 안 갔답니다

 
좀 평평한 곳에 다다랐어요. 
슬라임 섬이 터져서 슬라임 물..?? 을 흘리고 있네요..


한번 자주고!


근처 지리를 볼 겸 슬라임 섬 위로 올라가보기로 했답니다
생각해보니 마지막으로 이런 섬 위에 올라가본게 언제인지 생각도 안 나요. 몇년 전인가?

 
이 주변은…음..
평평파힌 한데..야트막한 언덕도 보이긴 한데…분명 나쁘지는 않은데 말이에요..세렌의 소울을 끌어당긴다거나 하는 그런 울림이 없네요. 산맥이 낮아서 그런가? 전에도 말한 적이 있지만, 상고로드림은 세렌이 먼저 집터를 잡으면 산맥, 머큐리가 먼저 집터를 잡으면 평지에 자리잡았거든요. 그러다가 전부 따로 사는 길드가 되었고. 1000번대 일기처럼 산맥이랑 평원이 바로 붙어 있는 그런 멋진 경우가 없는 것도 아닌데 희귀하고. 하여간 그런 면에서 여기는 그렇게 나쁘지도 않지만 또 그렇게 좋지도 않은..그런 곳이였어요. 로우랜드라는 바이옴인데. 일단 후보지 1로 삼아 보기로 하였습니다.


기껏 오른 슬라임섬은 별거 없더라구요.


무엇보다 세렌을 괴롭게 만든 건..


지상에 있을떄 뜨는 이 무수히 많은 몹 표시들.
바닷가에 있는건 전부 뇌슬라임이겠지만 저렇다는건 몹이 얼마나 많이 밑에 있을지 상상하고싶지도 않아요. 일단 계속 이동하겠습니다.

칭송ㅂ받는일기 2220화 종료! 










'칭송받는일기 > 2200번대 -完-' 카테고리의 다른 글

[칭송받는일기] 2222  (4) 2021.08.20
[칭송받는일기] 2221  (2) 2021.08.19
[칭송받는일기] 2219  (2) 2021.08.17
[칭송받는일기] 2218  (4) 2021.08.15
[칭송받는일기] 2217  (1) 2021.08.14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