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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68


으아아아아아ㅏ악
배가 아프다


끼에에엑
기계실에서 감전사한 세렌
세렌의 기계실은 와이어가 뒤엉킨 터프한 남자다움을 자랑하지만 역설적으로 아주 위험하기도 해요. 개선…은 나중에 생각해 보죠


릴리럴커를 성토하는 세렌과 초홀
초홀은 특히 사는 곳 주변에 릴리럴커가 많아 괴로운 모양이에요. 음. 그러고 보니 한번 방문해 볼까요

 
멀리보이는 초홀집
상고로드림에서 남쯕으로 200블럭? 300블럭? 정도 떨어져 있어요. 엎어지면 코 닿을 곳이죠. 하지만 이 물이 릴리럴커 투성이라. ㅋㅋ


가는 동안 초홀은 드디어 첫 서킷을 만든 모양이에요
세렌도 수십화 전에 만들었는데. 느리구나…서킷 만드는 것 조차..


상고로드림 본섬이랑 초홀집 사이에는 이 섬이 하나 있는데..
완전 개판이네. 무슨 일이 일어난 거지


그 개판 섬이랑 초홀집 사이에는 이렇게 연잎이 있어요
릴리럴커 아니에요. 릴리럴커를 피하기 위해 놓은것 같긴 한데. 세렌도 연꽃잎 좋아하거든요


초홀집


음. 토굴에서 안 사는 것 같아요


옆면
다크오크 재배하기도 수확하기도 까다로운데 잘 수확했나 보네


하늘 색갈이 보기 좋은 하늘색이에요. 하늘색깔은 여기가 상고로드림 본섬보다 좋을지도. 하지만 지형이 안타깝죠! 


옆에는 아담한 밭과..으엥
세렌도 고작 몇일전에 확장한 인페리움 밭이 있네요
이게 있으면서 세렌에게 인페리움을 안 주려고 해??


집주인이 마주ㅇ 나왔습니다


무례한 집주인입니다..


옆에서 본 초홀집.
확실히 청록?빛 맞는데. 아닌가?


에너지 셀을 안 쓰고 있길래 세렌이 떼어가고 싶었지만 절떄 안 된다고 하더라구요
욕심이 많아요. 사실 뗴어가고 싶어도 청크 클레임이 걸려서 안 돼요. 세렌은 그런거 안 거는 대인배인데 쪼잔하구만


왜 땅에 안 붙이고 올린 상태에서 1층을 만들었는진 미스테리합니다. 벌레가 싫었나?


앞면에는 이런 거대한 계단이 있어요.
오..세렌도 계단 좋아하는데. 헌데 그냥 물가로 내려가는데. 장식을 하려는 모양인가?


나무집 옆에는 예전 토굴이 그대로 남아있었습니다
그렇게 잘 보고 돌아왔답니다


..
돌아오니 뭉구님이 앉아있네요. 왜 불길하게 칼을 드시고…??

아, 오늘은 여기까지만 하겠습니다. 세렌 피곤피곤. ㅋㅋ
치옹받는일기 225호! ㅈㅇ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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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67


앙뇽하세요, 세렌입니다. 


지난화에서 세렌에게 인페리움을 팔지 않으려고 몸부림을 치던 초홀
결국 세렌에게 인페리움을 팔러 왔습니다


세렌은 흔쾌히 철 두 뭉을 넘겨 주었답니다
받은건 인페리움 16뭉. 더 가져올줄 알았는데


꼬장꼬장거리는 초홀
인페리움은 많아도 많아도 부족합니다


이후 막 정착한 미닝님에게 흉갑을 미끼로 접근했지만
집도 없어서 인페리움은 아직 무리인 듯 싶습니다


또 또 또 블문이야
밤마다 1% 확률로 일어나는것일 터인데 한 10%쯤 되지 않나 싶습니다
물론 상고로드림은 안전하지만 이 불길한 붉은 색은 정신력을 갉아먹어요


다시 기계들을 만들 시간입니다
빌어먹을 어드서킷..일반 서킷 두개나 먹는 돼지..


정신이 혼미해지는 조합법
너무 싫다


그래도 그 끔찎한 조합법을 버텨내며넛 메탈러직 인퓨저를 만들었어요


후..기계 하나 만들떄마다 멘탈이 깎여나가요
DDSS 개년


사실 세렌이 이렇게 기계를 만드려고 뻘짓한 이유는 이것이에요
인페리움 농장이 꽤나 커졌는데, 아직까지는 전부 수작업이거든요. 초홀을 고용해서 수확을 맡길까 했는데 먹을 지도 모르고. 초홀이 일을 할것 같지도 않고. 그래도 길드장인데 세렌이 이걸 일일히 하는것도 조금 아니다! 는 결론이 나와서


바로 파머를 만들었ㅅ브니다
그래요! 자동농장 기계입니다. 일기 67화만에 자동농장을 만들어보네요. 상고로드림의 재정이 휘청…할 정도는 아니였지만 멘탈이 휘청할 정도긴 했어요. 조합 개년


마침 놀러오신 아캬님


파머를 보고 크게 감탄하셨습니다


어딜 가는 거니?


다음 만든건 엔리치먼트 체임버
우욱..조합법..토한다..


기계실은 이렇게 변신했어요
북극여우님이 전선이 개판이라고 게거품을 무시긴 했는데, 세렌은 너무 깔끔하고 정제된 기계실보다 이렇게 어느정도 터프함을 보여주는 그런 터프한 기계실이 조금 더 마음에 드는것 같아요. 한때는 세렌도 전선 다 숨기고 기계 다 깔끔하게 박아넣으려고 용을 쓰던 세월이 있었는데, 그거 다 소용없다는걸 꺠닳은 거죠. 오히려 이렇게 날것 그대로임을 보여주는것이 조금 더 남자다운 것이 아닌가, 하고 남자다운 세렌이 조금 고민해 보았습니다


아까부터 기계를 계속 만든 이유는 이거에요
드디어 인챈트를 할수 있어요!! HAYO


HAYO??
빵방한 갑바를 차려입은 세렌은 이제 무적입니다


초홀이 에너지 셀을 만들었대요
마침 세렌이 에너지 셀 한개를 더 추가할까 싶어서 구입할수 있나 했는데 욕을 얻어먹고 말았습니다
흑흑 너무해


은이 없대서 도움을 주겠다고 해도 거절


실리콘도 거절


세렌을 북극여우님에게 비교하는 만행까지
초홀이가 나이를 먹더니 너무 거칠어졌어요

그나저나. 기계실을 보고 있더니 생각난거 하나. 애니마니아는 햄스터를 추가하죠. 길드홀 뒤편에서 짱박혀 먹고 자고 싸는 쿠키요. 그런데 이 모드는 햄스터를 이용해 전력을 만들 수 있어요. 2화인가 3화인가에서 말한거 같은데, 16RF/t밖에 안되긴 하지만 생각을 달리해보면 무려 16RF/t나 되는 거죠. 2티어 솔라패널 두개급이에요. 즉 얘도 전력으로 쓸수 있는 거죠!


생각해보니 이름도 안 지어줬네.


항상 쿠키라고는 부르곤 했지만 이제 정식 이름이 생긴 쿠키


그렇게 쿠키는 쳇바퀴에 들어가 상고로드림의 무궁무진한 발전에 이바지하게 되었답니다

오늘은 이 정도로 할까요. 칭송받는일기 2267화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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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66


앙뇽하세요, 세렌입니다. 앞으로 두주간 본가에서 휴식입니다. 그동안 할일이 많아서 글을 못 썼는데 본가에선 좀 쓸수 있겠죠! 스샷도 왕창 담아왔으니 달려 보겠습니다!


세렌을 또 흙더미 속에 뭍어놓은 죄
죽음 뿐입니다


하지만 죽음을 내리려던 세렌은 북극여우님이 제스쳐를 취하는 걸 보고 크게 놀랐습니다
손을 싹싹 비시던데. 어떻게 하는 거지?? 
나중에 보니까 쿼크 모드가 추가하는 이모트들이더라구요. 세렌은 그런 것에 배정할 단축키 따윈 없는데.


물론 주금은 피할수 없었답니다
자꾸 세렌을 뭍지 마세요


오랜만에 보는 블러드문
물론 상고로드림은 언제나 안전합니다!


안습


아니..누가 자꾸 보트를 길드홀에 놓고 다니는거야


클립보드에 씌여진 할일은 나날이 늘어갑니다
건축재료 생각…생각만 하시지 말고 건축을 하시라구요


초홀의 인페리움을 원하는 세렌
미스티컬 아그리컬쳐를 조금 본격적으로 해볼 생각이에요. 근데 이 모드가 인페리움을 무시무시하게 잡아 먹더라구요, 상고로드림도 조금 캐놨긴 한데 턱없이 부족해서리.
초홀은 인페리움을 지키려고 몸부림을 쳤지만


세렌의 현란한 협상기술에 넘어가고 말았습니다


초홀이 인페리움을 준비할 동안 세렌은 지옥 채광 겸 사냥
저리가 미친놈아


응??


아니 이놈은 뭐하는 놈이지?
무서워 보였지만 세렌의 활에는 당할 수 없답니다


과연??


정확힌 한개가 아니라 망치 한번이였지만요
이거 너무한거 아냐


인페리움에 분노를 쏟아내는 초홀
세렌도 사실 동의합니다. 얘는 너무 막 나가요


응?!


와우 이게 뭐야!!
세렌은 공포에 질렸습니다
너무 무섭게 생겼잖아 거미 싫어잉

..여기까지 썼는데 스샷을 담아온 스스디가 죽었습니다! 느려서 그냥 뻈는데 그럼 안됬던건가!? 세렌일기는 두주간 휴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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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65


앙뇽하세요, 세렌입니다. 


막강한 망치와 마깡한 활을 든 세렌에게 지옥은 이제 이지모드
신나게 몹을 도륙합시다
위더스켈은 아직도 무섭지만요
아, 지옥은 코발트 때문에 왔습니다. 코발트가 전에 곡괭이 만들때 세개 쓴거 말곤 없었거든요


한 20분정도 헤매다 발견한 코발트
이 팩은 은근 코발트 젠량이 너프당한 느낌이에요. 당연히 너프했겠죠. 망할 팩 같으니


음..타이베리움..
결과는 다들 아시다시피 와장창


한개도 제대로 못 캐먹고 대폭발해서 화가 잔뜩 나 있었는데, 익스체인저라는걸 쓰면 타이베리움을 안전하게 캘수 있다고 하네요. 
이걸 쓰면 블럭을 다른 블럭으로 바꿔 준다고…응?? 완전 이콜트레완드 아니냐?????


어헐
진짜 이콜트레였어요. 게다가 범위 지정도 가능한. 쩔잖아..안녕 사움..이걸로 더이상 너를 찾지 않을게


퀘스트 깨느라 만든 백팩
쓸모있긴 한데 들고다니니가 조금 귀찮습니다


잠수하다 죽었는데 무덤이 흙으로..
당근 북극여우님입니다. 북극여우님말곤 이런 일을 할 인간이 없죠


세렌도 똑같이 묻어 드렸습니다


응? 클립보드가 있네
길드에서 할일을 적어둔 클립보드입니다. 세렌 개인적으로는 아주 크고 으리으리한 게시판 같은게 좋은데 뭐 뉴클리어컨트롤은 죽었어 이젠 없어 상태니까요


세렌은 이제까지 혼자 사느라 딱히 한글 표지판을 쓸 일이 없었는데요, 이제 북극여우님이 슬슬 본격적으로 접속하시고 같이 사시기도 하니까 약간의 성의는 보여야 할 필요가 있다고 느껴서 직접 여러 표지판들을 번역했습니다
북극여우님은 국어국문학과니까요. 양키 언어에 약해요. 세렌이 길드장으로서 옳은 일을 하는 것이죠


근데 이 사람
왜 새파랗지?


오늘도 열심히 돌아가는 상고로드림 용광로
세렌은 부자에요 부자


세렌이 열심히 번역하는 동안 북극여우님은 목탄을 마련하시겠다고 나무를 캐면 목탄이 떨어지는 럼버액스를 만드셨습니다
..헌데 세렌은 나무를 그냥 캐서 목탄으로 만드는걸요. 그냥 도구상자에 처박혔습니다


미닝 님이 놀러오셨습니다. 자리 잡기 전에 상고로드림을 한번 보시겠다고. 근데 보트에 타고 계시네요. 보트째로 텔포가 됬네?!
별바서버는 TPA 커맨드를 지원하거든요. 세렌은 절때 쓰지 않지만요. 그런거 긍지에 어긋납니다


(어이


..
보트 타고 황숲 포탈에 들어갈수 있다는걸 새로 배웠습니다. 물론 나오자마자 황숲행이지만요


오우
길드의 밝은 분위기를 위해 노력하는 세렌에게는 큰 칭찬입니다


물건을 상자에 잘못 넣어 세렌의 성질을 긁으신 북극여우님
 


세렌은 정리정돈에 상당히 민감해서, 정리정돈을 잘 하지 않으면 폭급해집니다
결국 북극여우님은 죽고 말았습니다


팅커 좀 하신분들은 아시겠지만, 글로우볼은 일루미나티 모디파이어가 붙은 팅커무기들이 싸놓는 밝은 똥덩어리죠
세렌은 평소에 글로우볼을 아주 싫어하지만, 횃불 하나 만들기도 힘든 팩이라…하하하


물뿌리개 물 채우는것도 힘들어서 플루이드 트랜스포저를 만들었습니다
근데 더럽게 느려요. 괜히 만들었어


남쪽에선 초홀이 열심히 집을 짓고 있습니다
합당한 거래를 제시했는데 욕을 얻어 먹었습니다


오늘도 이쁜 상고로드림을 보면서. 칭송받는일기 2265화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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