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려 30명의 동접


열린지 약 29시간 된 서버


인상적인 소갯말(실제론 머큐리가 아니고 북극여우가 쓴 것)


또 또 어려워진 난이도


이제는 모두가 고여버려서, '그 모드'조차 이길 수 있게 된 영웅들


로아를 방불케 했던 초반 게임 대기열(현재는 없다)


돌아온 고대 멤버들


SMR 시즌 5 시작.

안녕하세요 북극여우입니다. 강좌 카테고리는 만들었는데 그렇다고 제가 강좌를 성실히 올릴 리가 없습니다. 그나저나 슬슬 미트리아 서버 새 시즌이 시작할 거 같은데, 모집도 할 것 같고... 어쨌든 일기 시작합니다. 이번 하프 시즌은 세렌이 잘 플레이 안했으니 스포일러 걱정은 안하셔도 될 것 같습니다. 스카이팩토리 2.5입니다. 미트리아에 안 어울리는 노 너프 서버.

중반부터 시작합니다. 반자동화를 이뤘는데,,,,어... 저 찬스큐브는 복불복으로 좋은 효과도 있고(네더스타, 각종 자원 등을 줌) 안좋은 효과도 있는데(몹 소환, 장비 떨구기, 크리퍼 소환 등) 그 중 하나가 점화된 티엔티 소환이더라구요. 저땐 미처 몰랐습니다. 모르고 한거니까 참작해서 형량좀 깎아주세요 판사님.

하지만 가챠는 졸라재밌습니다. 결국 유혹을 이기지 못하고... 잔뜩 캐기 시작합니다.

극혐 리워드중 하나입니다. 이때부턴 아예 기지에서 멀리 떨어진 데서 찬스큐브를 까고, 갑옷도 짱짱해서 뭐 죽진 않으니까 크리퍼 나와도 상관없는데. 저 실 나오면 부수기도 귀찮고 잘 안보여서 플랫폼을 새로만들었어요. 지금생각해보니 베인마이닝 하면 되는군요.ㅋㅋ

저는 이렇게 백팩에 잡다한것들을 많이 넣어두는 스타일입니다. 도구, 건축재, 컨두잇종류, 다음에 할 일 블럭 등. 그러다가 죽으면 넣어놓은게 다 없어지고 심지어 뭐가 없어졌는지도 기억 못해서 불편하더라구요. 그래서 위험한 일 하기 전에는 이렇게 백팩 스샷을 찍어놔요. 복구하기 쉽게,

닭대가리

졸라짱쎈히로빈. 이쯤에서는 찬스큐브 한뭉씩 두고 베인마이닝으로 까곤 했습니다. 진짜 가챠중독

아머도 높아서 잘안주거요. 500번 때려서 죽인거임

찬스큐브 결과중 하나.(끔찍

머큐리의 목장입니다. 플루이드 카우인가 하는 모드가 있어서,  버킷으로 우클하면 우유가아니고 NEI에 있는 액체 중 하나를 주는 소가 스폰됩니다. 용암, 광물 뿐 아니라 테라스틸이나 파이어워터나 레조넌트엔더같은것도 나옵니다. 마팩 랜쳐로 채취가능.

AE 스토리지 클러스터입니다. DSU 한뭉+ 스토리지버스 한뭉+ 드라이브 잔뜩~ 서버 끝까지 쓸 요량으로 만들었습니다. AE 채널 설정이 꺼져있어서 무식하게 다 떄려박으면 됩니다.

서버원들이 자발적으로 영혼을 갈아넣은 매지칼 크롭스

자동화를 개선했습니다. 이번이 세번째 개선입니다.

위더 자동화에 성공했습니다. 약 2.5초에 네더스타 하나입니당. 사실 위더헤드 수급이 딸려서 보통 최대출력으로  돌아가지는 않고 분당 한두개 정도에요.

미니맵을 보시면 머큐리가 그럴듯한 자연을 만들어놓았습니다. 세렌은 접해서 잠수만탐.

체력 70에 플라이에 갑옷 뎀감이 95%가 넘어도... 찬스큐브 한뭉 한번에 까면 죽습니다. 뭐에 죽었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이걸 베인마이닝♡♡♡♡♡♡♡♡♡♡♡♡♡♡♡ 뒤에 커다란 유리돔은 저걸 3*3*3으로 두면 나오는 자이언트 큐브를 까서 나온거에요

이 멩은 이제 제 겁니다. 제 마음대로 할 수...음...

멩잠수

자원이 필요한 건 아니지만 잔뜩 쌓아놓으면 기분이 좋기때문에 자원정제 4차 개선 작업에 돌입합니다. 익스 아스트리스 컴프해머를 풀업해서 쓸 생각이비낟.

머큐리가 늑대가 됐습니다. 저 상태에선 250딜 넣어도 2씩 까입니다.

엔드게임 컨텐츠 하면 역시 RFTools죠.

다야잔뜩~

몹으로 용나오는 차원도 만들어서 잔뜩 잡고

금나와라 뚝딱

가이아를 잡는 모습입니다. 잡몹 처리시즌엔 저 길가메시 짝퉁 열쇠가 쓸만합니다.


파파앙ㅇ바랄팡자팝ㅂ팝팡ㅍ

저 컴프시브에 효율10 행운3 책을 넣었더니 파이프가 감당을 못합니다. 자원이 막 쏟아져나와요. 리트리버 하나로 되지않을까 하는 순진한 생각을 하다가 마지막엔 결국 트랜스퍼 노드에 속업 한뭉 스택업 한뭉씩 넣어서 해결봤습니다.

자원을 처리하기위해 만들었습니다. 저 광물부스러기들이 광속으로 나오기떄문에 자동조합이나 컴팩터 이런걸로 감당이 안됩니다. 유일한 즉시압축인 컴팩팅 드로워를 썼습니다.

원랜 위에 레조넌트 펄버 8개를 둬서 갈고 구우려고했는데 어리석은 생각이었습니다. 다이렉트로 울티메이트 화로에 꽂습니다. 쟤는 1틱인가 2틱당 1개씩 구워요.

에너지를 많이 얻고싶어서, 빅리액터를 잔뜩 만드는 법을 구상했습니다. 빌크가 없어서 RFtools 빌더로 빅리액터를 복제하는데 성공~ 엔더체스트를 이용해서 재료도 본진에서 받아오기때문에 30초면 빅리 하나 만들 수 있습니다. 근데 이거 성공한 이후로는 가능하면 다 줄이는 쪽으로 해서 별 쓸모는 없었어요.

ㅇㄱㄹㅇ

서버 컨텐츠를 거의 다 소비하고, 이제 남은 건 얼마 없는 상황. 스팩의 엔드게임 컨텐츠라면 역시 오버월드 창조죠. 몇가지 테스트를 위해 다양한 월드를 만들어봅니다.

얼음죽창

꽤 괜찮은 월드도 나왔습니다만 완성은 아니라 포기.



오버월드 시제품 알파. 거의 다 좋았는데 이 네더포트리스가 있어서 포기.

패트론 딤렛중엔 저런 하늘을 만드는 딤렛도 있구요

내 머리와 함께 한 컷.

딤렛을 만들기 위해 엔더아이오 스포너 12개로 엔더맨 소환하고,,그랬습니다. 이건 철거중인 스샷.


스샷을 미리 못 남겨 아쉽습니다만, 구조물의 거진 절반을 철거했습니다. 나머지도 거의 철거할 예정.

1027렙~

짱짱 드라코닉 체스트


지금은 최소시설 남겨놓고 다 부수는 중이고, 오버월드로 이사할 생각입니다. 

이것으로 이번시즌 일기를 대강 마무리해보고자 합니다. 들어가서 다른 서버원 분들 집도 구경하고 스샷 남겨볼까 하는데 확실하진 않구요. 

감사합니다. 댓글 많이 남겨주세요. 아 그리고 네더스타는 10만개 근처로 있었던 것 같아요.ㅋㅋ 네더스타 블럭으로 건축할랬는데 못생겨서 포기함

안녕하세요. 북극여우입니다. 눈썰미 좋으신 분이라면 카테고리가 생긴 걸 한참 전에 보셨겠지만, 저는 시작이 반이라고 굳게 믿고 또 웬만한 일들은 반정도 처리해놓고 쉽니다. 사실 모드 심화 뭐시기나 강좌도 몇개 쓰다가 만 게 있어요.

어쨌든 일기랍시고 쓰긴 쓰는데, 비정기적으로 올라오는 거기도 하고, 시간순서도 이리저리 뛰어넘기 때문에 그냥 스샷 모음이라고 봐도 무방합니다.

일단 예전 스샷들부터.

세렌 일기로는 10XX 입니다. 악명높은 인피테크이자, 저와 Moonrise1275가 방학을 불살라 융합로를 만든 시즌.

예전에 있던 스태츄 모드의 상위호환격인 아머러스 워크샵 모드를 사용하면 이런게 가능합니다. 좀더 선정적인 것도 가능하지만 이 블로그를 닫게 하고 싶진 않으니 그 스샷은 못 올립니다. 애기 세렌이 귀엽네요. 애기땐 다 귀여운데. 요새 세렌이 말을 안들어서.


이름은 잘 기억 안나는, 몹의 헤드를 추가하는 모드입니다. 맨 왼쪽은 Moonrise1275의 동상이고, 가운데와 오른쪽은 저와 데챈 가이가 몹 머리를 끼고 있습니다. 무슨 몬스터인지 맞춰보세요.


저러고 다니다 극혐이라고 욕 많이먹었음.

실수로 먼저 출발한 멩인지 세렌을 제외하고 네 로켓이 동시에 발사되었습니다. 미니맵의 저 항공우주센터도 꽤 멋있었는데 스샷이 푸쉬에 있어서 지금 꺼내오긴 귀찮네요. 어쨌든 당연하게도 세렌은 우주에서 몇번이고 죽습니다.

그나저나 보통 모드팩도 아니고 인피테크에서 우주선 네다섯개씩 만들기 정말 힘듭니다.(푸념)(악덕길드장)



이제부터는 지금 현재 진행중인 시즌 스샷입니다. 세렌 일기로 순차적으로 감상하길 원하시는 분에게는 스포일러가 되니, 주의합시다.



오랜만에 프로젝트레드 프레임을 만지고 있습니다. 레드파워2때 만지고 정말 긴 시간이 흐르고 만드니 감회가 새롭...긴한데 테서랙트랑 잘 안어울리더라구요. 테서랙트 근처 블럭이 잘 증발하기도 하고, 가끔 저런 렌더 오류가 뜨기도 하고.

지금은 여러모로 우월한 펑키 로코모션이 들어와있습니다.

그래서 저 비행정이 무슨 용도인가 하면

플래닛 섀터러는 가칭이고 이시무라 3호입니다. 즉 채굴기인데..

혹시 눈썰미 좋은 분은 스샷 중간에 한 줄 홈이 파져 있는걸 보셨을겁니다. 그리고 그 밑에서는 8*6의 구멍이 뚫리고 있고(암흑) 그래서 사람 없는 곳으로만 발진시킬 수 있었어요. 이게 프레임즈 설계상, 터널보어 만들기가 매우 어렵습니다. 저렇게 안하면 속도 2분의 1짜리 세팅밖에 못해요


테크가 거의 안 올라간 세렌 일기에서는 짐작도 못하셨겠지만, 이번 시즌은 그동안 너무 OP로 군림하던 발전기들에게 핵철퇴가 가해졌습니다.

예를들면 엔더륨 열개 정도로 만들던 엔더륨 터빈이

엔더륨 150개 가량이 들게 된다거나

다이나모에 업글 세 개 붙여서 출력 *8배 만들려면

은 63개 철 28개 레드스톤 358개 구리 144개 금 4개 은 4개 다야 2개 크리오세움 8개가 든다거나 합니다

우리는 불굴의 의지로 엔더륨을 5000개쯤 만들었습니다.

스멜터리 간단 팁 1. 스멜터리 컨트롤러에서 액체 클릭하면 맨 밑으로 온다 2. Paucet과 Casting channel은 극초반 액체 운송에 매우 유용하다. 3. Casting Basin이나 Table에 잘못 들어간 액체 다시 뺄 수 있다 4. 피는 Casting Table에 아무 Cast도 올려놓지 않고 부으면 피 공이 된다. 다시 녹일 수 있다 5. 파이로세움을 용암 대신 쓰면 속도가 월등하다. 6. 엔더륨 같은 걸 주괴로 만들 때 파이로세움이 필요 없다. 6.컨피그에 따라, Casting Basin에 옵시디언을 넣고 납을 부으면 인덕션 스멜터 없이 하든드 글라스가 나온다. 7. 컨피그에 따라, 안에 물과 용암을 넣으면 옵시디언이 된다. 안에 넣는 방법은 스멜터리 드레인으로 액체를 넣으면 됨.


치킨광 지호가 프로젝트레드 칩을 만들고 있습니다. 곧 만들어질 천경 하늘누리의 심장(엔진) 부분을 설계하는 것 같은데, 어떻게 만드는지 한 번 알아보자.


그냥 다음에 알아보자;


이사를 준비중입니다. 워낙 거처를 대강 잡았기도 하고(서버 시작시 청크생성 렉때문에 좀 쉬었다 가기로 함 -> 거기가 집이 됨)(잠깐 쉬었다 가자는 말은 역시 믿으면 안된다)

더 멋있는 곳을 찾았기도 하고, 발전의 필연적 동반자인 프레임드랍이 꽤 심해졌거든요.


꼬박 하루 걸려 길드원 다섯명이 모여서 짐을 전부 쌌습니다.


얘는 아직도 이래(어이


일단 다이아몬드 체스트에 모든걸 모아서 엔더체스트로 옮겼습니다. 원래 계획은 하늘누리 프레임쉽에 달아서 옮기는 거였는데, 그 프레임쉽 이동속도가 대강 3.3초당 1블럭이고, 이동 거리가 약 5000미터정도 되니, 16500초 정도 소요되는 걸로 계산됐거든요. 대충 4~5시간. 거기다가 프레임쉽이 불안정해서. 저 체스트가 날아가기라도 하는 날에는 저희 길드원들이 모두 강도떼로 변신할지도 몰라서요.


이렇게 정리를 잘 해서 물건이 빠짐없이 도착한걸 확인한 후


옛 본진에 플루토늄 꽉 채운 핵 세 발

과거에 연연하는 자는 앞으로 나아가지 못하는 법


여기가 새 터전입니다. 정말 고르고 고른 아름다운 곳. 저 강이 너무 쓸데없이 넓고 부지가 부족하단 의견에 따라서 간척작업이 진행중입니다.

요렇게

한편, 이시무라 4호 제작중인 Moonrise. 이번 시즌에선 채널이 꺼져있어서 저런 거 채널관리 필요없는데 저렇게 해놨습니다. 후에 채널 꺼져있는 걸 알고 좌절하여 Moonrise는 저 프레임쉽의 이름을 노긍지보어로 개명합니다.


변태답게, 발전기까지 내장합니다. 이것도 아직 미완임.


한편 코블두부 좋아를 외치던 길드원들은 제 강압 아래 다 건축솜씨를 뽐내게 되었는데. 


다들 잘짓습니다. 길드원들이 건축솜씨를 숨김.

wlghdu97도 그렇고, White_Fog도 그렇고, 이몸도 그렇고 꽤나 예쁘게 짓고있어요.


스샷은 시공중인 길드 메인홀입니다. 저 강박적인 토치 배치가 보이십니까?


지금까지 가장 위대한 길드 시티즌 온 슈퍼노바였습니다.

슈퍼노바 길드와 시티즌 길드의 구성원들이 많이 있는지라 이름이 저럽니다.

사실 푸쉬로 찍은 사진은 이 몇 배가 되는데, 그거 옮기기 귀찮아서 (당황했을 때만 찍는) 마크스샷 폴더에서만 발췌했어요. 기분 내키면 또 쓸지도 모릅니다. 세렌 일어나기 전에 몰래 발행 눌러놔야겠어요.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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