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사움크래프트 6에 대해서 이야기할 수 있어서 기쁩니다. 한동안 소식이 없어서 정말 슬펐는데, 다시 대마법사가 될 수 있으니까요!


먼저 우리는 지난 시간에 Thaumonomicon을 만들었습니다.


~ 그 약간의 가루들이 이런 책을 만들어낼 것이라고 누가 상상이나 해봤을까? 대부분 백지지만, Thaumaturgy 라는 새로운 마법에 대한 힌트를 제공하고 있다.

일단 먼저 나는 내게 보여진 이 마법 세계들을 공부해야 할 것 같다. 그러려면 도구가 필요한데 - 이 책은 Thaumometer 이라고 부르고 있는 그것이다.

일반적인 크래프팅 테이블로는 만들수 없을 것으로 보인다. 이것을 만들 때 필요한 마법 에너지들은 꽤 섬세하게 집중되어야 한다. 

Salis Mundus 를 그냥 크래프팅 테이블에 바르면 이 문제는 해결할 수 있다. 이 책은 나한테 올바른 주문을 가르쳐 주었고, 꽤 간단해 보였으니까.

올바른 길로 나아가기 위해, 나는 앞으로 필요한 것들에 대한 목록을 매 장의 첫번째 페이지에 기록해 놓을 것이다.




라고 쓰여 있었지요. 시키는 대로 일반 조합대/Crafting Table 에 Salis mundus를 바르면,



바로 요렇게 생긴 테이블로 변합니다. 그리고 나서 다시 사우모노미콘을 열어 보면




요런식으로 아까는 없던 complete 버튼이 보입니다. 눌러 봅시다!

슥스슥..슥..스슥.. 하는 친숙한 사움크래프트의 글씨쓰는 소리가 나더니!



~좋았어! 이제 Arcane Workbench가 준비되었어, 일반 조합대처럼 쓸 수 있고, 실제로 일반 조합대 역할도 수행할 수 있긴 한데, 몇가지 주요한 차이점이 있다.

첫번째는, 많은 Arcane Recipe (이하 비전 조합) 은 요새 발견할수 있었던 vis crystal을 필요로 한다는 것이다. 이 크리스탈들은 비전 조합을 하는 데에 필요로 하는 마법 에너지들을 적절하게 집중시키는 데에 쓰인다. 이 책은 이 마법 에너지를 Vis 라고 불렀다.

이 에너지들은 내 주변 어디에나 존재하는 것 같은데, 아직 내가 감지할 수도, 잴 수도 없다.

이제는 Thaumometer 을 직접 만들고, 주변을 보면서 공부를 좀 해볼 시간이다. 이건 내가 실제로 조사해야 하는 것들을 명확하게 표시해 줄 거고.

Thaumometer 에 대한 조합 방법을 오른쪽 즐겨찾기에 추가해 놓았다.



내용이 요렇게 변경됩니다.

그렇습니다. Thaumometer을 만들 시간! 사진에서는 잘렸는데, 우측의 즐겨찾기를 한번 클릭해 봅시다. 페이지 오른쪽 위에 보입니다.



그러니까, 3x3 크래프팅 그리드에 있는 4개의 금, 1개의 유리판은 알겠는데, 아래 20이라는 숫자, 아래에 있는 크리스탈은 아직 의미를 잘 모르겠군요.

우선 Arcane workbench를 열어 보면



요렇게 생겼는데요. 아하. 그러니까 육각형 모양으로 가장자리에 있는 저 색에 크리스탈을 넣으라는 뜻이군요.

Thaumometer의 레시피를 다시 살펴 보니, 크리스탈이 무려 6종류가 필요합니다! 부지런히 광질을 해야겠어요.

크리스탈의 6종류에는 

- 연두색 Terra

- 푸른색 Aqua

- 붉은색 ignis

- 노란색 Aer

- 흰색 Ordo

- 검정색 Perdito

가 있습니다.


열심히 광질을 해서 필요로 하는 것 같은 6종류의 vis crystal을 손에 넣었습니다. 

아래 20의 숫자가 무슨 뜻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일단 Arcane Workbench에 레시피대로 올려 봅시다.



앗! 오른쪽에 Thaumometer이 등장했습니다. 그 위에 보면 269 available, 20 vis라고 쓰여 있는데, 총 269 vis를 쓸수 있고, 그중 20을 사용한다는 말 같습니다.

아까 Thaumonomicon의 내용에 보면

이 에너지들은 내 주변 어디에나 존재하는 것 같은데, 아직 내가 감지할 수도, 잴 수도 없다.

라는 파트가 있었는데, 아마 아직 모를 뿐이지 vis는 확실히 주변에 떠다니나 봅니다. 뭐 진행하다 보면 알수 있겠죠! 일단 만듭시다.


그리고 사우모노미콘에 가서 complete를!



..? 누르려고 했는데 위에 뭐 하나가 보입니다. 이건 또 무엇인고?

Observation? 이라는 게 필요해 보입니다.

사실 Arcane workbench를 완료하자 마자 사우모노미콘을 다시 열어 보면, 오른쪽으로 조금 확장되어 있습니다.



이것에 관련된 것 같은데요, Types of Knowledge라는 부분이 보입니다. 한번 열어 볼까요?



~3가지의 주된 지식 : 관찰, 이론, 출현이 있다. 관찰, 이론은 나중에 연금, 도구 등의 세부 지식으로 나뉜다.

로 시작되는 무언가가 있습니다. 이중 Observation만 보면..

Observation : 실제 세계의 물체들을 스캐닝하면서 얻게 되는 discovery 와 note들이다. 실제로 관찰을 하는 건 종종 사물들이 어떻게 작동하는지 영감을 주고, 이것을 노트에 잘 기록해 두면 참고할만한 든든한 기초가 될 것이다



라는군요. 그러니까 실제 물체들을 관찰하라는 뜻이군요. 주변 물체들을 스캔해 보겠습니다.



이렇게 사우모메터를 손에 들고 렌즈를 통해 보면, 일부 블럭들은 푸른 빛을 발산합니다. 아까 분명 사우모노미콘에서..

이건 내가 실제로 조사해야 하는 것들을 명확하게 표시해 줄 거고.

라고 하였는데, 이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우선 우클릭을 통해 주변에서 발견할수 있는 것들을 조금씩 스캔해 봅시다.



먼저 돌을 스캔해 보았습니다. 이런 메세지가 나오는군요.

~ 뭔가 새로운 걸 배웠다.

~ 이것으로부터는 배울게 없다.


아래의 보라색 메세지는 다시 눌렀을떄 나오는 메세지입니다. 한 물체는 한번만 배울수 있죠!


저는 주변에 보이는 Arcane workbench, 잔디 덮인 Dirt, 오크 나무를 스캔했습니다. 그런데! 그 순간 갑자기 띠링! 하는 소리가 나면서,


화면 중앙에서부터 사우모노미콘처럼 생긴 게 천천히 화면 오른쪽 아래로 날아가더니, 

오른쪽 아래에 사우모노미콘이 잠깐 생깁니다.  사움에서의 "띠링" 소리는, 전통적으로 뭔가 좋은 거죠. 저는 이게 Observation을 얻은 게 아닐까? 싶었습니다.



예상대로였는지, 그러고 나니 Complete 버튼이 보입니다. 짜잔!


그러고 나면 페이지의 내용이 변경되는데!



화면 조금 오른쪽 줌에 두루마기 하나가 보이십니까? 저게 다시 오른쪽 아래로 날아갑니다. 뭔가 얻은 것 같군요.

페이지의 내용은 얼추 후기에 가까운 것 같습니다. 다른 점은 페이지 왼쪽에 동서남북 처럼 생긴 게 새로 생겼다는 것인데요, 이건



사움이 항상 그랬듯 원소 + 원소 = 조합 원소인데, 이걸 볼 수 있는 장소 같습니다.

아직은 크게 필요가 없을 것 같으니 그냥 이런 것이 있구나.. 하고 넘어갈까요?



First Step 을 끝낸 것 같으니 사우모노미콘을 다시 열어보겠습니다. 그러면?



앗! Discoverying Alchemy.. 연금술을 발견하기, 정도가 되겠습니다. 

드디어 연금술과 마법을 부릴 수 있게 되는 걸까요? 어려워지지 않았으면 좋겠군요!



오늘은 여기까지입니다!





안녕하세요! 드디어 Azanor이 Thaumcraft 6의 BETA버전을 공개로 돌렸습니다. 사움 6이 나온다는 말이지요! 본 공략에서 사용하고 있는 버전은 BETA3입니다.

또 공략에서 사용되는 마인크래프트

- Baubles

- Just Enough Items

- Thaumcraft 6

단 3개의 모드만 포함되어 있습니다.


먼저 이전 사움크래프트의 버전들과는 다른 점들이 조금 있습니다. 바로 사움크래프트의 시작인데요.

바로 본론으로 들어갑시다


먼저 사움크래프트 6을 처음 만나본 입장에서, 제작자의 포럼 글을 참고해 보겠습니다.


Thaumcraft 6+

Simply find some vis crystals in the world, mine them and follow the clues. ;)

그냥 vis crystal을 얻기 위해 세계를 돌아다녀라. 그것들을 채취하고, 단서를 따라가라(히죽)



라고 하네요. 불친절하군요. 사움크래프트 5 아래 버전에서는 완드를 만들고 북케이스를 어쩌구... 하고 다 설명해 주었는데 말이지요.

저는 사움크래프트 6에 대해 실제로 아무것도 모르기 때문에, 모드 제작자가 시키는 대로 해 보았습니다.



얼추 동굴을 통해 광질을 하러 돌아다니는데... 앗!! 제 모드팩에는 사움크래프트 말고는 모드가 없습니다. 바닐라 광물은 분명히 아닌 것 처럼 생긴 이질적인 애들이 보이는군요.

한번 채취해 봅시다!



보이는 놈들을 채취했더니 다음과 같은 애들을 얻을수 있었습니다. Vis crystal이군요! 마법의 기운이 가득하게 생겼습니다.

제가 캔 크리스탈은 Aqua, Terra 인가 봅니다. 사움크래프트 4의 대 마법사였던 제게는 익숙한 이름들이군요.

헌데 이 크리스탈을 처음 채취하고 인벤토리에 넣자 마자...




~ 당신이 크리스탈을 손에 쥐자 마자, 손가락들이 떨려오기 시작했다. 이게 뭐지? 휴식을 취하면 영감을 얻을 수 있을 것 같다.


무섭군요.


흑마법의 기운이 몸에 스며든 건가 봅니다. 휴식을 취하라고 합니다. 

휴식 하면 역시 잠 아니겠습니까? 침대에서 잠을 자 봅시다.



잠을 자고 일어나면 마찬가지로...



~ 당신은 이상한 꿈을 꾸었다. 당신은 그 기억이 사라지기 전에, 재빠르게 기록했다.

그리고 나서는 다음과 같은 아이템이 생겼습니다!



이상한 꿈? 한번 펼쳐 봅시다.




~지난 밤 나는 정말 역대급으로 이상한 꿈을 꿨다. 꿈 속에서, 얼마 전에 발견했던 이상한 크리스탈 3개를, 약간의 redstone 과 함께 flint를 이용해서 bowl에 갈았다.

이 크리스탈들은 서로 다른 종류여야 하긴 했는데, 이걸 하고 나면, 이상한, 빛나는 가루가 나왔다. 

꿈 속에서 나는 이 가루를 책장에 갈랐는데, 그리고 나서 무슨 일이 일어나기도 전에 나는 꿈에서 깨어나 버렸다. 

흠.. 꿈에서 했던 대로 해 볼까? 어쩐지, 그 가루가 뭔가 신비스럽고 위험한 걸 밝혀낼 것 같긴 했는데..



그렇군요. 꿈을 꾸었습니다. 중요한 내용들은 밑줄을 쳐 놓았는데, 한번 시키는 대로 해 보겠습니다. 

3가지 다른 종류의 크리스탈이라 하였는데, 저는 아직 Terra, Aqua밖에 못 캤으니, 동굴을 조금 더 돌아다녀 볼까요?



찾았습니다. 도중에 Aqua, Terra를 조금 더 발견했었는데, 마침내 빨간색 크리스탈, Ignis 를 발견했습니다.

 이제 3가지 다른 크리스탈이 모였으니! 꿈에서 시켰던 대로 해 봅시다.


먼저 꿈에서 3종류의 다른 크리스탈을, 약간의 Redstone과 함께, Flint로 갈았다고 했습니다. 

저는 바닐라고, "가는" 도구 같은 게 없습니다. 그렇다면 크래프팅이 아닐까?

- 서로 다른 종류의 크리스탈 3개

- Flint

-Bowl

3가지를 크래프팅 테이블에 넣어 보겠습니다.



 딩동댕! 크래프팅은 아무 위치에나 올려놔도 되는 것 같습니다. 이 Salis Mundus를 꿈에서 했던 대로, 책장에 발라 볼까요?




바로 요 바닐라 책장 말입니다. Salis Mundus 로 우클릭을 똭! 하면!



짜잔 ! Thaumonomicon, 사움크래프트의 시작입니다!





사우모노미콘은 이전 버전들처럼 순서대로 해금되는 것인가 봅니다. First Steps가 보이는군요!

 눌러 보았더니 내용들이 잔뜩 있습니다. 



~ 그 약간의 가루들이 이런 책을 만들어낼 것이라고 누가 상상이나 해봤을까? 대부분 백지지만, Thaumaturgy 라는 새로운 마법에 대한 힌트를 제공하고 있다.

일단 먼저 나는 내게 보여진 이 마법 세계들을 공부해야 할 것 같다. 그러려면 도구가 필요한데 - 이 책은 Thaumometer 이라고 부르고 있는 그것이다.

일반적인 크래프팅 테이블로는 만들수 없을 것으로 보인다. 이것을 만들 때 필요한 마법 에너지들은 꽤 섬세하게 집중되어야 한다. 

Salis Mundus 를 그냥 크래프팅 테이블에 바르면 이 문제는 해결할 수 있다. 이 책은 나한테 올바른 주문을 가르쳐 주었고, 꽤 간단해 보였으니까.

올바른 길로 나아가기 위해, 나는 앞으로 필요한 것들에 대한 목록을 매 장의 첫번째 페이지에 기록해 놓을 것이다.



아래에는 Arcane Workbench가 보이는군요. 아마도 앞으로는 사우모노미콘만 믿고 가면 되겠습니다!

 첫번째 장은 Arcane Workbench, 사움크래프트의 크래프팅 테이블 같은 존재를 만드는 내용 같군요. 그 뒤에는 Thaumometer을 만들 것임을 짐작케 하는 내용들이 있구요! 이제 Thaumonomicon도 손에 넣었으니, 대마법사가 될 날도 멀지 않은 것입니다!



오늘 공략은 여기까지입니다. 다음에는 실제 사움크래프트 6의 진행에 대해 알아봅시다!



 본 글은 [Botania r1.3-135] 버전을 기준으로 작성되었습니다.


Q. 데이블룸을 염료로 만들 수 있나요?


A. 아뇨 못만듭니다.


Q. 데이블룸을 벌들이 꽃으로 인식하나요?


A. 아뇨 인식안합니다. 데이블룸을 포함한 모든 보타니아의 꽃은 인식하지 못합니다.


* 한글화가 일부 되어있지만, 작성자가 익숙치 않은 관계로 영문으로 작성합니다.

* 한글로 번역된 이름도 병행 표기하였습니다.

* 공략의 모든 내용은 사전에 들어있으며, 조합법 검색은 NEI 활용을 적극 권장합니다.


보타니아의 마나생산 꽃


지난 글에 보타니아의 기초를 다루었습니다.

보타니아를 본격적으로 하려면 마나가 많이 필요한데요.

기초에서 다루어진 데이블룸과 나이트쉐이드로는 마나 생산속도가 너무 느려서 보타니아를 즐기기에는 무리가있습니다.

그렇기에 이번 글에서는 마나를 생산하는 꽃에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총 10가지의 꽃이 있습니다.



들어가는 재료(꽃잎, 룬)에 따라서 단계를 나누어 보도록 하겠습니다.


단계

 이름

 재료[각주:1]

 1

 Daybloom, Nightshade

 + 꽃잎

 2

 Endoflame, Hydroangeas

 + 마나 꽃잎

 3

 Rosa Arcana, Thermalily

 + 1차 룬

 4

 Gourmaryllis

 + 2차 룬

 5

 Entropinnyum, Kekimurus, Munchdew

 + 3차 룬





Daybloom과 Nightshade



지난 글에서도 알아보았지만, 다시한번 다루어보겠습니다.


두 꽃 모두 낮/밤 시간동안 마나를 생산하며, 다른 자원의 소모는 없습니다.



대신, 수직,수평으로 동일한 꽃들이 배치 되어있을 경우, 마나 생산량이 0이되는 패널티가 있습니다.



패널티를 없애고 두 꽃으로 효율적으로 발전하기 위해서는 위의 사진과 같이 배치하는게 이상적입니다.




Endoflame과 Hydroangeas



2단계의 꽃들입니다.

이 꽃들을 만들기 위해서는 마나 꽃잎이 필요합니다.

마나 꽃잎은 마나가 충분한 일반 마나 풀신비로운 꽃잎을 투척하면 만들 수 있습니다.


마나 꽃잎(Mana Petal)



아무 꽃잎 1개


마나 꽃잎을 만드는법을 알아보았으니 2단계의 꽃들을 알아봅시다.

우선은 Endoflame(불먹이꽃) 부터...


불먹이꽃(Endoflame)



붉은색 꽃잎 1개, 붉은색 마나 꽃잎 1개, 갈색 꽃잎 1개, 갈색 마나 꽃잎 1개, 밝은 회색 꽃잎 1개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엔드오플레임의 경우 화력으로 마나를 생산하는 꽃입니다.

다른 모드들의 화력발전기와 같이 탈 수 있는 아이템(목재, 석탄 등)으로 마나를 생산합니다.

이 꽃이 아이템을 받아먹는 방식이 특이(?) 하다고 할수있는데요.

GUI를 열어서 넣어주는 방식이 아닌 주변에 아이템을 던져놓으면 알아서 집어먹습니다.(!)

* 용암 양동이와 BloodMagic의 라바 크리스탈, Railcraft의 파이어스톤은 집어먹지 않습니다.



바닐라 드롭퍼와 타이머(바닐라 및 모드)를 이용해서 자동으로 연료를 투척하여 발전할 수 있습니다.


다음 Hydroangeas(물먹이꽃)을 알아봅시다.


물먹이꽃(Hydroangeas)



파란색 꽃잎 1개, 파란색 마나 꽃잎 1개, 하늘색 꽃잎 2개, 하늘색 마나 꽃잎 1개, 분홍색 꽃잎 1개


이 꽃도 이름에서와 같이 하이드로앵거스는 물을 사용해서 마나를 생산하는 꽃입니다.

물을 이용해서 발전하지만 물 양동이나 물 탱크로부터 직접 물을 끌어서 사용하지 않습니다.

꽃과 동일한 높이3x3 범위 안에 인접한 물 소스 블록을 소모하고 마나를 생산합니다.

낮과 밤에 관계없이 물만 있다면 마나를 생산하고, 비가 온다면 약간의 생산에 보너스가 있습니다.



설명은 3x3 범위(8블록)를 사용한다고 하지만 실질적으로 사용 가능한 위치는 4블럭(구석)입니다.

저런식으로 물을 가둬놓지 않으면, 꽃이 쓸려나가요.

위의 사진은 2x2의 무한 물을 두었지만, 추천 크기는 3x3의 무한 물입니다.

이유는 동일 선상의 하이드로앵거스꽃이 물을 잡아먹는순간 무한 물이 망가져서, 마나 생산이 멈출 수 있기때문입니다.

 2x2 사이즈에서도 BuildCraft의 플루이드 게이트로 계속 공급해주는 방법이 있긴하지만, 효율이 나쁜관계로 추천드리지 않습니다.

* 물 양동이, 물 셀 등 물을 보관하는 아이템을 사용하지 않습니다.

* 리퀴드 파이프, 덕트, 노드에 연결되지 않습니다.

* Pressure Pipes의 무한 물 블럭도 인식하지 못합니다.



이런식으로 층을 쌓는게 그나마 공간을 절약할 수 있는 방법입니다.




Thaumcraft의 아케인 스파를 이용한다면 1x1 크기로 4개의 꽃을 사용하는 배치가 가능합니다. Tip.Etihw





Rosa Arcana와 Thermalily



3단계의 꽃들입니다.

이 꽃들을 만들기 위해서는 을 만들어야합니다.

룬을 만드는 법은 다음 강좌에서 다루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Rosa Arcana(신비로운 장미)를 알아봅시다.


신비로운 장비(Rosa Arcana)



마나의 룬 1개, 분홍색 꽃잎 1개, 분홍색 마나 꽃잎 2개, 연두색 꽃잎 1개, 보라색 꽃잎 1개, 보라색 마나 꽃잎 1개


드디어 이름만으로 기능을 알 수 없는 꽃이..

로사 아르카나의 경우는 플레이어의 경험치를 흡수(!)하여 마나를 생산하는 꽃입니다.

꽃을 중심으로 3x3 범위 안에 있는 모든 플레이어의 경험치를 빨아들입니다.

* 경험치 구슬, 인챈트 병, 액체 경험치, 몬스터 에센스는 사용하지 않습니다.



로사 아르카나는 딱히 효율적인 배치가 없습니다만, 길드원의 경험치를 훔쳐갈수 있기에 경고문을 붙이시길 권장합니다. 함정으로 사용한다면?


다음 Thermalily(열백합)을 알아봅시다.


열백합(Thermalily)



불의 룬 1개, 흙의 룬 1개, 빨간색 꽃잎 1개, 주황색 꽃잎 1개, 주황색 마나 꽃잎 1개


써멀릴리의 경우 또(!)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용암으로 마나를 생산하는 꽃입니다.

하이드로앵거스와 마찬가지로 동일 높이에 존재하는 용암 소스 블록을 소모합니다.(하이드로앵거스 용암.ver)

* 용암 양동이, 용암 셀, 용암 탱크는 사용하지 않습니다.



하이드로 앵거스와 비슷하게 배치를 하면됩니다.

위에서 알려드린것처럼 Thaumcraft의 아케인 스파를 사용하셔도됩니다.



이런식으로 BuildCraft의 플루이드 게이트를 이용하셔도됩니다.

또 BloodMagic의 용암 생성 리츄얼을 이용할수도 있습니다.




Gourmaryllis



4단계의 꽃입니다.

이 꽃을 만들기 위해서는 1차 룬 2개를 조합하여 만드는 2차 룬이 필요합니다.

꽃이 하나 밖에 없으니 바로 넘어갑시다.


고르마릴리스(Gourmaryllis)



여름의 룬 1개, 불의 룬 1개, 빨간색 꽃잎 1개, 노란색 꽃잎 1개, 노란색 마나 꽃잎 2개, 밝은 회색 꽃잎 1개, 밝은 회색 마나 꽃잎 1개


고르마릴리스는 음식을 먹고 마나를 생산하는 꽃입니다.

엔드오플레임과 같이 주변에 떨어져있는 음식들을 집어먹습니다.

음식이 허기를 회복시켜주는 양에 따라서 마나생산 시간이 차이가 납니다.

* 케이크는 사용하지 않습니다.



엔드오플레임과 같이 드롭퍼등을 섞어서 사용하여 자동화를 할 수 있습니다.



 Entropinnyum과 Kekimurus와 Munchdew



5단계의 꽃들입니다.

이 꽃들을 만들기 위해서 1차 룬과 2차 룬 1개씩을 조합하여 만드는 3차 룬이 필요합니다.


우선 Entropinnyum(엔트로피늄)을 알아봅시다.


엔트로피늄(Entropinnyum)



분노의 룬 1개, 불의 룬 1개, 빨간색 꽃잎 1개, 빨간색 마나 꽃잎 1개, 회색 꽃잎 1개, 회색 마나 꽃잎 1개, 하얀색 꽃잎 1개, 하얀색 마나 꽃잎 1개


엔트로피늄은 주변 TNT의 폭발력을 흡수(!)하여 마나를 생산하는 꽃입니다.

폭발력을 흡수하면 블럭들이 파괴되지 않습니다.(오오)

마나가 가득차있어서 폭발력을 흡수 할 수 없는 경우엔 지형이 파괴됩니다.(당연히)

* Applied Energistics의 Tiny TNT의 폭발력도 흡수합니다.

* 크리퍼나 다른 모드의 폭발은 흡수하지 못합니다.



이 꽃도 딱히 좋은 배치법은 없습니다.

편한 방법은 Thaumcraft로 와딩을해놓고 펑펑펑... 하시면 되겠습니다.


다음 꽃으로는 Kekimurus(케키머러스)를 알아봅시다.


케키머러스(Kekimurus)



식탐의 룬 1개, 하얀색 꽃잎 1개, 하얀색 마나 꽃잎 1개, 주황색 꽃잎 1개, 주황색 마나 꽃잎 1개, 갈색 마나 꽃잎 2개


케키머러스는 케이크를 소모하여 마나를 생산합니다.(위에서 케이크를 못쓴이유)

주변에 설치되어있는 케이크를 한입씩(?) 먹습니다.

* Forbidden Magic의 사우믹 케이크는 사용하지 않습니다.

* 아이템화 되어있는 케이크는 사용하지 않습니다.



Botania의 블럭 배치 꽃이라던가, Thaumcraft의 골렘이라던지 다른 여러 모드들의 블록 배치기(오토노머스 액티베이터 라던가)등을 활용하여 자동화를 할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Munchdew(먼치듀)를 알아봅시다.


먼치듀(Munchdew)



식탐의 룬 1개, 연두색 꽃잎 1개, 연두색 마나 꽃잎 1개, 초록색 꽃잎 1개, 빨간색 꽃잎 1개, 빨간색 마나 꽃잎 1개, 하얀색 꽃잎 1개, 하얀색 마나 꽃잎 1개


먼치듀는 주변의 나뭇잎 블록을 소모하고 마나를 생산하는 꽃입니다.

17x17x16 범위내의 나뭇잎들을 인식합니다.

가위로 캐낸뒤에 재설치한 나뭇잎들도 인식됩니다.



* 나뭇잎 판정이나는 모든 블럭(포레,사움,팅커,황혼 등)을 인식합니다.

케키머러스와 같이 자동으로 블럭을 배치해주는 시스템으로 나뭇잎을 자동으로 배치해준다면, 자동화가 가능합니다.



질문은 댓글로 달아주신다면 답글을 달아드리거나, 다음 공략글에서 답변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오탈자라던지 잘못된 정보가 있을경우 알려주시면 바로 수정해드리겠습니다.

  1. 단계가 올라갈수록 항목의 재료가 추가적으로 요구될 수 있습니다. [본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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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기계모드가 나아요, 마법모드가 나아요?


A. AK47이 쌥니까 M16이 쌥니까?


안녕하세요. 럽홀입니다.


예전의 마법모드와 기계모드는 완전히 별개였습니다. 서로 연관성도 없고 자신의 컨텐츠 추가에 바빴기 때문이죠. 하지만 요즘 시대에서는 서로 은밀한 관계하에 유지되고 있습니다. 이게 바로 모드가 오래 살아 남을 수 있었던 원동력이 되지 않았나 싶습니다.


아무튼 서론은 이정도로 끝내고 날 빡돌게 한 사우믹 에너지스틱스 한글화 팀을 죽이고 싶습니다 본론으로 들어가겠습니다.


1. 아캐인 크래프팅 터미널(Arcane Crafting Terminal)



당신은 또 다시 존나 쩌는 연구를 해냈습니다. 바로 ME 안에 있는 아이템을 터미널로 보면서 아케인 조합을 할 수 있게 되었다 이말이죠! 존나 좋군!


사용방법은 기존 crafting terminal과 같습니다. 케이블에 붙여두면 되요.



설치하면 이렇게 생겼습니다.



열면 이렇게 생겼습니다.

노란색 부분 : 검색할 수 있는 부분입니다.

빨간색 부분 : 네트워크 안에 등록되어 있는 아이템들 입니다.

연두색 부분 : 조합할 아이템 부분입니다. 

하늘색 부분 : 조합에 필요한 완드를 넣는 부분입니다.

파란색 부분 : 만들어진 아이템이 여기에 나옵니다.

보라색 부분 : 필요한 위상들입니다. 완드에 만약 비스가 없다면



이렇게 번쩍 번쩍 거리면서 없는 비스를 나타내줍니다.


아 강좌 쓰기 귀찮다...


Q. 이 모드 왜 하는거죠?


A. ㅆX 하기 싫음 하지마

왜냐하면 정보화 시대에도 마법은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안녕하세요. 럽홀입니다.


제가 모드를 별로 할줄 모르는데 이렇게 모드 고수들 사이에서 살아남을수 있었던건 다름 아님 자동화 덕분입니다. (옆에 있는 자동화 카테고리도 제것이에요)

이 사우믹 에너지스틱스라는 모드는 사움의 굉장히 귀찮은 많은 부분들을 자동화를 해줍니다.


보통 사움을 하고 인퓨전을 하면 에센시아 파이프 설치에.. 위상들 모으고.. 그리고 위상이 있는지 확인도 해야 하고... 골머리가 아팠죠. 하지만 이 모드를 사용하면 단 한방에! 모든것을 해결할 수 있습니다. 


이 모드를 싫어하시는 분들도 많아요. 사움의 멋짐은 많은 량의 에센시아 병이다! 하지만 그래봤자 자동화 못하면 말짱 도로묵이십니다 ㅎㅎ;;


본 강의는 사움 최신버전을 아마 사용할것이고 에너지스틱스도 최신버전을 사용합니다. 그리고 NEI 플러그인 포 사움크래프트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님들도 설치하세요. 짱편함;



1. 시작하기



사우모노미콘인지 책인지 몰라도 열어보면 요렇게 생긴 아이콘이 보이실껍니다. 사우믹 에너지스틱스에서 추가하는 사우모노미콘 탭입니다. 이걸 눌러서 연구를 합시다.


연구를 하는 방법은 따로 알려드리지 않겠습니다. 구글에 누리 포니 성애자 블로그라고 치면 상세하게 나와요. 거기가서 보세요.


그리고 AE2에 대해서 약간의 지식을 가지고 있어야 합니다. 나중에 따로 강좌를 쓸게요. 나중에... 나중에......


2. 사우믹 에너지스틱스



과학자든, 연금술사든, 여러분은 정보화 시대의 흐름에 따라가야 합니다. 상고로로 말씀드리자면 대 자동화시대! 깔깔깔


당신이 이 작업을 하기 위해서 물질-에너지 변환 원리에 대해서 세부적으로 알아야 합니다. 이런젠장, 고등학교때도 공부 안했는데!

이 연구에는 마법뿐만이 아니라 기술적인 측면도 존재하니 기계치 세렌은 자살해주세요.


이 연구는 정말로 광범위하지만 당신의 시간을 투자할 만한 가치는 충분합니다!


3. Digi-sentia Storage(디지-센시아 저장소)



당신은 연구를 존나 하다 보니까 에센시아를 디지털화해서 저장할 수 있을거 같은 걸 발견했습니다.


이 저장소는 만들기 까다롭고, 짜증나고, 인내심이 필요하고, 등골이 휘어지지만 많은 량의 에센시아를 저장하려면 어쩔 수 없습니다. 쿼츠캐와


- 구성요소들 -


0과 1로 분해된 에센시아를 저장합니다. Cell Casing은 아무런 동작을 안하니까 에센시아 컴퍼넌트랑 잘 조합해 쓰십시오.


- Cell Casing -

Cell Casing은 에센시아 컴퍼넌트와 연결되어 네트워크와 연결될 수 있게 하고 에센시아 컴퍼넌트를 보호합니다.

Cell Casing을 만들때엔 비스를 필요로 하지 않습니다. 깔깔




스크린샷에는 차지드 쿼츠가 들어갔는데 퓨어 쿼츠도 되고 아무튼 쿼츠면 다 됩니다. 만들기 위해서 많은 량의 에테리얼 에센스가 필요하니 위습 열심히 잡거나 노드 열심히 부수거나 실버 우드 열심히 캐거나 하십쇼.



이렇게 상위테크 컴퍼넌트를 만들수 잇습니다. 방법은 다 똑같아요. 직접 언락해서 레시피 보시길 바랍니다. 흑흑 강좌가 불친절해



강화유리랑 사우뮴이 좀 필요하니 모아두시길 바랍니다. 이렇게 바로 조합을 하셔도 되고 Cell Casing을 따로 만들어서 컴퍼넌트랑 조합하셔도 됩니다. 이 조합에는 비스가 들지 않아요.


이제 이렇게 만든걸 ME Drive에 넣어서 쓰면 됩니다 HAYO!


근데 어떻게 쓰냐구요? 궁금하면 다음 강좌를 기다리시죳


아이고 강좌 쓰기 힘들다....

안녕하세요.

이번 리부트된 세렌님 블로그에 포스팅을 보충하기끼얹기 위해 보타니아의 공략을 작성하는 나크입니다.

바로 공략을 시작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본 글은 [Botania r1.3-135] 버전을 기준으로 작성되었습니다.


Q. 보타니아는 어떤 모드?


A. 사우믹 팅커러(ThaumicTinkerer)의 개발자 Vazkii의 마법 모드입니다.

마법에 필요한 마나를 식물에서 얻는 모드입니다.


* 한글화가 일부 되어있지만, 작성자가 익숙치 않은 관계로 영문으로 작성합니다.

* 한글로 번역된 이름도 병행 표기하였습니다.

* 공략의 모든 내용은 사전에 들어있으며, 조합법 검색은 NEI 활용을 적극 권장합니다.


보타니아의 기초


보타니아는 친절하게 가이드 북을 게임내에서 제공합니다.(그래서 위키가 없어! 위키가!)

모드에 존재하는 아이템및 블록의 조합법과 사용법과 개드립이 모두 들어있습니다.

조합법은 아래와 같습니다.


식물학자의 사전(Lexica Botania)



아무 묘목 1개, 책 1개


사전을 만드셨다면 열어봅시다.


무려 135번째 개정판(버전이 135) 두고두고 써먹을 이미지


1. 보타니아의 기본이 되는 정보가 있습니다.

2. 마나의 활용 및 운송에 관한 정보가 있습니다.

3. 마나를 만드는 꽃에 관한 정보가 있습니다.

4. 기능을 가진 꽃에 관한 정보가 있습니다.

5. 다양한 기능을 가진 블록에 대한 정보가 있습니다.

6. 악세사리에 대한 정보가 있습니다.

7. 알프헤임(상위 기술)에 관한 정보가 있습니다.

8. 도구에 관한 정보가 있습니다.

9. 기타 정보(주로 장식용 블록)에 관한 정보가 있습니다.

10. 사전의 인덱스(목차) 입니다. 모든 항목을 볼수있습니다.


차차 공략을 진행하면서 필요하다면 참조 하겠지만, 각 항목마다 설명을 붙이면 지루해 질테니, 관심이 있으신분은 따로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이렇게 사전을 완성하였으면, 1번 항목을 읽어봅시다.



다양한 정보들이 있는데요.


우선 봐야할 것은 Mystical Flowers(신비로운 꽃들) 입니다.

앞서 말했지만, 보타니아 모드는 식물(주로 꽃)에서 마나를 얻기 때문에 보타니아의 꽃이 필요합니다.


파티클로 프레임을 죽이는 킬러들


보타니아의 설정을 조정하지 않으셨다면, 위의 스크린샷에 있는 꽃들이 많이 보이실겁니다.

총 16 색상의 꽃이 있으며, 모든 꽃들은 꽃잎 2장(더 많아 보이지만)으로 바꿀 수 있습니다.

이 꽃잎들을 재조합 하여 을 만들거나, 아이템을 만들거나, 블록을 만들거나, 염료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이 신비로운 꽃들은 일반적인 뼛가루 혹은 비료로 생성되지 않습니다.


꽃의 비료(Floral Fertilizer)



뼛가루 1개, 아무 꽃잎 염료 4개



뼛가루 1개, 민들레 염료 2개, 장미 염료 2개


위의 특수한 비료를 사용하면 약 2개에서 5개 정도의 신비로운 꽃이 생성됩니다.

또한 기능을 가진 꽃중에 신비로운 꽃을 생성하는 꽃이 존재합니다.


신비로운 꽃에 대해서 대략적으로 알아보았으니 이제 꽃잎을 꽃으로 바꾸는법을 알아야겠죠.

우선 꽃을 만들기 위한 블록이 필요하니 Petal Apothecary(꽃잎 연금술기)를 읽어봅시다.


꽃잎 연금술기(Petal Apothecary)



조약돌 4개, 조약돌 반블록 2개, 아무 꽃잎 1개


만들었으면 설치를 해봅시다.



이렇게 물 1버킷을 부어넣고, 연금술과 같이 Q키로 꽃잎과 아이템들을 던져 넣으면됩니다.

레시피대로 꽃잎과 아이템들을 넣었다면, 씨앗을 마지막에 던지면 꽃이 완성되어져 나옵니다.


꽃을 만드는법도 알았으니, 꽃도 만들겸 다음 진도로 나갈겸 Pure Daisy(정화의 데이지)를 읽어봅시다.


정화의 데이지(Pure Daisy)



하얀색 신비로운 꽃잎 4개


정화의 데이지는 주변 8블록의 돌과 원목을 Livingrock(살아있는 돌)과 Livingwood(살아있는 나무)로 변환합니다.

살아있는 돌과 살아있는 나무는 여러 블록의 재료가되며 훌륭한(?) 건축재로도 사용될 수 있습니다.


가이드북처럼_배치해봅시다.jpg


변환된 모습


당연한 이야기지만, 살아있는 돌은 곡괭이로, 살아있는 나무는 도끼로 캐는것이 좋습니다.


다음으로, 보타니아 모드에서 렌치라고 할수있는 Wand of the Forest(숲의 완드)를 만들어야하니 읽어봅시다.


숲의 완드(Wand of the Forest)


아무 꽃잎 2개, 살아있는 나뭇가지 3개


살아있는 나뭇가지(Livingwood Twig)


살아있는 나무 2개


숲의 완드로는 해당 꽃과 블록의 마나 상태, 인퓨전 진행도, 스프레더의 방향, 마나풀의 입출력 설정 등등 여러가지를 할 수 있습니다.

공략 상황에 맞추어 완드로 할수있는 정보를 알려드리겠습니다.


이제 보타니아의 마나를 활용하기위한 준비가 끝났습니다.


우려먹기.jpg


2번 항목을 볼시간입니다.


많다. too many


기초를 다지는 우리들이 읽어야할건 Mana Pool(마나 풀)과 Mana Spreader(마나 확산기)입니다.


우선 마나 풀(Mana Pool)을 읽어봅시다.


희석한 마나 풀(Diluted Mana Pool)


살아있는 돌 5개


마나 풀(Mana Pool)


희석한 마나 풀 1개

*Dliuted Mana Pool의 더 나은 번역을 구합니다.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마나 풀은 마나를 저장하는 블록입니다.

처음에 살아있는 돌로 만든 희석한 마나 풀은 마나를 저장할 수 있지만, 이용 할 수 없습니다.

마나 강철이라던지, 마나를 머금은 꽃잎이라던지를 만들 수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마나 풀 레시피처럼 희석한 마나 풀에 마나를 모아서, 또 다른 희석한 마나 풀을 던져넣어 마나풀로 바꾸어야합니다.


희석한 마나 풀(좌)  -  마나 풀(우)


이렇게 마나를 저장하는 마나 풀을 만드는 법을 배웠으니 전송하는 법을 알아야겠군요.

마나 확산기(Mana Spreader)를 읽어봅시다.


마나 확산기(Mana Spreader)


살아있는 나무 6개, 금괴 1개, 아무꽃잎 1개


이름 그대로 마나를 전송하는 블럭입니다.

꽃에서 발전한 마나와 마나풀에 저장된 마나를 마나 풀 및 블럭에 전송하는 역할을 합니다.

마나 렌즈라는 것을 장착하여 성능을 강화하거나 추가적인 효과를 낼 수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마나 풀의 무손실 전송 거리는 약 12블록입니다. (숲의 완드로 확인 가능합니다.)

꽃에서 마나를 전송할 때에는 11x11x7 의 범위 내의 꽃의 마나를 받아들여서 전송합니다.

마나 풀에서 마나를 전송할 때에는 바로 붙어있는 마나 풀의 마나를 받아들여서 전송합니다.


Bind Mod에서 Shift 우클릭하면 이렇게 표시가 됩니다.


숲의 완드를 Shift(수그리기키)+우클릭을 하여, Bind Mod로 전환하고서, 확산기를 Shift+우클릭을 하면 블록표시가 뜨는데, 이 상태에서 마나가 전송되길 원하는 블록을 우클릭하면 확산기의 방향이 자동적으로 해당 블록방향으로 설정됩니다.


이렇게 기본적으로 마나를 전송하는 법까지 알아보았으니 마나를 만드는 법을 알아봅시다.



3번 항목을 열어봅시다.


마나를 만드는 꽃은 현재 10종류입니다.


가장 기초를 배워야하니 기초가되는 Daybloom(해맞이꽃)을 읽어봅시다.


해맞이꽃(Daybloom)


노란색 꽃잎 2개, 주황색 꽃잎 1개, 하늘색 꽃잎 1개


일명 태양발전꽃... 으로 불리우는 데이블룸입니다.

이름에 맞게 맑은 날, 낮 시간 동안만 마나를 생산합니다.

기초적인 꽃답게 마나 생산량이 매우 낮습니다.

그렇기에 대량을 설치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만, 다닥다닥 붙여서 꽃을 설치하시면 마나를 아예 못만드는(!) 패널티가 있습니다.



좋은예_나쁜예.jpg


가이드 북에도 나와있지만 좋은예로 설치를 하셔야합니다. 안그러면 마나가 안생겨요.


그리고, 낮에만 마나를 만드는 꽃이 있다면, 밤에도 마나를 만드는 꽃이 있는데요.

바로 Nightshade(밤초롱꽃)입니다.


밤초롱꽃(Nightshade)


검은색 꽃잎 2개, 보라색 꽃잎 1개, 회색 꽃잎 1개


이름에 걸맞게 밤동안 마나를 생산합니다.

비가 와도 생산(!)하지만, 마나 생산 속도가 데이블룸의 2배로 느립니다.

데이블룸과 마찬가지로 다닥다닥 붙여놓을경우 마나를 생산하지 못하니 데이블룸과 섞어서 설치하는게 좋습니다.


이렇게 교차해서 놓는것이 최선


이외에도 다양한 방법으로 마나를 생산하는 꽃이 있지만 다음에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이번에 알아본 여러가지 블록.jpg


이렇게해서 보타니아의 가장 기초를 알아보았습니다.

이것만 잘 따라오셨다면 나머지는 응용이라던가 비슷한 내용이니 사전만으로도 충분히 즐기실수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평소에 쓰던 글방식과는 다르게 글을 쓰느라 매우 오래걸렸네요.

다른분들이 보시기에 어떤지는 모르겠습니다.


질문은 댓글로 달아주신다면 답글을 달아드리거나, 다음 공략글에서 답변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오탈자라던지 잘못된 정보가 있을경우 알려주시면 바로 수정해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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