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P 버전: BiomesOPlenty-1.7.10-2.1.0.1609-universal

RTG 버전: RTG-1.7.10-0.4.0

 

제이디드 클리프 (Jaded Cliffs)

온도: Normal

습도: Arid

 

옥색 절벽지대라는 뜻으로 대충 번역이 되는 제이디드 클리프 바이옴. 세렌은 이 바이옴을 정말 정말 좋아합니다. 왜?

그야 참으로 아름다운 바이옴이기 때문이지요, HAYO!

쉐이더 없이 봐도 그 간지는 여전. 자생하는 나무는 BOP 에서 새로 추가하는 소나무 (Pine Tree) 며, 하늘은 옥색입니다.

절벽지형을 뜻하는 cliffs답게 평평한 땅은 찾아보기 어려운 편입니다. 단, 이점은 RTG와 함께하면 꽤나 상쇄되는데, 바닐라 BOP의 경우 그냥 깎아지는 절벽에 소나무 올려놓는것에 비해 RTG는 적절한 강과 산의 조화를 보여주거든요.

요것처럼.

정말 보기만 해도 가슴이 탁 트이는..?? 아름다운 지형이고, 새 시즌 세렌의 목표는 여기에 적어도 먹칠은 하지 않을 정착지를 건설하는 것..인데. 할수 있을까(암울

HA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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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P 버전: BiomesOPlenty-1.7.10-2.1.0.1609-universal

RTG 버전: RTG-1.7.10-0.4.0

 

 

퀘그마이어 (Quagmire)

온도: Normal

습도: Damp

 

얘가 아니라.

진창, 수렁이라는 뜻이죠. 대충 질척질척한 늪지대를 생각하시면 맞을 듯 합니다. 평평한 부분도 있고 언덕인 부분도 있고, 물웅덩이가 사방에 있는데다가 나무 등 식물은 거의 없고 진흙도 지천에 깔려있는 거주하기 최악의 바이옴 중 하나.

 

바이옴을 늪지로 인식해 산업 고무나무가 간혹 자라는 것을 빼면 정말 황량한 땅입니다. 물이 많은지라 낮이 되면 몹들이 물로 뛰어들기에 낮에도 몹을 간혹 볼수 있는 곳이고.

이 바이옴을 살기 더러운 곳으로 만드는 일등공신인 진흙 (Mud) 블럭. 위에 올라서면 소울샌드처럼 약간 밑으로 꺼지는데, 이 위에 올라서면 역시 소울샌드처럼 이동속도가 줄어듭니다. 캐면 진흙이 나오고, 이걸로 진흙 벽돌, 진흙 갑옷, 진흙 곡괭이 같은걸 만들수 있긴 한데, 뭐..능력은 다들 짐작하시겠죠. 개판입니다.

쉐이더 없이 보면 물 색깔도 일반 물과는 다른 우중충한 갈색이라는걸 알수 있어요. 하늘 또한 우중충한 회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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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P 버전: BiomesOPlenty-1.7.10-2.1.0.1609-universal

RTG 버전: RTG-1.7.10-0.4.0

 

뭐냐 이건?!

 

뭐에요. 세렌이 예전에 쓰던 BOP 바이옴 리뷰들이지. 다른 말론 포스팅 날로 먹기라는 분도 계시지만 오해입니다. 이번에 미트리아가 시즌 6을 준비하면서 바이옴 생성 모드를 바꾸는게 어떨까 하는 논의가 있었거든요. 정확히는 BOP, ATG 둘다 빼버리자? 물론 세렌은 입에 거품을 물고 반대했고, 그럼 적당한 다른 지형젠 모드가 있으면 찾아오라는 말에 돌아다니게 되었습니다.

ATG야 아주 멋있는데 단점이라면 서버가 히말라야처럼 산맥들만 이곳저곳에 솟아오르게 된다는 거죠. 잘 보면 장관이지만 또 괴로운 점도 없잖아 있고 해서, 다른게 있나 하다가 찾은 모드가 RWG (Realistic World Generation), 그리고 그 계승작인 RTG (Realistic Terrain Generation) 입니다. 이걸 테스트 서버에 넣어 보니 아주 멋진 스샷이 많이 나와서, 포스팅도 때울 겸 바이옴도 소개할 겸 해서 써 보기로.

그럼 볼까요!

 

 

랜드 오브 레이크 (Land of Lakes)

온도: Normal

습도: Damp

 

대충 번역하면 호수의 땅..이라는 이름을 가지고 있는 바이옴입니다. 이름만 들어보면 호수가 지천에 깔린 바이옴이 되어야 할것 같은데..

사실 네이밍은 함정으로, 이 바이옴에는 큰 호수 따위 없습니다 (..)

오히려 이 바이옴의 특색이라면 숨막힐 정도로 빽뺵하게 들어찬 나무들이라 할수 있겠습니다.

바닐라의 3종 나무 – 자작, 가문비, 오크를 한곳에서 볼수 있는 바이옴이기도 합니다. 세렌같이 나무를 가려 쓰는걸 좋아하는 사람들에게는 좋은 바이옴이지요. 단 나무들의 키가 꽤 큰데다가 그냥 쭉 뻗은 통짜 나무가 아니라 군데군데 가지가 쳐져 있는 나무들이므로 찹트리를 할수 있는 도끼나 팅커 럼버잭이 필요하겠지요. 그냥 도끼들고 돌진하면 눈에 테러가 될수 있으니 조심합시다.

땅 또한 이렇게 흙이 없고 돌이 들어나있는 부분이 많아 석탄, 철, 구리, 주석 등 지상 가까이 나는 광물들을 찾기에도 제격.

나무가 엄청 많아 숨을곳이 많아 주변을 싹 쓸어버리기 전에는 거주에 애로사항이 꽃필 수 있는 곳입니다. 벌목용으로는 좋겠지만. 또한 전체적으로 바이옴이 울퉁불퉁 언덕이 많이 솟아있는 편이니 평지를 좋아하시는 분들에게도 비추천.

 

이만입니다! 쉽잖아 HA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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