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 Reboot Minecraft Server – Premier Season
서버 유형: 포지 모드 서버
마인크래프트 버전: 1.10.2
서버 시작일: 12/19/2017

#1766

안녕하세요! 세렌입니다.

오늘도 기웃기웃거리시는 칵사님
님 집에 할일 없어서 이러는 거죠. 세렌 집은 동네북이에요. 하지만 이정도는 위대한 상고로드림의 길드장으로서 어떻게든 이해할수 있답니다

칵사님이 건네주신 햄머
..
으음…대단히 좋은 햄먼데. 세렌의 지금 해머보다 훠어어얼씬 좋긴 하네요.
이 정도는 위대한 상고로드림의 길드장으로서 받아줄 만 하다 할수 있겠습니다. 잘 쓰겠습니다

베이츠님이 가지고오신 블랙 홀 탈리즈만
버치나무가 잔뜩 들어 있네요. 이 정도는 받을 만 하다고 볼 수 있죠. 잘 쓰겠습니다

지난화에 완성한 길드홀의 체스트룸을 만들었습니다
AE는 사람을 나태하게 해요. 모쪼록 참된 상고로드림인이라면 체스트룸을 쓰는게 훨씬 더 옳은 일이다 할수 있겠습니다.
세렌은 저렇게 드로워를 배치할떄 한 색상으로 통일하기보다 여러 종류의 드로워를 쓰는 편이에요. 알록달록하면 더 멋지지 않아요? 헌데 이 드로워월을 걸레짝이라 매도하는 사람들이 있어요. 초홀이라던지 북극여우님이라던지. 길드장의 심오한 미관학을 이해할수 없으면 순응하는것이 옳을진데. 마찬가지도 바닥도 알록달록해졌죠?

길드 밖에 탑을 하나 올렸습니다
풍차 달아서 전력 생산 겸 휑하니까 탑을 여러개 지으려구요. 상고로드림하면 탑이죠.

엥. 이게 뭐지

많은 양의 꿀과 나무가 들어 있었답니다
칵사님이나 베이츠님이시겠죠. 감사드립니다. 늙은 길드장 봉양은 이분들이 다 해요. 다른 사람들은 세렌이 굶어죽던 말던 신경도 쓰지않는데(쓸쓸

그와 별개로 꿀은 진상품 상자에 집어 넣었답니다. 양봉가의 자존심이 있지! 꿀은 받을수 없어요! 

오늘도 놀러오신 란야마르님

요런 표지판을 박고 가셨습니다
드림우드 크기가 얼마나 되는 거지. 란야님은 건물을 멋지게 지으시니까 오히려 본 좌가 부탁드리고 싶은 부분이네요

진상품 상자에..
..
이건 휴지통이 아니라구요 여러분

하지만 란ㅇㅑ님이 주고가신 글로브스로터는 잘 받도록 하겠습니다
이거 세렌이 혼자 만들어보고 싶은데. 보타니아는 못 하거든요. 와하하하

길드홀 안쪽이 완성되었으니 이제 바깥을 단장할 차례죠.
세렌은 몹이 싫어요. 그래서 평소처럼 횃불 도배를 할까 했는데. 저번에 산꼭대기에 있을때 처럼 파워드 랜턴을 써보면 더 좋을것 같은거에요. 그래서 달았답니다. 파워드 랜턴 도배!!몹은 상고로드림에서 있어서는 안 되는 존재입니다!

새로 만든 타워 속에 코크랑 용광로를 우겨넣고 있어요
세렌이 이번에 열차로 재미를 좀 보았잖아요. 그래서 이번에도 기차를 써서 뭔가 운반하거나 하고 싶어요. 뭔가 새로운건 아니고, 500번대에도 석유 옮길때 썼던 건데 이걸 이번엔 아이템을 옮기는것까지, 그리고 자동화 해보고 싶다, 이거죠. 파이프 재미없고 멋없고 흉하고 무엇보다 긍지가 없는데 철도는 그 모든 걸 만족하니까요!

철길 파다가 발견한
엑 산속에 온천이!?
요건 세렌이 잘 쓰도록 하겠습니다

아, 힘들다. 오늘은 요기까지 하도록 할게요. 칭송받는일기 1766화 종료!

엑셀서스님의 블로그에서도 이번 시즌 일기를 보실 수 있습니다::
http://minetechmod.tistory.com/
테트라세타님의 블로그에서도 이번 시즌 일기를 보실 수 있습니다::
http://tetralog.tistory.com/
마블비님의 블로그에서도 이번 시즌 일기를 보실 수 있습니다::
http://white906-lapises.tistory.com

'칭송받는일기 > 1700번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칭송받는일기] 1765  (2) 2021.09.14
[칭송받는일기] 1764  (1) 2021.08.05
[칭송받는일기] 1763  (2) 2021.08.01
[칭송받는일기] 1762  (2) 2021.07.26
[칭송받는일기] 1761  (1) 2021.07.24


SM Reboot Minecraft Server – Premier Season
서버 유형: 포지 모드 서버
마인크래프트 버전: 1.10.2
서버 시작일: 12/19/2017


#1765

기에에에엑


놀러오신 칵사님
미끼님!! 그만 날아다니십시오


????????


라피스님이 소환하신 말이였습니다
세렌은 바로 죽였습니다. 해골 말 무서워요


이렇듯 세렌의 작업은 험난합니다
방문객이 끊이지 않아 더뎌요 더뎌


기둥도 장식해 주고


지붕을 아키텍쳐크래프트로 할까 헀다가. 막상 해보니 저 스무스한 경사가 별로네요. 마크에 길들여져버린 것인가?


그래서 그냥 계단으로 장식하기로 했어요


짠! 


노을이 이뻐요


열심히 장식하고있는데 북극여우님이 놀러오셨습니다
세렌의 건축을 보고 영감을 얻으려는 것인가?


디스로케이터라는 아이템을 주시고 일해라절해라 하셨는데. 
알고보니 세렌집에 텔포를 박는 것이였어요. 스토커신가?


..
이 인간이


그리고 둘러보신 후 가셨습니다
근데 레일이 터졌다고. 저긴 어디지? 세렌 영역은 아닌 것 같은데..
무스탕 연설은 무시하세요


아!
돌벽돌이 놓는 고속철도였네요
세렌은 이거 유지보수할줄 모르는데. 그래서 아캬님께 알려 드렸습니다


아직 공사중이라 난장판이지만
길드홀은 벽만 새로 하면 곧 다시 상자들을 안으로 옮길 수 있을것 같아요


잠깐 옛 길드 부지로 가는 길에 본것. 
어디 길드인지는 모르지만 경고문을 아주 잘 붙여 놓으셨습니다. 지옥에서 교배하는 벌들은 아픈 경우가 많으니 이렇게 모범적인 교미..아니 교배를 하도록 합시다


오랜만에 보는 옛 상고로드림 지옥문
지금보면 참 끝내주게 위험한 곳에 있는 문이에요


야! 오랜만이다
그리움이 스물스물 올라오지만 남자가 칼을 뺐으면 자지라도 잘라야 하는 법
정든 곳을 한번 둘러봐주고 남자답게 자리를 뜨도록 합시다
그것이 상고로드림이니까


사실 두고온 코발트 가지러 간 거였어요
..세렌이 캔건 아니지만 일단 상고로드림꺼니까요
다음!


머큐리 집에서 알다이트를 빌려…세상에 집이 왜이래 여긴
상자 같은것들이 잔뜩 있는데 조금 무섭네요


짠! 
코발트-알다-알다-알다 햄머에요


이제 벽을 리뉴어할 시간이에요!!


놀러오신 슌님
가끔 뒤에 보면 계시는데 흠칫흠칫해요


이후 길드홀이 조금 짧은 것 같아 조금 더 늘렸어요


HAYO?


끝까지 파고 벽 천장 바닥에 기둥들까지 세운 다음 스카폴드를 부수면



상고로드림 새 길드홀 완성이에요


HAYO~
아. 짐은 또 언제 들여놓지..하지만 그건 다음에. 칭송받는일기 1765화 종료!







엑셀서스님의 블로그에서도 이번 시즌 일기를 보실 수 있습니다::
http://minetechmod.tistory.com/ 
테트라세타님의 블로그에서도 이번 시즌 일기를 보실 수 있습니다::
http://tetralog.tistory.com/
마블비님의 블로그에서도 이번 시즌 일기를 보실 수 있습니다::
http://white906-lapises.tistory.com








'칭송받는일기 > 1700번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칭송받는일기] 1766  (2) 2022.12.25
[칭송받는일기] 1764  (1) 2021.08.05
[칭송받는일기] 1763  (2) 2021.08.01
[칭송받는일기] 1762  (2) 2021.07.26
[칭송받는일기] 1761  (1) 2021.07.24

SM Reboot Minecraft Server – Premier Season
서버 유형: 포지 모드 서버
마인크래프트 버전: 1.10.2
서버 시작일: 12/19/2017

#1764

끼에에에에엑

뭐야 이건
바빌론인가? 

아니 이게 뭐야!

미끼님이 놓으셨습니다
매우 보기 좋지 않습니다

미끼님을 훈계하는 세렌

 엑셀님도 가세
하지만 엑셀님도 세렌을 자주 괴롭히신다는 것은 아주 잘 알려진 사실입니다!

전력 차는거 너무 느려
몇일에 한번씩 쓸수 있을 듯 합니다

미끼님이 핑키네이터..라는 것을 주셨습니다
위더에 쓰라고 하시는데..세렌이 위더를 잡을 수 있을리가 없잖아요

크아악
어떤 인간이야

광산에서 발견한..
어..
이게 뭐더라?
하여간 이뻤습니다. 캐뒀어요. 장식해야지

칵사님이 오셨습니다

님도 인간이 아니구나!!!

약하시대요
이런 체력을 가지고 약하다니 이게 무슨 소리야

빌어먹을 배터리박스가 드디어 찼습니다
HAYO??

꺄오..
드디어 이걸 써먹어보는구나

그리고 열개쯤 구워보니까 전력이 바닥났습니다
으으

신박한 가방을 발견했어요
이걸 쓰면..잃은 백팩을 복구할 수 있대요
아니 왜 아무도 나한테 말해주지 않은거지!?!?

별로 비싼 조합법도 아닌데

써보니까 전에 잃었던 백팩이!!

와우..
대단하잖아
개사기 아이템임이 분명합니다

..ㄱ그리고 복구해놓은 백팩은 또 쥐도 새도 모르게 사라졌습니다
아니!! 이 모드 왜이래!!

오이 샐러드 6뭉…
어떤 인간이야

칵사님은 세렌의 조촐한 길드홀을 둘러보시더니

선물을 주셨습니다
응?? 하지만 세렌의 긍지가 이런걸 받는 걸 허락할 리가

………………..
그러나 거절하기에는 세렌에게 너무 필요한 아이템들이였습니다
으..빌더완드…


그래서 받기로 하였습니다
빌더완드야 순젆리 건축에 관한거니까 어떻게 할 수 없는 것이지요. 

길드홀 입구가 조금 협소해서요
레노베이션을 좀 해볼까 합니다

HAYO

세렌이 길드홀을 때려부수기 시작하자 크게 놀라신 칵사님

리노베이션 중에 나타난 웬 몹

다행이 몹은 칵사님이 처리해주셨습니다
평범하게 생기셨는데 강하신 분이군요

엑셀님 얼굴을 뗴어 버렸습니다
리노베이션 할꺼라 임시로 떼놓은 거에요

그리고 공사 시작
칵사님과 베이츠님이 출현해 주셨습니다
천장 높이를 한 15정도로 하고 있는데, 당연히 세렌은 거기까지 닿지도 않고, 날지도 못하니까요. 스까폴드를 잔뜩 쓰고 있습니다. 그래야 올라가서 뭔가를 캘 수 있으니까요

그리고 베이츠님이 이 반지를 주셨습니다
응?? 뭐에 쓰는 거지?

블럭 설치 가능 거리..파괴 거리..공격 거리를 늘려준대요
!?!/

두개를 끼고 곡괭이를 휘두르자
!!!!!!!!!!!!!!!!

세렌은 쇼크를 받았습니다
세상에 이런 아이템이 있다니!! 나는 인생을 헛살았어!!!!!!!!!!!

그리고 베이츠님은 세렌에게 이 신문물을 알려주신 공적으로 상고로드림의 여덟 기둥중 하나로 임명되셨답니다

칭송받는일기 1764화 종료! 

Ps.

쓰긴 썼어요
한 3년 6개월쯤 늦었지만요!!!! 




엑셀서스님의 블로그에서도 이번 시즌 일기를 보실 수 있습니다::
http://minetechmod.tistory.com/ 
테트라세타님의 블로그에서도 이번 시즌 일기를 보실 수 있습니다::
http://tetralog.tistory.com/
마블비님의 블로그에서도 이번 시즌 일기를 보실 수 있습니다::
http://white906-lapises.tistory.com








'칭송받는일기 > 1700번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칭송받는일기] 1766  (2) 2022.12.25
[칭송받는일기] 1765  (2) 2021.09.14
[칭송받는일기] 1763  (2) 2021.08.01
[칭송받는일기] 1762  (2) 2021.07.26
[칭송받는일기] 1761  (1) 2021.07.24

SM Reboot Minecraft Server – Premier Season
서버 유형: 포지 모드 서버
마인크래프트 버전: 1.10.2
서버 시작일: 12/19/2017

#1763

안녕하세요! 세렌입니다. 오랜만에 느긋한 주말입니다! 

주변에 눈을 씻고서도 양을 찾을 수 없어서 가서 몇 마리 잡아왔습니다
사파리넷정도는 만들 수 있는 길드장입니다. 물론 가스트 눈물이 없어서 일회용입니다만...

HAYO?
오래오래 살으렴
양털 필요하단다

끼에에엑
아침을 여는 빌어먹을 스켈이랑 해골말

뭐야..체력이 0인데 어찌 살아 있어요
얘들 자꾸 주변에 스폰돼요. 스트레스입니다

슬슬 랜턴질을 시작한 길드홀의 모습
절벽 좋아요
맵에 절벽만 있음 좋겠당

HAYO

배고파서 코튼을 우클릭했더니 먹어졌습니다
!?

헐..진짜 먹을수 있는거였어요

충격에 빠진 길드장

허슬님이 찾아오셨습니다
오. 보기 좋은 갑옷입니다. 과도한 어깨뽕 갑옷 입은 분들이 보고 배웠으면 좋겠습니다!

세렌은 약간 심약한 면??이 있어서 유저가 갑툭튀하면 깜짝 놀라며 데미지를 입습니다
아니 뭐. 오지 말라는 이야기는 아니구요. 오시기 전에 저 방문합니다! 하고 한번씩 말씀을 해 주셨으면 어떨까 하는 아주 사소한 궁시렁궁시렁이 있었습니다

세렌 모드풀이 조금 좁은 것 같아서요.
명색이 모드를 십년 넘께 사용하고 있는데..아니 십년이나 되었나? 지금이 2018년 1월 25일이니까.. 6년 정도 되었군요…하여간 그런데 나름대로 모드를 열심히 써 왔다고는 생각합니다만 그래도 쓰는 모드만 쓰고 아는 모드만 안다고 생각해서요. 그래서 모드 풀을 조금 늘리려고 새 모드를 써 보기로 하였습니다. 그렇습니다! 플젝레입니다!
..
알아요. 세렌 틀딱이라구요(열폭

뭐야.세상이 붉네..

위에 있던 양들이 부지런히 검열삭제를 하여 수를 늘려가고 있습니다!
양털 필요해요 양털

갑자기 멋진 갑옷을 추구하는 미끼님
님 어꺠뽕 갑옷 입고 있잖아요…물론 그것이 멋지지 않다는건 동의합니다

비겁한 변명을 대고 계십니다..물론 세렌 전투실력이 뛰어나다는것 또한 동의합니다

응?!

아니 이런 미친!
세렌은 몇화 전에 가스트눈물이 아주 절실하게 필요했던 적이 있었습니다. 사파리넷이 절실하게 필요했거든요!! 물론 저번화에선 지옥에서 돌아오는 길에 가스트에게 후두려 맞아 죽었지만요! 헌데 가스트 눈물이 그동안 계속 위에 있었다고!

올라가 보았으나

이런 젠장
어떤 인간이???

아캬님이 분명합니다
이후 세렌은 크게 고민했으나 가스트눈물같은 몹 드랍템은 세렌이 충분히 얻을 수 있는 물건이고 또한 아캬님에게는 수천 개씩은 쌓야 있을 흔하고도 흔한 잡템일 것이라 판단하여 유용하게 쓰기로 하였습니다

자! 오늘은 여기까지 할까요. 칭송받는일기 1763화 종료! 



엑셀서스님의 블로그에서도 이번 시즌 일기를 보실 수 있습니다::
http://minetechmod.tistory.com/ 
테트라세타님의 블로그에서도 이번 시즌 일기를 보실 수 있습니다::
http://tetralog.tistory.com/
마블비님의 블로그에서도 이번 시즌 일기를 보실 수 있습니다::
http://white906-lapises.tistory.com








'칭송받는일기 > 1700번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칭송받는일기] 1765  (2) 2021.09.14
[칭송받는일기] 1764  (1) 2021.08.05
[칭송받는일기] 1762  (2) 2021.07.26
[칭송받는일기] 1761  (1) 2021.07.24
[칭송받는일기] 1760  (3) 2021.07.11

SM Reboot Minecraft Server – Premier Season
서버 유형: 포지 모드 서버
마인크래프트 버전: 1.10.2
서버 시작일: 12/19/2017

#1762

안녕하세요! 세렌입니다. 아! 또 일주일 시작이잖아! 으아아아악

전력이 부족하다!
그럼 수차를 더 박읍시다

HAYO

라피스님이 놀러 오셨습니다
안녕하세요?


이리도 인간적인 인간이라니..이게 얼마만인가(눈물

네..님도 날아다니시는군요. 그건 뭐라하면 안 되는 거겠죠.. 

캬아아악
용대가리를 뒤집어쓴 불청객이 또 왔습니다

세렌은 솟아오르는 분노를 참지 못하고 그만 아캬님을 한대 때리고 말았습니다

물론 아캬님은 눈꼽만큼도 다치지 않으셨습니다

반면 세렌은 mj님이 팔 한번 휘두르자 죽고 말았습니다..
그렇습니다..세렌은 종이입니다

님 일부러 한 거죠?

안녕하세요

쉘 옹도 오셨습니다
세렌집은 방문객이 많아 항상 북적거린답니다

카트가 되게 신기하신듯한 쉘 옹
카트 처음 타보십니까??

..

…………………….

눈꼽만큼도 안 귀엽거든요

하루에 한번식 찍는 길드홀 스샷
뒤에 폭포는 아캬님이 올라가 물 부어 주셨습니다
세렌은 위에까지 올라갈 능력이 없거든요

으악 뭐야
지하층이 침수되었잖아

스폰상점이 완성되었다는 소식이 있었기에 한번 가 보기로 하겠습니다

히엑
지옥은 항상 무섭습니다

스폰상점입니다! 
여러모로 건축가를 위한 상점입니다. 형형색색의 돌멩이를 팔거든요

지하에는…오우
이 도트질은 아마도 멩렁님의 작품
1400번대 일기에서도 멩님의 신들린 도트질을 볼 수 있었죠
지구랑 달이랑 아주 인상적이에요

신이 난 세렌은 철을 왕장 가져와서

마블만 117뭉을 샀습니다
마블 뿐만이 아니라 다른 돌들도 조금씩 다 샀습니다

부푼 마음을 안고 집으로 돌아가는 길

모지님이 재수 없는 말을 하십니다(험악
세렌은 그렇게는 쉽게 안 죽는다구요

허나 그렇게 열심히 지옥을 헤쳐나가던 세렌은

 모기님의 저주 때문인지, 재수없게도 존나게 센 가스트를 만나고 말았습니다
가스트라니! 가진건 칼 한자루뿐인 세렌이 어떻게 저걸 잡아요!

세렌은 렬심히 SOS를 쳤지만

서버원들은 세렌을 전혀 도와주지 않았고

열심히 도망치던 세렌은 그만 소울샌드에 한 무더기에 발목이 잡혀

죽고 말았답니다
끼에에에엑
칭송받는일기 1762화 종료! 


엑셀서스님의 블로그에서도 이번 시즌 일기를 보실 수 있습니다::
http://minetechmod.tistory.com/ 
테트라세타님의 블로그에서도 이번 시즌 일기를 보실 수 있습니다::
http://tetralog.tistory.com/
마블비님의 블로그에서도 이번 시즌 일기를 보실 수 있습니다::
http://white906-lapises.tistory.com








'칭송받는일기 > 1700번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칭송받는일기] 1764  (1) 2021.08.05
[칭송받는일기] 1763  (2) 2021.08.01
[칭송받는일기] 1761  (1) 2021.07.24
[칭송받는일기] 1760  (3) 2021.07.11
[칭송받는일기] 1759  (6) 2020.04.08

SM Reboot Minecraft Server – Premier Season
서버 유형: 포지 모드 서버
마인크래프트 버전: 1.10.2
서버 시작일: 12/19/2017

 

 #1761

하이루. 세렌이에요. 

열심히 일하고 있는데 갑자기 등장하신 늘물님
양봉업자 옷을 입고 계십니다

이분도 순수한 인간이 아니구나(눈물

세렌의 근성에 감탄을 표하시는 는물님

?!
갑자기 세렌을 납치하셨습니다

다시 돌려주신다네요
친절한 납치범입니다

오늘 납치한 이유는 이것

노트블럭을 자랑하고 싶으셨던 겁니다

디용
무려 3층에 걸려 쌓아올린 노트블럭 렛잇고
대단히 인상깊었던 세렌은 이걸 녹음해서 저장해 놓았습니다. 어..찾으면 늘물님의 허락을 받고 올려 보든지 하겠습니다. 대단히 임프레시브했어요. 세렌은 이런걸 할 근성이 없기 때문에 더더더더욱 멋졌습니다

노트블럭을 감상하고 돌아온 세렌
다시 지붕 공사를 재개합니다

ㅂㅂ

돔에 채광을 하기위해 마나글라스를 사용했어요
물론 세렌이 만든건 아니고 기부 받은 것입니다. 세렌은 보타니아를 할 줄 모르니까요

HAYO??
음 가로등이 너무 많은가?

밤에는 요렇습니다

 늘물님은 말하신 대로 정말 드라코닉 포탈을 설치하셨습니다
으음…세렌은 포탈을 사용하지 않습니다. 긍지에 어긋나거든요. 하지만 방문객을 막을 것도 아니니 철거하진 않았습니다

그래도 들어가 보니 스폰으로 이어져있네요
돌벽돌의 승강장입니다

  잠깐 스폰 둘러보고 리턴.

돌아와서 공사를 재개하던 세렌은

뒤를 돌아보고 그만 정신을 잃고 말았습니다

아캬님이셨습니다
아 저리 가세요!!

이상한 분이십니다

잠깐 무스탕 풍차에 방문했습니다

가스트 눈물이 있나 보려고 했는데 없네.
얘 요즘 의욕 없다고 접속을 잘 안 해요

아니 뭐야 물속에 기둥이 없네?????
세렌일기를 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세렌은 모름직이 물위에 뭐가 떠있으려면 아래 기둥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하거든요
여기 물이 좀 깊긴 해요. 30블럭인가. 그래도 기둥은 있어야 해요

공사하다 산속에서 발견한 온천수
HAYO? 
쉐이더에서 물이 삐까번쩍하지 않다면 온천수라는 뜻이거든요
나중에 어떻게든 써먹어야지

지형젠이 조금 이상하게 됬는지, 이런 이상한 기둥..?? 봉우리??? 얇디 얇은?? 것들이 곳곳에 있습니다. 전에 아캬님이랑 별바님이 다 때려 부수셨는데 몇개 남아있었나 봐요
항상 공사하는 세렌을 방해하는 아캬님은 하필 이때 안 계셔서. 결국 세렌이 혼자서! 다 깎아내야 했습니다

조금 더 깔끔해졌죠?? HAYO
자, 다음은 이 파워드 랜턴들을 밝혀야 해요. 주변에 자꾸 몹이 나오거든요. 세렌은 약해서 몹이 나오면 죽으니까.

이머시브 발전은 수차로 시작해서 수차로 끝납니다
적어도 세렌에게는요
디젤 같은거 쓰기 힘들어요

수차 다섯개를 꽉꽉 쑤셔박은 수력발전소
이러면 등 스무개인가 밝힐 수 있을거에요

  이왕 수차 쓰는거, 산 위에서 내려오는 폭포를 활용하기로 했습니다
이사오기 전에도 폭포 잘 사용했거든요. 초반 일기를 보시면 아실 수 있어요. 세렌은 최대한 주변의 자연환경을 보존하려고 노력하는 타입이랍니다. 인간 필러를 자처하며 모든걸 파괴하는 돌벽돌이나 초홀과는 조금 다른 스타일이에요

HAYO! 
고생 끝 행복 시작입니다!

자, 그럼 여기까지 할까요. 칭송받는일기 1761화 종료! 

Ps. 세렌이 이렇게 열심히 공사하는 동안..

아캬님은 스폰에서 세렌집까지 무려 1만 블럭에 달하는 거리에 철도를 놓고 계셨습니다
돌벽돌의 근성은 세계 제일입니다



엑셀서스님의 블로그에서도 이번 시즌 일기를 보실 수 있습니다::
http://minetechmod.tistory.com/ 
테트라세타님의 블로그에서도 이번 시즌 일기를 보실 수 있습니다::
http://tetralog.tistory.com/
마블비님의 블로그에서도 이번 시즌 일기를 보실 수 있습니다::
http://white906-lapises.tistory.com








'칭송받는일기 > 1700번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칭송받는일기] 1763  (2) 2021.08.01
[칭송받는일기] 1762  (2) 2021.07.26
[칭송받는일기] 1760  (3) 2021.07.11
[칭송받는일기] 1759  (6) 2020.04.08
[칭송받는일기] 1758  (3) 2019.01.11


SM Reboot Minecraft Server – Premier Season
서버 유형: 포지 모드 서버
마인크래프트 버전: 1.10.2
서버 시작일: 12/19/2017

#1760

 

지난화. 울끈 불끈한 돌벽돌을 탐방하고 돌아온 세렌. 

 다시 상고로드림 본부를 건설하기 시작합니다. 지지지지난화에 아캬님과 별바님이 산을 신나게 깎으셨으니 이제 거기에 건축을 해야죠. 

요렇게.
HAYO?
절벽 앞 건축은 세렌이 가장 좋아하는 방식이에요. 산이 있으면 마음이 편해진다고 할까. 상고로드림은 산악 길드거든요.

산 안쪽을 파서 이렇게 간이 체스트룸을 만들어 놓았습니다.

 옮기는건 철도로
하이 엑셀님

디오라이트와 그라나이트 돌을 잔뜩 주셨습니다.

세렌도 융통성이 어느정도는 있어서, 이 정도는 긍지에 어굿나지 않아요
게다가 디오라이트 그라나이트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쓰기 싫어하는 폐품 취급 돌멩이니까요

 그리고 돌 생성기를 한대 놓아 주셨습니다
이 정도….는 괜찮습니다
엑셀님의 얼굴이 붙어버리긴 했지만 그래도 괜찮읍니다!

끼에에엑

기반을 다진 이후에는 다리입니다
세렌 다리 좋아하거든요. 
이사오기 전에 이머시브 가로등으로 아주 재밌는 시간을 보냈으니 이번에도 이머시브 가로등을 적극 사용할 예정이에요
보기도 좋고 몹젠도 막고 밝기도 하고 일석백조

HAYO
..너무 많은가?

다리 부분은 아치로…아니! 음영 왜이래!

쉐이더 끄니 괜찮아지더라구요
그래서 껐습니다(눈물

  
기둥 두개를 만들었습니다. 기둥 위에 지붕을 올릴 예정이에요.
으음. 400번대 일기에 쓰인 길드홀과 비슷한 모양새에요. 혹은 21차 상고로드림의 머큐리가 지은 페트라랑도 비슷할 지도. 세렌의 창의력은 결국 이정도인가(씁쓸

슌님이 오셨습니다
ㅎㅇ

 기둥을 올리기 위한 처절한 사투
그야 세렌은 날지 않으니까요. 인간은 날도록 설계된 생물이 아니거등. 직접 걸어서 올라가 하는 건축이야말로 가치 있는 것이라 세렌은 빋습니다

비블리오크래프트의 이 등이 이쁠것 같아서

지옥도 갔다오구

HAYO?

아캬님…날지 마십쇼….
엑셀님이 주신 디오라이트랑 그라나이트는 기둥 만드는데 썻습니다

HAYO
일지에선 스샷 네장이지만 세렌은 장장 두시간에 걸쳐 이걸 만들어냈어요
올라가기 힘들거든요

샤터러가 있으면 합니다
물론 쓰겠다는건 아니구요.

그냥 뭐…있으면 좋겠다…이겁니다
별거 아니에요
 

갸아악
잠수하는데 가두지 마십쇼!!

잘 짓다가 갑자기 블러드문

세렌은 공포에 떨었지만

 

아캬님은

..

(씁쓸

인간으로서의 긍지는 어디에

하여간. 그렇게 피똥을 싸면서 세렌은 열심히 지붕을 올렸답니다

이쯤 할까요! 칭송받는일기 1759화 끝!

 

 

아참. 세렌이 길드홀을 짓는 동안 스폰에서도 공사가 이루어지고 있었는데요.

멩렁님이 열심히 스폰 상점을 꾸미고 계셨습니다.

개인적으로 멩님의 인테리어를 아주 좋아합니다

'칭송받는일기 > 1700번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칭송받는일기] 1762  (2) 2021.07.26
[칭송받는일기] 1761  (1) 2021.07.24
[칭송받는일기] 1759  (6) 2020.04.08
[칭송받는일기] 1758  (3) 2019.01.11
[칭송받는일기] 1757  (5) 2019.01.09

SM Reboot Minecraft Server – Premier Season

서버 유형: 포지 모드 서버

마인크래프트 버전: 1.10.2

서버 시작일: 12/19/2017

 

#1759

 

안녕하세요! 세렌입니다. 13개월 만이네요. 요즘 세렌이 바빠요. 엄청 끔찍하게 바빠서 죽여 줘..를 입에 달고 살아요. 게다가 뉴욕은 코로나가 덮치는 바람에 더욱 세기말 수도 황무지가 된 기분이에요. 하여간 매일매일 공부하느라 살 맛도 나지 않는데, 하루에 딱 15분씩만 시간 내서 글 써 보려구요. 이것도 작심삼일이 될 가능성이 농후하지만 알면서도 아예 안 쓰는 것 보다는 나을지도 모르니까 힘내서 가보자구요. HAYO!

길드홀 가는 길에 보인 모습.

세렌은 언제 이런 에너지 스피어?? 에너지 구??를 쓸수 있을까요?

돌벽돌 길드홀의 모습이에요.

나무를 많이 써서 만들었는데, 길드의 하이테크함과는 어느정도 거리가 있는 모습이에요. 그래도 세렌은 이런 게 좋더라. 정작 세렌은 돌만 가지고 짓지만요. 나무 쓰기 어렵고.

안은 이렇습니다.

아키텍쳐크래프트를 이용해 곳곳에 부드러움을 주었어요. 정작 세렌 쉐이더랑은 잘 맞지 않지만 그래도 멋져요

내부..

..

으음

뭐 정리 정돈 안해도 사는거 아닙니까! 하하하하

정작 세렌 길드원들이 이러면 못 참지만요. 어쩔수 없다구요. 강박증이라고 하기는 뭣한데 하여간 정리정돈은 중요한 거에요. 여러분도 다들 사용하는 길드홀 깨끗하게 사용해 주시길 바래요.

부자 길드잖아

ㅂㄷㅂㄷ

엑카베랑 열차들이 끊임없이 돌아가고 있으니까 당연한 거겠지만 그래도 부러움은 참을 수 업ㅂ읍니다

한때는 로그라이프 던전이였던 곳

지금은 돌벽돌의 건물 A가 되었을 뿐입니ㅏㄷ

창고가 아주 곳곳에 있어요

왜지??

농장입니다.

으엑 오이..

길드홀 옆에 있는 조그만한 호수

분위기가 좋아요. 돌벽돌은 이런 아기자한걸 정말 잘 꾸미더라구요. 세렌도 본받아야 하는 모습입니다.

곳곳에 난 철길들에는 상자 카트들이 쉬지 않고 돌아다녀요.

세렌도 언젠간 꼭 이런 카트들이 돌아다니는 길드를 만들고 말테야

고속레일로 계속 업그레이드를 하려 자원을 모으시는듯 합니다

다른 길드들이 도와주면 좋을텐데 하필 열차에 신경쓰는 길드는 상고로랑 돌벽돌 뿐이에요

그렇게 여러 곳을 둘러보고 다니다가 이만 상고로드림으로 돌아갔습니다.

여담으로 돌벽돌의 저 발전 뭐시기..는 틱당 47RF를 만든다고 해요.

과유불급 아닌가???

 

칭송받는일기 1759화 종료!

 

 

 

 

 

 

엑셀서스님의 블로그에서도 이번 시즌 일기를 보실 수 있습니다::

http://minetechmod.tistory.com/

테트라세타님의 블로그에서도 이번 시즌 일기를 보실 수 있습니다::

http://tetralog.tistory.com/

마블비님의 블로그에서도 이번 시즌 일기를 보실 수 있습니다::

http://white906-lapises.tistory.com

 

 

 

 

 

 

 

 

'칭송받는일기 > 1700번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칭송받는일기] 1761  (1) 2021.07.24
[칭송받는일기] 1760  (3) 2021.07.11
[칭송받는일기] 1758  (3) 2019.01.11
[칭송받는일기] 1757  (5) 2019.01.09
[칭송받는일기] 1756  (3) 2019.01.07

SM Reboot Minecraft Server – Premier Season

서버 유형: 포지 모드 서버

마인크래프트 버전: 1.10.2

서버 시작일: 12/19/2017

 

#1758

 

안녕하세요! 세렌입니다. 으 키보드가 말을 안 들어요. 막 죽으려고 해요. 왜지!?

기여코 돌벽돌에 온 세렌

왔으니까 투어를 해야죠. 돌벽돌 투어를 시작하곘습니다. 짝짝짝. 상고로드림에서는 프레임이 풀로 나오는데 돌벽돌에 오니 팍팍 줄어드는게 느껴질 정도였어요.

기차에 미친 길드답게 기차 모형이 있네요

저걸 다 치슬엔비츠로 찍은 듯해요. 아닌가? 원래 제공되는 건가? 하여간 멋있다 할수 있겠습니다. 옆에는 시그널 박스. 궁금하신 분들은 최님의 시그널 박스 강좌를 봐 주십시오.

음!

음..

제길 하나도 이해할수 없어

아캬님이랑 별바님이 시범을 보여 주셨는데, 여긴 철도 대기소에요.자동화가 되어 있어서 각각 열차가 지정된 곳 – 석탄 엑카베라던지 유전이라던지 – 으로 달려가고, 가서 엑카베가 부지런히 캐올린 광물을 카트에 담은 다음 돌아와서 이곳에 있는 언로더에 쏟아 붓는 방식. 다 부어 버리면 다시 돌아가고.

석탄, 석탄행 열차가 출발합니다

잘가

두번째 열차도..얜 유전행이던가. 철광행이던가.

세번쨰 열차도 순차적으로 출발

와 멋지다. 하고 보고 있더니 석탄행 열차가 어느새 돌아왔어요

엑카베가 근처에 있나 봐요

돌아온 열차는

요렇게

하역장으로 들어가서 아이템을 내립니다.

온 김에 연료랑 물 보급도 받는듯. 증기기관차니까요. 앞에 보이는 요 빨갛고 녹색인 두 블럭은 신호등.

다른 열차들도 들어오고 나갑니다.

지금 들어오는 애는 레드스톤행 열차고, 나가는 애는 금광열차인가봐요

ㅋㅋ

시급히 변명하시는 별바님

하역장에서 기차가 밀리는걸 막기 위해서 신호등이 세팅되어 있거든요. 그래서 니켈광에 갔다온 이 열차와 구리광에 갔다온 이 열차 두대는 밖에서 대기중.

마지막 열차도 들어온 다음

지금 보니 신호등이 하늘에 떠 있네?!

다시 전부 정류장으로 돌아가 대기합니다

보이는 것들 말고도 시스템이 많다고 하셨어요. 예로 접속하기 전에는 꼭 모든 선로를 다 끄신다고. 그럼 본선 다니는 열차가 전부 기지로 돌아간 다음 정류장의 로코모티브 트랙으로 열차가 붙잡히는 방식. 가끔 열차가 복제되는 일이 있거든요. 접속한 다음 다시 스위치를 당기면 모든 열차가 다시 순서대로 출발하고. 대단히 멋진 셋업이에요. 

이야, 세렌이 기차 좋아한다고 말은 하고 다녔는데 돌벽돌에 오고 나니까 신세계를 본 느낌이에요. 세렌의 롤모델이라고 할까요? 아니 도달할수 없는 경지이니 롤모델이 아닌 것인가? 사실 틈만 나면 OTTD에서 가장 섹시한 스케쥴 까지 가장 뿅가는 교차로 만들기 같은 변태짓을 일삼는 교통의 프로 돌벽돌을 세렌이랑 비교하기에는 클래스가 맞지 않기는 하지만, 그래도 약간 세렌에게 향상심을 심어 주는 데몬스트레이션이 아닐 수 없겠습니다. 음, 언젠가 우리 상고로드림도 이런 시스템을 갖추고 말겠어

궁금해서 신호등을 파 봤는데 레드스톤 뿐이군

레드스톤만으로 이런 컨트롤이 가능한 건가?!@

그렇게 멋진 레일워크를 보고 세렌은 나머지 돌벽돌을 탐방하기 위해 돌아 다녔습니다. 저건 핵융합로인가?

요기로 가면 길드홀이에요. 하지만 길드홀은 다음 편에. 세렌 자야 하거든요. 1758화 종료!

 

 

 

 

 

 

엑셀서스님의 블로그에서도 이번 시즌 일기를 보실 수 있습니다::

http://minetechmod.tistory.com/

테트라세타님의 블로그에서도 이번 시즌 일기를 보실 수 있습니다::

http://tetralog.tistory.com/

마블비님의 블로그에서도 이번 시즌 일기를 보실 수 있습니다::

http://white906-lapises.tistory.com

 

 

 

 

 

 

 

 

'칭송받는일기 > 1700번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칭송받는일기] 1760  (3) 2021.07.11
[칭송받는일기] 1759  (6) 2020.04.08
[칭송받는일기] 1757  (5) 2019.01.09
[칭송받는일기] 1756  (3) 2019.01.07
[칭송받는일기] 1755  (2) 2018.11.03

SM Reboot Minecraft Server – Premier Season

서버 유형: 포지 모드 서버

마인크래프트 버전: 1.10.2

서버 시작일: 12/19/2017

 

#1757

 

안녕하세요! 세렌입니다. 아이고 배고파라

봉보야지를 당해서 죽은 이후

세렌은 다시 돌아왔습니다

아캬님과 별바라기님은 모른척 을(를) 시전했다!

사실 저 정션은 최님이 맡았었대요. 최님이 요즘 본 세렌에게 토를 다는 일이 잦은데 그렇다고 죽여 버릴 줄은. 으음. 분노가 들끓습니다.

하여간, 돌아왔어요. 실수라니 아량이 넓은 세렌이 이해하는 겁니다!

여전히 돌아다니던 북극여우행 열차를 잡자..

아. 얘가 아니였지

이번엔 정말 돌벽돌로 가는것인가??

또 봉보야지 당하는건 아니곘지

출바으알

역을 출발해서 첫 구간을 지나자 속도가 대단히 빨라집니다.

그 엄청난 속도는 이 스샷에서도 느끼실 수 있습니다!

감탄하는 세렌

허나 얼마 가지 못하여

느려졌습니다

ㅋㅋ

돌벽돌도 이유를 모른다고.

땅에 보시면 여기 깔려있는 레일은 HS 일렉트릭 레일입니다. 원래라면 전기로 초당 20블럭씩 워프해야 하는 거죠.

ㅋㅋ

그런데 왜 전기레일에서 기관차를 쓰시는 것인가? 긴 구간 전기 공급 문제 때문인가? 천하의 돌벽돌이 전기가 부족할 일은 없을 텐데요

하여간 그렇게 하염없이 흘러갑니다

풍경이..세월이…주마등이(암흑

선로 곳곳에 돌벽돌이 멀티를 펴놓은 곳들을 볼 수 있어요.

수천 블럭이 넘는 곳까지 철로를 깔 여력은 멀티에 있었던가. 우리 상고로드림은 언제쯤 이렇게 부자가 될지 궁금합니다. 물론 돌벽돌이 상고로드림의 깃발 아래에 있는 위대한 한없이 수평적이나 아아주 야악간 예속관계에 있는 곳이긴 하지만요. 이건 시티즌도 동일. 미국반점도 동일. 칵사님네도 동일.

뭐야 산업에 언제 청크 로더가 생겼지

생긴것도 몰개성합니다

선 구분도 있나 봐요

데단헤

그러고보니 저 말씀을 하셨을 때부터 전기철도가 일반 철도로 바뀌었습니다. 이래서 일반 기관차를 쓰는 거였구나. 원래 이쯤에서 감속트랙이 고속으로 달리는 열차를 멈춰줘야 했다고. 세렌은 고속으론 못 갔지만 말입니다.

곳곳에 박힌 가로등..은 없지만 하여간 전신주도 딱 세렌 취향이에요

그렇게 기차는 수천 블럭을 달려 나갔습니다

돌벽돌 엑스카베이터는 어딜 가든지 볼수 있어요

산을 뚫고 지나가는데 속에서 엑스카베이터가 돌아가던 광경을 볼 수 있었습니다

달리고..

달린 끝에 멀리 보이는 돌벽돌길드

이상한 해골과 해골마들이 신나게 모여있던 곳을 살짝 옆으로 돌아서..

바닥에도 깔려있는 철로 보이시죠?

다리를 건너..

중심부로 들어온 다음

돌벽돌 중앙역에서 내렸습니다.

HAYO!

플랫폼마다 가는 종착역이 다른 것인가?

 

그렇게 세렌은 철로의 신세계를 열고 있는 아름다운 길드 돌벽돌에 도달하게 된 것이였습니다………

돌벽돌 길드는 세렌이 있는 서버 (그 당시에는 로페카, 2015년 1월)에 온 이래로 지속적으로 위와 같은 플랫폼이랑 선로를 만드려고 노력하는 그런 길드였읍니다. 본 세렌이 알기로는 그런 노력이 결실을 맺은 적은 단! 한번도! 없었던 것으로 아는데, 이번 차수에서는 그걸 이루실 수 있었던 것 같읍니다. 철도를 사랑하는 사람으로서 세렌은 그저 위대한 상고로드림의 깃발 아래에 있는 한없이 평등하고 수평적이면서도 아주 약간 전자 한개의 길이만큼 평등하지 않은 예속길드 돌벽돌이 드디어 열차로 흥하는 것이 그저 기쁠 뿐이였습니다.

 

오늘은 이 정도로만 하죠. 돌벽돌 답사기는 다음 시간에 알아 보도록 하곘습니다. 칭송받는일기 1757 종료!

 

 

 

엑셀서스님의 블로그에서도 이번 시즌 일기를 보실 수 있습니다::

http://minetechmod.tistory.com/

테트라세타님의 블로그에서도 이번 시즌 일기를 보실 수 있습니다::

http://tetralog.tistory.com/

마블비님의 블로그에서도 이번 시즌 일기를 보실 수 있습니다::

http://white906-lapises.tistory.com

 

 

 

 

 

 

 

 

'칭송받는일기 > 1700번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칭송받는일기] 1759  (6) 2020.04.08
[칭송받는일기] 1758  (3) 2019.01.11
[칭송받는일기] 1756  (3) 2019.01.07
[칭송받는일기] 1755  (2) 2018.11.03
[칭송받는일기] 1754  (2) 2018.10.30

SM Reboot Minecraft Server – Premier Season

서버 유형: 포지 모드 서버

마인크래프트 버전: 1.10.2

서버 시작일: 12/19/2017

 

#1756

 

안녕하세요! 세렌입니다. 아이고 머리야. 주말은 왜이리 짧단 말인가? 2018년도 벌써 20일이나 지났습니다. 여러분은 세우신 새해 계획 잘 지켜나가고 계시길 빌겠습니다!

세렌이 닭달해서 무스탕이 만든 그나마 집..아니 다리다운 다리

이걸 만들고 찍 쌌다고 합니다. 그의 인내심은 얼마나 짧아질 수 있는 것인가?

열심히 일을 하고 있는데, 돌아다 보니 아캬님이 놀고 계셨습니다.

뭐 하세요? 하고 물어보니, 세렌에게 멋진 기차 시스템을 보여줄 테니 따라 오라고. 세렌도 철도를 좋아하니 따라가 보기로 했습니다.

어디로 가느냐구요? 돌벽돌 본진이요! 본진을 방문하는건 참으로 오랜만인것 같은데.

오랜만에 온 스폰

몬가..몬가 건물들이 많아졌어요. 다리도 많아졌고. 다리와 건물에 환장하는 세렌에게는 좋은 체인지입니다.

디첸님이 한땀한땀 놓아 만든 서버 스폰건물 지하실엔

멩님이 무언가를 부지런히 짓고 있습니다.

시즌 운영자시죠. 뭘 짓고 계신 것일까요?

지하실을 따라 밖으로 나와 보면

이렇게 (주) 돌벽돌에서 만든 승강장이 있습니다.

세렌을 태우려면 약간의 조작이 필요하니 둘러보고 있으라고.

대단히 본격적인 곳입니다.

세렌의 짧은 기차 지식으로 보면 이건 2면 4선…에 급행 2선..이 있는 그런 승강장인것 같아요. 맞나? 틀린다 하더라도 돌을 던지지 마십시오. 세렌은 초보자니까요.

이 선을 따라 쭉 가면 돌벽돌로 가는 모양이에요.

돌벽돌 선로에는 이렇게 보이지 않는 막 같은게 쳐져 있는데, 몹을 막는 용도라고.

HS선을 쓰니까 몹에 부딫치면 폭발해서인가?

둘러보고 있으니 세렌을 태울 기차가 왔습니다.

기차는 빈 채로 오는데 저-멀리서 별바라기님이 달려오는게 개그

탈 순 없는 건가?

잘 디자인된 스폰 근처 네트워크를 보여줄 테니 타라고 하셨습니다.

세렌이야 물론 웰컴. 북극여우행 기차에 탑승했습니다.

HAYO

굴로 들어가서..

터널 비스무리한걸 통과해서..

또 다른 북극여우행 열차와 마주쳤습니다. 돌아 오는 모양입니다.

돌벽돌은 여우님네랑 교류가 많은 모양이에요(소외감

멋지게 디자인된 시그널 릴레이를 지나..

봉보야지…엉????

봉보야지가 뜬 직후 세렌의 기차는 이 탑 위로 올라갔고 세렌은 기차에서 발사!

죽고 말았습니다.

 

이건 세렌을 싫어한다는 뜻인가? 북극여우님네 길드에서 세렌 청부살해를 부탁한 것인가?

여러분도 (주)돌벽돌에서 제공하는 기차를 타기 전에 두번 세번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과연 나는 낙사에 대한 준비가 되어 있는지! 1756화 종료.

 

엑셀서스님의 블로그에서도 이번 시즌 일기를 보실 수 있습니다::

http://minetechmod.tistory.com/

테트라세타님의 블로그에서도 이번 시즌 일기를 보실 수 있습니다::

http://tetralog.tistory.com/

마블비님의 블로그에서도 이번 시즌 일기를 보실 수 있습니다::

http://white906-lapises.tistory.com

 

 

 

 

 

 

 

 

'칭송받는일기 > 1700번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칭송받는일기] 1758  (3) 2019.01.11
[칭송받는일기] 1757  (5) 2019.01.09
[칭송받는일기] 1755  (2) 2018.11.03
[칭송받는일기] 1754  (2) 2018.10.30
[칭송받는일기] 1753  (3) 2018.10.17

SM Reboot Minecraft Server – Premier Season

서버 유형: 포지 모드 서버

마인크래프트 버전: 1.10.2

서버 시작일: 12/19/2017

 

#1755

안녕하세요! 세렌입니다. 1700번대 일기도 얼마 남지 않았네요. 보통 다른 일기들도 50편 즈음에 끝나곤 했으니 평소랑 비슷한 페이스라 할 수 있겠습니다. 그러니까..한 30편 정도 더 쓰면 될것 같아요. 제기랄 뭐이리 스샷이 많아

아캬님이 놀러 오셨습니다.

아캬님이 속한 길드인 돌벽돌은 서버의 레일장인들이지요

치하의 말씀을 일단 드렸읍니다.

생각해 보니 이분들 부자에요.

다이아 치슬 정도는 긍지에서도 OK하는 품목입니다. 큰 문제가 될만한 것이 아니지 않습니까? 하하

HAYO

할일이 별로 없으신 듯 합니다.

가서 철도 놓으셔야 하지 않겠나요?

디블의 무덤을 보고 말을 잇지 못하는

하여간, 할일이 필요한 듯 하셔서

눈에 거슬리던 산맥을 조금 정리하는데 힘을 빌려 달라고 부탁하였습니다.

위대한 상고로드림의 지붕 아래 있는 한 가족인 아캬님은 쾌히 승낙…북극여우님이라던가 시루카님이라던가 월향정님이라던가 베이츠님이라던가 최님이라던가 무스탕이라던가 초홀이라던가 그박이라던가 하시는 뺀돌이분들이 본받아야 할 자세라 할 수 있겠습니다

열심히 삽질하시는 아캬님

별바라기 님도 오셨습니다

철도 안 놓으세요??

오셨으니 테라포밍에 동원합시다!

HAYO

열심히 깎고 깎고 또 깎아서

만들어진 지형을 돌로 덮어버린다음

일종의 입구..같은걸 올렸습니다.

참 쉽죠? HAYO~~~~ 오늘은 이 정도만 할까요. 새벽이라 피곤하네요. 다음에 뵈어요. 1755화 종료!

 

 

 

 

 

엑셀서스님의 블로그에서도 이번 시즌 일기를 보실 수 있습니다::

http://minetechmod.tistory.com/

테트라세타님의 블로그에서도 이번 시즌 일기를 보실 수 있습니다::

http://tetralog.tistory.com/

마블비님의 블로그에서도 이번 시즌 일기를 보실 수 있습니다::

http://white906-lapises.tistory.com

 

 

 

 

 

 

 

 

'칭송받는일기 > 1700번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칭송받는일기] 1757  (5) 2019.01.09
[칭송받는일기] 1756  (3) 2019.01.07
[칭송받는일기] 1754  (2) 2018.10.30
[칭송받는일기] 1753  (3) 2018.10.17
[칭송받는일기] 1752  (1) 2018.09.22

SM Reboot Minecraft Server – Premier Season

서버 유형: 포지 모드 서버

마인크래프트 버전: 1.10.2

서버 시작일: 12/19/2017

#1754

 

안녕하세요! 세렌입니다. 할로윈이네요. 여러분은 무엇으로 분장을 하셨읍니까?

열심히 집 꾸미고 있는데 갑툭튀한 엑셀서스님.

과한 뽕 갑옷도 오랜만입니다.

사나이의 길드니까요

주변에 강이 박힌곳이 군데군데 있어서, 어떻게 잘만 하면 나름 운치있는 곳이 될것 같기도 한데..

이 강들은..폭은 4-5블럭정도 밖에 되지 않는데 30블럭 정도의 괴랄한 깊이를 가지고 있습니다. 익사할 수준입니다. 물찬 협곡이라 봐야 하나.

란야님이 주고 가셨습니다.

뭔지는 잘 모르겠네요

열심히 돌을 캡시다

쉘터님이 괴상한 고고갱이를 가지고 찾아 오셨습니다.

상고로드림이 만남의 광장이 되어버린것 같아 남의 눈을 피해 멀리 이사온 것이긴 한데. 세렌이 몇일을 채 참지 못하고 좌표를 불어 버려서 여기가 또 만남의 광장이 될 날도 멀지 않은듯 싶습니다.

조금 벽면을 다듬어 보았습니다.

왼쪽에 있는 저 봉우리만 어떻게 깎으면 좀 넓은 공간이 나올것 같기도 한데 어떻게 할지 모르겠네

혼자 이만큼 깎았습니다만 괴롭습니다. 곡괭이가 별로라서요. 도와주세요 여러분

평지도 어느정도 있긴 하고..

농사를 어디에 지어야 하지

세렌은 걱정이 태산 같습니다

무스탕이 공중에 이상하게 떠있던 탑에 드디어 파운데이션을 박았습니다

그냥 산업 제너레이터를 쓰기로 한듯.

그런데..길드장도 쓰지 않는 AE를 자신이 쓰다니. 뭔가 조금 무례하다는 생각이 들 수 밖에 없어요.

누구야 이거

완성된 버전이라고.

..

(어이

세렌은 레일을 좋아합니다. 그래서 광산에서 레일을 깔았습니다.

이번 화의 기차 사랑은 아직 끝난게 아니거든요. HAYO?

카트를 올려놓고

발싸

HAYO

그런데 로딩청크 밖으로 나간 카트는 어떻게 되는거지?

마크 한지 7년이 다 되어가건만 아직도 이 문제에는 답이 없습니다

도착한 카트는 이곳에서 정리.

사실 레일을 조금 조공 받았습니다. 세렌은 길드장이니까요. 레일 정도는 긍지에 어긋나지 않으니 괜찮습니다. 1754화 종료!

 

 

 

엑셀서스님의 블로그에서도 이번 시즌 일기를 보실 수 있습니다::

http://minetechmod.tistory.com/

테트라세타님의 블로그에서도 이번 시즌 일기를 보실 수 있습니다::

http://tetralog.tistory.com/

마블비님의 블로그에서도 이번 시즌 일기를 보실 수 있습니다::

http://white906-lapises.tistory.com

 

 

 

 

 

 

 

 

'칭송받는일기 > 1700번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칭송받는일기] 1756  (3) 2019.01.07
[칭송받는일기] 1755  (2) 2018.11.03
[칭송받는일기] 1753  (3) 2018.10.17
[칭송받는일기] 1752  (1) 2018.09.22
[칭송받는일기] 1751  (2) 2018.09.16

SM Reboot Minecraft Server – Premier Season

서버 유형: 포지 모드 서버

마인크래프트 버전: 1.10.2

서버 시작일: 12/19/2017

#1753

 

안녕하세요! 세렌입니다. 금방 다시 쓸수 있을줄 알았는데 늦었죠. 죄송합니다. 바쁘더라구요. 하하하

어디까지 했더라. 지난번에 그박년의 간악한 흉계에 휘말려 황금 같은 휴일이 날아간 것 까지 썼을 겁니다. 그건 그거고, 이제 세렌도 살 만한 곳을 찾아 봐ㅣ야겠죠??

여기로 정했다!

머큐리 집에서 200블럭정도 떨어진 곳에 있는 알프스입니다. 경관 멋지죠? 한눈에 쏙 반했어요. 근처에는 평원..까지는 아니지만 약간의 굴곡이 진 숲이 있습니다. 바다..는 아니지만 강도 있어요. 그럭저럭 세렌식 배산임수에 적합한 곳이라 할 수 있는 곳입니다.

구석에 이렇게 파인 곳이 있습니다. 이쪽에 나름 볼만한 입구를 지으면 괜찮을 것 같은데.

바로 구멍을 파고 광산질을 시작했습니다.

세렌은 정정당당한 사나이라서 상고로드림에서 가져온게 아무것도 없거든요. 밥 조금이 다입니다. 심지어 곡괭이도 안 가져 왔어요.

!!호옹이

곡괭이가 없잖아

철도 없어서 곡괭이를 만들 수도 없습니다. 돌곡괭이 시절로 돌아가야 하는 것인가..???

음?

얘는 언제 이런걸 집어넣은거야

세렌은 거부하려고 했지만

생각해보니 평범한 곡괭이 아닙니까? 평범한 마나스틸 곡괭이죠.. 그냥 써도 될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

쓰기로 했습니다. HAYO?

기존 상고로드림 (88차) 에서는 얘를 써도 별 효용이 없었는데.

여기는 나름 평지가 있어서 그런지 조금씩 불을 놓는거 같아요

그박이 놀러왔습니다.

이 유괴범아

개년;

그렇게 열심히 지하를 팠습니다.

사람이 드글드글합니다. 서버도 쿰척쿰척거리고. 다들 신년에 할 일이 없나 봅니다.

?! 이게 뭐야

구멍을 파고 내려가다가 느닷없이 이런 이상한 동굴에 떨어졌습니다!

헐 금 봐라

쿼크에서 젠하는 크리스탈 동굴이래요.

..

땅으로 나와 보니 웬 공동묘지가.

디블이 짐 옯기는 중입니다. 사나이다운 세렌과 달리 디블은 사나이답지 못하여..아이템을 가져 오기로 결정한 듯 합니다. 통탄할 일입니다.

알프스 바로 북쪽에는 강…이 있는데, 강치고는 깊이도 엄청 깊고 크기도 꽤 커서 좀 큰 호수 정도로 취급될 만한 곳이 있습니다. 거기 갑툭튀한 돌멩이가 하나 있는데, 무스탕이 거기를 자기 집으로 만들겠다고..했는데

지금 뭘 짓는 건가? 공중에 건축물 띄우지 말럤지

(어이

김무스탕이는 건축이 마음대로 안 되면 입에 걸레를 물기 시작하는 나쁜 버릇이 있어요.

제가 잘못 키웠습니다(탄식

란야님이 오셨습니다.

세렌이 비참하게 살고 있는 걸 보시며 즐기시는게 분명합니다

앗 다이아다

 

이 정도만 할까요. 1753화 종료!

 

 

 

 

엑셀서스님의 블로그에서도 이번 시즌 일기를 보실 수 있습니다::

http://minetechmod.tistory.com/

테트라세타님의 블로그에서도 이번 시즌 일기를 보실 수 있습니다::

http://tetralog.tistory.com/

마블비님의 블로그에서도 이번 시즌 일기를 보실 수 있습니다::

http://white906-lapises.tistory.com

 

 

 

 

 

 

 

 

'칭송받는일기 > 1700번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칭송받는일기] 1755  (2) 2018.11.03
[칭송받는일기] 1754  (2) 2018.10.30
[칭송받는일기] 1752  (1) 2018.09.22
[칭송받는일기] 1751  (2) 2018.09.16
[칭송받는일기] 1750  (6) 2018.08.15

SM Reboot Minecraft Server – Premier Season

서버 유형: 포지 모드 서버

마인크래프트 버전: 1.10.2

서버 시작일: 12/19/2017

 

#1752

 

안녕하세요! 세렌입니다. 섹스 섹스 섹스 입니다

어두운 밤을 헤치며 달려나가는 세렌 (본좌)

저 멀리 보이는 곳은??

머큐리의 집입니다.

풍차가 좀 기울어져 보이는데, 비가 내려서 굴절되는 효과입니다. 사실은 똑바로 세워진 풍차입니다.

둘러볼 새도 없이 바로 침실로 뛰어들어서 포인트 지정.

세렌은 침대가 없어서 죽으면 전길드행이거든요. 만블럭이고. 못 뛰어가요 절대. 매그넘 토치 황홀하구만

스폰도 지정했곘다 주변을 좀 둘러 봅시다

절떄 루팅하려는게 아닙니다 .길드장은 남의 물건을 훔치지 않아요.

오잉. 이건 드라코닉…어디로 보내주는 거지?

이게 어디야

스토레지 셀..?? 아마 그박의 스토레지 셀…

이런 흉측한 공간에선 빨리 나가야겠습니다

..

나가지 못합니다!

청크 점유..같은 기능이 있는데, 그박이 이 청크를 점유해주고 길드장인 본 좌에게도 아무런 권한을 주지 않았습니다. 덕분에 우 클릭이 안 도ㅓㅐ요

애타게 불렀지만

그박년은 자고 있습니다

재접해도 안 나가집니다

퇴근하고 바로 접속한 세렌은 대여섯 시간정도 마크를 할 생각이였지만…덕분에…

하루를 여기서 마감했습니다

ㅅㅂ

- 다음날 –

그박이 권한을 주고 난 다음에야

나올 수 있었습니다

아니..여긴 옛집이잖아

온김에 상고로드림의 흔적에 문안인사..

아니

옛 길드홀에 이런게 놓아져 있네

우클릭하니

또 이 빌어먹을 월드로 들어왔습니다

다행이 이번엔 제대로 나갔지만요

어찌저찌 돌아왔으니..머큐리의 뉴 보금자리를 한번 둘러 보도록 할까요.

아늑한 곳입니다

딱 숲속에 지어진 아늑한 집이라고 할까.

머큐리는 자기가 이제까지 너무 모드에 의존한것 같다며, 이번에야말로 바닐라 마크만을 사용해서 멋진 삶을 살고 싶다고 하였습니다. 저 풍차랑 매그넘토치는 뭔데? 하고 시비를 걸자 그건 어쩔수 없다고. 뭐가 어쩔수 없다는 거야 ㅅㅂ

1752화 종료!

 

 

 

 

 

엑셀서스님의 블로그에서도 이번 시즌 일기를 보실 수 있습니다::

http://minetechmod.tistory.com/

테트라세타님의 블로그에서도 이번 시즌 일기를 보실 수 있습니다::

http://tetralog.tistory.com/

마블비님의 블로그에서도 이번 시즌 일기를 보실 수 있습니다::

http://white906-lapises.tistory.com

 

 

 

 

 

 

 

 

'칭송받는일기 > 1700번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칭송받는일기] 1754  (2) 2018.10.30
[칭송받는일기] 1753  (3) 2018.10.17
[칭송받는일기] 1751  (2) 2018.09.16
[칭송받는일기] 1750  (6) 2018.08.15
[칭송받는일기] 1749  (3) 2018.08.13

SM Reboot Minecraft Server – Premier Season

서버 유형: 포지 모드 서버

마인크래프트 버전: 1.10.2

서버 시작일: 12/19/2016

 

#1751

 

HAYO~HAYO~

학교 시작한지 5주 지났는데 시험만 6번을 쳤읍니다..구웨에엑

어느덧 밤이 되었어요

뒤돌아보니 상고로드림은 여전히 저 곳에..

돌아가고 싶어졌지만 마음을 굳게 먹읍시다. 세렌은 사나이니까요. 사나이는 돌아보지 않는 법이에요.

우옷

해골을 싸워 이길 자신이 없으니 돌아갑시다

끝이 보이지 않는 망망대해 위에 벗을 삼을건 저 섬 뿐이라

세렌은 감정적인 사나이입니다

들판을 건너기도 하고

다시 바다를 건너고

호수를 건너고

숲을 건너고

황량한 툰드라를 건너고

얼어붙은 언덕을 넘나들던 세렌의 앞에 찾아온 것은!!

?!

이..이것은..세계의 벽인가..

같은 양판소에서 나올 것 같은 대사가 튀어나올 정도로 인상적인 알프스에요

올라와 보았습니다. 어이쿠 역시 장관이네요.

어떻게 올라왔냐면 슬라임 부츠랑 슬라임 슬링샷을 미친 듯이 연타해서…모든걸 버려두고 오긴 했지만 이것들은 버리지 못했읍니다. 죄송해요. 세렌은 물욕이 강한 사나이거든요.

요기의 Y값은 무려 230. 이 위에서 살순 없겠으니, 나름 적당한 살 곳을 이 주변에서 찾아 보도록 하겠습니다.

음..

몹봐

밤의 알프스는 살 곳이 못 되는 듯 합니다. 밑으로 내려갑시다.

내려와서 적당한 곳에 굴을 판 다음

 

다시 올려다본 알프스의 모습

이야 진짜 멋진데. 왜 이제까지 알프스는 이리 멋있지 않았지?

절벽 앞에 호수도 있고 나름 여기가 지내기 적당한 곳일지도 모르겠는데..

일단, 세렌은 이 정도에서 접속을 종료했습 니다. 집을 만들고 싶죠. 하지만 출근을 해야 하거든요. 치열한 삶의 현장에서 치열하게 분투하는 사나이 세렌이였습니다. 일단 머큐리에게 좌표를 알려주고 머큐리가 정착하는 곳 근처로 갈것 같긴 한데. 그건 다음에 알아보도록 할까요. 칭송받는일기 1751화 종료!

 

Ps.

세렌은 여기까지 1만 블럭이 넘는 거리를 달려왔습니다. 개복치 길드장이라 하던 사람들 반성합시다. 세렌은 강인한 사나이입니다!

 

 

 

 

 

엑셀서스님의 블로그에서도 이번 시즌 일기를 보실 수 있습니다::

http://minetechmod.tistory.com/

테트라세타님의 블로그에서도 이번 시즌 일기를 보실 수 있습니다::

http://tetralog.tistory.com/

마블비님의 블로그에서도 이번 시즌 일기를 보실 수 있습니다::

http://white906-lapises.tistory.com

 

 

 

 

 

 

 

 

'칭송받는일기 > 1700번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칭송받는일기] 1753  (3) 2018.10.17
[칭송받는일기] 1752  (1) 2018.09.22
[칭송받는일기] 1750  (6) 2018.08.15
[칭송받는일기] 1749  (3) 2018.08.13
[칭송받는일기] 1748  (5) 2018.07.04

SM Reboot Minecraft Server – Premier Season

서버 유형: 포지 모드 서버

마인크래프트 버전: 1.10.2

서버 시작일: 12/19/2016

 

# 1750

 

으으 졸려라. 하지만 열심히 일기를 쓰는 본 좌 세렌이 참으로 대단하다 생각하지 않으십니까? 여러분!!

어디까지 했더라. 미끼님에게 맞아 죽은 곳이였죠 아마. 음..지금 생각해도 황당하구만. 방문객을 죽여 버리다니..

결국 어찌저찌 다시 돌아왔습니다.

으으 내 시체

이상한걸 먹었습니다.

미끼님이 사죄의 의미로 주신 것일까요? 세렌의 목숨값은 고작 페리도트 흉갑이란 말인가?

..

나와보니 몹이 드글드글하네요. 이동네 사실 개판이였던 것일지도 모릅니다. 하기야 세렌이야 툭치면 억하고 죽는 사람인지라 몹이 나오지 않게 하는게 정말정말 중요하지만, 다른 사람들은 아닐수도 있으니까요. 하지만 이건 너무한게 아닌가? 크리퍼가 무섭지 않을 것입니까?

그렇게 주변을 잘 둘러 본후..

세렌은 다시 역으로 돌아와 상고로드림행 기차를 탔읍니다.

앞으로도 두 길드의 우정을 기원합니다.

음.역시 집이 최고야

..집 가운데 붙어있는 저 마나스톰은 가짜 블럭입니다.

웬지 세렌 집을 때려부수고 싶어하는 분들이 많은 것 같아요. 통재입니다.

 

그리고 세렌은 이사를 결심했습니다.

왜요?! 상고로드림은 유목 길드니까요!

사실 요 근래에 상고로드림이 엉덩이가 조금 무거운 면이 없지 않았죠. 한번 정착하면 죽을때 (=서버 닫힐때) 까지 거기 눌러앉은 적도 흔했고. 하지만 명심해야 할 것은 상고로드림은 기본적으로 잘 돌아다니고 잘 이사하는 곳이라는 것이에요. 그래서 이번 차수에서도 이사를 이미 한번 했었고, 또 하기로 한 거죠. 정든 산이지만 이제 이별을 고할 때가 온 것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사실 상고로드림의 위치가 워낙 많이 알려진지라 집에 올떄마다 웬 오이 가틍ㄴ게 벽에 잔뜩 박혀있는 것을 보고 이성을 잃어 버려서 즉흥적으로 결정한게 아니냐구요? 절대 아닙니다. 세렌은 이성적인 사람이거든요.

가기전에 길드를 한번 둘러보고 가기로 했어요.

으음

떠날때 되니 이렇게 밝아 보이는구만

아름다운 상고로드림 본부에 작별을 고하고

무스탕 집도 둘러봤습니다

사실 무스탕은 워낙 렉이 많이 걸리는지라 이사를 가고 싶다고 노래를 부르고 있었거든요

길드 현판을 내린 다음

대양으로 출발입니다!

 

과연 상고로드림은 어디로 가게 될 것인가? 그건 물론 다음 시간에 알아보도록 합시다. 이번 이사는 정말 모처럼 하는 이사인 만큼 상고로드림 본연의 자세, 즉 무소유적인 정신을 따르도록 했어요. 그렇읍니다..곡괭이 하나도 없이 말 그대로 보트 한개랑 횃불 몇개 밥 몇덩어리 가지고 출발한 거에요. 여러분도 추천합니다. 특히 매일 빠요엔하고 할게 없어서 괴로워하는 돌벽돌 분들에게도 추천합니다. 그럼 다음 시간에 달라진 상고로드림으로 찾아 뵙도록 할게요. 1750화 종료!

 

Ps.

어제 사람 해부를 처음으로 해 보았습니다. 해부하기 전까진 아 쉬발 본 좌도 갈때까지 갔구나 쥐도 모자라서 사람도 해부라니..라는 생각이 들긴 했고 막상 카데바를 보자 싱숭생숭한 기분이 들긴 했는데, 30분 지나니까 워낙확인해야할 것들이 많아서 아무 생각도 안 들더군요. 세렌이 냉혈한인게 아니라 대부분 그럴 것이라 생각합니다. 과학을 위해 한 몸 바치신 당신께 크나큰 감사를 드립니다. 

 

'칭송받는일기 > 1700번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칭송받는일기] 1752  (1) 2018.09.22
[칭송받는일기] 1751  (2) 2018.09.16
[칭송받는일기] 1749  (3) 2018.08.13
[칭송받는일기] 1748  (5) 2018.07.04
[칭송받는일기] 1747  (2) 2018.06.12

SM Reboot Minecraft Server – Premier Season

서버 유형: 포지 모드 서버

마인크래프트 버전: 1.10.2

서버 시작일: 12/19/2016

 

# 1749

 

봉주르 여러분, 세렌이에요. 요즘 소식이 뜸했죠? 미안합니다. 일이 많았어요. 한국 일본 태국 홍콩 여행간건 좋았는데, 지진도 겪어 보고, 배탈도 겪어 보고, 응급실에도 실려가 보고..뭐 파란만장한 삶이였습니다. 지금은 미국에 돌아왔어요. 이제는 필라델피아가 아니라 뉴욕에 살고 있습니다. 의대를 시작했거든요. 그렇습니다 본 세렌은 얼마 있으면 닥터-가 된다는 것입니다..크큭..게다가 뉴요커에요..크크큭..뭐 그런 겁니다. 일기 쓰는 빈도..어..원래도 높지 않았는데 이번에는 더더욱 낮아지는게 아닌가, 하는 두려움이 있긴 한데, 미래는 모르는 법이죠. 세렌이 갑자기 시발 짬을 내서 일기를 써야해!! 하는 강박증에 시달릴지 아무도 모르는거에요. 물론 그렇게 되면 얼마나 좋을까요?? 뭐 지켜 봐 주십시오. HAYO! 일단은 밀린 일기부터 써야할것 같아요. 지금 세렌이 데스크톱이 없고 노트북만 있는지라 마인크래프트를 돌릴 수가 없거든요. 빌어먹을 고조선 노트북 같으니

어디까지 썼더라??

아 그래요. 터릿님 집 가는길까지 썼죠.

고풍스러운 나무 다리 (공용철로) 를 건너

반대편 봉우리까지 돌진입니다.

사실 세렌은 터릿님에게 산을 뚫지 마시고 산 둘레로 빙 돌아오라는 주문을 했는데, 터릿님이 도오오오오저히 그럴순 업다 나를 죽여라!! 하고 나오셔서 한발짝 물러설 수 밖에 없었어요. 흑흑

대단히 멋진 터널을 통과해서

워낙 Y차이가 심해서 터널 내부도 경사가 격렬합니다

통과..

..

날아 다니는걸 보니 내가 왜 기차를 타고 있나..는 생각이 아주 가아아아아아끔 들긴 합니다. 나는 것은 없어져야 해요. 어찌 인간이 하늘을 난단 말입니까?

터널을 통과해 보이는건 바다

그리고 다리

새하얀 알루미늄 스카폴드랑 스틸 케이블로 만들어진 어마어마하게 멋진 다리였습니다.

HAYO

날지 말라고 세렌이 뭐라 하니까 달려서 쫒아오는 아캬님

제길 너무 빠르잖아

그렇게 기차는 상고로드림과 터릿님 집을 잇는 다리를 끊임없이 질주해 나갔습니다

어마어마하게 긴 다리였어요.

세렌은 알루미늄이 두세개인가 있는거 같던데, 역시 엑카베를 신나게 돌리는 갑부 길드는 다른가 봅니다.

밤이 될때까지 기차를 탄 세렌

그리고 달리는 아캬님

드디어 땅이 보이기 시작하고

터릿님 집..같아 보이는 곳에 도착하기 시작했습니다

군데군데 엑카베가 돌아가네요

아니 미끼님

여기 사시는 것이였는가? 상고로드림에 항상 쳐들어오시는 분인데 드디어 그 본거지를 알아냈습니다

역에 도착했습니다!

역도 새하얗네요

주변엔 다 설원이라 땅도 새하얗습니다. 잘 어울린다 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역에서 나왔습니다. 군데 군데 팅커가 싸놓은 똥이 보이네요. 정제탑이랑 큰 건물이 하나..

오우

기계실인가 부ㅗㅂ니다

이 길드는 하얀 색을 엄청 좋아하네요. 레이시스트일지도 모릅니다.

그렇게 신나게 구경하던 세렌은..

 

갑자기 난폭하게 변한 미끼님에게 맞아 죽고 말았습니다

 

이게 뭐야! 

 

'칭송받는일기 > 1700번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칭송받는일기] 1751  (2) 2018.09.16
[칭송받는일기] 1750  (6) 2018.08.15
[칭송받는일기] 1748  (5) 2018.07.04
[칭송받는일기] 1747  (2) 2018.06.12
[칭송받는일기] 1746  (4) 2018.05.20

안뇽하세요, 세렌입니다. 휴일을 보내고 있는 느긋한 세렌이죠. 일단 사죄의 말씀…세렌은 여행중 시간이 아주 많이 남아 밤마다 글을 쓸수 있을거라 생각했는데, 그게 아니였어요. 세렌도 몰랐는데 사실 세렌은 돌아다니기를 엄청나게 좋아하는 사람이였다는 것입니다. 호텔에만 처박혀 있을 줄 알았는데! 방에 있자니 몸이 근질근질해서 돌아다니게 되고, 그러니 피곤해서 밤에 들어오면 쓰러지고…크핫핫핫 뭐 그런 거지요. 여행이 계획대로 가는 것 보셨습니까? 그럼 여행이 아니죠!

 

SM Reboot Minecraft Server – Premier Season

서버 유형: 포지 모드 서버

마인크래프트 버전: 1.10.2

서버 시작일: 12/19/2016

 

# 1748

 

저번의 갑빠 군단에서부터 계속됩니다.

보타니아의 갑옷 그래픽은 정말 1등이라 할 수 있습니다. 당연히 뒤에서 1등이죠. 눈이 썩을 지경이에요. 아, 철갑 다이아갑 입은 사람들이 그립다!

..

이런거 박으면 세렌은 렉이 많이 걸려요

철도는 뒷전이고 다들 무스탕 집에서 돌아다니고 있습니다.

집주인은 심히 불편한 모양이지만 대놓고 말하면 좋은 집주인이 되지 못 하죠

지난번에도 썼었지만..

왠지 선로를 밟아도 감전이 안 되더라구요. 아니 가끔 아플때도 있는거 같은데 99.999%의 경우 안 아파요. 데미지가 안 오는 거죠. 그래서 세렌은 아하, CJ가 감전에 욕을 많이 먹고 바꿨구나, 라고 생각했습니다. 물론 CJ가 그런 소리 안 듣는 고집불통이라는건 알고 있었지만 뭐 버그려니 하고 있었는데..

최님이 빠루 들고 이곳저곳 클릭하더니 선로에 전기가 빠방하게 통하게 되었습니다!

정확히 세렌에겐 한번에 2하트 가량이 날아가고, 날아가는 속도도 엄청 빨라요. 까닥하면 전기구이가 될 위험에 처하게 된 거죠. 방어구 같은거 입고 계신 분들도 방어막이 엄청 빨리 깎인다며 놀라워 하기도.

뭐 결과적으로 최님의 활약으로 선로가 매우 위험해졌다는 말이 되겠습니다.

실제로 세렌은 선로 정비를 위해 조금 걸어다니다가 겉바속촉이 되었읍니다.

구버전 레일크래프트에는 존재하지 않던 이런 여러 선로의 정션 트랙들..

웨일라에는 INVALID TRACK이라는 이상한 이름으로 나오지만, 저렇게 전기선로가 일반선로로 변한 것 처럼 보여도 기능 자체는 전기선로고 전력도 잘 통과합니다. 그냥 그래픽 문제인 듯. CJ가 텍스쳐질을 하기 귀찮은 것일지도 모릅니다.

비가 오네요.

위즈덤은 비가 올 경우 땅 위에도 비가 고인듯한 효과를 줍니다. 선로가 침수된것 같은 느낌이네요. 근데 다리 옆면이 너무 반질반질한게 아닌가?

누가 박아 놓은 거야

긍지에 반하므로 쓰진 않았습니다.

무스탕네 집에서 전력 셋업을 마무리 하고.

이제 터릿님네로 갈 선로를 건설했어요. 아직 이쪽은 전기철도가 아닙니다. 자재가 부족하거든요. 그 멀리 떨어진 곳까지 청크가 언로딩되어도 전력이 잘 공급되려는지도 궁금하고.

골-든 티켓을 하나 잡아서 터릿님 하우스의 이름을 박았습니다.

라우팅 스위치도 하나 달았고.

스위치에 테이블도 박아 주었고!

준비가 되었으니 선로가 잘 지어짔는가 터릿님 집으로 한번 가 보도록 하겠습니다.

터릿님집으로 gogo!

 

는, 다음 시간에. HAYO! 

 

'칭송받는일기 > 1700번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칭송받는일기] 1750  (6) 2018.08.15
[칭송받는일기] 1749  (3) 2018.08.13
[칭송받는일기] 1747  (2) 2018.06.12
[칭송받는일기] 1746  (4) 2018.05.20
[칭송받는일기] 1745  (4) 2018.05.17

 

SM Reboot Minecraft Server – Premier Season

서버 유형: 포지 모드 서버

마인크래프트 버전: 1.10.2

서버 시작일: 12/19/2016

 

# 1747

봉주르, 세렌입니다. 비행기 기다리고 있어요. 한달간의 여름 여행의 시작인데, 일단 일본에 먼저 들리기로 하는데..뉴욕 경유해 가는 걸로 잡혔습니다. 문제는 뉴욕 가는 비행기가 새벽 6시 반이라는 것… 세렌은 3시반에 일어나 공항갈 자신이 없어서 그냥 밤 12시에 와서 공항에서 밤 새는 무식한 짓을 감행했습니다. 그래서 지금 기다리고 있는 거에요. 아이고 졸려 ㅅㅂ

시간이 조금 남아서 일기를 마저 써 보기로 했는데, 하필이면 잘 써먹던 워드 템플릿을 노트북에 가져오지 않아서 레이아웃이 막장일 수도 있는 점 이해해 주셨으면 하는 자근 소망이 있습니다. HAYO!

루빅스님이 놀러 오셨습니다.

세렌의 철도를 보고 큰 감명을 받으신 듯 해요(자부심

멀리까지 가 계시던 최님도 리턴

무스탕은 와서 전기를 살펴보고 있습니다. 세렌이 전력이 얼마 없다 보니..

세렌의 계획은 세렌집에서 전기를 주는게 아니라 무스탕이 전기를 공급하는 겁니다.

솔직히 상고로 본진은 풍차수차로 몹젠 막는 불 켜놓는 것만으로도 벅차거든요. 참된 길드원이라면 당연히 동의할 것으로 생각할 수 있겠습니다.

미닝님 슌님 엑셀님도 세렌 집에 오셨습니다.

서버 만남의 장소 ㅇㅈ

세렌은 까맣게 모르고 있었는데, 제 집 구석에 어딘가 드라코닉 텔레포트 장소가 지정된 모양입니다. 세렌은 텔레포트를 딱히 좋아하지는 않지만..뭐 세렌이 직접 타는건 아니니 상관 없겠죠

다 패션이 똑같구만..

세렌이 구리가 없다고 하소연하고 있었는데 (5분 전까지), 루빅스님과 엑셀님이 구리를 잔뜩 주셧습니다.

이 정도는 조공으로 받을 만 하다고 생각합니다. 구리아몬드이던 시절은 진작에 갔죠. 이젠 구레기에요. 즉 받아도 됩니다.

나노 강화제..???

확실히 드라코닉 입은 사람 두명만 방안에 있어도 숨이 턱턱 막히는 느낌입니다. 과도한 어깨뽕.. 아니 날개뽕…이전의 아스매지카의 어스갑 보는 느낌이에요.

그리고 최님이 하는 실없는 말은 마음에 두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긍지보다 소중한 것은 없습니다!

미닝님과 슌님의 집요한 스토킹을 버텨가면서 레일에 전력 공급할 장비를 갖추고 무스탕 집으로 출발.

전기를 공급해 주겠다고 동의했거든요. 이렇게 일단 기차가 멈출 일은 없어진 셈입니다. HAYO?

아이고

천국행 편도표…

분명 기차 멈춰놨는데 누가 작동시킨 건가??

엎친데 덮친격으로 세렌은 다시 렉 폭풍에 시달리기 시작

결국 땅에 끼어서 죽고 죽고 또 죽었고 무스탕 정거장 아래를 쑥대밭으로 만들고서야 나올 수 있었습니다

그럼 설치를 개시해 보실까요!

..

자꾸 바라보시는데 부담됩니다

갸아아악

결국 세렌은 폭발했습니다

아실 분들은 아시겠지만 언제 어느때나 정중한 존댓말을 쓰는 세렌이 음슴체로 바뀌기 시작하면 그건 맛이 갈 정도로 화가 ㄴㅏㅆ다는 뜻이므로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일단은 이 정도면. 앞으로 조금 자주 쓰도록 노력해 볼까요. 1748화 종료! 

 

'칭송받는일기 > 1700번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칭송받는일기] 1749  (3) 2018.08.13
[칭송받는일기] 1748  (5) 2018.07.04
[칭송받는일기] 1746  (4) 2018.05.20
[칭송받는일기] 1745  (4) 2018.05.17
[칭송받는일기] 1744  (9) 2018.03.14

SM Reboot Minecraft Server – Premier Season

서버 유형: 포지 모드 서버

마인크래프트 버전: 1.10.2

서버 시작일: 12/19/2016

#1746

안녕하세요! 세렌입니다. 으..다리가 아파..제길

전기차 시승해보는 쉘님

제가 불태운게 아니라, 쉘님이 기찻길을 밟은 겁니다

전기 선로니까 밟으면 아파요

전력도 만땅이에요

가즈아

는 반도 못가서 전기가 떨어졌습니다

이런 제길.

세렌의 풍력 수력 등에서 전력을 얻어 공급하는데, 아시다시피 세렌은 전기가 그렇게 많은 사람이 아니에요. 그러다 보니까 부족해진 거죠. 열차가 멈추지는 않는데, 전력이 부족하다보니 골골대면서 지나갑니다. 이런 상태는 예상하지 못했는데..ㅋㅋ

??

선로를 당당히 막고계신 슌님

쾅, 하고 박았는데 방어막 까이는 이펙트만 뜨고 멀쩡하셨습니다. 역시 저 갑옷은 존재해서는 안돼

이후 쉘님을 쫒아내고 슌님이 자리에 대신 앉으셨습니다

골골대면서 돌아가는 전기차

그래도 어찌저찌 돌아 오기는 했습니다.

전력 문제를 해결해야 할 텐데. 흠. 무스탕이 전기가 많으려나?

터릿님이 놀러 오셨습니다.

이 괴상망측한 갑옷은 안 입은사람이 없는것 같군요. 통탄할 일입니다.

흐뭇

이후 슌님이 창고를 둘러 보셨는데..

..

긍지 상자로 직행입니다

터릿님이 다리를 이어 놓으신 후, 세렌은 상고로드림까지 선로를 만들 때 1. 산을 뚫지 말것 2. 산을 빙 가장자리로 돌아 가면서 선로를 만들 것..을 주문했습니다. 터릿님은 고심 끝에 해 보겠다고 하셨지만..역시 안 되겠다고. 너무 길대요. 뭐 이해할 수 있는 일이죠. 대신 터널을 삐까번쩍하게 만드셨는데, 그 터널에서 상고로드림 중앙역까지만 이어 달라고 부탁하러 오셨습니다. 그 멋진 터널은 다음에 보기로 하고, 세렌이 승낙하여 선로 나머지 남은 부분을 부설하게 되었어요.

세렌의 취향은 자연을 달리는 기차이므로 뭔가 삐까번쩍하게는 안 이을 생각이에요. 그냥 말 그대로 선로 잇기. 그건 다음에 보죠.

철도 변태 최님이 놀러 오셨습니다.

그 갑옷 안 입으시네. 호감도 UP

거창한 선로 라우팅을 제안하셨는데..

세렌이 만든 상고로드림 중앙역은 내부 평수가 15칸정도밖에 안 돼요. 무리입니다.

요즘은 여기 살다시피하는 미끼님

철이 없어서 무스탕에게 좀 달라고 했습니다. 헌데 답이 없더라구요. 침묵은 긍정, 무언은 긍정이라 하였으니..철을 두세 뭉 정도 가져갔습니다. 조공이라 보시면 됩니다.

그와중에 최님은 칵사님네로 가는 기관차를 타고 가다가 터트리신 듯..

세렌이 그 장소로 가려고 기차를 탔으나

쉬프트를 잘못 눌러서 내렸고, 빈 마인카트는 세렌을 놔두고 신나게 전진..

결국 세렌은 달려갔습니다

칵사님의 이름은 러시아어인듯 합니다

그는 빨갱이인가?

여기군

보수한 김에 칵사님네 집에 한번 들렀다 오기로

다와 갑니다

뭐야 이 흉악한 나무..같이 생긴 것은

헌데 끝에 도착하자마자 다시 돌아가네요

누가 레일을 O 형태로 이어놔서 안 멈추고 돌아가게 되어 있는것..누군가..???

최님은 기차가 멈추지 않는다고 난리입니다

롤코타 손님 같구만

그렇게 자신의 존재이유를 찾아 헤메는 최님을 내버려 두고, 세렌은 돌아왔습니다.

1746화 종료!

엑셀서스님의 블로그에서도 이번 시즌 일기를 보실 수 있습니다::

http://minetechmod.tistory.com/

테트라세타님의 블로그에서도 이번 시즌 일기를 보실 수 있습니다::

http://tetralog.tistory.com/

마블비님의 블로그에서도 이번 시즌 일기를 보실 수 있습니다::

http://white906-lapises.tistory.com

'칭송받는일기 > 1700번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칭송받는일기] 1748  (5) 2018.07.04
[칭송받는일기] 1747  (2) 2018.06.12
[칭송받는일기] 1745  (4) 2018.05.17
[칭송받는일기] 1744  (9) 2018.03.14
[칭송받는일기] 1743  (2) 2018.03.09

SM Reboot Minecraft Server – Premier Season

서버 유형: 포지 모드 서버

마인크래프트 버전: 1.10.2

서버 시작일: 12/19/2016

 

#1745

안녕하세요! 세렌입니다. 요즘 뜸했죠. 그 이유는!!! .. 죄송합니다.

집에 돌어왔…응? 뭘까요 이건?

(어이

이런거 안 받습니다! 긍지 상자로 직행

저번에 보신 후줄근한 무스탕 역을 좀더 밝을때 바라본 모습이에요.

나쁘진 않지만..지붕은 안 되는건가? 간이역사잖아 완전

물어보니까 그게 컨셉이라고…지붕 만들기 귀찮아서 하는게 틀림 없는거 같은데

기계들도 전부 밖에 나동그라져 있는 모습을 보니 확실합니다

그렉텍이 필요하다..비만 맞으면 폭발하는 그렉텍이

ㅎㅇ

요즘은 상주멤버급으로 잘 보이시는 엑셀님이십니다

사실 오신 이유는 세렌에게 징크광석…아연 광석을 좀 주시려고.

이번 시즌에 광물들은 대부분 평범하게 젠되었는데, 아연만이 약간 이상하게 젠 되었습니다. 그렉텍의 광맥식으로 젠된느거 아시죠? 징크가 딱 그 모양이에요 .덕분ㄷ에 징크 광맥을 찾은 사람은 노다지를 캔 반면 세렌은 징크 쪼가리도 구경하지 못헀죠. 하지만 레일크 전기차를 쓰려면 징크..에서 나오는 배터리가 좀 필요해서. 결국 이렇게 공물을 받아들이기로 하였습니다. 긍지에 딱히 어긋나지는 않습니다. 긍지는 징크 따위의 하찮은 것에는 발휘되지 않습니다!

이거..전선 같은 건가?

HAYO

징크 두 뭉을 받았으니 앞으로도 필요 없기를 바랍시다

맑은 날에는 머큐리 집까지 보이죠

저 구체의 포스가 대단하네요. 세렌도 하나 장만할수 있나?

디블이 광석을 제련하러 올라왔습니다

네 집에도 만들어놓는게 쉽고 빠르지 않겠니

거긴 제 자립니다!!

문제는..초석 광석을 들고 있으시다는 점

초석도 징크랑 똑같습니다. 세렌은 보지도 못했는데 엑셀님은 많이 가지고 계신듯. 조금 나눠달라 부탁했습니다.

이런 하찭은 것에 긍지는 필요하지 않아요

??ㅡㅡ

그리고 엑셀님은 광석을 땅에 던졌습니다

모욕감에 부들대긴 했지만 그래도 광석이 좀 더 중요하니 세렌은 눈물을 머금고 광석을 주읍니다

흠흠,,HAYO

이제까지 겪은 고난과 역경이 해결되는 느낌이구만(눈물

땅에 박았습니다

왜 눈 덮힌듯한 모양이지?

전기가 없어요. 그야 아직 안 켰으니까요.

카트를 연결해 주고..얘도 눈 덮힌 모양새네

쉘님이 잠시 오셨습니다

이런거 안 받습니다

전기 공급해 주고..

기관차가 충전되기 시작하니..

움직이기 시작하네요. 탔습니다 HAYO!

다음 화에 뵙시다!

 

 

엑셀서스님의 블로그에서도 이번 시즌 일기를 보실 수 있습니다::

http://minetechmod.tistory.com/

테트라세타님의 블로그에서도 이번 시즌 일기를 보실 수 있습니다::

http://tetralog.tistory.com/

마블비님의 블로그에서도 이번 시즌 일기를 보실 수 있습니다::

http://white906-lapises.tistory.com

'칭송받는일기 > 1700번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칭송받는일기] 1747  (2) 2018.06.12
[칭송받는일기] 1746  (4) 2018.05.20
[칭송받는일기] 1744  (9) 2018.03.14
[칭송받는일기] 1743  (2) 2018.03.09
[칭송받는일기] 1742  (5) 2018.03.07

SM Reboot Minecraft Server – Premier Season

서버 유형: 포지 모드 서버

마인크래프트 버전: 1.10.2

서버 시작일: 12/19/2016

 

#1744

 

안녕하세요! 세렌입니다. 요즘 일기가 조금 뜸했죠. 죄송합니다. 천해명월도를 하느라,,,게임이 뭔가 엄청 재밌다는가 하는건 아닌거 같은데, 이상하게 잡으면 할게 많아서 안 꺼지더라구요. 하하하! 어쩔수 없죠. 하지만 세렌의 성실함은 세계 제이이이이이이이일이니까 언젠가 완결을 보실 수 있을 겁니다. 걱정하지 마십시오!

하루하루 세렌은 공물을 받습니다

근데……이건……뭔가??? 꺼지지 않는 불이라고?? 상고로드림은 80% 나무인데 이건 저주 아닌가??

무스탕이 역을 지어 두었습니다.

시골역같은 느낌이라고 합니다. 실제로 후줄근해보이긴 합니다. 딱이네요.

인테리어가 끝났다고 디블이 말해서 보러 왔습니다.

..

정말 이게 최선입니까??

산업렌치

메탈포머

상고로드림에 산업 기계가 이리 많았나?! 했는데, 이전에 무스탕이 이사오기 전에 산업을 약간 만지다가 때려친 흔적이라고 해요. 하여간, 산업 것들을 왜 만지냐구요?

레일크래프트 일렉트릭 레일에 줄 전기를 만들기 위해섭니다.

레일크래프트는…….분명 CJ의 계획대로 한다면 꽤나 좋은 모드가 될건 분명합니다. 하지만 지금 현재로서는 반쯤 나사 빠진 모드죠. 왜요? 기존 버전까지는 RF로도 전기레일에 전력을 줄수 있었는데, 이번 버전에서는 RF로 전기를 주는 기계가 빠져서 RF를 쓸 수가 없습니다. 그럼 RC 자체전력을 쓰면 되겠죠. 그건 맞아요. 헌데 RC 자체전력을 만들수 있는 방법이 없습니다. 진짜에요. 전력을 만들고 싶으면 산업모드의 EU를 만든 다음 EU를 RC로 바꾸는 방법밖에 없어요. 산업도 없이 레일크만 달랑 있다면 답이 없는거죠. 일해라 CJ! 이런걸 가지고 모더라고 말할수 있나!

다행이 서버에 이머시브의 RF를 EU로 만들어 주는 기계가 있어서..

정확히는 EU를 산업의 로테이셔널 전력..거..빙빙 돌아가는 그런 힘..으로 바꿔주는게 있어서, 그걸 가지고 산업의 키네틱 제너레이터로 EU를 만든 다음 그걸 레일크래프트 레일에 집어넣겠다는 것.

복잡해요 복잡해. 비싸기도 하고. 세렌 등골이 휩니다. 길드원들은 어쨰서 돈을 안 내는 것이지? 길드장이 이렇게 노력하는뎨! 배치하는 방법도 어려워서 세렌은 터렛님이랑 슌님의 도움으로 겨우 설치

17.5Eu/t..

이걸로 충분한 건가?

어험험

아무리 세렌이 멋있어도 얼굴 코앞에 계시면 세렌의 작업에 지장이 옵니다.

저 갑옷은 볼 때마다 흉측하군오ㅛ

후,,슌님,,

그나마 이건 먹을 수라도 있군요

철로 옆에 설치해 보았습니다.

슌님이 표창으로 벌집을 만드시는데, 할 일이 없으신게 분명합니다.

좋아. 이제 전력을 줄 준비가 다 되었다!

근데 그러기 전에 잠깐 대륙 서쪽으로.

터릿님이 터릿님이랑 이현님이 사시는 곳에서 상고로드림까지 다리를 만들고 있으셨는데, 몇일 걸리셨지만 드디어 도착했으니 한번 방문을 요청하셔서. 가 보았습니다

ㅎㄹ

어메이징한 다리였습니다

불쌍한 해적선

이머시브 스트럭쳐 케이블을 곳곳에 사용해서

ㄹㅇ 현수교같은 느낌을 만드셨는데, 정말 멋있었어요

나중에 보신 별바라기/아캬님도 감탄하셨음

그런데 이 다리가 전부 알루미늄 스카폴드던데…알루미늄이 그렇게 많으신 건가,,??? 어떻게..????

 

1744화 종료! ㅡ

 

 

 

 

엑셀서스님의 블로그에서도 이번 시즌 일기를 보실 수 있습니다::

http://minetechmod.tistory.com/

테트라세타님의 블로그에서도 이번 시즌 일기를 보실 수 있습니다::

http://tetralog.tistory.com/

마블비님의 블로그에서도 이번 시즌 일기를 보실 수 있습니다::

http://white906-lapises.tistory.com

 

 

 

 

 

 

 

 

'칭송받는일기 > 1700번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칭송받는일기] 1746  (4) 2018.05.20
[칭송받는일기] 1745  (4) 2018.05.17
[칭송받는일기] 1743  (2) 2018.03.09
[칭송받는일기] 1742  (5) 2018.03.07
[칭송받는일기] 1741  (5) 2018.03.04

SM Reboot Minecraft Server – Premier Season

서버 유형: 포지 모드 서버

마인크래프트 버전: 1.10.2

서버 시작일: 12/19/2016

#1743

안녕하세요! 세렌입니다. 오늘 무시무시한 폭설이 내려서 연구실이 하루 닫았죠..캬하하하 쉬면 쉴수록 더 쉬고싶네

슌님이 오셔서 편지지랑 우표를 던지고 가셨습니다

딱히 쓸 일이 없는데. 감사하게 받아 두도록 하죠

몇화 전부터 강철을 굽고 있었잖아요. 이제 충분한 양의 강철이 모여서 전기 레일을 양산할 수 있었습니다. 전기 철도를 깔아야 하는데..

철도 부수는게 끔찍하게 힘들거든요. 시간도 오래 걸리고. 세렌 곡괭이는 저급한 강철 곡괭이라. 크로우바도 꽤나 느린 편이고..

그래서 언더커터를 쓰도록 하겠읍니다

컥..다이아 6개..비싸..

??

너무 무거운거 아닌가(웃음

무스탕의 BMI 는 18.5입니다. 기아 수준이죠. 멸치는 커녕 실뱀장어 수준입니다. 여러분도 열심히 먹고 운동하여 파오후도 뱀장어도 아닌 튼튼한 대한민국 건아가 되도록 합시다.

HAYO??

아참, 언더커터는 자신이 지나다니는 철도를 다른 철도로 바꿔주는 역할을 합니다. 최님이 언제 강좌를 쓰실 지는 모르겠지만 일단 여기서 아주 간단히 써 보죠.

무슨 철도를 뭘로 바꿀지 패턴 지정을 해 줍시다.

그리고 언더커터에 매달린 체스트 카트에 잔뜩 전기레일을 넣어 두면!

이렇게 카트가 가면서,,

지나간 철도를 전기 철도로 바꿔 줍니다.

바꿀 때마다 이렇게 불도 들어와요

HAYO??

레일크래프트에는 무게라는 개념이 있죠. 자주 무시되거나 하지만 카트들은 다들 저만의 무게가 있어서,,많이 달면 무거워져서 기관차가 끌기 힘들어하고, 뭐 그렇습니다. 이중 언더커터는 상당히 무거운 카트에 속해서, 세렌이 지금 카트에 타고 있는데 속도가 기어가는 수준이에요. 빠르던 느리던 언더커터가 철도 바꾸는 것과는 별 상관이 없습니다만, 그래도 빠른게 좋을지도,,

그렇게 무스탕 집까지 ㄱㄱ

슌님이 방해하십니다

뭔가 단단한걸 입으셨는지 기차에 치여도 안 죽으시네요

얼마나 오래 길막하셨는지 무스탕 집에 다와가니까 밤입니다

동의

무스탕 집에 도착하니까 슌님이 이상한 샌드위치를 주셨습니다

세렌은 이런거 안 먹습니다. 긍지에 어긋나니까요, 만들기 너무 쉽고,,

집으로 돌아가긔

세렌도 코발트 곡괭이가 없는데 디블이

ㅂㄷㅂㄷ

정~말 할것이 없으신지 슌님은 오징어를 잡아다가 기차 앞에 풀어 로드킬당하는 것을 지켜보고 계십니다

인성이??

돌아와서 재보급. 이번엔 머큐리집으로 갈 차례입니다. 속도도 늘릴 겸 기관차는 두대.

친절하게 경고해주는 세렌

디블이 열차다리를 자주 사용하는데 치일 지도 모르잖아요

HAYO??

다 바꿨습니다

이제 전기 기관차를 세팅할 차례군! 그건 다음에 하도록 할까요. 1743화 종료!

 

 

ㅅㅂ 길드장 대접이 박하네

엑셀서스님의 블로그에서도 이번 시즌 일기를 보실 수 있습니다::

http://minetechmod.tistory.com/

테트라세타님의 블로그에서도 이번 시즌 일기를 보실 수 있습니다::

http://tetralog.tistory.com/

마블비님의 블로그에서도 이번 시즌 일기를 보실 수 있습니다::

http://white906-lapises.tistory.com

'칭송받는일기 > 1700번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칭송받는일기] 1745  (4) 2018.05.17
[칭송받는일기] 1744  (9) 2018.03.14
[칭송받는일기] 1742  (5) 2018.03.07
[칭송받는일기] 1741  (5) 2018.03.04
[칭송받는일기] 1740  (3) 2018.03.03

SM Reboot Minecraft Server – Premier Season

서버 유형: 포지 모드 서버

마인크래프트 버전: 1.10.2

서버 시작일: 12/19/2016

 

#1742

 

안녕하세요! 세렌입니다. 오늘로써 1742화네요. 42는 특별한 숫자죠. 그러니 특별히 조금 짧게 가도록 하겠습니다. HAYO!

띠용

편지가 와 있네요

스팸 메일이였습니다

..

세렌은 스팸은 좋아하지만 스팸 메일은 좋아하지 않습니다. 이상한 물건들도 첨부되어 왔는데, 일단은 공물인 것 같으니 공물 상자에 넣어 두었습니다. 공물이라기 보다는 쓸애긔 같긴 하지만..

우옷 사람봐

베이츠님이 주신 트로피는 이렇게 복도에 장식해 두었습니다

머큐리가 새로운 열차 지선을 만들었다고 보러 오래서 한번 가 보았습니다.

약 300블럭 떨어진 엑스카베이터로 이어지네요. 여기서 광물을 캔 다음 카트로 운반하겠다는 계획…사실 시즌 기획이 머큐리인 만큼 레일크래프트 장려 계획도 머큐리가 세웠으니까요. 정작 다들 날아다니니까 (세렌 제외) 이 계획은 비참하게 실패한 것 같긴 한데. 그래도 세렌이나 돌벽돌 같은 긍지의 플레이어들과 길드들이 남아 있으니까 망정이지.

세 개 정도의 광맥을 이을수 있다고 합니다.

엑카베가 없어서 어떻게 굴러가는지 모르는 세렌은 그저 고개를 끄덕일 뿐입니다. 이 광물의 일부를 세금으로 받을 수 있으면 좋겠는데.

응?

후,,

슌님에게의 호감도가 바닥을 쳤습니다

날이 밝을때의 체스트룸은 환합니다

그래도 저 배럴들에 있는 것들은 구분하기 어려운 면이 있긴 한데…

디블이 집을 넓히고 있습니다.

라즈베리 차는 갖다 버린 듯. 라즈베리 농장도 황폐햬져 있던데. 화를 못 참고 밟아 버린것이 분명합니다.

응?

바닥에 물이 고여있네

천장은 막혀 있습니다..

위즈덤 쉐이더는 이게 문제입니다. 비만 오면 비가 유리창을 통과해 집안도 흥건해집니다. 게다가 뭔 헬멧 같은걸 쓰고 있는지 시야도 물로 얼룩덜룩해져요. 갓갓 쉐이더인데 그것이 조금 아쉽습니다. 하지만 좆스트랄 좆서리가 있는 이상 위즈덤만 믿고 갈 수밖에 없어요

밖의 상자들 다 깨끗하게 사라졌어요

HAYO

후,..

후~

이 분이(격노

맨날 메뉴얼 롤링머신으로 판떄기 만들기 괴로워서 파워드 롤링머신을 만들었습니다.

기계입니다 기계!

..

..

뭐야..이거 어떻게 하는 거야??

전선을 연결했는데도 안 돌아가네요

이땐 세렌이 레일크래프트가 새로운 전력 체계를 만들어 버렸다는걸 모르고 있던 시점. 이후 레일크래프트가 레일크래프트 차지 (RC) 라는 새로운 전력 체계를 만들어서 이걸 써야지 롤링머신이 돌아갈 수 있게 했다는 것을 배웠습니다. CJ 미친 자식!!

저런

응?

..

아니 먹고살기 힘든데 어떻게 양봉을 해요

윽…

참으로 귀한 컬티 드론과 씨앗기름 드럼을 주셨지만, 이걸 받는건 세렌의 긍지에 어긋나기에 눈물을 머금고..

긍지 상자에 박아 두었습니다.

진상품 상자는 세렌이 써도 된다고 판단한 것들이지만 긍지 상자는 본 좌의 긍지에 어긋나 쓸수 없는 그런 템들이죠. 어쩔수 없어요. 세렌은 긍지의 화신이니까. 1742화 종료!

 

 

 

 

 

 

엑셀서스님의 블로그에서도 이번 시즌 일기를 보실 수 있습니다::

http://minetechmod.tistory.com/

테트라세타님의 블로그에서도 이번 시즌 일기를 보실 수 있습니다::

http://tetralog.tistory.com/

마블비님의 블로그에서도 이번 시즌 일기를 보실 수 있습니다::

http://white906-lapises.tistory.com

 

 

 

 

 

 

 

 

'칭송받는일기 > 1700번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칭송받는일기] 1744  (9) 2018.03.14
[칭송받는일기] 1743  (2) 2018.03.09
[칭송받는일기] 1741  (5) 2018.03.04
[칭송받는일기] 1740  (3) 2018.03.03
[칭송받는일기] 1739  (5) 2018.03.01

SM Reboot Minecraft Server – Premier Season

서버 유형: 포지 모드 서버

마인크래프트 버전: 1.10.2

서버 시작일: 12/19/2016

 

#1741

 

안녕하세요! 세렌입니다. 아아..토요일을 이리 나태하게 보내도 되는 것인가? 제길

곳곳에 널부러진 상자들을 보고 놀라시는 샤샤님

세렌도 이러ㅏㄴ 꼴로 손님을 맞이하고 싶지는 않았는데요, 어쩔수 없습니다. 흐긓ㄱ

길드홀의 동쪽, 서쪽 벽을 드디어 다 허물었습니다.

이걸 딱 한 칸씩만 넓힐 예정인데…이런 개고생으르 해야 하다니..하는 회의감이 몰려오기도 헀습니다만..뭐 어쩔수 없는거 아니겠어요. 흑흑

응?

어느새 인벤에 들어 있던데. 슌님이실듯 합니다

공사하던중 디블이 와서 라즈베리 아이스 티를 던져주고 갔습니다

몇화 전부터 라즈베리, 눈덩이를 원하던 것은 다 이걸 만들고 싶어서라고. 약간의 속업에 허기도 3.5를 채워주니 과연 음료계의 왕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다만 디블은 툴팁에 보이는 3.5 허기 회복이 실제로도 그렇진 않다는걸 알았어야 했을 지도 모릅니다. 세렌이 이걸 직접 마셔본 바, 1.5 칸이 회복되었습니다. 세렌이 자주 씹어대는 토스트랑 그게 그것..이라는 소리가 되겠습니다.

이 사실을 알려주자 디블은 gg

슌님이 또 오셔서 이걸 주셨습니다.

세렌에게 기회가 될 때마다 먹이를 주시는 느낌인데..이건 무슨 음식일까요?? 생긴게 이상해서 안 먹어보긴 했습니다만

지붕을 올리러 위로 올라오니 대기하시는 아캬님

세렌은 예상하지 못한 갑툭튀에 약한 편입니다

열심히 지붕 올리는 중

한번 떨어지면 올라오기 괴로우니 조심조심히 올립시다

세렌의 다리들을 보고 큰 감명을 받으신 아캬님

교갹 멋있읍니다 지으십시다

뭐라고

사실 기존 체스트룸이 복잡하긴 했지만 정겨운 맛이 있긴 했어요.

정말 살기 불편해서 리노베이션 한 거지 이건 아니라고 생각하진 않았습니다!

리노베이션된 길드홀 내부

HAYO? 딱 한칸..아니 한쪽은 두칸 넓혔군요. 그래서 한 20칸 정도 늘어났는데 이리 넓어보일 수가!!

멋지게 바닥을 깔았습니다. 오른쪽에 한칸 움푹 들어간 것은 드로워를 놓을 예정이에요.

어떤 인간이야

이거 놓았다고 금지먹는건 아니겠지

HAYO?

쉐이더의 나쁜 점이, 내부 조명이 별로면 광물이랑 블럭이 잘 안 보이는군요. 조명을 개선하면 될 일입니다.

드로워로도 감당 안되는 잡템들은 구석구석에 상자를 놓아서 해결…오메 깜짝이야. 베이츠님이시네요

세렌에게 멋진 조각 트로피를 선물해 주셨습니다.

조각 잘 하시는 분들 조금 부럽습니다.

조명을 조금 개선했습니다. 개선이래봤자 밑에 발광석 하나 놓은것 뿐이지만요. 위에 블럭들은 잘 보이지 않는데 뭐 어쩔수 없습니다..흑흑

한쪽에 잡템 상자, 모드 상자 등등

세렌 침대는 2층에 놓아 두고, soso한 장식이랑 천장에 채광용 창을 만드는 것으로 리노베이션 완성!

이야~이렇게 공간이 넓어질 줄이야 .심즈하는줄 알았네요. 대만족입니다. 1741화 종료!

 

 

 

 

엑셀서스님의 블로그에서도 이번 시즌 일기를 보실 수 있습니다::

http://minetechmod.tistory.com/

테트라세타님의 블로그에서도 이번 시즌 일기를 보실 수 있습니다::

http://tetralog.tistory.com/

마블비님의 블로그에서도 이번 시즌 일기를 보실 수 있습니다::

http://white906-lapises.tistory.com

 

 

 

 

 

 

 

 

'칭송받는일기 > 1700번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칭송받는일기] 1743  (2) 2018.03.09
[칭송받는일기] 1742  (5) 2018.03.07
[칭송받는일기] 1740  (3) 2018.03.03
[칭송받는일기] 1739  (5) 2018.03.01
[칭송받는일기] 1738  (5) 2018.02.28

SM Reboot Minecraft Server – Premier Season

서버 유형: 포지 모드 서버

마인크래프트 버전: 1.10.2

서버 시작일: 12/19/2016

 

#1740

 

안녕하세요! 세렌입니다. 지금 미동부에는 어마무시한 폭풍이 몰아치고 있습니다,,세렌이 살아서 퇴근한게 천운이라 생각될 정도,,흑흑,,감기 걸리지나 ㅇ낳을지 모르겠네

여전히 짐 옮기는 중

체스트 트랜스포터,,나름 쓸만한 모드긴 한데, 한 상자라도 집어드는 순간 1블럭 점프도 못하고 움직이는것도 끔찍하게 느려지는..가히 폐기물 수준으ㅣ 모드입니다. 게다가 내구력도 빡빡해요. 구리로 만들었더니 대여섯 번 쓰고 깨지던데.

구웩

..

이사를 도와주시질 못할망정 구경만 하시는 분들입니다

뭐야 이 상자

서버가 열린지 꽤 됐는데, 아직도 꽤나 활발합니다.

그나저나 상자 다 옮겼어요. 아~힘들었다

흑흑..내가 왜 이런 짓을 한 거지..흑흑흑흑

디블은 눈덩어리를 가지고 싶어 합니다.

지난 화에 나왔던 라즈베리 티에 계속 집착을 하고 있는데요..그게 좋다나…그래서 스노우 골렘을 만들었습니다. 이제까지 스노우 골렘을 만들어놓으면 얘가 알아서 눈을 땅에 깔아서 그걸로 눈을 얻곤, 헀잖아요.

그런데 안 나오는거에요. 세렌이 찾아 보니까, 언제부터인지는 몰라도 눈골렘이 눈을 만드려면 온도가 0.8이상이 되어야 한다고 하더라구요. 아쉽게도 상고로드림이 있는 곳은 그런 온도가 아닌지라. 결국 디블은 라즈베리 차를 만드는 꿈을 접어야 하는가?

디블은 뛰어난 길드장을 두어서 다행입니다.

글레시얼 프레시피테이터를 손수 만들어주었다는 말씀..엣헴

HAYO

물 넣는건 셀프지만 이정도 해 주는게 어딥니까!

열차다리 옆에 사다리가 박혔네요. 그렇게 보트 건너는게 귀찮았던것인가?

위화감 쩔어요

디블은 인테리어라는 개념을 모르는 것 같습니다

이 호수는 세렌 피서지나 다름없네요. 쉬었으니 이제 다시 이사하러..올라갑시다..흑흑

길드홀을 이쪽으로도 한 블럭 정도..늘릴 생각인데.

당시에는 레드우드가 많아서 레드우드로 만들었습니다. 헌데 이제 레드우드가 없어요. 그 숲은 멀거든요. 하지만 레드우드를 안 쓰면 좀 이상해 보일것 같기도 하고..그래서

레드우드를 기부하실 분을 찾았습니다.

샤샤님이 주신다고. HAYO!

받는 입장인데 여기까지 오시라고 할순 없으니 세렌이 직접 가기로. 기차가 있으니 쉽습니다.

HAYO

체스트 카트도 달아서 칵사하우스로 GO

얹어 주셨습니다

열뭉 넘게 주시다니

감사합니다 감사

만난 김에 샤샤님도 상고로드림에 한번 오시겠다고

HAYO

그리하여 상고로 중앙역까지 같이 왔습니다

나름 뿌듯

오슴님이에요 오슴님

 

1740화 조ㅜㅇ로!

 

 

 

 

 

엑셀서스님의 블로그에서도 이번 시즌 일기를 보실 수 있습니다::

http://minetechmod.tistory.com/

테트라세타님의 블로그에서도 이번 시즌 일기를 보실 수 있습니다::

http://tetralog.tistory.com/

마블비님의 블로그에서도 이번 시즌 일기를 보실 수 있습니다::

http://white906-lapises.tistory.com

 

 

 

 

 

 

 

 

'칭송받는일기 > 1700번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칭송받는일기] 1742  (5) 2018.03.07
[칭송받는일기] 1741  (5) 2018.03.04
[칭송받는일기] 1739  (5) 2018.03.01
[칭송받는일기] 1738  (5) 2018.02.28
[칭송받는일기] 1737  (2) 2018.02.25

SM Reboot Minecraft Server – Premier Season

서버 유형: 포지 모드 서버

마인크래프트 버전: 1.10.2

서버 시작일: 12/19/2016

 

#1739

 

안녕하세요! 세렌입니다. 오늘 살아남았습니다! 하지만 괴로운 소식은 내일도 이 짓을 해야한다는 말입니다! 즉 내일 제가 오지 않으면…암흑이 드리운 것으로…

비를 감상하면서 밖을 구경하던 세렌…응?

머큐리가 기차에 타고있네요

기차 타고 왔습니다.

괜시리 뿌듯

머큐리가 일단 시즌 기획장이니, 세렌은 머큐리에게 기차를 더 쉽게 쓸수 있게 이런저런것들을 다 싸게 해 달라는 요구를 했습니다. 모터, 로더, 언로더, 스위치 그런 것들요. 당연하게도 머큐리는 멩님에게 모든걸 미뤄 두었고 멩롱님만 끔찍하게 고통받는 나날을 보내야 했던 것일지도 모릅니다.

오슴님..

아캬님이 오셨습니다

가끔 와서 세렌을 슥 훑어보곤 가십니다. 조금 무섭습니다

인벤에 하도 써야 하는 도구가 엄청 많길래..

백팩을 만들었습니다

HAYO???

…근데

한번 만들고 나니 다시 열리지 않더라구요

크게 당황한 세렌이 플젝레 사이트를 찾아 보니까, 이게 버그라고..뭘 어떡하면 이런 버그가 생기는 거냐…???

결국 세렌은 멩렁님께 속에 든 템을 다시 돌려 받았고, 멩님과 머큐리는 백팩스! 라는 모드를 넣어 가방을 대체하게 됩니다.

진짜 좁다

좁아

좀비 고기를 걸어 봤습니다. 가죽이 될까? 해서요. 가죽이 필요했거든요. 그냥 육포가 되더군요..

새로 받은 백팩스! 에 템을 집어넣었습니다.

쿨하게 돌을 던져주시고 돌아가는 슌님

이분이 없었다면 세렌은 건축을 시작할 엄두도 못 냈을듯

후..멩님..

모르페우스라는 모드가 들어온 이래 밤을 넘기는게 꽤나 쉽게 되었죠. SMR에서는 25%만 잠을 자도 밤이 넘어가니까요. 그러다 보니까, 밤을 주 무대로 하는 아스트랄 소서리 유저들이 피해를 입기도 하고, 몹이 나오기만 하면 넘기는데 난이도를 뭐하러 하느냐? 피스풀로 하자는 극단적인 의견들도 자주 나왔습니다. 세렌은 중도이므로 모르페우스 퍼센티지를 75%정도로 하자! 는 입장인데…뭐. 답이 딱히 없는 문제라 할수 있겠네요

미닝님이 오셨습니다

문예부 포스터를 보고 계십니다. 저거 떼버려야지

디블도 왔습니다.

라즈베리를 찾고 있다고 합니다. 차를 만들고 싶다는데, 왜 만들고 싶은지는 불명입니다.

이 길드홀은 길드 창고 같은게 아냐

집 보고 있으니 슬슬 화가 나기 시작했습니다.

제길 너무 좁잖아! 좀 정리도 하고..길드홀을 좀 확장할까 생각을 해 보기로 헀습니다

길드홀이 산꼭대기에 있는지라, 자리가 많이 협소합니다. 자연스럽게 확장도 여의치 않지요. 굳이 공간을 마련하고 싶다면야 산을 깎아낸 다음 좀더 평평한 땅을 만들고 위에 뭔가 만들면 되곘지만, 그건 자연을 크게 훼손하는 행위입니다. 세렌이 크게 좋아하지 않는 행위라는 것이죠. 그래서 최대한 산을 깎지 않으면서도 공간을 늘리는 방법을 찾아 보니..

남북쪽은 힘들겠지만 동서쪽으론 한 블럭씩 확장할 수 있을 듯 싶습니다

내부 공간이 10블럭 정도 늘어나니 꽤나 큰 확장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그래서 짐을 일단 밖으로 옮기기 시작…아캬님 뭐하십니까??

25%즘 옮기니 바로 포기하고 싶어졌습니다

 

이럼 안 되지…꺠끗한 길드홀을 위해..그건 다음 화에! 1740화 종료!

 

 

 

 

엑셀서스님의 블로그에서도 이번 시즌 일기를 보실 수 있습니다::

http://minetechmod.tistory.com/

테트라세타님의 블로그에서도 이번 시즌 일기를 보실 수 있습니다::

http://tetralog.tistory.com/

마블비님의 블로그에서도 이번 시즌 일기를 보실 수 있습니다::

http://white906-lapises.tistory.com

 

 

 

 

 

 

 

 

'칭송받는일기 > 1700번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칭송받는일기] 1741  (5) 2018.03.04
[칭송받는일기] 1740  (3) 2018.03.03
[칭송받는일기] 1738  (5) 2018.02.28
[칭송받는일기] 1737  (2) 2018.02.25
[칭송받는일기] 1736  (2) 2018.02.24

SM Reboot Minecraft Server – Premier Season

서버 유형: 포지 모드 서버

마인크래프트 버전: 1.10.2

서버 시작일: 12/19/2016

 

#1738

 

안녕하세요! 세렌입니다. 오늘은 화요일..세렌은 수요일 아침에 연구실에 발표를 해야 합니다. 과연 살아남을 수 있을 것인가? 앞으로 일기가 올라오지 않으면 제가 살아남지 못했다고 생각해 주십시오!

응?

접속해 보니 디블집 옆에 이상한 허연 것이

계단이네요

세렌은 계단을 좋아합니다. 이런 식의 계단은 특히요. 디블이 슬슬 세렌의 건축 스타일을 깨우치고 있는것 같아 좋습니다. 디블 자신도 맨날 배타고 호수 건너서 길 따라 올라오려느니 괴로웠는듯.ㅇ ㅣ해할 만 합니다. 이 길은 상고로드림 그랜드-스테이션 뒷길로 연결됩니다.

빌어먹을 라이팅..의 문제가 있긴 합니다만

전체적으론 꽤나 보기 좋은 절벽 계단인 셈입니다

배 타고 왔다갔다하는 것도 세렌은 좋아하긴 하는데..

성질 급한 디블로서는 꽤나 오래 참은듯

철도 연결하러 머큐리 집에 왔을떈 안이 텅텅 비었었죠.이제 이사를 완료했으니 한번 보러 오래서 보러 갔습니다.

산업에 이상하게 생긴 기계들이 많아졌네…

부자 같아 보이니 머큐리에게 철 열 뭉을 세금으로 받기로 했습니다

쿨하게 OK하는 머큐리는 우리 길드의 살림꾼이죠

5천 개나 있으니 640개쯤 가져가도 티도 안 날 겁니다

이 화려한 광물들을 보세요

근데 분명 보이는건 크래프팅 스테이션인데 크래프팅이 안되네요

자기만 된답니다.

길드장인데 너무하잖아

설움을 뒤로 하고 기차 타고 돌아왔습니다

이상한 주제에 대해 심도 있게 대화를 나누던 북극여우님은

얼마 지나지 않아 본래의 북극여우님으로 돌아왔습니다

세렌이 참가하기 곤란할 수준의 대화라 잘 되었습니다

그러더니 갓갓 네트워크를 생각해 내셨다는데..

사실 갓갓 네트워크는 유저 자신이 파이프가 되는 것이였고, 그런 면에서 세렌은 최고의 길드장이자 기술공이라 볼 수 있겠습니다.

칭찬은 덤

슬슬 철도를 업그레이드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이제까진 일반 노멀한 철도를 쓰고 있었는데, 전기철도를 쓰면 더욱 그럴듯해보이는 거에요. 더욱이 전기차는 연료도 안 쓰고, 전력은 풍차랑 수차로 충분히 되겠죠??? 즉 더욱더 안정적인 기차를 만들 수 있을것 같습니다. 그러면 전기철도로를 깔아야겠고, 그럼 강철이 필요하죠. 자! 강철을 구웁시다!

헌데 연료가 부족합니다. 세렌은 거지거든요. 철이야 열뭉 받아왔는데.

기부를 받기 시작했습니다.

이 나무 멋지네

그러자 칸타님이 기부를 하러 오셨습니다.

마음씨 좋은 분들이 많아 다행입니다. 칸타님은 상고로드림 예속길드의 길드원이니 어떻게 보면 당연하다고도 할수 있는데요, 그래도 감사한 것은 감사한ㄱ것입니다,.

헌데 석탄 원석을 38뭉 주시고 가셨습니다.

엑카베가 원석으로 캔대요.

이걸 다 놓은 다음 부숴야 하는 것인가? 세렌은 혼란에 빠졌습니다 .처리할 방법이 없는데 어쩌죠??

 

1738화 종료!

 

 

 

 

 

 

 

 

엑셀서스님의 블로그에서도 이번 시즌 일기를 보실 수 있습니다::

http://minetechmod.tistory.com/

테트라세타님의 블로그에서도 이번 시즌 일기를 보실 수 있습니다::

http://tetralog.tistory.com/

마블비님의 블로그에서도 이번 시즌 일기를 보실 수 있습니다::

http://white906-lapises.tistory.com

 

 

 

 

 

 

 

 

'칭송받는일기 > 1700번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칭송받는일기] 1740  (3) 2018.03.03
[칭송받는일기] 1739  (5) 2018.03.01
[칭송받는일기] 1737  (2) 2018.02.25
[칭송받는일기] 1736  (2) 2018.02.24
[칭송받는일기] 1735  (2) 2018.02.23

SM Reboot Minecraft Server – Premier Season

서버 유형: 포지 모드 서버

마인크래프트 버전: 1.10.2

서버 시작일: 12/19/2016

 

#1737

 

안녕하세요! 세렌입니다. 여기는 토요일…하루종일 비가 내리는 날이네요. 물론 세렌은 비 오는 날을 좋아하므로 별 상관 없읍니다. 해는 좋지 않아요

지난번에 허슬보이님이 온 것까지 했던가.

오시자마사 세렌을 몰아 넣으셨습니다

나무는 제가 캔 겁니다..아주 약간만 지원받았을 뿐이라구요

티켓을 넣은 증기기관차를 시범운행해 보는 세렌

잘 돌아가서 다행입낟

기다려 ㅅㅂ

하루에 한번씩 찍는 길드홀 전경

멋있어서 그래요 이쁘잖아요

열심히 철도를 정비하고 있다가 기차에 치여 죽었습니다

그 뻘겋고 푸른 이상한 갑옷 입으신 분들은 치여도 한방에 안 죽으시던데 세렌은 약하니까 어쩔 수 없습니다

가끔 탈선하기도 합니다

왜인지는 불명입니다

무스탕집쪽 역은 이 모양입니다

최님의 말씀에 의하면, 이렇게 굽이치는 블럭이 가까이 있으면 열차가 뒤집혀버릴 확률이 높은 모양입니다. 그래서 제대로 된 역을 지어야겠죠. 아무래도 무스탕 집이고 하니 무스탕에게 역을 지으라고 말해 두었습니다. 요즘 무스탕의 건축 스킬이 수직하강중이긴 한데 부활할수 있을지 의문입니다.

오슴님..

몇화 전에 33574님이 만드신 철도를 타고 칵사님 집까지 갔다왔었죠? 거기까지 이미 철로가 이어져있기도 하니, 새로 노선을 만들 바에야 그걸 재활용하기로 마음먹었습니다. 방법은 무스탕 집에서 칵사님네 철도까지 아주 약간 조금 메꾼 다음 또 분기선을 사용하는 것.

정작 분기선을 놓는건 사진을 찍지 않았지만…잘 했습니다. 진짜에요. NOT게이트 등등을 써서 간단하게 해냈음. 그리고 기념으로 칵사님집까지 기관차를 몰고 가보기도. 원래 기관차를 위한 노선이 아닌지라 곳곳에 부스터트랙이 있긴 합니다만, 있다고 문제 되는것도 아니니까요

 

다만 오다가 열차에서 내려 버려서 죽어라 달려가야 했습니다

세렌이 안 죽고 간건 천운입니다

세 곳을 전부 노선으로 연결한 다음, 티켓을 잔뜩 만들어 중앙역 건물에 놓았습니다.

이후 왔다갔다 할때마다 티켓이 몇 장씩 줄어 있더라구요. 길드홀에 방문하시는 분들이 재미삼아 한 번씩 타 보시나 봅니다.

(흐뭇

 

1737화 종료! 날이 찌뿌둥해서 그런지 잘 안 써지네요.

 

 

오슴님…

 

 

엑셀서스님의 블로그에서도 이번 시즌 일기를 보실 수 있습니다::

http://minetechmod.tistory.com/

테트라세타님의 블로그에서도 이번 시즌 일기를 보실 수 있습니다::

http://tetralog.tistory.com/

마블비님의 블로그에서도 이번 시즌 일기를 보실 수 있습니다::

http://white906-lapises.tistory.com

 

 

 

 

 

 

 

 

'칭송받는일기 > 1700번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칭송받는일기] 1739  (5) 2018.03.01
[칭송받는일기] 1738  (5) 2018.02.28
[칭송받는일기] 1736  (2) 2018.02.24
[칭송받는일기] 1735  (2) 2018.02.23
[칭송받는일기] 1734  (1) 2018.02.22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