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yo. 사수생입니다.
5월 초에 스카이 팩토리 4가 나와서 그걸 한다고 글을 올렸는데, 정작 파판하느라 마크를 못 함 ㅋㅋ
조금씩 짬내서 진행했고, 이제 플탐 50시간쯤 된거 같네요. 월드를 하드코어로 잘못 생성해서 다시 할까 했는데 처음부터 다시 하긴 너무 싫더라구요. 안 죽고 해야됨 ㅅㅂ
한 달정도 해본 소감.
1. 프레스티지 포인트 시스템이 상당히 거지같다. - 단계별 해금 시스템인데 문제는 포인트 얻기가 빡세고, 중요한 모드나 아이템에 락을 건 경우가 있습니다. 전 좀 하다가 강제로 꺼버렸습니다. 이삼일만에 그렉텍 핵융합로를 건설하시는 분이라면 이걸 켜고 하시면 플탐 증가에 아주 약간은 도움이 될지도?
2. AE2 채널은 사회악
3. 위더가 겁나 쎕니다.
4. 마법 계열 모드는 아스트랄 소서리 하나만 들어있는거 같은데 이거 아직 감이 안 잡히네요. 천천히 해봐야겠습니다.
5. 이 팩에서 날아다니려면 개고생을 해야합니다. 그나마 초반에 쉽게 얻을 수 있는게 에어 참인데 이건 공중에서 걸어다녀야됨 ㅋㅋ 딥 몹 러닝의 글리치 방어구가 그나마 좀 할만한데 문제는 뚜벅이 상태에서 트라이얼 진행하다가 글리치 뜨면 끔살당하기 딱 좋습니다. 얘가 위더2였나? 를 걸어서... 제트팩은 프레스티지 락 걸림 ㅋㅋ
6. 위에서도 볼 수 있듯이 지옥은 스카이 블록이 아닙니다. 또한 맵 프리셋중에 자원만 없는 바닐라 월드도 있고, 자원 중에서 Lost cities 디멘션 채광을 통해서만 얻을 수 있는 자원도 있습니다. 스카이 오디세이는 완전 스카이 블록이었다면 얘는 좀 짬뽕같은 느낌.
7. 프로젝트 E는 버그로 인해 현재 비활성화되었는데, 강제로 열어줄 수 있습니다. 아니면 프레스티지 200 포인트를 지불하던가. 전 그냥 이거 강제로 열고 함. 어차피 프레스티지도 활성화 안 했는데 ㅋㅋ
역시 구관이 명관이라고 확실히 짜임새있긴 합니다. 다만 퀘스트에 있어서 사소한 불만거리가 있는데, 바로 진행 사항이 FTB 퀘스트에 비해 덜 직관적으로 보이는 것. FTB 퀘스트쪽이 훨씬 낫습니다. 스카이 오디세이가 빠른 템포로 플레이하는게 목적이라면 스카이 팩토리 4는 좀 묵직하게 가야합니다. 특히 프레스티지 포인트 시스템이 그걸 강제해버리는 수준. 인간적으로 호핑 본자이 팟은 좀 그냥 풀어주자.
하여튼 츄라이 츄라이. 재밌음 ㅇㅇ
아 제일 중요한거 안 씀
서버는 모그리 부대는 너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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