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tria Games Minecraft Majesty Server
서버 유형: 포지 모드 서버
마인크래프트 버전: 1.7.10
서버 시작일: 08/12/2015
#537
내 하드!!
본격적으로 철로 만들기 전에.
라빛님과 빵달님의 집으로 갔습니다. 사유는 호출. 세렌이 한떄 포레농장 가이드를 조금 썼었는데 (엣헴) 그게 다 사라지는바람에 멀티농장을 돌리는 지식이 잊혀졌다는 거에요. 그래서 호출을 받아 보러.
참고로 지옥으로도 존나멉니다
사실 처음에는 그냥 고갱상담으로 조언을 하려 했지만 도저히 커뮤니케이션이 되지 않는것 같아서
출장을 갔습니다
잠시. 위에 세렌이 영어로 발광하는것은 세렌의 유전이 다 말라버렸다는걸 (..) 알아차린 후에 나온 절규.
너무 멀어서 올땐 자살하기로 결심하고. 템을 모조리 두고 갔습니다
이집 게이트는 언더가든에 있군요. 꽤나 운치있잖아
나온후 본 광경은…뭐야, 여기 황숲 무덤인가..??
게이트가 지하에 아무렇게나 처박혀 있었습니다
!!
세렌이 좋아하는 블럭이잖아
그래서 나와서 본 광경은..
한쪽은 바다, 다른쪽은 거대한 벽을 접하고 있는 꽤나 운치있는 공간이였습니다.
사실 저 벽 (!!) 이 세렌은 처음에는 자연적인 절벽인줄 알고. 멋진 배산임수다! 라 생각했는데 알고보니 그냥 벽을 쌓아 올린 것이였습니다. 벽 너머는 문명따윈 없는 완전한 암흑. 좀비가 이렇게 무섭습니다 여러분.
나중에야 딘맵으로 보면 이렇게 끔찍(..) 하다는 것을 알았지만. 그걸 모른 방문 당시에는 아주 분위기 좋고 아늑한 집으로 착각하는 실수를 범하기도.
빵달
그래서 고쳐 드렸습니다. 옆의 디첸님은 덤. 혹시 세렌 스토커 아닌가?/
덤으로 엔진 게이트 제어도(뿌듯
이분들도 빌드크래프트 엔진들을 쓰시기에 동질감이. 세렌은 써멀을 싫어합니다. 써멀 OUT
오..농장 멋있는데
세렌의 언덕농장도 나름 한분위기 한다고 자랑합니다만 이런것도 가끔은 괜찮죠
동물들도 드글드글.
뭐, 그렇게 보고 죽었습니다.
부활에서 미니맵을 살펴보는데, 세렌집 동쪽..즉 왓더님 집쪽에 뭔가 동그란 것이..??
알고보니 왓더님의 호박 농장이였습니다. 요즘 포레 농장 많이들 쓰는군요. 좋아요. 포레를 애용합시다. 골렘 OUT
이 호박 농장은 이머시브 디젤제너레이터 용이라고.
하여간, 충분히 돌아다녔으니 다시 선로 만들러!
세렌은 써멀을 정말 싫어합니다. 왜냐면 네모낳고(???) 하지만 안쓰는 다른 이유라면 미트리아의 써멀 기계들은 전부 리튬 가루를 먹게 변경되었고, 리튬 가루는 산업 써멀센트리퓨지를 돌려야 나오는 것으로 변경되었기 때문. 쉽게 말해 산업 -> 써멀 테크를 강제하게 되는데, 세렌은 정작 이걸 찬성했음에도 불구하고 자신은 하지 않는 모순적인..?? 유저였던 것입니다. 그야 피곤하고. 없어도 잘 사는데. 그래서 안 만들고 있었는데..
이그니우스 익스트루더는 리튬가루가 필요 없다고!?
아..이걸 몰라서 조약돌 구걸이나 하고 있었다니
부끄럽습니다
뭐, 그래서 만들어 돌을 충당했습니다., HAYO!
용광로에서는 계속 철로를 만들기 위해 강철을 만들었고
유코님이 가져온 물을 고자로 만들어버리는 이상한 모드,에 대해 화도 좀 내 보고 (..)
빌더로 열차 다리도 여러개 만들었고. 어찌된게 전부 아치입니다. 아치 말고 다른건 폭이 좁아서 (~17블럭) 멋있게 안나오더라구요. 세렌은 엑셀서스가 아닙니다
초기에는 석유탱크 위로 철로를 끌어올리기 위해 이런 무식한 방법을 썼습니다. 왠진 모릅니다…좀 피곤했었나
원래 엘리베이터레일을 쓰려고 헀었는데, 연결된 기차가 엘리베이터 레일만 닿으면 분리되어 버리는 문제가 있어서. 세렌은 기관차-탱크차-탱크차-카트 의 4량을 운행할 생각이였거든요. 물론 이건 기관차를 가져다 버리고 탱크차 하나만 사용한 후 파워드 레일을 곳곳에 깔아주면 해결되는 일이지만 파워드 레일을 쓰기에는 금느님이 절대적으로 부족했으므로 포기.
유전쪽에는 펌프. 석유를 저장할 아이언 탱크, 그리고 리퀴드 로더와 로킹 트랙을 사용했습니다. 이렇게 되면 석유가 탱크에서 뽑혀져 나와 로더에 저장되면서
탱크카트가 로킹 트랙 위로 올라서면 열차가 잠기고 (=움직일수 없다)
로더가 석유를 부어넣게 됩니다.
HAYO!
석유를 다 부어넣거나 탱크카트가 (32버킷들이) 꽉 차면 레드스톤 신호가 주어지면서 열차가 출발하게 되죠. 물론 로딩하는동안 기관차는 로딩된다는걸 모르기에 연료랑 물이 낭비되지만…뭐 어쩔수 없지
적재된 석유는 1000블럭 정도 떨어진 기계탑 석유탱크에 역시 로킹 트랙과 리퀴드 언로더블럭을 사용해 저장되는 방식.
실험하다가 기관차에 치여 죽기도 여러번이였지만
제대로 작동할수 있었고. 세렌은 그 오랜 마크생활동안 단 한번도 해보지 못했던 석유열차를 드디어 완성할 수 있었습니다.
HAYO!
그럼 다음 화에. 열차 영상 자체는 536화에 있으니 그거 보시긔. 나중에 찍은 거라 탑쪽 방향이 조금 달라요. 그건 다음 화에.
☆★미트리아 인원들 블로그 일람★☆
이분들의 블로그에서도 근황을 보실 수 있습니다. 칭송받는일기는 지극히 세렌 주관적인 일기고, 세렌은 모드를 많이 하지 않을 뿐더러 뻘짓만 하는 경우가 99%이기에 다른 분들의 근황을 보는 것도 재밌을지도.
유저 | 블로그 주소 | 공동체 이름 |
엑셀서스 | (섹시발랄한 검은 플리츠 스커트와 상콤발랄하고 새하얀 니삭스(Black Pleated Skirt))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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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리 | 천공의 마추픽추 | |
와떼스 | 상고로드림 | |
디블 | 상고로드림 | |
유코 | 상고로드림 | |
라빝 | (섹시발랄한 검은 플리츠 스커트와 상콤발랄하고 새하얀 니삭스(Black Pleated Skir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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