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tria Games Minecraft Majesty Server – Season VI

서버 유형: 포지 모드 서버

마인크래프트 버전: 1.7.10

서버 시작일: 01/16/2016

 

#813

 

어제에 이어서.

차지 쿼츠가 없어 무상임대를 요청했지만 디첸님은 단칼에 거절.

헌데!

있었습니다. HAYO? 왜인지는 모릅니다.

물론 세렌이 길드장이기는 해도 쿼츠는 AE의 영역이고, AE는 그박의 영역이기에 그냥 쓰기에는 좀 그런 면이 있어서, 그박에게 허락을 맡을까, 아니 그래도 내가 명색에 길드장인데 마음대로 해도 되는거 아닌가! 는 마음으로 싸우고 있었는데.

그래서 디첸님도 부츠를 준비하기 시작

문제는 세렌은 AE쪽은 아는게 없는 멍텅구리라 케이블 연결하는 법도 모른다는 것 (..)

다행이 디첸님의 친절한 가이드로

충전된 쿼츠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HAYO??

그래서 디첸님꼐 보냈습니다.

이제 부츠 올테니 행복하곘지

부츠를 기다리는 동안 세렌은 잠시 여행을 떠났습니다. 길드 영양사 (겸 요리사) 인 무스탕이 계속 과일이 없다고 찡찡대길래 과일 나무를 찾으러. 정확히는 월넛 계열의 넛들이 필요합니다.

사막 건너에 꽤나 풍족한 음식들을 자랑하는 정글 바이옴이 있어 몇 가지를 얻을수 있었는데, 코코넛과 캐슈넛. 캐슈넛은 그냥 월넛과 마찬가지로 넛 계열 취급이라 포레스트리 스퀴저에서 시드오일을 뽑아낼 수 있죠. 많진 않아요. 30mB??

창고를 쓰레기통으로 여기는 (듯 한) 포그님에게 일갈하는 디첸님

포그님은 모른체 하시고 계십니다

그사이 기분좋은 아이콘이.

저건 부츠렷다!

단 세렌은 지금 좀 멀리 떨어져 있으므로 집에 가서 수령하기로. 나온김에 월넛은 찾아야지요.

젠장..안 자랐잖아

똥물에 떠있는 연꽃잎

잎이 불쌍해

전레협에서는 디첸님이 변함없이 공포 정치를 하고 계셨습니다

건물이 이상하면 밀어 버린대요(공포

하여간, 이제까지 배가 고프면 으레 죽어 버리던 세렌이였으나 이젠 그러면 안 되곘습니다. 그야 부츠가 있잖아. 실수로 태워 버리면 정말 곤란하겠죠

악덕 상인

정글에서 보는 선셋.

그리고 죽어 버렸습니다. 잘못 뛰어내렸거든요

집에서 천블럭은 떨어진 머나먼 곳이였기에 세렌은 경악하여 욕부터 내질렀지만

마음을 가다듬고 부츠부터 수령.

..

이분 편지도 이상하게 쓰는군요

KIA

그리고 쏜살같이 몇분만에 천블럭을 주파해 죽은 곳으로 돌아왔습니다.

빨라! 게다가 한칸 블럭은 그냥 올라가기까지! 대단합니다!

사움 잘하는 사람의 한탄

사움 잘하면 다 잘 하는 거죠(질투

한편, 세렌은 신발이 아주 마음에 들었으나 낙하데미지는 그대로인 것에 아쉬움을 토로하려 했는데

바가지를 씌우려 하시길래 거절하고 제가 알아서 붙이겠다고 헀습니다.

결국 못 붙였지만요

그사이 다시 날이 밝았고.

정글에 낮동안 과일 찾다가 밤되면 나무 위로 올라가 자는 생활을 반복하고 있었습니다

바나나를 찾고 있는 세렌에게

다시 영업을 하려 했으나 세렌의 칼같은 보호막에 뜻을 이루지 못하셨습니다.

결국 레드우드 숲 근처에서 바나나를 찾긴 찾았습니다. HAYO?

그리고 다른 과일들도 잔뜩.

그러자 있는 재료 저장 공간이 아~주 부족한 거에요. 그래서..

이렇게 확장했습니다.

HAYO??

수백가지로 늘어난 재료를 보고 (=만들어야 할 음식이 늘어났다는걸 알고) 좌절한 길드 영양사는

연금술사로 외도를 하려 했으나 세렌의 방어에 막혔고

오늘도 길드장을 쫄쫄 굶기고 있습니다.

813화 종료.

 

PS.

전레협 이름이 바뀌었대요.

 

전국 레밀리아 협회

파오후한 이름입니다. 잡상인에 어울리죠.

잡상인 망했으면

 

다음 블로그들에서도 시즌 6 생존기를 보실 수 있습니다:

http://dbregi.tistory.com/ - 디블

http://minetechmod.tistory.com/ - 엑셀서스 & 페뷸라

 

완료

http://entimblog.tistory.com/ - 엔티머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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