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tria Games Minecraft Majesty Server – Season VI

서버 유형: 포지 모드 서버

마인크래프트 버전: 1.7.10

서버 시작일: 01/16/2016

 

#839

 

워프를 전도하는 타락한 자

알베어리 2층이 완성되었습니다. 배치된 알베어리는 12개. 현재는 비어 있지만 주로 광물벌용으로 사용할 예정.

히익

누가 포레 기계실로 들어가는 곳에 변압기를 달아 뒀습니다.

사실 써멀 셀을 사용하는 만큼 변압기는 필요 없을 것 같은데, 그래도 있으니 꽤 어울리네요. 맘에 듭니다.

 

그렇게 벌들을 관리하고 있자니 무스탕이 크게 들떠서 찾아왔습니다.

뭔가..? 하고 가니까 자랑스럽게 사움 라이트 오브들을 보여줍니다..

격려차 긍정적인 반응을 보여줬지만 지난 시즌에 사움을 마스터한 세렌이 보기에는 갓난아이가 미적분을 해내는 것을 보는 정도의 감흥 밖에 없었죠

 

아무래도 음식 상황이 좀 나아지니 연금술을 하려는 것 같은데. 세렌이야 OK입니다. 머큐리가 바빠서 오래 못 오기도 했고, 길드에 연금술사가 많아지면 레비테이터를 만들어 줄 사람도 많아진다는 뜼이니까요. 세렌도 할줄 알지만 길드장이 그런걸 하면 안 되죠.

그런데 문제가 생겼습니다.

무스탕은 사움을 할줄 모르는 것이였죠.

예전에 한적이 있었나? 그런데 다 까먹은 건가? 아니면 아예 처음하는 건가? 모르겠습니다만 길드에서 연금술을 할수 있는 사람은 머큐리, 왓더, 세렌뿐인데 머큐리랑 왓더님은 부재중이라.

결국 세렌이 소매를 걷고 무스탕을 가르치기 시작했습니다.

가르침의 현장

오딘님의 놀람

무례(험악

배우는 곳으로 쓰는 곳은 여기입니다.

머큐리 사움탑. 왓더님이 길을 이어 놓으셨어요. 머큐리가 사움을 웬만큼 하고 있었던지라 알렘빅, 퍼네스, 인퓨전 알타등 필요한건 다 있었거든요. 물론 세렌은 새로 뭘 하려면 당연히 그 건물을 지어야 한다는 생각이라 무스탕이 자신만의 사움 탑을 갖기를 원했는데..뭐 아직 걸음마도 못 뗀 상태니, 적어도 기본은 가르쳐야.

남을 가르치는게 이리 힘들 줄이야

알렘빅과 퍼네스 쓰는걸 속성으로 가르친 이후에는 알타로 넘어갔습니다.

세렌 저번시즌에 안정화 그런거 눈꼽만큼도 신경 안 쓰고 실버우드 완드 코어 같은걸 성공시킨적이 있거든요. 이번엔 머큐리가 제단을 머리랑 양초로 도배를 해 놔서 문제도 없고. 만들 물품은 트래블러 부츠입니다.

말을 듣지 않아 답답한 세렌

연금술사의 기본이 안 잡힌 애를 혼내는 세렌

뭐 그래도 어떻게든 시작했고

무스탕은 자신의 첫 트래블러 부츠를 만들어 내었습니다.

그러더니 제 온갖 종류의 인챈이 다 된 부츠를 가져간 후 자신이 직접 만든 부츠를 제게 줬습니다.

..

처음 만든걸 바치는 것이라 생각하면 되는 거겠죠

이후 세렌은 무스탕에게 여긴 더이상 쓰지 말고 자신만의 제단이랑 물품을 갖춘 건물을 만들라 명했습니다.

무스탕은 한 길드에 이게 두개 있어야 되겠냐는 둥 꿍얼거렸지만 만들겠죠. 길드장의 말인데!

도중에 마시어님이 알베어리 한 세트를 철블럭 한뭉인가로 사셨습니다.

상고로 주력 수출품입니다.

이후 세렌은 상아탑 3층을 올릴 준비를 시작.

이곳도 역시 12개가 놓일 예정입니다.

밑에서 본 광경

왠지 빨려들어가는 것 같아

뒷담까다 딱 걸린 장면

콜라님 길드에서 마약이라는 이상한 물품을 개발했는데 그걸 뿌리고 돌아다녀서 사용하는걸 금지했더니 이럽니다.

다행이 일은 계속 한 모양인지, 농장 건물 음식 창고에 음식이 조금씩 쌓이고 있습니다. 가장 왼쪽 중간에 항아리처럼 생긴 것이 김치

그나저나 급식이라 해 놨습니다. 학식충이라 급식충과 생각이 비슷한 것일 겁니다.

 

뭐, 이정도로만 하죠. BA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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