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tria Games Minecraft Majesty Server – Season Xi
서버 유형: 포지 모드 서버
마인크래프트 버전: 1.7.10
서버 시작일: 1/18/2017
#1344
안녕하세요, 세렌입니다. 금요일입니다..HAYO!
무스탕의 집 인테리어가 아주 약간 바뀌었습니다. 세렌이 매일같이 인테리어 개선하라고 노래를 불러댔으니 안 바꾸는게 더 이상한 것 같긴 하지만요.
길드원이 말을 잘 들으니 길드장으로선 안심입니다.
모처럼 방문한 겸..다이아 치슬을 하나 만들어 갑시다. 세렌 다이아 부족하거든요.
그나저나 이전까진 AE가 발판 밟아야지만 켜졌는데 이젠 무조건 가동인것 같은데. 어디 전력이라도 충당하셨나..
텅빈 공간이였던 이곳도 뭔가가 들어섰네요. 가운데 보이는 저 엘리베이터를 타면..
요렇게..무스탕의 기계실에 도착합니다.
세렌이 이곳에 온 이유는
요렇게 넘쳐나는 무스탕의 목탄을 가져가기 위해서죠.
세렌의 누마틱 엔진 셋업…간지나죠? 허나 그 간지를 위해 세렌은 참으로 많은 것을 희생했는데, 첫째가 인내심이요 둘째가 자원 셋째가 효율입니다.
세렌 발전소의 효율은 참으로 등신같아서 목탄을 물처럼 마시고 전력은 개미 오줌만큼 내놓는 그런 안습의 셋업인 것입니다.
당연히 세렌은 그 넘쳐나는 목탄을 구할 방법이 없었고, 무스탕이 나무를 신나게 베어 목탄을 만들었다는 소식을 듣고 조금만 나눠 달라고 해서 가져 오기로 한 것입니다.
그래서 223뭉 정도를 가져가기로 했습니다.
이 정도야 조금이죠. 무스탕은 목탄이 400뭉이 넘거든요.
전력이 없어 멈췄던 땅콩 짜기가 재개되었습니다, HAYO!
뭐야..아이콘 왜 이래?
의도하지도 않았건만 빨갱이 벌이 만들어지고 말았습니다. 이걸로 뭘 할진 모르겠는데..뭐 벌이 있어 나쁜 적은 없으니 모아 두도록 합시다.
다음날 무스탕 집에 나무를 얻으러 갔습니다.
여전히 집 내부공사를 하고 있군요. 알터가 어디로 간 거지..??
이 안에 있었습니다.
음, 치슬된 아케인 블럭들…참 보기 좋긴 한데, 세렌의 페이스풀 텍스쳐가 지원을 안하는게 참 안타까워요. 해줬으면 좋겠어.
벽면을 가득 채우던 드로워들이 싸그리 사라지고 몇개만 남았습니다.
무스탕은 드디어 드로워 수천개를 만들어 모든 아이템을 집어 넣는다는 생각을 떄려친 듯. 세렌이 보기에도 미친 짓이였죠.
수십개도 아니고 모든 아이템을 다 그렇게 한다니 이건 바닐라 마인크래프트가 아니라구 친구
나무를 가져가고 메시지를 남겼습니다.
세렌은 착한 길드장
가만히 보고 있네요
설마 불만이 있는건 아니겠지
몇화 전에 머큐리가 세렌을 위해 짓던 드라이도크가 완성되었습니다. 옆에는 등대 겸 타볻 하나.
나무를 쓰는건 여전합니다. 이제 여기서 배 건조해야지. 세렌은 대형암만 20번 가까이 돌렸는데 아직도 비스마르크가 안 나왔습니다. 미쳐부려~~
오늘은 그럼 이만 할까요. 뒤에 포그님 계시네. 왜 오신건가? 1344호ㅓㅏ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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