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습니다. S8 쓴지 일년, S9가 나왔습니다..즉 세렌이 폰을 바꿀때가 됐다는 말입니다!
띠용
사실 세렌이 폰을 샀다..샀다..고는 하는데, 직접 돈을 내는거나 하는건 아닙니다. 세렌은 티모바일의 점프-온-디맨드 라는 프로그램 고객인데, 이 플랜으론 일년에 세번까지 폰을 공짜로 바꿀 수 있어요 (S9+ 나 아이폰X같은 초고가 폰들 제외). 폰을 한번 바꾸면 리스..라고 해서, 한달에 약 30달러정도를 18개월정도 냅니다. 18개월이 끝났을때 나머지 180달러가량을 한번에 내고 폰을 소유하느냐, 아니면 담 폰으로 점프해서 넘어가느냐의 선택을 강요받지요. 담 폰으로 넘어가면 또 다시 처음부터 30달러를 18개월씩 내는 거고, 아니면 돈 내고 폰을 소유하고..그런 거죠. 시스타 소유 아닙니다..와하하하
폰을 소유할수도 있는데, 어짜피 폰은 낡아지면 느려지고,,그러느니 그냥 평생 티모바일에 폰 새로 나올때마다 점프해서 바꾸고 돈 다시 내는 개돼지..가 되기를 결정한 것입니다. 그래요 세렌은 대기업의 개돼지..같은 겁니다. 그나마 티모바일은 조금 나은 통신사이기도 하고..
잡담이 길었습니다. 하여간 18개월마다 한번씩 해도 되는데 세렌의 JOD 프로그램은 이걸 일년에 세번까지 폰 바꾸고 리셋할수 있어요. 지금은 더이상 가입할수도 없는 꿈의 약정 같은 거죠. 그래서 S9 나오자 얼마 안 돼서 그냥 점프했습니다, HAYO
박스 몇개랑 나란히
샘숭,,폰 디자인 우려먹었다고 박스까지 우리다니,,
구성품은 S8이랑 동일합니다 (차져, USB, AKG 헤드폰 등)..박스 자체를 재활용했대도 믿어질 듯
정면
측면
지문이 밑으로 내려가 개인적인 의견으로 더 이상해진거 빼고는 비슷합니다. 측면 또한 도색 처리가 되어 있다는 점도...
세렌은 S8의 오묘한 보라색..오키드 그레이를 참 좋아했는데 그 색이 없어서 아쉬웠습니다. 보라색은 보라색이고 이 색도 싫지는 않지만요. 어짜피 케이스 안으로 들어가 평생 안 나올 테니 상관 없을지도 모릅니다. 전면은 다 똑같으니까요
1년간 고마웠어 S8
그럼 나중에 S10나올때 뵈어요. 안뇽
PS. 요즘 바빠서 일기 쓰기가 힘듭니다. 소울워커하랴 롤코하랴 일하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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