칭송받는일기 438

고자 스팀 다이나모

근황 작성 시기의 서버 시점: 22일차

 

(..)

세렌은 유코님을 부른 것이였지만 어느순간부터 콜라님도 자신이 극혐 장인이라는걸 인지하고 계셨습니다 (..)

모르고 하는 사람보다 알고 하는 사람이 더 나빠.

벌을 충분히 모아서 드디어 아피에리 12대를 풀로 채울 수 있었습니다. 위의 12대는 아직까지는 장식용. 벌이 없거든요(우울

지하는 요렇게 되어 있습니다.

오랜만에 빌크 파이프를 쓰니 기분이 좋아졌다!

이상한 일이, 세렌은 건물도 짓고 양봉도 하고 광질도 하고 게을러 터진게 아니라 아주 바른생활을 하고 있잖습니까. 근데 초홀은 그 사이에 존나게 큰 건물을 올려 놓고 양봉 테크도 세렌보다 빠른 거야. 기괴한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그것에 대해 조사(??) 할 겸 초홀의 집도 볼 겸 놀러왔습니다.

저저번화인가 보셨겠지만, 초홀은 이 거대한 서커스 천막..?? 을 만들어 놓고 이사할 생각은 없었는데, 세렌이 압력을 줘서 이사하게 만들었다고.

초홀의 집 (..)

원래 집으로 디자인된 곳이 아니라 내부가 개판입니다. 집은 처음부터 집으로 삼을 생각을 하고 만들어야 집인 것일지도 모릅니다.

비겁한 변명

군인이라 이해해줄수 있을지도

그래도 기계실 구색은 갖췄구만

이제는 너무나 당연한 인력발전 (..)

밖에는 씨앗기름을 짤 호두를 생산하는 호두나무들과 초홀을 먹여살리는 농장이 있습니다. 어라, 집안은 개판인데 이 정원 비스무리한 농장은 꽤나 볼만하지 않는가.

양봉을 하려면 프레임이 중요하죠. 근데 주변에 거미가 별로 없는지라 실이 없어요. 양이 두세마리 있긴 하지만 양털도 잘 안자라. 그래서 목화 사업을 시작했습니다. 장소는 저번화에서 만든 광물정제건물(??) 바로 옆. 나중에 듣고보니 목화로 실도 가죽도 만들수 있다고 합니다. 뭐 이런 (어이

저리가 이년아

분명 집 곳곳에 불을 아주 환하게 밝혀놨는데 좀비는 끝없이 몰려옵니다

어떻게든 살아남으려는 세렌은 개피로 최상층까지 도망온 다음 터렛 베이스를 돌렸는데..

하필 그좀비 다음으로 올라온 놈이 활쏘는 좀비라서 맞아 죽었습니다. 이런 제기랄

연료를 얻으러 황숲에 다시 온 세렌. 이번엔 럼버액스에 오토스멜트를 단 도끼랑 같이입니다.

캐다가 럼버액스 두개가 렙업을 했는데, 둘다 럭 + 100 (..)

길잃은 광부도 만났는데, 멀쩡히 지상 위에 있으면서 왜 따라다니는거야!!

어떻게 해도 자꾸 쫒아다니면서 괴롭혀서 그냥 잡아 죽여야 했습니다

그러다 만난 토끼가면 쓴 놈에게 맞아 죽었습니다.

존나 셉니다! 한방. 게다가 유저가 달리는거보다 빨라! 템 찾으러 가다가 세번정도 더 죽었을지도

맑은 날에 시란논에서 뇌슬라임이랑 한컷 

상고로드림-아비앙의 모습. 맨 밑의 스샷은 왓더님 정원입니다. 저 TNT가 대체 왜 저기 있는지는 아직도 미스테리.

쉐이더를 키면 이시리얼 블룸이 막 노란색으로 발광을 하는데, 그 안에 들어가 보면 세상이 이렇게 약을 빤 것처럼보입니다

RF발전용 이랑 RF기계들을 전부 쓸어넣을 목적으로 건물을 하나 지었습니다. 세렌의 신념은 아직도 RF를 좋아하지 않지만, RF를 안쓰니 할수 있는게 없어서 결국 긍지를 꺾기로. 어흑

보시다시피 라임스톤을 존나게 썼습니다. 남아 돌거든요. 마블과 바살트는 다 팔았지만. 그런데 요즘은 스폰샵에서 마블과 바살트를 팔아서 세렌이 실업자가 되었습니다.

세렌의 목적은 스팀 다이나모를 이용한 손쉬운 발전. 그래서 이렇게 레인탱크를 네개 박았습니다. 물은 걱정 없겠지

그리고 이렇게 빌크 워터프루프파이프를 이요해 스팀다이나모에 공급. 준비 완료!

가 아냐

로페카의 스팀 다이나모들은 고자라 목탄을 연료로 사용하지 못합니다. 그리고 세렌은 자기 자신이 이 정책을 주도한 사람중 한명이였음에도 불구하고 이걸 까맣게 잊어버리고 있었습니다 (..) 자연 황숲에서 존나게 캐온 목탄들도 소용이 없어졌어요

그래서 그냥 스털링으로 (..) 레인탱크는 그렇게 존재가치를 잃어버리고 말았습니다

흐뭇

먹으면 즉사할정도로 썩은 아침식사

다행이 런치백의 유통기한은 무한입니다. 이건 안 먹고 냅둬야겠다.

우오!! 아다만티움!!

세렌은 이제까지 아틀라러스를 단 한번도 본적이 없습니다. 어떻게 생긴 거니?

 

 

근황 작성 시기의 서버 시점: 23일차

세렌이 접속해서 본건 또 너 뒤졌음!! 이란 메시지와 빨간 화면 (..) 그와 같이 바로 위의 아다만티움이랑 2116% 썩은 런치백도 하늘나라로 증발. 단 팅커템은 주변에 있었고, 이콜트레 완드랑 빌더완드는 광질간다고 빼놓고 갔기에 실질적으로 잃어버린건..

..

이제 뭘 잃어버렸는지도 모르겠다(가물가물

어라, 노드가 이전의 새카만 노드가 아닌것 같은데.

들어보니 누가 바꿔줬다고. 누가 했는진 아직도 모릅니다.

그렇게 돌아다니다가 체스트룸에 가니 오딘님이 뭔가를 놓고 가셨습니다.

사움을 시작하신다 해서 만들어 왔습니다. 내용물은 실버우드 완드 한개와 셉터 한개.

..

근데 세렌은 사움 시작한다고 한 적이 없는데..???

오딘님이 피곤하셔서 잘못 보신게 틀림없습니다

책장이 들어 있길래 사우모노미콘을 만들긴 했지만 이건 바로 창고행으로. 세렌은 이후 자신이 잃어버린걸 복구하는데 힘을 쏟느라 사움은 묻어 버렸습니다.

 

자! 오늘은 이정도로만 할까. 다음에 봐요. 꺄하하하

 

☆★로페카 게임즈 인원들 블로그 일람★☆

이분들의 블로그에서도 근황을 보실 수 있습니다. 칭송받는일기는 지극히 세렌 주관적인 일기고, 세렌은 모드를 많이 하지 않을 뿐더러 개뻘짓만 하는 경우가 99%이기에 다른 분들의 근황을 보는 것도 재밌을지도. 괄호 안의 이름은 이번에 만들기로 한 마을?? 이름.

특히 근황을 많이 쓰시는 분들은 볼드체로. 글 안쓰시는 분들 좀 쓰시죠(분노폭발

 

http://minetechmod.tistory.com

 – 엑셀서스, 허슬보이, 나이치 (메이궈춴)

http://yoyo7326.tistory.com/

 - 누리 (찬란한 광휘를 가르는 푸른 감자탕의 영원함)

http://minecraftmods.tistory.com/

 - 쿨감, 프로우닐 (태초마을)

 

http://cjw9894.tistory.com/

 - 엔티머(릴리패드)

http://blog.nyang.kr/

– 유코(태초마을)

http://blog.naver.com/hoog7727

 – 라빝 (엘븐가든)

http://shapedcrafting.tistory.com/

 - 애플래시, 유형조합법(릴리패드)

http://roketplus.tistory.com/

 - 에버워터

http://ftblab.tistory.com/

 - okok9haha

http://silverestel.tistory.com

 – 에스텔 (돌벽돌)

http://slimeball.tistory.com

 – 슬라임볼 (난민촌)

http://crzfirst.tistory.com

 – 퍼스트 (난민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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