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아트워크 by 죽은멩미


SM Reboot Minecraft Server – Presto

서버 유형: 포지 모드 서버

마인크래프트 버전: 1.12.2

서버 시작일: 12/17/2018

 

 

#2001

 

앙뇽하세요, 세렌입니다. 이야~슴레섭도 벌써 5시즌이에요. 질긴 수명 실화냐? 6개월도 못 가고 죽을줄 알았건만, 의외로 슴레서버는 굳건하고 강대하게 버티고 있습니다. 그렇게 세렌도 뒹굴뒹굴하면서 슴레랑 같이 있다가 벌써 1주년을 맞았으니 감회가 새로울 뿐입니다. 이제 1주년이에요! 그리고 다섯번째 시즌이 시작됩니다!

하지만 이번 시즌은 좀 달라요. 바로 서버 버전이 달라요 버전이! 슴레 시즌1이..그러니까 1700번대던가? 1.10버전을 사용했죠. 근데 막상 1.10 해보니까 끔찍한 거에요. 그 시즌도 재밌게 즐기긴 했지만 다들 이건 아니야 ㅗㅜㅑ를 외치면서 고갤 저었고, 이번 시즌은 좀 다르게 나갈 예정이였어요. 원래 이번 시즌도 북극여우님을 위시한 시즌 디자인 팀이 만드려고 했는데, 굼멩이같은 그 기획 속도는 여전해서 몇 개월이 되도록 시즌 구성을 하지 못했고,. 보다못한 머큐리가 혜성같이 등장해 자신이 직접 손수 짜온 모드팩을 들이밀었으니, 그게 이번 시즌 ‘프레스토’랍니다. 짝짝짝.

이번시즌에는 또 그렉이 들어왔어요. 아니 1900번대도 그렉인데 이번에도 그렉인가? 하면, 굼멩이 같이 꿈틀꿈틀하여 제 시간에 시즌 디자인을 못한 서버 팀을 원망해야 해요. 사실 1900번대랑 2000번대 사이에 시즌이 한번 더 있었는데, 세렌은 못 했거든요. 여행중이였나.

사실 시작하기전에는 약간의 걱정을 했어요. 세렌도 이제 계속 학업을 하는지라 이전만큼 게임을 할 수 없거든. 그래서 이번 시즌도 얼마나 할수 있나 궁금하지만, 그저 노력할 뿐입니다.

아 또 그리고. 이번 시즌 세렌은 사실 시작이 상당히 늦어요. 서버가 17일날 시작했는데 세렌은 20일에나 겨우 접속했거든요. 그야 그때 여행중이였고, 세렌 집에서는 제대로 게임을 할수 없어 학교로 돌아온 1월 3일 후에나 제대로 게임을 할수 있었답니다. 그래서 다른 일기들과는 달리 이번 일기는 솔로플레이같은 느낌이 강해요. 다른 분들은 웬만큼 발전을 끝나고 시즌 종료가 된 이후에나 세렌이 시작하였거든요. 세렌을 도와줄 사람들도 없는 지금, 세렌은 과연 어디까지 갈수 있을 것인가? 지금부터 시작합니다!

스폰 실화냐?

뭐 이리 칙칙한 스폰건물이 있느닞 모르겠어요. 음, 스폰 건물 하면 디첸님인데. 그 분이 계시지 않으니 어떻게 할 수밖에 없다지만 이건 너무 칙칙하잖아.

그리고 손에든 이건..테크 건즈라는 모드의 총이래요. 세렌은 냉병기 사람인데. 머큐리는 총기에 환장하거든요. 아, 드라구노브 보고 싶다. 플란 돌려줘.

하여간 머큐리랑 지호님이 북쪽에 살고 있대요. 이번 시즌 지호님은 상고로드림이거든요. 머큐리나 지호 님이나 테크에 환장한 사람들이니 이틀쯤 지나면 아 컨텐츠 ㅈㄴ 부족하네 ㅅㅂ 외치고 있겠지?

갈 곳은 북쪽으로 6천 미터.

더럽게 멀다

세렌은 머큐리에게 불평하고 있습니다.

사람을 날게 하더니 이젠 총까지 주는구나. 세렌은 나는 것도 총 쏘는것도 싫어하거든요.

하여간. 1.7.10에서 1.10+ 으로 오면서 다른게 보트가 아주 스피디하다는 거죠. 이런 멋진 보트를 타고 올라가 봅시다.

스터디 케이싱 조합법 바꿨는데 괜찮으면 좋겠네 ㅎㅎ

뭐라고?

이 망할 놈이

지나가다가 본

세렌이 기겁을 하는 물과 같은 레벨에 놓여져 있는 네모네모난 이상한 섬

그리고 공중섬!!

슌님이랑 다른 한분의 집입니다. 닉이 가려서 잘 안 보이는데. 어우 공중집 코블집 물위집 3컴보잖아

계속 올라가요

물 속에 뭐가 있는거야?

물 위에 생긴 마을에서 밀도 서리해 가고.

다른것들은 다 털렸더라구요. 흑흑흐 깨끗한거봐 자비없다

???

웬 배가 떠 있네요. 뭘까요? 누가 지은건가? 렌님?

세렌은 서리좀 할 생각을 가지고 접근했는데

다가가니까 헬기가 떠오르는걸 보고 기겁했습니다

뭐야 저거 너무 잘생겼잖아! 조종하고 싶다!

나중에 듣기론 저게 공격한다고. 세상에 우린 돌칼가지고 설치는데 헬기에게 사냥당해야한다는 말인가?

안에 슬쩍 봤는데 너무 무서워서 못 진행했습니다

어둑어둑한 산도 지나고

보시다시피 하드코어 다크니스가 있어요. 머큐리 이거 존나좋아해 진짜

띠용

BOP 볼케이노 바이옴이에요. 아주 보기좋은데. 살긴 개떡같겠지만

이상한 협곡도 지나고

..??

바다에 표류한 사람이 남긴것 같은 이상한 보트도 지난 결과

지호님과 머큐리가 있는 고셍 도착했습니다

이건 너무 멀잖아!!

 

2001화 종료!

 

 

구웨엑

 


 

 

 

 

 

 

 

 

'칭송받는일기 > 2000번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칭송받는일기] 2006  (3) 2019.03.14
[칭송받는일기] 2005  (3) 2019.03.13
[칭송받는일기] 2004  (2) 2019.03.12
[칭송받는일기] 2003  (3) 2019.01.29
[칭송받는일기] 2002  (3) 2019.01.28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