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 Reboot Minecraft Server – Presto
서버 유형: 포지 모드 서버
마인크래프트 버전: 1.12.2
서버 시작일: 12/17/2018
#2011
앙뇽하세요, 세렌입니다. 아 쓸거 많다. 2천번대는 2022년쯤 완결될 듯 싶습니다.
공사하다가 무스탕 집을 지났습니다
띠용
누가 심어놓은 거지? 세렌은 엔더진주가 필요해요. 감사히 받아갔습니다.
잠수 타다 죽었습니다.
이런 제기랄! 세렌이 만든 이 돔..아직 지붕은 없지만 하여간 돔 바닥은 땅에서 몇블럭정도 위로 올라와 있어요. 다른 두 면은 절벽이고. 그래서 여기서 잠수타도 문제 없을줄 알았는데, 오니까 죽어있는 거에요. 밴시 같은놈은 블럭을 뚫고 다닐수 있으니 걔가 죽인거겠죠. 이런 제기랄!! 하필 리던님은 세렌이 죽기 전에 오셔서 템을 못 주워주신것 같고. 그래서 이제까지 가지고 있던걸 전부 잃었습니다. 아..잠수 타면 안 되는데. 세렌은 왜 죽을것이 뻔히 보이면서 잠수를 타는 걸까요? 미스터리입니다
진정한 강자는 슬프고 괴로울때 웃습니다
세렌이 발광한 후 집에서 잠수타고 있자 리던님이 다시 오셨다 가신 듯 합니다.
…
이 삐까번쩍한 아이템들을 보고 잠시 솔깃했지만 그래도 받을 순 없어요. 길드장의 긍지란게 있으니까요.
크리세이버님이 오셨습니다
보통 세렌은 공물이나 증여품을 받지 않지만, 글라이더는 값이 싸기도 하고 정말정말 세렌에게 필요한 장비니까요..이것 하나는 눈 딱 감고 받기로 하였습니다. 이게 다 길드를 위해서에요. 세렌이 번창해야 상고로드림이 번창하는 것이니까요
반면 리던님이 던져 주신 다이아 갑옷 세트나 조공받는 금 두개, 쩨트님에게 받은 emc상자 같은 것들은 머큐리 건물 한쪽 구석에 조공품(쓰진 않음) 무더기에 던져 놓았습니다. 정말 이걸 쓰고 싶을떄도 있어요. 특히 이렇게 죽고 모든걸 잃은 후에는 더욱더 간절해지죠. 하지만 그럴 때마다 세렌은 마음을 다잡고 그런 것에 굴복하면 안 된다고 되뇌이곤 합니다. 참된 길드장이니까요. 어려운 것도 지금 한 순간일뿐 세렌은 곧 자력으로 일어날 수 있을 거에요.
그러고보니 이 총..
처음 접속할떄 지급된 거였는데 아직까지 안 쓰고 있었네
..
대단히 흉악한 총이였습니다. 뭐야! 맞은 애들 그냥 폭발하네?!
부수는 쾌감이 커서 잔뜩 쓰고 싶었지만 총알이 부족해서요. 만들 방법도 없고. 조합법은 있는데 재료가 딸려요. 그리고 세렌은 총을 그다지 좋아하지 않는지라, 다 쓴 다음 창고에 넣어 두었습니다.
상처 치료를 반창고로 하다가..
-1내구도의 반창고를 만들었다!
세렌 네트워크 딜레이가 심해서 이래요.
기둥을 만들었으니 돔을 올려야겠죠. 돔 크기를 재어보고 있는데, 유이님이 오셔서
탈리즈만을 건네 주셨습니다
이런 조공은 받을 수 없는데, 라고 생각했지만, 유이님은 탈리스만은 줄 생각 없다고 (..) 안에 든 라임스톤 수천 개를 쓰고 돌려달라 하셨습니다. 이런 건 물론 괜찮습니다. 하찭은 돌이니까요. 세렌은 혹시 EMC로 만든 라임스톤이 아닐까, 해서 물어보았지만 유이님이 피땀흘려 캐신 거라고. 그럼 더블로 OK입니다.
별똥별 떨어지네요
세렌은 천번대 일기에서 초호리를 죽이던 그런 파괴의 별동별인가 했지만 그냥 별 상관 없는 놈인듯 싶습니다. 게다가 별동별인데 내려갔다가 올라갔다가 반복하더라. 우주선인가?
그렇게 돔 크기를 재고..
돔을 완성시켰습니다.
HAYO?
맨 아랫부분과 맨 윗부분은 스톤브릭(치슬됨)으로 두르고 돔 자체는 라임스톤으로 완성했어요. 누-런 돔이 된 거죠. 세렌이 보통 돔을 만들면 너무 동그란거 아니냐, 빵이냐?? 같은 소리를 많이 들어서 이번엔 좀 납짝한 빵으로 만들었습니다. 사실 이거보다 더 납작하게 해 버리면 밑에서 올려다볼떄 비쥬얼이 별로에요. 뭐 그래서 세렌도 드디어 상고로드림의 시그니쳐 건물을 만들수 있었던 것이였습니다. 그래봤자 돔 아님 마천루지만요. 하나를 완성했으니 앞으로도 상고로드림은 만사형통하리라고 생각할 수 있겠습니다.
오늘은 그럼 이만 할까요. 다음에 봐요. 2011화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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