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ulbaragi Server – Dungeons, Dragons and Space Shuttles
서버 유형: 포지 모드 서버
마인크래프트 버전: 1.12.2
서버 시작일: 7/1/2021


#2217


앙뇽하세요, 세렌입니다. 


여기는 임시 움막겸 헛간이랍니다
이런 말을 반복함으로서 조금씩 사그라들려고 하는 세렌의 이사 의지에 불을 붙이는 거죠
기필코 이사하고 말겠어요

피같은 레드스톤을 써서 도끼 스피드 업글을 해 주었습니다
너무 너무 느려요..찹트리 마려워요..끼에에엑
어짜피 레드스톤을 쓸 단계까지는 아주 멀어보이거든요


다음은 저번에 보았던 그 침낭이라는걸 만들어 보려구요
여기서도 도구를 쓰는구나 ㅂㄷㅂㄷ


우븐 클로스 레시피..
어찌어찌 한개를 만들었는데 침낭 만드려면 이게 두개가 필요하고, 세렌은 실이 없어요
이런 젠장


다시 광산행
구리! 주석! 철이 필요해!


으으..자연동굴 젠 너무 개판이에요
어떤곳은 너무 뻥 뚫려있고 어떤곳은 높이가 1이고 어쩌라는 거야!
세렌은 자연동굴을 아주 싫어한답니다


곡괭이가 레벨업 하였습니다!
..
모디파이어 1만 늘어나고 다른건 안 붙네요(눈물


응애 애기스켈
사이즈만 작고 무서운건 똑같습니다


돌아오는길에 본 협곡
세렌은 이 흙을 놓은 적이 없는데. 아마 저번에 떨어지셨던 아캬님이 놓으신 듯 해요


광질이 끝난 후, 쉬지 않고 보물 탐험을 나갔습니다


오늘의 목표는 요노므.


스포너를 부숴 줍니다
어짜피 스폰 안 될것 같..


응!?


끼에에엑


으와! 너뭄 무섭다!
갑자기 스켈 몇마리가 튀어나왔어요
세렌 죽을뻔


아 여기 한개 더 있었구나
이 쥐방울만한 배에 스포너가 무려 다섯개가 숨겨져 있습니다


다음 배로 가 볼게요



몹 엄청 많네요


끼에에에엑


내려가다간 한방에 죽을 것 같은데다가 엘리트까 껴있는 마경


결국 세렌은 버티지 못하고 도망갔습니다
흑흑 길드장 야캐요


집에 돌아와서. 땅을 개간하는데..응..?? 뭔가 이건??
지렁이?


헐! 정말 지렁이에요
설명을 보아하니 땅에 놓으면 3x3칸을 개간해주고 촉촉히 적셔주고 작물의 성장을 돕는 모양이에요
이렇게 좋은 것들이 있다니?? 이 모드팩치고는 너무 친절한데? 무언가 함정이 있는게 아닐까요?


짜잔
정말 땅을 개간해줬어요. 젖은 땅이네요. 이렇게 좋은 놈들이! 일단 위에 부족한 실을 충당하려고 코튼을 심었습니다


그동안 부지런히 모은 도구들
나름 갑옷은 괜찮아요


조금 시간이 흘러서. 
일반 밭에 심은 코튼
성장률 0%에요


지렁이 밭(??) 에 심은 코튼
성장률 25%가 대부분이네요
동시에 심었는데. 정말 좀더 빠른 건가??


하늘에 보이는 추악한 팅커섬과 거기서 떨어지는 슬라임
세렌에게는 정말 보기 싫은 섬들이에요
언젠간 이 섬들을 모조리 부숴 버리고 말겠어

자! 여기까지 할까요. 2217화 중료! 





'칭송받는일기 > 2200번대 -完-' 카테고리의 다른 글

[칭송받는일기] 2219  (2) 2021.08.17
[칭송받는일기] 2218  (4) 2021.08.15
[칭송받는일기] 2216  (6) 2021.08.13
[칭송받는일기] 2215  (1) 2021.08.12
[칭송받는일기] 2214  (5) 2021.08.11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