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일요일 오후. 세렌은 통신사를 돌아다니고 있었습니다. 동생이 미국에 올떄 쓸 폰을 찾으러. 세렌은 스프린트를 쓰고 있었는데, 스프린트에 가서 라인을 추가할수 있냐고 물어보니 안된다고.

왜 안되는데..??

하여간. 그래서 나와서 길을 걷다가 눈앞에 티모바일 가게가 있어서 들어갔습니다

그리고 기억이 없고

세렌 손엔

 

갤럭시 노트 5

으악! 내 저금!

 

※화질이 나빠도 이해해 주시긔. 카메라가 별로인 노트 10.1 2014로 찍었습니다

 

캬 화면 조오타

 

앞뒷면

이전에 쓰던 S5 스포츠는 플라스틱이라 촉감이랑 색감은 아주 마음에 들었지만 정작 겉에서 보면 그저 그런 폰으로 보인다는 문제가 사소하게 있었는데, 얘는 유리라 그런지 난 비싼 놈이다! 라고 온몸으로 외치는 듯 해요

 

 

구입한 것은 갤럭시 노트 5 32GB (블랙), Tech21 케이스 (40달러?!?!?), Tech21 강화유리 스크린 프로텍터 (40달러?!?!?), 삼성 무선충전기 (50달러?!?!?)

 

사실 세렌은 처음에 매달 $15달러정도 하는 갤럭시 그랜드 프라임을 사려고 헀어요 (iOS는 익숙치 않아서 아이폰계열은 제외)

그러다가 어, 스냅 410으로 몇몇 게임이 돌아갈까.. -> 노트4를 고려

잠깐… 노트4 느리다던데.. -> S6을 고려

잠깐..S6이랑 S6엣지랑 별로 차이 안나는데 -> S6엣지를 고려

잠깐.. 폰 화면 좀 크게 볼까.. -> S6엣지+를 고려

잠깐.. 엣지는 그다지 쓸모 없다고 들었는데.. -> 노트5를 고려

 

=갤노트5

 

플랜

폰값: 매달 $29달러씩 18개월 (아이폰6+이 $25, 갤S6이 $23, 갤S6엣지가 $26, 갤 S6엣지+가 $29)

케이스, 프로텍터, 무선충전기: 매달 $8달러씩 24개월

음성 무제한, 문자 무제한, 데이터 3GB (초과시 2G로 전환, 추가금 없음) 매달 $60달러

데이터 남으면 다음달에 얹어 줌

년 3회 폰 바꾸기 가능 – 별도 금액 없이 현재 폰만 반납하면 새 폰으로 다시 18개월 할부를 시작

 

 

미국에 사시거나 미국에 가실 분들, 티모바일 쓰세요. 커버레지가 별로긴 해도 대도시에 살고 중서부 깡촌에서 조난당할 일 없으면 아주 쓸만합니다. 게다가 이걸로 캐나다, 멕시코에서도 별도의 로밍비 없이 미국과 동일하게 사용 가능.

스프린트 이놈들아!!!! 잘먹고 잘살아라!!!!

 

 

 

 

 

이분들의 블로그에서도 근황을 보실 수 있습니다. 칭송받는일기는 지극히 세렌 주관적인 일기고, 세렌은 모드를 많이 하지 않을 뿐더러 뻘짓만 하는 경우가 99%이기에 다른 분들의 근황을 보는 것도 재밌을지도. 괄호 안의 이름은 이번에 만들기로 한 마을?? 이름.

 

http://minetechmod.tistory.com – 엑셀서스 (섹시발랄한 검은 플리츠 스커트와 상콤발랄하고 새하얀 니삭스(Black Pleated Skirt))

http://blog.naver.com/hoog7727 – 라빝(섹시발랄한 검은 플리츠 스커트와 상콤발랄하고 새하얀 니삭스(Black Pleated Skirt))

http://minetechmod.tistory.com - 허슬보이 (군대)

http://yoyo7326.tistory.com/ - 누리 (천공의 마추픽추)

http://galliano.tistory.com/ - 왓더 (상고로드림?)

 

 

http://blog.nyang.kr/ - ☆★☆★새로추가된 블로거 유코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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