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opeca Games Majesty Server

서버 유형: 포지 모드 서버

마인크래프트 버전: 1.7.10

서버 시작일: 08/12/2015

 

로페카에 .

 

지난번에 초홀 집에서 만들어온 옵시디언과 더붙어 세렌도 드디어 스틸곡괭이 시대를 벗어나게 되었습니다. 서버 시작한지 20일 (9월 3일) 만의 일입니다(감격

럽홀님은 그런 즐거워하는 세렌을 엔더륨 곡괭이로 눌러 버리셨습니다

(암울

아참, 지옥 게이트도 만들었는데

마땅히 둘 곳이 없어서 코크오븐 밑에 만들어 두었습니다 (..)

세렌이 지옥문을 만들었다고 알리자 유코님이 오셔서 지옥에 길을 만들어 주셨는데

..

스탠드섹스룸이란 대체 뭔가(혼란

근처 지옥길에는 서버원 몇몇의 집으로 가는 방향이 적혀 있습니다.

자연이 거부할 환경 테러리스트 유코님이 한 유일하게 서버에 크나큰 도움이 되는 일입니다. 쿨감님같은분처럼 지옥길을 격렬히 거부하는 분도 있긴 한데, 세렌은 지옥자연은 신경 쓰지 않습니다.

사실 알루마이트로 코발트나 아르다이트를 캐러 왔는데..

..

캘 수 없더군요. 레벨업 해야 합니다. 대체 이 경험치를 어떻게 얻을 것인가?

이 일기가 올라가는 시점 (10월 16일, 알루마이트 곡괭이 만들고 40일후)에도 세렌은 아직 곡괭이 레벨업을 하지 못했습니다. 너무나 당연한 레퍼토리겠지만 자주 잃어버리기 때문. 크흑

 

럽홀님 집에서 지난번에 가져온 자갈캐시가 어딨는지 안 보여 찾아보고 있었는데, 저런 곳에 붙어 있었습니다.

..

디첸님의 짓이 분명합니다.

그리고 편지를 보내셨는데

뭔 말인지 알아먹지 못할 내용은 여전합니다

이전의 그 이상한 살덩어리 믿는 건가. 유코님과 비슷할 정도로 정신세계가 아스트랄하십니다

럽홀님 집에서 체리나무를 가져오지 못해 아쉬웠는데 정작 초홀이 보내 주었습니다.

..

이거 심어서 체리나무 숲 만들 계획이였는데 묘목 어딨는지 모르겠네

저번화부터 시작한 건물은 잘 지어지고 있습니다. 다만 아직도 콘크리트가 부족. 럽홀님에게 자갈 조금 가져왔는데 아직 많이 부족합니다.

헌데 그러자 엑셀님이 콘크리트 1만개 있어요! 가져가세요! 라고. 콘크리트는 돌덩어리니 긍지에 걸리지 않죠. 옳다꾸나 하고 가지러 가기로 했습니다.

지옥길로 갈까 그냥 길로 갈까 생각해봤는데, 세렌의 두번쨰 신념이란 처음 가 보는 곳은 오버월드를 통해 간다이므로 걸어가기로. 5천블럭에 달하는 대장정입니다.

이떄 비가 또 한시간 정도 왔는데, 다들 몇십화 전의 12시간 연속 비(실제시간) 이 재현되는줄 알고 떨었지만 다행이 얼마 후 그쳤습니다. 그럼 여행입니다! 이 후에 나열된 스샷들은 전부 세렌이 그냥 돌아다니면서 찍은 것이므로 간단히 즐겨 주시긔

외딴 곳을 돌아다니다가 발견한 사람의 흔적..??

건축 스타일이 굉장히 머큐리스러운 곳이라 머큐린가! 했지만 쿨감님도 이거랑 비슷하게 지으시는데. 이 집 주인을 찾습니다.

엑셀님 집을 가려면 5천블럭인데, 그 중간에 (~3000블럭) 디첸님 집이 있어요. 그래서 디첸님 집도 들러 가기로. 마중을 나오신것 같은데 하네스 쓰시면서 날아다니는거 보니까 약이 오릅니다

보급품이라고 비프 웰링턴을..??

긍지가..

세렌과 포그님 집 옆 엘드리치 제단은 저 기둥뿌리같은게 몇개 없어서 안된다고 하던데, 이건 8개가 다 있는것 같으니 괜찮은건가?

세렌이 이번 서버에서 처음 본 얼음기둥들. 아이스 플레인 바이옴에서 나오는 기둥들인데, ATG에서는 필연적으로 아이스 플레인이 드문 편이라 보기 힘듭니다.

문득 미니맵을 봤는데…어라, 가운데 저거 뭔가

아하..

사화산입니다. 위에 크레이터가 있긴 한데 용암이 아니라 그냥 흙으로 채워진 분화구죠. 이렇게 작은 크레이터는 처음 봅니다. 모름지기 크레이터란

이정도 사이즈는 되어야 할 터인데.

산을 내려가는 도중에 팅커 섬을 봤는데…생김새가 좀..??

(..)

아무래도 섬이 생기려다가 급격한 ATG의 경사를 감당하지 못하고 최대높이에 걸려 위가 잘려 나간듯 해요. 실제로 이 주변 경사는

엄청나게 가파른 편입니다.

그렇게 산을 넘고..

황무지를 넘고..

평원을 넘고..

화산을 넘어..

드디어 디첸님 집에 도착!

 

기니까 나머지는 다음에. 530화 종료!

 

 

☆★로페카 마제스티 인원들 블로그 일람★☆

 

이분들의 블로그에서도 근황을 보실 수 있습니다. 칭송받는일기는 지극히 세렌 주관적인 일기고, 세렌은 모드를 많이 하지 않을 뿐더러 뻘짓만 하는 경우가 99%이기에 다른 분들의 근황을 보는 것도 재밌을지도. 괄호 안의 이름은 이번에 만들기로 한 마을?? 이름.

 

http://minetechmod.tistory.com – 엑셀서스 (섹시발랄한 검은 플리츠 스커트와 상콤발랄하고 새하얀 니삭스(Black Pleated Skirt))

http://blog.naver.com/hoog7727 – 라빝(섹시발랄한 검은 플리츠 스커트와 상콤발랄하고 새하얀 니삭스(Black Pleated Skirt))

http://minetechmod.tistory.com - 허슬보이 (군대)

http://yoyo7326.tistory.com/ - 누리 (천공의 마추픽추)

http://galliano.tistory.com/ - 왓더 (상고로드림?)

 

 

http://blog.nyang.kr/ - ☆★☆★새로추가된 블로거 유코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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