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tria Games Minecraft Majesty Server – Season Xi


서버 유형: 포지 모드 서버


마인크래프트 버전: 1.7.10


서버 시작일: 1/18/2017


 


#1308

 

안녕하세요, 세렌입니다. 눈이 침침해.





남쪽으로 신나게 달려가고 있는 세렌.


어디로 가는 것일까요??







바로 모기님의 집으로 온 것이죠!!


이번 시즌이 컴백 시즌인지 틀딱분들 (모기, 한예인, 다후리, 킷츄, 뭉구 등) 의 컴백이 많아요. 뭐 좋은 현상이죠. 헌데 모기님은 언제 미군이 되신 걸까요? U.S.Mozi랍니다.




나도 ㅈ비을 지을수 있어! 라 주장하는 팻말


실제로 강압 없이 모기님이 집을 지은 적이 처음이 아닐지..기억도 안 나네요




인테리어는..


근검절약검소청빈이라 해둡시다.




자리잡은 위치도 좋아요. 남서쪽 끝이거든요. 양쪽이 바다라 탁 트이고.


그러다 보니 모기님에게 배를 보여 주자! 는 생각이 들어서



얼른 배를 몰고 나왔습니다.



그리고 머큐리 집 옆을 지나는데..


일이 터진 거에요.


굶어 죽었어!


급한마음에 최고속도로 달리다보니 배가 요동치면서 세렌은 막 떨어지고, 다시 올라타서 다시 가면 또 원래 있던 곳으로 순간이동하면서 또 세렌은 떨어지고. 이렇게 하면서 배에 오르기를 수십번그러다 보니 허기에는 신경을 안쓴 거에요. 막 떨어지니 화가 나기도 하고 그래서.


그러니 굶어 죽었습니다.


참고로 세렌은 여기 오기 전에 배 위에 있는 침대에서 한번 잤습니다. 그리고 배는 움직였죠. 이 경우 어떻게 될까요??





스폰으로 돌아오게 됩니다.


이런 미친……





↑오늘 (2 1) 비슷한 일을 겪고 절규한 렌님의 글


다행이 주변에 여우별 (북극여우, 시르카, 지호, 포그, 스타샷, 실비, ) 길드가 있어서, 거기 지옥문 타고 가기로 했습니다.





할일을 적어놓은 판.


최고의 길드라니(어이






일단은 기술력으로 (마창력으로) 서버 1위의 길드답게 안은 수많은 기계들로 가득합니다. 건축도 잘 하고. 시르카님이겠지만. 안 건드리는 모드가 없고 안 놓는 블럭도 없는 그런 길드죠.





특이하게 이 길드는 양봉보다 나무 교배를 먼저 시작해서, 벌서 발사나무를 위시한 여러 나무들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양봉은 오히려 이제 걸음마 단계.


세렌이 여기 오니까 북극여우님이 샘플로 가져가라고 발사나무를 너덧 뭉 안겨 주셨습니다. 약간 고마울지도.



그래서 겨우겨우 돌아온 세렌은 이번엔 배를 그야말로 굼벵이같은 속도로 몰아서




모기님 집 까지 왔습니다.


아참, 아까 배에서 죽으면서 강으로 떨어진 아이템은 무스탕과 머큐리가 대충 주워 놓았습니다.



배에서 보는 석양이 진다..



이후 배는 여기 정박시키고 그냥 걸어 돌아왔습니다.



, 배타고 가면서 죽어서 의상을 또 잃었죠. 그래서 초홀에게 한벌 더 해달라고 갔습니다..인데 동상에 이미 입혀져 있네요. 왤까요??



그냥 여러개를 만들어 놓은 모양입니다.



HAYO?


법사 같지만 탱커입니다



수십화 전에 세렌이 길드장의 곡괭이 만든거 보여 드렸죠


그떄 이후로 세렌은 쭉 부싯돌 곡괭이였습니다.



그래서 이번에 드디어 주형을 만들었습니다!!HAYO???



크흑 드디어 구리곡이야




그런 후 다시 광산을 가려고 했는데..배를 버려둔게 걸려서. 아무래도 배는 항구에 있어야 하잖아요


그래서 다시 타서 데려왔습니다.



세렌은 대단히 감성적인 사람이죠



별이 쏟아진다



그리고 일출을 본 후



다시 상고로드림 본부가 있는 강으로 돌아왔습니다.


참고로 일출 보고 여기까지 온 결과 다시 일몰입니다. 정말 느려요



이 속도로 가야 하거든요



근데 다가와 보니, 헬베가 다리를 짓고 있네


몇화 전에 다리 모양이 대단히 이상하다고 한소리 한 걸 마음에 담아두고 있었나 봅니다



그래서 다리 완공될 때끼지 일단 집에 정박, 세렌은 집으로 돌아갔습니다.

 

쓰다 보니 배 이야기밖에 안한거 같은데 뭐 어쩔수 없죠! 다음은 다음 화에. 1308화 종료!




세렌의 이동경로

 

 

그럼 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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