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tria Games Minecraft Majesty Server – Season Xi


서버 유형: 포지 모드 서버


마인크래프트 버전: 1.7.10


서버 시작일: 1/18/2017

 


#1324

 

안녕하세요, 세렌입니다. 오늘 몇화 쓴 거지? 하여간 많이 썼습니다.


지난화 테인트 똥덩어리를 보고 경악한 세렌


안에 들어가 탐사해보고 싶은 마음은 굴뚝같았지만, 세렌 갑옷은 종잇장이고 맞으면 이번엔 도와줄 사람도 찾기 힘들어 보일 것 같다보니 그냥 지나쳤습니다.


길드장은 자신의 안위보다 길드 자체의 안위를 생각해야 하기 때문에 무모한 도전은 금물입니다. 무책임하기도 하죠. 아아, 나는 왜 길드장이 되었는가.








멋진곳 잘 구경 하면서 벌 채집하고 왔습니다.


많이는 못 얻었지만. 왜이리 벌이 안 보이지. 죽을 뻔하기도 하고. 여기서 죽었음 접었을 꺼에요



돌아오는 길에는 길을 조금 달리해서 에버드림님의 집을 방문해 보기로 했습니다.


상고로에서 500m 정도 떨어진 산기슭에 사시죠










머큐리는 에버드림님의 집을 보고 대단히 멋지다고 감탄한 적이 있었는데, 여길 처음 오는 세렌도 마찬가지. 집 안 스샷은 보안상 보여드릴 수 없지만 정말 돌아다닐 맛이 나는 멋진 집이였습니다. 나는 언제 이런 집을 지어 보지?? ㅋㅋ



집 군데군데는 아직 건축중이라는 표지판이 달려 있습니다.



..


내려가 보진 않았습니다. 세렌 목숨은 소중합니다.



왓더님이 새로 탑 올리시는 곳을 지나


초홀이 도트 찍는곳을 지나아니, 더 늘어났구만


무스탕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돌아온 세렌을 보자마자 총부터 꺼내드는게 글러먹은 길드원입니다. 세렌도 반사적으로 바렛을 겨눴지만 쏘진 않았죠



게다가 이런 배은망덕한 말을 내뱉기까지


격분한 세렌은 총을 쏴댔지만 맞추진 못했습니다. 사실 스나 라이플이 빨리 돌아다니는 놈들 잡으라는게 아니잖아요. 잡을수 있음 세렌은 서든에서 욕을 덜 먹었겠죠



도발




그런 무스탕은 세렌이 노드를 겨누자마자 데꿀멍을 시전했고, 실드의 평화는 지켜졌습니다.


1324화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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