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tria Games Minecraft Majesty Server – Season Xi


서버 유형: 포지 모드 서버


마인크래프트 버전: 1.7.10


서버 시작일: 1/18/2017


 


#1322

 

안녕하세요, 세렌입니다. 지난 화에 이어 바로 씁니다. 원래 글은 쓸때 쓰는 거죠.



세렌을 가만히 보는 오딘님


, 뭐요


세렌은 잘못한것도 없지만 경찰, 관리자, 높으신 분 앞에선 자동으로 주눅드는 타입의 소시민입니다


반면 자신보다 낮은 사람들에겐 큰소리를 떵떵 치죠. 전형적인 약자에게 강하고 강자에게 약한..아니 이게 정상 아닌가..강자에게 강하다간 목이 날아갈 꺼 아냐..



헬베 집에서 또다시 돌을 담은 배럴을 가져갔습니다. 고맙습니다! 헬베




언제 봐도 기분이 좋아지는 머큐리 항구


헌데..



벌집?!


이럴 수가, 머큐리가 양봉을 하고 있네요! 왓더!


물어 보니 자신도 한번 해보고 싶었다고.




이후 세렌은 몇시간에 걸쳐 머큐리에게 양봉 속성 강의를 해 줬습니다.


Practice makes perfect입니다 여러분! 양봉 하십시다!



세렌도 나무 교배를 할 생각으로 수목업자의 상자도 뙇.


씨앗기름 얻기가 힘들거든요. 그래서 호두나무를 만들어 호두로 충당..하려고 했는데


머큐리는 그냥 농장을 몇백 블럭에 걸쳐 만들어 나오는 무시무시한 수의 씨앗으로 그걸 해결해 버렸습니다. 조금 허무


그리고 세렌은 본격적으로 묘목 채집을. 여우님이 전에 마나스틸 그래프터를 선물로 주셨습니다. 이걸 쓰면 무한정 묘목을 얻을수 있는 것인가? 히히낙낙하면서 잎을 깨던 세렌은


마나스틸 그래프터가 우주 쓰레기라는 것에 크게 경악했습니다



마나를 먹여야 한다고


보타니아도 안하는 내가 어떻게 그걸?!?!


결국 일반 그래프터로 돌아왔습니다. 마나스틸 그래프터 쓸애긔^^


어쩄든, 나무 교배 스타트.


여우님이 실버 라임 새플링 한두개를 주고 가셨습니다.


미트리아에서 벌 교환은 금지이지만 나무 교환은 금지가 아닙니다. 나무 교배를 하는 사람이 거의 없거든요.




머큐리가 양봉하는걸 흐뭇하게 바라보는 세렌


양봉이 대단하다고 감탄하네요. 뿌듯합니다.



쿨감님이 또 놀러오셨습니다.


디첸님이 일본 가셔서 심심하신가 봅니다.



왼쪽 위에 저 카메라같이 생긴게 빙글빙글 돌면서 날아다니네요. 커엽


아머러 워크샵은 대단한 모드입니다.



이번에도 어김없이 코발트를 세금으로..좋은게 좋은 거죠.긍지에도 어긋나지 않고 쿨감님도 편한 그런 일석이조.




산처럼 쌓인 철을 녹이는 세렌


흐뭇합니다. 하지만 광물을 딱히 많이 쓰지 않는 세렌이 철을 녹이는 이유는 단 하나




바로 누마틱크래프트를 시작해 보기 위해서입니다.


HAYO?


세렌이 완전 새로운 모드르르 마지막으로 잡아 본 지가 가물가물 하거든요


뇌 일도 시킬겸 마크 견문도 넓힐 겸 완전 새로운 모드를 해 보기로. 근데 이렇게 말하자 누마틱에 경험 있는 분들 (포그, 시루카, 스타샷 등등)이 전부 반대하시네요. 쓸모없는 모드라고. 물론 세렌의 의지는 꺾이지 않습니다.


그렇게 다니다 보니.., 밑의 56개가 바로 누마틱의 컴프레스 아이언 잉곳




수퍼노바 보급 망치가 망가졌습니다.


이런..???? 정작 세렌은 얼마 써보지도 못했는데, 들고 다니면서 하도 죽었거든요


그리고 팅커 도구는 기본적으로 죽으면 내구가 꽤 많이 날아가구요. 억울한 마음에 북극여우님에게 무상으로 고쳐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북극여우님은 세렌을 존경하니까 해 주실 것슈퍼노바 재산 많기도 하구요. 세렌은 알루마이트가 엇ㅂ거든요




그리고 북극여우님은 오시자마자 세렌을 쏴 죽이셨습니다


?????



마치 고의가 아니였다는 듯이 시치미 떼시는 분




결국 고쳐주시긴 하셨습니다.


기본적으로 폭력만 안 쓰시면 나쁘지 않은 분이신데 말이에요





또 선물이라고 블랙 홀 탈리즈만이란 것을 주셨습니다.



나름 사양을 하려고 하자 협박이 돌아왔습니다.


과격하신 분이십니다.



코블스톤을 캐면 캐는대로 이 안에 들어가고, 뺄때는 우클릭을 하면 되는 그런 도구래요.


몇번 써보니 신기하기도 하고 편하기도 했는데, 문제는 코블스톤을 잔뜩 꺼낼때 그런게 너무 불편해서, 결국 몇번 써보고 창고로 직행. 그래도 광질할때 코블스톤 괴로울 땐 편하겠네요

 

, 이 정도로.세렌도 그만 쓰고 이제 다른거 해야지. 빠이염

 

 

 

 

'칭송받는일기 > 1300번대 -完-' 카테고리의 다른 글

[칭송받는일기] 1324  (15) 2017.04.12
[칭송받는일기] 1323  (6) 2017.04.08
[칭송받는일기] 1321  (8) 2017.03.26
[칭송받는일기] 1320  (6) 2017.03.21
[칭송받는일기] 1319  (6) 2017.03.20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