칭송받는일기 430

근황 작성 시기의 서버 시점: 15일차

 

Ps. 429화에서 ‘포그님’ 이 아이템을 보냈다고 했는데, 사실 전부 라이프님이였습니다. 미안해요.

세렌이 G_G 를 달고있는 사람들을 자주 헷갈리자 결국 G_G패밀리는 해산했습니다(암울

 

이떄가 토요일 오후라, 조금 낮잠을 자고 일어난 세렌.

..

죽어 있었습니다.

흑흑

다시 모든 템을 잃었습니다. ㅠㅠ

혹시 자기전에 마닐린곡괭이를 여기 놔두고 가지 않았을까?! 하고 도구보관소를 가 봤지만 야속한 곡괭이는 없었고.

세렌은 다시 마닐린급 곡괭이를 만들어야 했습니다 (..) 아오, 이게 대체 몇번째야

다행이 이 곡괭이는 이 글을 쓰는 지금 (서버 29일차) 까지 무사합니다.

그후 식량 사정을 개선하기 위해 새로 만든 아이스박스. Esky 라고 합니다. 이 안에서는 음식이 아주 서서히 썩어 가지요. 프리저는 완전하게 막아주지만 철을 존나게 먹고, 아이스박스는 싸구려에요. 대신 성능도 싸구려죠

그렇게 모은 음식 재료들로 맛있는 음식을. 아 침 흐른다. 현실에서는 빵볶음같은걸 연성하고다니는 정신나간 요리사지만 마크에서만큼은 비룡 소마 안부럽습니다

어 커팅보드 땅에 놔지네. 흠좀무. 몰랐다

혹시 해서 다른 도구들도 가지고 해봤지만 땅에 놓아지는건 커팅보드밖에 없었습니다. 아쉽. 이렇게 작동하는것들이 훨씬 더 멋진뎅

왠지 멋있어서 한컷.

2분후 세렌은 좀비에게 죽었고 템은 좀비가 다 입었습니다. 다행이 이번엔 누리님이 준 자이언트칼로 좀비를 개발살내서 템을 회수.

저도 자주 죽는게 허무하고 서럽습니다. 하지만 살기 위해서 플럭스갑같은 정신나간 템을 입진 않겠어

그래서 강해지기 위해 만든 칼 이놀라샤이트.

이놀라샤이트 칼날 – 이놀라샤이트 핸드가드 – 마닐륨 손잡이.

일기 읽으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이놀라샤이트는 세렌이 극히 사랑하는 금속입니다. 이 오묘한 초록색이 정말 참을수없어. 하악하악

아, 색깔 멋있다. 아이스크림같아(황홀

북극여우님이 감자탕의 자연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고 상고로드림-아비앙으로 이사하시겠다고 하셨습니다. 세렌은 극구 말렸지만 그냥 오시겠다고 강행을. 근데 살러 오는 사람의 언사가 이리 불손하다니(분노

그래서 세렌을 대신해 회색곰이 정의구현.

그래도 근성으로 어찌어찌 오신 듯(어이

와서 마을을 한번 둘러보시곤 여기 분위기 참 마음에 든다고. 금칠하는 격이지만 세렌도 상고로-아비앙 마을이 참 예쁘다고 생각합니다. 어딜봐도 제대로 길있고 가로수있고 강있고한 마을이 없거든. 오직 여기뿐. 그래서 오딘님도 푸블님도 여기로 오신 거고(자신감

세렌의 칼을 보고 감탄한 사람. 우쭐

입국세로 코발트를 내셨습니다. 이로서 주민이 된..(우울

태엽엔진을 처음 보는 여우 & 로키

기어코 스프링에 죽었지만 이건 연례행사에요 거의

그리고 어느샌가 세렌 집 한켠을 차지하는 체스트

여기 두라고 한적 없는데.

beRONGed to fox

이분 문과 맞는가

 

그후 세렌은 건축을 해볼려 헀는데.

이콜트레이드 완드가 없다!

아까 죽어서 잃었거든요. 흑흑.

그래서 장사꾼 누리님에게 완드를 팔아달라고..

하니 정신나간 가격을 제시했습니다

조금 깎아볼려고 10개도 없다고 했지만 매정한 누리님에 눈물을 삼키면서

다이아 10개에 쿼츠 두뭉이라는 세렌에게는 초 초 초 초 초 거금을 지불하기로 헀습니다(추욱

그런데 창고를 보니까 가진 다이아는 10개가 진짜 끝이고, 아시다시피 다이아는 이곳 저곳에 필요한 광물.. 그래서 다시 비굴 모드에 들어갔습니다

잔인해(폭풍눈물

..

세상엔 남이 고통을 느끼면 느낄수록 기뻐지는 노답 변태들이 많다고 하는데 누리님도 그중 하나임이 분명합니다

결국 뼈빠진 노력 끝에 다이아 10개 쿼츠 2뭉에서 다이아 8개 에메랄드 1개 쿼츠 2뭉으로 깎았습니다.

흑흑

그래서 대금 지불.

뭐야 웬 쓰레기를 같이 보냈어

저도 모릅니다(암울

약한자(부들부들

 

목탄 등 연료가 너무 부족해서, 고육지책으로 럼버액스에 오토스멜트를 붙였습니다.

(흐뭇

황숲 큰나무를 목탄화시켜 떨굴때는 쾌감이.

그러다가 갑자기 블라인드에 걸린 세렌.

세렌이 발광하니 누리님이 답해 주셨다고. 여길 가기위해선 5개의 던전을 꺠야 한다고… 탐험과 모험에 관심이 2피코그램정도밖에 없는 세렌은 누리님의 황숲 강좌를 정독하지 않았고, 그래서 몰랐습니다. 다크우드를 꽤 좋아하기에 그럼 던전을 깨 볼까>??? 하는 생각도 있었지만 무려 5개라는것에 포기했을지도. 흑흑 잘가 다크우드

뭐야 이 동상..음란한데

이 칼 아직도 있구만

 

자, 오늘은 이만 하기로. 다음에 봐요.

 

 

☆★로페카 게임즈 인원들 블로그 일람★☆

이분들의 블로그에서도 근황을 보실 수 있습니다. 칭송받는일기는 지극히 세렌 주관적인 일기고, 세렌은 모드를 많이 하지 않을 뿐더러 개뻘짓만 하는 경우가 99%이기에 다른 분들의 근황을 보는 것도 재밌을지도. 괄호 안의 이름은 이번에 만들기로 한 마을?? 이름.

특히 근황을 많이 쓰시는 분들은 볼드체로. 글 안쓰시는 분들 좀 쓰시죠(분노폭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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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엑셀서스, 허슬보이, 나이치 (메이궈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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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누리 (찬란한 광휘를 가르는 푸른 감자탕의 영원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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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슬라임볼 (난민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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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퍼스트 (난민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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