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 Reboot Minecraft Server – Premier Season

서버 유형: 포지 모드 서버

마인크래프트 버전: 1.10.2

서버 시작일: 12/19/2016

 

#1728

 

안녕하세요! 세렌입니다. 오늘 쥬만지를 봤습니다. 결과는 대만족. 두시간 동안 미친듯이 낄낄대다 나올 수 있었습니다. 웃음이 메마른 요즘, 이런 영화야말로 보약이 아닐까요? 물론 웃음이 메마른 사람은 세렌이 아닙니다 .세렌은 요즘 웃음밖에 안 나옵니다!

하여간, 지난번에 칵사님 집 전경까지 뵈었죠? 세렌도 그런 식의 하얀 건축을 할수 있으면 좋을 텐데. 회색밖에 안 쓰게 됩니다. 감정이 메마른 사람이란 뜻이겠지요. 흑흐긓ㄱ

보타니아를 하는 공터인듯

보시다시피 보타니아는 쉐이더를 싫어합니다. 쉐이더가 보타니아를 싫어하는 것일 지도 모르겠네요.

보타를 시작하려면 일단 꽃부터 잔뜩 모아 두자고 누가 말한걸 봤었는데..

이게 다 염료 아닌가? 세렌도 모아야 할지도 모르겠습니다

집 전경 2

아늑해지는 모습이에요. 이게 해안가에 서 있었다면 따블로 좋았을텐데, 아쉽게도 그냥 녹지 위입니다. 새인 취향이겠죠, 뭐..

왼쪽의 것은 디젤 제너레이터, 전에 와떼쓰님이 쓰시는걸 본 적이 있어요. 그리고 오른쪽의 저 탑은 이머시브 정제탑이라고 하십니다. 아니 이렇게 큰 멀티블럭 기계가 있단 말인가? 저 사다리같아 보이는거, 진짜 걸어 올라갈 수도 있더군요. 이머시브가 많은 사랑을 받는 이유중 가장 큰 이유중 하나가 바로 이런 다른 모드를 압도하는 모델링이라 생각합니다. 그렉 보고있나?

부지가 엄청 넓습니다

설마 평탄화를 단행한 것일까요? (어둠

아키텍쳐가 참 좋은 모드인데, 쉐이더랑 라이팅이 잘 안 맞아서 아쉽습니다.

AE입니다

긍지 없는 모드 같으니라고..모름지기 아이템은 상자에 보관되는게 정상 아닙니까? 조금 양보해서 드로워나..이런 AE가 있으니 멋진 창고를 만드는 모드들이 도태되는 거에요.

1층은 이런 느낌입니다.

지붕도 있고 벽도 있지만 밖이랑 연결되어있는 탁 트인 느낌. 세렌이 멕시코 휴양지 갔을때 이런 건물을 많이 봤습니다. 누가 지으셨는지 모르겠는데 눈썰미가 좋은 분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벽에 저 나무 판자들은 드로잉 랙이더라구요. 선물용으로 나무 계단을 걸어두었습니다.

측면샷

저 파란 보석같은건 무엇일까요?

모서리샷

감탄이 나오는 아늑한 집입니다. 아늑하다고 하기에는 조금 클지도 모르겠네요. 세렌이 이 집을 실제로 소유하고 있으면 목에 힘을 줄수 있는 그런 건물이라 하겠습니다.\

아직 건축 중인지 팻말이 많아요

멋진 부억입니다

블럭헤드가 있는데 어째서 블럭헤드로 부엌을 꾸미지 않는 것일까요? 하지만 멋진건 변함없습니다.

ㅋㅋ

같이 살면 힘들죠

복도 같은 곳입니다

칵사님이랑 샤샤님이 쓰시는 개인 상자인 듯. 열어보진 않았습니다. 실례니까요.

렌님이 과한 요구를 하시는 것 같은데.

사하님이 누구냐면 칵사님이십니다. 사하라고 불러야 하는데 자꾸 칵사라고 부르게 되네요. 죄송합니다!

이 정교한 조각은 칵사님이 하신 게 아닐까 합니다. 체스의 룩이죠. 세렌이 한때 체스 클럽에도 몸을 담았었는데, 10연패인가 하고 뛰쳐 나온 적이 있습니다. 알파고에게 십년도 전에 정복당한 게임 할 필요가 없는 겁니다.

지하실이 아직 없군요

개인적으로 지하실은 필요 없다고 생각합니다

2층에 올라와보면 이런 로비가 있습니다.

캬~ 탁 트인 이런 로비 너무 좋아요. 무스탕이 한때 로비를 잘 만든다고 헀었는데, 물론 퇴물이긴 하지만 그래도 세렌은 나름의 긍정적인 추억을 가지고 있었는데, 이런 로비를 보면 다른 사람을 생각하기 힘들죠. 샤샤님일까요? 칵사님일까요? 랄스님일까요? 숫자님일까요? 진실은 없습니다.

KIA

기아

기아자동차

방입니다.

으으 멋져

룩이 또 있는걸 보면 칵사님 방인것인가?

아늑하고 넓습니다. 세렌 꿈이 이런 넓은 방을 가진 집을 마련하는 겁니다!

창문틀에 올라가 보니 농장이 보이네요.

오이가 없으니 다행입니다. 농장도 아주 예쁘게 잘 되어 있어요. 상고로드림은 원래 구도자적인 느낌이 강한 길드라 좁고 험한곳을 찾아가는 느낌이 없잖아 있는데, 가끔 이런걸 보면 가~끔씩은 탁 트인곳에 살아도 괜찮겠구나, 하는 생각을 하게 돼죠.

2층 반대편의 로비.

데코레이션이 일품입니다. 뭔가 엄청 복잡한 걸 쓴것도 아니고 대부분이 바닐라 마인크래프트 블럭에 조각품만 조금 갖다놓았을 뿐인데 KIA가 절로 나오는 그런 아늑한..아니 절제된 그런 멋이 있어요. 킹왕짱입니다 .언제는 세렌도 이런 로비를 가질 수 있겠죠?

1층으로 내려와 뒷문으로 나와 보니 다시 이런 게이트 앞으로 나왔습니다. 여긴 어디일까요? 그건 다음 화에서 알아보도록 합시다. 1728화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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