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고로드림 24
시기: 2014년 1월 – 3월
거주자: 세렌, 무스탕, 디블, 머큐리, 한예인, 그박, 모지, 북극여우
서버: SSG 서버
타입: 포지
마인크래프트: 1.6.2

9차 상고로드림에 이어 또다시 오랜 기간 상고로드림의 최전성기로 남아있던 차수. 23차 상고로드림을 말아 먹은 주범인 로터리크래프트가 날아간 차수이기도 하며, 역사적인 지형젠 모드인 ATG, 우주로 나가는 갤럭틱크래프트, 앞으로도 서버의 재앙이 될 헝거 오버홀, 그 개사기성을 당시에는 알아보지 못했던 레드스톤 아스날과 빅리액터 등이 들어온 차수이기도 합니다. 또한 모지핏탄, 그박, 디블 등 수없이 많은 원년 멤버들이 군대로 산화해버리는 슬픈 시즌이기도 하죠. 군대 가기 전만 해도 왕성한 지식욕을 자랑했던 그박, 활동력을 자랑했던 모기, 건축력을 자랑했던 디블은 군대에 간 후 모두 침체기를 겪어, 결과적으로 상고로드림이 세렌 머큐리 투맨길드가 되어버리는 안타까운 사태가 현실화된 시기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회광반조라고, 원년 멤버들이 전부 폭사하기 직전이였던 24차 상고로드림은 다시 한번 그 찬란함을 꽃피우게 된 차수이기도 합니다. 

마인크래프트 버전은 여전히 1.6.2. 빠진 모드는 아르키메데스 (안녕 크리퍼), 컴퓨터크래프트, 리액터크래프트, 로터리크래프트, 이미비스, 모듈러 파워슈츠, 미스틱크래프트 등이 있었으며, 마인팩토리, 제노성물함의 조합법에 대대적인 너프가 가해졌고, 아스 마지카, 젠더스트리, 블러드매직, 써멀 익스팬션, 엔지니어툴박스, 엔더IO, 팩토라이제이션, 그렉텍, 인더스트리얼크래프트2, 매직비, 포탈건, 프로젝트 레드, 레일크래프트, 스티브카트, 팅커 컨스트럭트, 사움크래프트, 위처리 등은 유임되었으며, 위에서 쓴 것 같이 레드스톤 아스널, 가스크래프트, 갤럭틱크래프트, 빅리액터, ATG, 아그리컬쳐, 헝거 오버홀, 머듈러 퍼네스, 소율샤드, 스티브 팩토리매니저, 다트크래프트, 트로픽크래프트 등이 추가되었습니다.

지금 와서 돌이켜보면 그냥 평범한 ATG의 막장 산맥들일 뿐이지만, 밋밋하고 뻣뻣한 마인크래프트의 지형젠을 보아 왔던 세렌과 서버원들에게 ATG의 지형젠은 그야말로 혁명이였습니다. 모두가 감탄을 금치 못했죠. 특히 산-해안선-여울-바다 산호초로 이어지던 자연스러운 트랜지숀은 세렌을 감탄 또 감탄시키기에 충분했답니다. 

머큐리와 정착지를 찾으러 가다가 발견한 에센스 샘에서 만든 컴펜디움. 다들 그렇게 대마법사가 되는 거지 (망연자실

조촐한 임시 정착지. 

광질만 조금 해서 도구를 만들 것만 챙기고 떠날 거라 별로 없습니다. 왼쪽에 있는 노란 액체는 정제유..가 아니라 포스 양동이. 

캐온 광물을 처리하기 위해 아주아주 조촐한 써멀 장비를 들여놓았습니다. 얘들 싸죠. 머큐리가 1HP 보일러를 만들었는데 싱글에선 잘되는게 서버에선 이상하다고 불평 중입니다.

하트에 뒤덮힌 이놈은 동행큐브 (..) 세렌은 몰랐지만, 동행큐브는 가지고 있는 것만으로 HP회복을 시켜준다고 합니다. 역시 살아있는게 분명합니다

저번에 추가된 일본산 모드 메이플트리에서도 광물을 추가헀는데, 전 그걸 도통 본적이 없었습니다. 그야 나~중에 축ㅏ된 거였고.. 이번에 메이플 다이아몬드라는것을 캤는데, 곡괭이를 만들 수 있더라구요.

돌아다니다가 본 머리, 뒷다리 없이 몸통과 앞다리만 있는 돼지 (..) 뭐니 너 무섭잖아

세렌을 계속해서 감탄하게 만들었던 ATG의 멋진 지형젠. 지금이야 보면 으아! 또 산이야! 이런 빌어먹을! 이라 외쳤겠지만, 당시에는 산을 타는 것 또한 그 즐거움이였죠. 

삐죽삐죽하고 어지러웠던 바이옴의 경계선 또한 부드러워졌습니다. 마인크래프트의 큰 강 외에도 미니맵에서 볼수 있는 가느다란 ‘여울’들 또한 추가.

사막에서 볼수 있는 메사 지형 또한 구현되어 있었습니다.
마크 자체가 1.16이 넘어가는 지금은 기본 바닐라 지형젠에도 포함되어 있습니다만, 이 당시는 마인크래프트 1.6.2시절, 무려 7년 전이라는걸 기억해 주세요. 

오랬동안 여행하다 발견한 마음에 쏙 드는 곳. 큰 강에 인접해 있는 산입니다. 본 순간에 여긴 위대한 건물이 들어설 곳이라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짓는 사람은 물론 머큐리. 난 안될꺼야(좌절

끝은 창대하나 시작은 심히 미약하리라

그래도 안쪽은 나름 구석을 갖췄습니다.

AE까지 가기에는 멀어 보이므로.. 참으로 오랜만에 만든 체스트룸. 오랜만이야(글썽

팅커 용광로와 간단한 써멀 장비도 완성.

앞으로도 주구장창 쓰이게 될 배럴 모드. 역시 지금에 와서는 흔하고 흔한 (그리고 옵티파인이랑 맨날 충돌하는) 배럴에 불과하지만, 당시에는 64뭉까지 저장할수 있다는건 혁명이였습니다. 

첫 기계룸. 써멀이 정식으로 돌아온 만큼 써멀 위주로 나가기로 했습니다. 지금으로서는 상상도 못할 일이지만 세렌은 이때만 해도 써멀 익스팬션을 무진장 좋아하는 써멀 빠돌이였답니다! 

초반 발전은 요렇게. 컴프레션 다이나모들입니다. 역시 지금 보면 세렌이 발작할 셋업이지요

이떄 AE는 길드 1층에 있었습니다. 이제까지 항상 쓰던 방식인 발판 밟아서 -> 전력 준후 -> AE를 켜는 방식이였는데.. AE 에너지가 10배였다보니 아주 조심스럽게 써야 했지요. 이당시 저희가 가지고 있던건 디스크 드라이브에 디스크 몇개, 크래프팅 터미널 뿐이였는데 틱당 40mj/t가 필요했습니다. 

리셋에 들어온 모드인 ‘아그리컬쳐’의 음식 만드는 블럭들. 오븐, 스토브, 세렌은 서버가 끝나는 날까지 쓰는 방법을 몰라 남이 해주는 음식을 먹고 살아야 했습니다. 

이때 초홀이 휴가를 나왔었습니다. 오래 나왔는데.. 리셋이 되었다는 말에 크게 흥분했었죠. 그리고 뭔갈 만들기 시작했는데..그 근심스러운 규모와 미니맵에서 볼수 있는 거대한 돌 판떄기를 보실 수 있으시죠? 초홀의 거대건축물 필러전설이 시작된 차수이기도 합니다.

디파일러블러드가 군대로 떠나기 전 만들어놓은 자신의 묘소 (..) 잘 다녀와

다른건 컴퓨터크래프트 대신 들어온 ‘오픈컴퓨터’ (Opencomputers). 컴퓨터에 대한 지식이 0인 세렌은 잘 모릅니다. 대신 로봇은 섹스하게 생겼죠. 또한 세렌이 매일마다 빼버릴지 말지 고민하는 개사기 다트크래프트가 있었습니다.

역시 nano님이 추천해 주셨던 ‘빅 리액터 (Big Reactors)’ 모드. 블럭도 잘생기고 만들기도 쉽고 에너지 만들기도 쉽고.. 터지는 기능만 있으면 좋겠는데 말이야. 하고 생각한 적이 한떄 있엇죠. 그후로도 빅리액터는 오랜 기간 동안 세렌이 몸담은 서버들에서 사기 발전으로 이름을 날리게 됩니다.

초홀탑이 올라가고 있습니다. 뭔가 이 거대한 원통

지금은 보기 힘든 분들

어느날 판타랏사가 좀비에게 죽었습니다.

돌아와 보니 묘비가.
..
뭐야 이 묘비?
알고보니 오픈블럭에서 편의성을 위해 ‘죽으면 아이템을 전부 묘비에 몰아넣고 묘비 블럭을 생성’ 한 것이였습니다. 우리 서버는 하드게이한 서버니 당연히 이런 설정은 거부합니다. 그래서 껐어요. 

어느날 들어와 보니 리뉴얼 된 발전룸. 
컴프레션 다이나모 수십개에 거대화한 빅 리액터.. 오오. 여기서 400MJ/t (=4000RF/t,빅리액터도 RF를 사용합니다) 정도 뿜어져 나오느것 같은데. 물론 이렇게 전력이 많아도 AE가 소모하는 전력은 상상을 초월하므로 AE를 상시 켜놓는다는 것은 꿈도 못꿀 일이 되었습니다. 

오오 2000RF/t

그리고 한쪽 구석엔 그박같이 생긴 것들이 좌르르륵.. 뭐야 이거. 끔찍하잖아. 결국 다 때려부쉈습니다.

사실 북극여우님이 조르고 조르고 또 졸라서 추가된 동상 (Statues) 모드입니다. 세렌은 쓸 줄 몰랐지만, 보기 좋더라구요

모기님이 만들었던 역대 길드원들의 동상들. 완성이 된건 없습니다. 맨 오른쪽의 pile of shit (똥덩어리)는 북극여우님인것 같습니다. 

기술적인 발전을 좀 한 다음 건설이 시작되었습니다. 첫번째로 솟아오른 머큐리의 탑. 용도는.. 어.. 위에 비콘이 박혀있긴 한데..

초홀이 군대로 갔습니다. 지못미

초홀의 유품. 여기서 스펠북은 소울바운드가 붙어 있길래 제가 집어갔습니다. 고마워요 초홀

당시 기계실 설계자 북극여우님의 한 말씀
지금의 세렌은 꼰대꼰대 열매를 먹고 슈퍼 꼰대가 되어 간편함과 편리함보다는 젊어서 고생은 사서도 함과 아플수록 청춘임을 내세우는 절때 기계실 편하게 안 만드는 인간이지만, 당시만 해도 북극여우님의 이 제안은 대단히 매력적으로 느껴졌습니다. 그래서 세렌도 흔쾌히 OK를 했었죠. 당시라서 가능한 일이였어요. 

이번 길드의 컨셉은 또다시 석재건축인데.. 길드가 언덕에 위치했다보니 언덕위로 솟아오른 중세풍??? 을 컨셉으로 잡았습니다. 사실 확실하지 않습니다 (..) 

세렌이 짓기 시작한 탑. 그박은 보고 콘돔탑이라는 매우 불명예스러운 이름을 붙였습니다. 오른쪽에는 초홀이 귀영하기전에 남기고 간.. 건물..?? 거대한 원통 다섯개??? 

원통들의 모습
지금 보면 세렌이 길길히 날뛸 일이지만, 아무래도 초홀의 군대 가기 전 유작이기도 하고, 당시에는 크면 장땡이라는 인식이 있어서 볼만하구나~ 하고 넘겼습니다. 

이게 어딜봐서 콘돔탑이야

탑은 요렇게 완성되었답니다

콘돔탑이 올라감과 동시에 길드홀 2층도 올라갔습니다. 이 밑에는 기계실입니다. 디자인 담당 그박, 기계배치 담당 북극여우. 북극여우 님은 시티즌 소속이였지만 이때는 외주를 드렸어요. 

극한의 효율충 북극여우님과 디자인이라는것이 무엇인지 이해를 하지 못하는 그박이 만났으니 기계실은 어떻게 되었을까요? 효율을 중시한답시고 아무런 장식 없이 거대한 홀에 방만 열개 만들어 놓았습니다. 바닥엔 AE 크래프팅 터미널이 여러개 박혀 있는데.. AE의 전력소모는 매우 부담스러운 지라 발판을 밟고 올라가야 AE가 켜지게 만들었습니다. 

길드 메인을 담당하는 써멀섹션.

AE 부품을 생산하기 위한 레이저 방. 

당시 길드홀 사이드뷰.

길드의 보안을 어떻게 해야 유지할수 있을까, 하고 고민하다가 한가지 생각을 했는데, 바로 ‘등록되지 않은 사람이 들어오면 마법을 난사해 개발살내버리면 어떨까?’ 였습니다. MFFS가 있었으면 이게 전혀 문제가 없었겠지만 문제는 MFFS가 빠져버리는 바람에.. 그래서 사용하기로 한게 아르스 마지카의

왼쪽에 보이는 시어 스톤 (Seer’s Stone)입니다. 그리고 이 설비를 감당하기 위해 세렌은 황혼숲에서 에센스를 8드럼 (약 2000버킷)이나 퍼 날랐습니다. 이 계획은 서버가 끝나기 전까지 끝내 완성되지 못하고 좌절됩니다!

트로피크래프트의 토네이도가 일으킨 자연재해
이 경악스러운 자연재해를 보고 만장일치로 트로피크래프트는 빠져 버렸습니다
아니, 만장일치는 아닙니다. 세렌은 격렬히 반대했습니다. 재해 좋잖아! 하지만 다들 싫어하더라구요. 

오픈 2주가 되어가던 시점이였는데, 즉 갤럭틱크래프트가 들어온지 2주가 되었는데 로켓 제작에 들어가는 자원이 어마무시한지라 가 보질 못했는데요, 누리님이 SSG서버 최초로 달 착륙했다는 소식을 듣고 자극받아 상고로드림도 우주선을 만들 준비를 시작했습니다. 사실 머큐리랑 모기님이 다 했습니다. 세렌이 야근과 잔업에 신음하는 동안. 부러워!

우주로 가려면 산소가 필요하지요. 

로켓 두대가 완성되어서 머큐리와 모기님이 먼저 달로 떠나기로 하였습니다. 세렌은 길드 유지보수를 위해 잔류. 대신 아르스마지카의 에어슬레드를 타고 갈수 있을만큼 쫒아가기로..

오오

오오. 
몇일 전에 1998년에 나온 영화 ‘아마겟돈’을 봤는데, 그걸 보고 이걸 보니 아마겟돈에서 프리덤과 인더펜던스가 같이 날아오르는게 생각나네요

로켓에 탄 모기님이 보내온 스샷. 코드네임은 카미카제 원이였습니다. 

일반 마인크래프트는 올라가면 그냥 밑이 안 보이고 끝나지만, 갤럭틱이 들어오면 위로 올라갔을때 별천지가 펼쳐집니다. 그리고 왠지 모르게 지상에 보이는 대륙은 꼭 남미 북미의 모습. 우린 미국에 사는 것이였는가

그리고 달에 도착한 모기님과 머큐리는 달에 깃발을 세운 후 달 기지를 만들기 시작했습니다. 누리님이 첫번째로 도착하셨을 텐데 상고로가 2등인지 시티즌이 2등인지 잘 기억이 나지 않아요(가물가물

달에 외계인이 있어 –모기

두 사람이 달에 있을때 지상에 남겨진(흑흑)세렌은 건축에 매달렸습니다. 요건 탑으로 올라가는 계단과 폭포.

폭포 이름은 시란논

Q. 어디서 나온 이름일까요?

이때쯤의 길드 전경.

다음으로 건축한 건 길드 무덤..?? 성소..?? 입니다. 지하 깊은 곳에 레이저를 쏴갈긴다음 플러드게이트로 물 채워서 운치있게 했습니다. 보이는 두 무덤은 디파일러블러드 (왼쪽) 초홀 (오른쪽)

흑흑

흑흑

다음으로 길드에 세워진 탑은 왼쪽의 저 탑. 건축가는 판타랏사입니다. 흔하디 흔한 디자인을 적당히 사용했는데 아령탑?? 모래시계탑?? 

좀 멀리서 본 모습. 스샷 품질이 개판입니다.

디블 무덤 왼쪽에 무덤이 하나 더 추가되었습니다. 그박의 무덤이였습니다. 

기계실 지하 1층을 가득 채운 모듈러 퍼네스룸
세렌은 보기만 해도 현기증이 나서 안 갔습니다

어느새 팅커 화로도 자리를 잡았어요

으악 이게 뭐야

어떤 변태가 이걸 길렀는지는 지금도 오리무중입니다
저기서 북극여우님이 말하시는 ‘외주’ 는..당시 길드 바깥쪽에 정원을 조성하자는 논의가 있었는데, 세렌도 다른 길드원들도 정원 조성에는 조예가 없었거든요. 그래서 어떻게 하면 멋지구리한 정원을 만들수 있을까 하다가, 외주를 주겠다는 말이 나온 거에요. 그래서 누구에게 외주를 주나… 이 건은 나중에 큰 사고를 치게 되는데, 그건 밑에서. 

이때쯤 세번째 로켓이 준비가 되어서 저도 드디어 달을 밟아보게 되었습니다. HAYO???

Bon Voyage

아니 봉보야지가 이때 나왔던건가?!

로켓 타고 올라가다가 찍은 상고로드림
보기 괜찮아요

달에 도착했습니다. 

그리고 버그로 죽었습니다(!) 덕분에 모기님이 구하러 오실 때까지 30분간 달에서 10초마다 산소 부족으로 죽고 또 죽어야 했습니다

안돼, 살려줘

그리고 모기님과 머큐리가 와서 상고로드림 in moon 한컷. 그박은 자러갔습니다. 

달에는 벌써 상고로드림 달기지가 완성되어 있었고, 

세렌은 둘러보다가 금방 흥미를 잃고 오버월드로 돌아왔습니다

잘 있어라 달아! 

이 시점에서의 상고로드림 스샷

어우, 한편에 다 쓰려고 했는데 많이 기네요. 1편과 2편으로 나눠서 올릴게요. 이 시점에서 다른 길드들의 건축도 조금 보고 끝내겠습니다! 상고로드림일지 24-1 종료! 

길드: 시티즌
길드원: 월향정 외 몇명
건축적으론 네 길드에서 가장 뒤떨어진 길드 (..) 그러나 최님과 끵님이 건설한 신전과 나무집은 매우 볼만합니다. 그리고 인테리어는 상당히 잘 해놓으셨어요

길드: 메이궈판뗀(????
길드원: 엑셀서스 외 몇명
항상 건축으로는 이름을 날리는 미국반점입니다. 우주에 안 가본 유일한 길드인 것 같기도

길드: 스텔라
길드원: 아바스트로 외 몇명
맨 먼저 우주로 나간 길드입니다. 건물이 굉장히 많이 서 있어서 오히려 놀랐던 길드. 
 

길드: 상고로드림
길드원: 세렌 외 몇명
(글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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