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ulbaragi Server – Dungeons, Dragons and Space Shuttles
서버 유형: 포지 모드 서버
마인크래프트 버전: 1.12.2
서버 시작일: 7/1/2021

#2204

앙뇽하세요, 세렌입니다. 오늘도 절망과 좌절의 DDSS를 시작합니다!

접속
아캬님이 계시네요
세렌과 아캬님, 별바님은 접속 시간대가 겹치지 않는 경우가 많아 인게임에서 보기는 힘든 편입니다

^세렌이 자는 사이 별바님이 목격한 화룡
아니..진짜 드래곤이 있었잖아!!

세렌이 어제부터 곰곰히 생각해봤는데요, 지금 광산에 가서 닥돌을 한다 해도 할수 있는게 없어요. 왜냐? 캐낼수 있는게 없으니까요 .돌곡뿐이고(눈물
그래서! 곰곰히 생각한 바, 지금 광산보다는 바다에 잔뜩 떠 있는 난파선들에게 가서 무언가를 뜯어내는게 낫겠다는 결론을 내렸어요. 어짜피 난파선을 올라가보니까 몹도 없던데. 금 블럭씩도 있고. 땅에서 걸어다니는것보다 바다에서 배 타는 것이 훨씬 빠르니까, 이렇게 배를 타고 날아다니다 보면 언젠가 무언가를 얻을 수 있지 않을까요(간절

ㅅㅂ
땅에서 싸우는건 미친 짓이기도 하니까요

그래서! 망망대해로 여행을 떠났습니다
목표는…목표는..부자가 되는 겁니다

제길
아캬님이 멀어서 안 온대요
흑흑

두번째 난파선입니다
..역시 아무 것도 없었습니다!
생각해보는데 이런 작은 배에는 별게 없을 것 같아요

바다에 웬 판자가..
난파선인가?
역시 아무 것도 없었습니다

띠용~진짜 난파선이네요. 심지어 돛도 없어요. 쓰레기 같은 배 같으니라고
역시 아무 것도 없더라구요

난파선에서 서쪽을 바라보니..오..웬 산맥이..
상고로드림은 이제까지 평야 아니면 산맥에 자리잡은적이 많았습니다. 보통 머큐리가 자리를 잡으면 평야, 세렌이 자리를 잡으면 산맥 (그리고 다른 길드원들은 빡쳐하며 평야로 이주) 에 자리를 잡는 편이였죠. 상고로드림이 공동체가 아닌 일인 생활을 하는 길드로 바뀌면서 세렌은 주로 산맥에 거주했습니다. 1700번대, 2000번대, 2100번대는 아예 산 위에 자리를 잡았고, 1800번대는 언덕 위에, 1900번대는 산 옆에 살았죠. 그만큼 세렌은 산을 좋아합니다. 더 좋아하는건 산이랑 바다가 바로 맞닿아 있는 거구요. 그런 면에서 이 산맥은 세렌의 취향저격이라 할수 있겠네요. 이사 후보지로 삼읍시다. 저 지옥 같은 동네를 빨리 떠나야 하니까요

모르페우스가 있어서 다행입니다
밤에 여행 다니는건 끔찍해요

세렌의 산맥 정착 아이디어에 거부감을 보이시는 아캬님
꼭 산맥에 정착할거에요

지형..개판..

RTG가 그립읍니다(눈물

그렇게 돌아다니고 있는데…오잉

저기 저 녹색 빛은 뭘까요? 설마 비콘???

아니 진짜 비콘인가?!
세렌이 비콘을 쓸수 있는 날이?!!?

세렌의 의지에 찬물을 끼얹는 아캬님
하지만 세렌의 의지는 강력합니다

고고싱

..

가는 길에
엥..이건 뭐야..

레드 크리스탈 클러스터래요
뭐 하는건진 잘 모르겠습니다

오잉..더 있네
뒤에는 큰 배가 있네요..
저긴 나중에 가기로 하구요

ㄱㄱ!!

아니 비콘이 아닌것 같은데

인바이로멘탈 어큐믈레이터..라는 이상한 이름을 가진 블럭이 있었습니다

아캬 님도 이게 뭘 하는건진 몰라서.. 
부숴 봤는데 아무것도 안 나왔네요. 

또 배가 보입니다
아싸 보물이다! 판때기 몇개를 얻었습니다. 

금 블럭도 있었구요. 캐진 못했지만요

돌아가는 길에 보인 바다뱀

전에 봤던건 갈색 뱀이였는데 이 뱀대가리는 녹색이네요
크게 놀란 세렌은 아주 빙~돌아 왔습니다. 속도 존나 빨라요. 배 타고 있었는데 비슷한 속도 같아요

그렇게 온갖 모험을 하고, 세렌은 무사히 임시 대피소로 돌아올 수 있었답니다

칭송받는일기 2204화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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