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ulbaragi Server – Dungeons, Dragons and Space Shuttles
서버 유형: 포지 모드 서버
마인크래프트 버전: 1.12.2
서버 시작일: 7/1/2021
#2205
앙뇽하세요, 세렌입니다. DDSS!! 섹스 섹스!!
지난화에 모험을 끝낸 후 교회에 들러 템을 쏟아놓은 세렌은 다시 배를 탔습니다
이번엔 북쪽으로 가볼 생각이에요
요렇게 생긴 배를 발견했습니다
우와 큰거봐. 큰 배에는 보물이 아주 많겠죠?
침대 두개밖에 없더랍니다. 뭐야 개털이잖아
세렌을 괴롭히시는 아캬 옹
님은 집이랑 거처랑 갑옷이 있지만 세렌에게는 아무것도 없습니다
또 배가 보여요
좀 다르게 생긴 배네요
요렇게 생겼어요
응..??
누군가 있는데..
헐
본격적인 해적선이잖아
세렌은 덤빌 엄두도 내질 못했답니다
좀더 북쪽으로 가보니 세상에
용대가리가 있잖아!!!
꽤 아늑해 보이는데요
둥지일까요?
네! 둥지였습니다
날아서 어딜 가는건가? 제발 멀리 가주라
옆 언덕에 앉았습니다
세렌은 용기를 내어 가 보기로..
아캬 님이 저건 달달하다고 말하셨기 때문이에요
가까이 가 봤는데 세상에나
저 치즈같아 보이는게 다 금조각들이였어요
캐니까 금이 나와요!
신나게 금을 캐던 세렌은
용이 빡쳐하는 것 같자 얼른 도망쳤습니다
다행이 금 여덟개 분량은 챙긴 것 같아요. 팅커 만들면 완벽하겠습니다
잘 있어라
다시 집에 돌아온 후.
이런저런 생각을 하였습니다. 지금 이렇게 열심히 모험을 뛰면서 자원을 모으고 있는데, 사실 아직까지 다음 단계로 나아갈 기미는 보이지 않는 거에요. 곡괭이도 아직도 돌곡괭이고. 곡괭이가 다이아몬드 두섯쯤은 거뜬히 캘수 있어야 다음 단게로 나아가든 말든 할수 있을 텐데, 서버 시작한지 나흘이 지날수록 바뀌지 않으니 현타가 온 거죠. 세렌은 되도록 빨리 이사를 가서 완벽한 상고로드림을 시작하고 거기서 발전하고 싶었는데, 아무리 생각해 봐도 그럴 구석이 안 보이는 거에요. 세렌이 돌벽돌처럼 두명이서 플레이 할수 있는것도 아니고. 게다가 임시 거처는 밤만 되면 몹이 우글우글하니 어떻게 생활할 방법도 없구요.
그래서…아주 싫은 생각이지만… 사실 여기를 임시 거처 겸 임시 정착지로 삼아 약간의 기반이라도 잡아야 하지 않나..하고 생각…
을 하게 되었습니다.
이게 다 아캬님 떄문이에요
그래서! 일단 불부터 키도록 하기로 했습니다. 밝아야 뭘 할수 있죠. 몹이 안나와야 뭘 할수 있죠! 몹 때문에 죽겠어요! 하지만 그건 다음 시간에. 칭송받는일기 22055화 종료!
Ps. 세렌이 나간 다음 밤에는..
서버에 무려 블러드문이 찾아왔다고 합니다
그것은 무엇인가! 다음 시간을 기대하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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