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tria Games Minecraft Majesty Server – Season 8.1
서버 유형: AT런처팩 ‘테크노드테라퍼마크래프트’
마인크래프트 버전: 1.7.10
서버 시작일: 10/25/2016
#1107
안녕하세요! 세렌입니다. 블로그 보다가 아직도 1100번대 일기가 완결이 안되있어서 대충 끝내버리자고 생각한건 절때 비밀입니다!
디블이랑 밤을 지새우면서.
길드를 정식으로 선포했습니다. 즉 파티를 새로 생성……….하려고 했는데, 실수를 해서 길드이름이 상고로드림이 아니라 디파일러블러드가 되어 버렸습니다. 괜찮습니다. 상고로드림은 이미 길드 따위가 아니라 이념에 가까운 존재니까요
지난화에 광물을 캐기로 결심했죠.
테라퍼마는 도구를 만들떄 도구 머리 틀을 먼저 점토로 빚은 다음 그걸 구워서..생각해보니 팅커 선조격이네 이거. 하여간 그렇게 해서 도구 머리를 만들어야하는 귀찮음이 있습니다. 열심히 톱, 곡괭이, 낫 틀을 만들어 주고
또 바닥에 뭍어서 구워 주도록 합시다
이제 먹을것이 없어서 생 보리를 먹고 있어요. 밤이 빨리 지나가야 낚시를 할 텐데
아! 아침입니다
쉐이더빨이지만 테라퍼마의 아침은 고요합니다
자는 디블을 꺠워다 낚시부터 시켰습니다. 안그러면 둘다 굶어 죽을 지경이니까요.
머큐리가 놀러왔네요
삶의 고단함에 신음하는 북극여우님
기계에는 통달하신 분이시나 테라퍼마의 벽은 높고도 험했다. 아무리 지난시즌에 핵발전에 우주선까지 쏘아올린 분이라도 테라퍼마는 얕잡아 볼게 아니거든요
문명의 달콤한 이기에 길들여진 북극여우, 이런 야생에선 살아남을수 없는데(걱정
?!?
관심법인가!? 어떻게알았지
뭐야. 세렌 컴에 랜섬웨어라도 심어놓으셨나봐요
에효~횃불 꺼진거봐
여담이지만 마크 베타버전때 횃불을 전부 랜턴으로 교체하고 랜턴은 주기적으로 불이 나가게 할 정신나갈 계획이 있었다고 해요. 하지만 유저들의 어마어마한 항의로 계획이 좌절됬다고. 지금보면 선견지명을 가진 선조들입니다. 그리고 변태 모드커뮤니티는 기어이 횃불을 자동으로 꺼지게 하는 테라퍼마같은걸 만들었죠.씁쓸
젠장
한것도 없는데 해가 지잖아
오늘 한건 밭 갈기. 끝이에요
잘 안 보이지만 노란 피망을 심었답니다
잘 자랄까요?
정보창에 보면 현재 바이옴의 온도가 나온답니다
대충 봄쯤 되는것같고 온도가 낮 20도 정도니까….자라겠지..???
세렌과 디블의 비참한 주거를 보고 감상에 빠져있는 머큐리
디블이 오늘 잡은 물고기를 나눠주었습니다
멸치 한마리. 그래도 이번엔 혼자서 다 먹을만큼은 돼요. 덕분에 허기가 가득 찼답니다
쥐꼬리만한 인벤에 괴로워하는 북극여우(문명인, 야생에선 생존이 힘듬)
구리조각 10개를 항아리에 넣고 불을 질렀습니다
이러면 구리가 녹겠죠?
8시간이나 걸리는 대작업입니다
꺄오
세렌의 첫 금속 도구!! 무려 구리 톱을 만들었어요!! 일기 8화만에, 세렌이 서버를 좀 늦게 시작하긴 했어도 무려 서버 11일만에 처음 만든 첫 테라퍼마 금속 도구입니다
으..이 빌어먹을 퀘스트북
참. 퀘를 깨면 저렇게 하트를 주는데, 먹으면 목숨이 늘어난답니다. 나름 목숨 다 잃으면 서버에서 밴 당하는 하드코어 서버…이긴 한데, 목숨이 177개…이긴 한데, 세렌에겐 177개도 좀 부족할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디블을 불러 낚싯대 대신 사금판을 쥐어주고 구리를 좀 캐라 일렀습니다
..
사금팬은 어디 팔아먹고 다시 낚시꾼으로 돌아와 있네요
팬질에는 재능이 없고, 일단 먹을 건 필요하긴 하니 결국 다시 낚시꾼으로 임명을 했답니다
자! 오늘은 여기까지. 칭송받는일기 1107화 종료!
'칭송받는일기 > 1100번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칭송받는일기] 1108 (0) | 2023.01.03 |
---|---|
[칭송받는일기] 1106 (1) | 2019.01.07 |
[칭송받는일기] 1105 (10) | 2017.01.09 |
[칭송받는일기] 1105 (1) | 2017.01.09 |
[칭송받는일기] 1104 (8) | 2016.11.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