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tria Games Minecraft Majesty Server – Season 8.1

서버 유형: AT런처팩 '테크노드테라퍼마크래프트'

마인크래프트 버전: 1.7.10

서버 시작일: 10/25/2016

 

#1104

 

안녕하세요! 세렌입니다. 다음 화를 바로 쓰기로 했습니다. 왜냐면!!!! 저는 종잡을 수 없는 사람이기 때문… 사실 게임을 하기에는 시간이 좀 그렇고 자투리 시간에. 항상 이렇게만 쓰면 잘 쓸텐데 말입니다..ㅋㅋ

사실 이거 수리시간 기다리는 겁니다.

이런 제길

 

지난화 마지막에 머큐리랑 지호님 집에 도착했었죠?

조금 둘러 보기로.

농장입니다.

지난번에 얼어죽은 작물들이 한이였는지 아주 큰 농장을 가지고 있어요

귀리 (Rye) 에 피망등 야채가 많아

세렌은 야채를 죽지 못해 먹는 편입니다. 안 먹는건 아니에요. 조금 먹는것도 아니구요. 그저 먹는걸 즐기지 않는다~~입니다.

툰드라에서 4천블럭정도 남하한 이곳의 여름온도는 34도.

온화한 온대수림 정도라 보시면 되겠습니다. 비도 잘 오고. 덕분에 작물들이 아주 잘 자라요.

오 과일나무다

목장도 있잖아!

옆 나무통에선 치즈를 만들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 옆의 산쪽에는…어라. 이거 뭐꼬. 청크 에런가(불안

나주엥 물어보니 머큐리가 직접 손으로 판 곳이랍니다.

자연을 훼손하지 않는게 모토 아니였던가 넌??????

사실 거..뭐시기..이머시브의 기계를 만드는데 보석이 16개가 필요하다고 합니다. Flawless등급이던가.. 그런데 이 보석들은 돌을 팔때 0.001%인가 확률로 나오거든요. 그래서 16개를 얻겠다고 여길 모조리 파 버렸다고.

결국 세렌이 여길 둘러보고도 사흘은 더 미친듯이 돌을 캐낸 후에야 만들수 있엇댑니다.

자연환경 자체는 이곳도 그다지 좋은 건 아니라서. 협곡, 깊은 구멍 등등이 도처에 널려 있습니다.

이건 이 지대 자체 문제이기도 한데..

머큐리가 정착한 이 주변의 땅은 첫 암석층이 Shale, 퇴적암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퇴적암은 물렁물렁하죠. 그래서 지형의 풍화작용이 꽤나 심합니다. 무슨 말인가 하면, 비가 올 때마다 이런 협곡/구멍 등이 조금씩 커지는 것을 보실 수 있다는 말이 되겠습니다. 원래 물렁한 땅이라 협곡 등도 많구요. 반대로 현무암 등 단단한 화성암계열 땅에서는 구멍이나 협곡 등을 찾아보기 어려운 편.

집의 뒷면.

안은 역시 돌로 깔끔하게 꾸며져 있습니다.

머큐리다운 집이라 할까요. 돌 성애자니까

켁…3일동안 발전을 얼마나 한 거냐?

세렌은 그저 이름만 알 뿐인 크러셔, 아크 퍼네스 등이 늘어서 있었습니다. 다른 정제 기계들도.

이중 압권은 바로 이 전기 냉장고(?!?!?)

안에 음식을 넣어두면 썩지 않는답니다.

이런 제길 나도 이거 하나 마련하고 싶어

이 기계들을 돌리는 전력은 밖에 늘어서 있는 써모일렉트릭 제너레이터들과..

수차들로 충당하는 모양입니다.

이거 위엄 있는데.

한쪽엔 브론즈…아니 브론즈 맞나? 로 보이는 도구들이 늘어서 있고

잡다하게 분리된 체스트룸에

어마어마한 재화가 쌓여 있었습니다

이게 다 몇개야

돌아다보니다 보니 아침.

테라퍼마에서는 아침안개가 낍니다. 아침 일찍 나와보면 주변에 안개가 자욱한걸 보실수 있어요

해가 떠오르면서 안개는 조금씩 옅어집니다. 12시 정도가 되면 완전히 사라지는듯.

아니 한때 세렌이 아주 좋아했던 수문이 아닌가???

머큐리에게 물어보니 스레기로 전락했다고. 사금질 하는거 한 청크에서 50번 하면 못하잖아요. 수문도 비슷하게 일정량 이상 일하면

Overworked 가 뜨면서 작동을 멈춘답니다. 음, 아쉽군. 하긴 수문질이 편하긴 했죠.

집 밖에는 이런 판자 두개가 정박되어 있었습니다

이거 잘 보니 보트 같은데.

일단 머큐리가 힘들여 수확한 작물을 먹을 순 없지요. 낚시질을 해서 식량을 충당합시다.

0.1온스 (2.8그램)

송사리도 이거보단 더 나가곘다

그래도 낚시는 해 주는게 좋습니다. 하면 할수록 도축(Butchering) 스킬이 오르거든요. 이게 오르면 좀더 실한 생선도 잡을 수 있습니다. 도축과 낚시가 무슨 관계인지는 잘 모르겠는데 하여간 그렇습니다

 

이쯤 둘러보고, 세렌은 독립하기로.

여기서 할게 없어 보이잖아!

아주 기본적인 퀘스트를 몇개 깬 다음에

머큐리에게 정착 자금을 받았습니다.

씨앗들이죠 대부부누.

사실 머큐리는 침대를 만들 가죽도 주고 싶어했는데 세렌이 거절했습니다.

긍지가 있는 사람이죠

이 발전된 집에 ㅂㅂㅇ를 외친 후

뗏목 하나를 가져가기로 했습니다.

노 (Paddle) 을 잡고 저 톱니바퀴 모양 아이콘에 우클하면

요런 창이 뜹니다.

배가 아니라 뗏목이구만 이거

Launch Ship 버튼을 누르면 밑에 이런 창이 뜹니다. 이제 통상적인 이동 키 (WASD) 로 배를 조종할 수 있습니다.

지켜보는 머큐리에게 작별을 고하고

새 보금자리를 찾아서 출발!

 

는 다음 호ㅓㅏ에/. 빠이염

 

'칭송받는일기 > 1100번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칭송받는일기] 1105  (10) 2017.01.09
[칭송받는일기] 1105  (1) 2017.01.09
[칭송받는일기] 1103  (1) 2016.11.25
[칭송받는일기] 1102  (6) 2016.11.18
[칭송받는일기] 1101  (11) 2016.11.07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