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opeca Games Majesty Server

서버 유형: 포지 모드 서버

마인크래프트 버전: 1.7.10

서버 시작일: 08/12/2015

 

로페카에

 

지난 화에 마크를 접었었지만, 세렌은 결국 마크로 돌아왔습니다 (..)

ㅅㅂ

위 스샷을 보면 집이 불바다입니다. 사실 524에서 마크를 접고 다시 복귀했다가 또 죽고 또 접었다가 돌아온 다음 또 죽어서 또 접고 다시 돌아온 겁니다 (..)

두번째 접었던 이유는, 간신히 정신을 차리고 이기회에 곡괭이도 바꿀 겸 알루마이트 곡괭이를 만들기로 했습니다. 자연스럽게 옵시디언이 필요하겠죠.

그래서 해머를 들고 옵시디언을 캤는데

옵시디언 밑이 용암인걸 까먹고 위에서 캐는 머저리같은 짓을 한 지라 좋은 망치 등을 들고 세렌은 용암으로 낙하, 타 죽었습니다. 바닐라할떄도 안 하던 실수를 ㅅㅂ

 

세번쨰 죽은 이유는, 두번쨰에서 죽고 접었다가 다시 정신을 차리고 돌아온 다음 조합으로 옵시디언을 만들기로 헀습니다. 산업의 용암셀 2개 + 물셀 2개로 만드는 옵시디언 말이죠. 그래서 그걸 만드려고 산업 셀로 세렌 집의 팅커용광로 용암을 우클릭 했습니다. 그럼 용암이 셀에 닿아지죠.

하지만 이후 빌어먹을 으로 세렌은 문을 열려고 우클릭을 했는데, 서버는 세렌이 용암셀을 땅에 대고 우클릭한것으로 인식, 땅에 용암을 쏟아 놓습니다. 결국 세렌은 집에서 용암에 타죽었고, 이때 들고있던 다이아몬드 잔뜩이랑 기계 등등을 모조리 잃었죠. 그래서 또 접었습니다.

이쯤 되면 그냥 마크를 접는게 좋을 것 같지만

뭐.이래서 돌아왔습니다..ㅅㅂ

이 용암은 침대 옆에 있어서 리스폰하자마자 타죽기를 반복..결국 끄낀 껐습니다

팅커 도구가 안 사라진다는건 구라다

 

사실, 게임을 접으려고 헀던 세렌이 돌아온 것에는 또다른 이유도 있는데, 바로 세렌보다 더 큰 비극을 맞은 사람이 있기 때문. 남의 불행은 나에겐 모티베이션이 됩니다. 그 불운함의 주인공은 바로..

포그님

 

몇화 전에 포그님의 원자로를 자랑스레 올린 적이 있었는데, 화근이 되었는지 (..) 그 원자로가 폭발했습니다. 포그님도 상고로마을의 일부니 결국 상고로드림이 또다시 터진 셈…

멀리 보이는 포그님 집(의 잔해

군데군데 지붕이 깨진걸 볼수 있어요. 풍차선은 중간이 끊겨있고

몇화 전까지만해도 1층은 아늑하고 지하는 세련된 산업공간을 지향하던 포그님의 집이였는데 핵이 터진 후 그 모습은 그저 흔적만. 구덩이가 꽤 크게 파였습니다. 머큐리는 이 사실을 전해듣고 뉴산업 원자로는 정말 쓰기 어려운 것이라 고개를 절레절레. 산업만 죽어라 파던 포그님인데 새드엔딩으로 끝나 아주 슬픕니다.

뭐야, 헬게이트가 왜 용광로 안에 들어가 있어…

하여간, 이렇게 큰 횡액을 당하신 포그님이였지만, 럽홀님이 재난 지원 자금을 드리겠다고 하자 단호하게 거절, 남은 것을 긁어모아 새출발을 하시겠다고 하셨습니다. 그 굽히지 않는 불굴의 긍지에 세렌도 큰 감명을 받아, 많은 것을 잃어버렸지만 다시 마크를 시작하자, 는 결심을 하게 된 것입니다.

새로운 빌더 도면을 시험해보는 모습

몇화 전에 캔 석유를 정제하기로 마음먹었습니다. 슬슬 빌더로 건물을 지을 생각이고, 그럼 정제유를 써서 돌리는 다이나모가 가장 쓸만할 것이라는 생각이 들어서.

헌데 탱크를 만들 유리가 없네..???

모래 적선을 요구했습니다

쩨쩨한 엑셀님은 적선은 안 된다고. 그래서 블로그 링크 순서를 바꿔 드리기로 헀습니다.

몇화 전부터 맨 위에 있던 라빛님 블로그가 2위로 밀린 건 이 때문입니다 (..)

대가로 모래 1만개를 받았으니 남는 장사구나

그래서 석유 정제를 시작했습니다, HAYO!

정제소가 120RF/t를 먹는데 다이나모는 80RF/t정도를 주니 그다지 빠른 속도는 아닙니다. 오히려 느릿느릿… 하지만 언젠가는 되겠지..

그 와중에 빌더로 건물 지을 준비를 해서

영역도 세팅했고, 이제 전력만 준비되면 OK!

헌데 2청크*2청크일 뿐인데 무지하게 큽니다. 32블럭이 이리 큰 것이였던가?!?

홀 서쪽 다리의 아치를 만들기 시작했습니다. 세렌은 다른 부르주아들처럼 날아다닐 능력이 없으므로 (..) 이렇게 산업 스카폴드로. 밑의 흙블럭은 강 위에 떠 있는 겁니다. 여러분 이자리에서 다시 말씀드리는데, 물과 같은 레벨에 블럭 놓지 마세요! 로페카는 무한물이 없으니 바다 한가운데 흉물이 생겨난단 말입니다!

완성된 모습. 그라나이트는 남아도니 다리 재료로는 제격입니다. 바닐라 벽돌은 너무 강렬한 빨간색이라 세렌은 그다지 좋아하지 않아요

그 와중에 프로닐님이 보내신 구호 물품 (..)

 

그럼 이 정도로. 다음화부턴 건설을 할수 있겠어!

 

☆★로페카 마제스티 인원들 블로그 일람★☆

 

이분들의 블로그에서도 근황을 보실 수 있습니다. 칭송받는일기는 지극히 세렌 주관적인 일기고, 세렌은 모드를 많이 하지 않을 뿐더러 뻘짓만 하는 경우가 99%이기에 다른 분들의 근황을 보는 것도 재밌을지도. 괄호 안의 이름은 이번에 만들기로 한 마을?? 이름.

 

http://minetechmod.tistory.com – 엑셀서스 (섹시발랄한 검은 플리츠 스커트와 상콤발랄하고 새하얀 니삭스(Black Pleated Skirt))

http://blog.naver.com/hoog7727 – 라빝(섹시발랄한 검은 플리츠 스커트와 상콤발랄하고 새하얀 니삭스(Black Pleated Skirt))

http://minetechmod.tistory.com - 허슬보이 (군대)

http://yoyo7326.tistory.com/ - 누리 (천공의 마추픽추)

http://galliano.tistory.com/ - 왓더 (상고로드림?)

 

 

http://blog.nyang.kr/ - ☆★☆★새로추가된 블로거 유코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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