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tria Games Minecraft Majesty Server

서버 유형: 포지 모드 서버

마인크래프트 버전: 1.7.10

서버 시작일: 08/12/2015

 

#548

 

오벨리스크를 부숴 버려 아우터의 미아가 된 세렌과 빵달.

세렌은 공황상태 (..)

그야 지금 세렌이 가지고있는 가장 좋은 템 (=알루마이트 곡괭이, 가죽헬멧, 테라블레이드, 강철갑옷 등) 은 다 가지고 있다고!

빌어먹을 엘드리치 가디언들이랑 아우터 거미(???) 들이 몰려오길래, 일단 빵달님이랑 급조한 블럭으로 바리케이트를 쳤습니다.

놀란 디첸님

세렌의 도움요청을 차갑게 거절 (울먹)

(울먹

세렌은 나름 게이트를 닫았다가 여는 방법을 제시했지만, 그런 방법 없다고.

그야 세렌은 오벨리스크가 아이템화해서 뚝 떨어질 것으로 생각했기 때문이죠(비참

빵달님도 자포자기 (..)

광란에 빠진 세렌은 바리케이트 위에 올라가서 테라블레이드를 존나게 휘둘렀습니다.

내보내 줘!

그러다가 라빝님이 지혜를 발휘하셨는데.

바로 엔더 상자 가지고 들어갈테니 거기 템 넣으시고 죽으세요!

오..

아주 무식하지만 또한 지혜로운 방법이라 할수 있겠습니다

여기 온게 아무런 쓸모가 없는 일이 아니게 되자 의욕에 넘치는 세렌은 다시 샤드를 캐기 위해 출발!

로페카에서는 HP바가 보이지 않기에 언제 위더로 죽을지 몰라요. 한대 맞으면 바로 피해서 체를 회복하는게 최선.

그리고 피가 회복되면 바로 세렌무쌍!!

아.테라블레이드.갖고 싶구만

이거 끝나면 무슨수를 써서라도 가져가기로 마음먹었습니다

빵달님은 날뛰는 세렌이 걱정스러우신듯

라빝님이 엔더상자를 가지고 오셨습니다.

신이 난 세렌은 중요한 (곡괭이라던가) 물건만 넣고

바로 세렌무쌍에 재돌입!!

라빝님은 테라블레이드가 걱정되시는지 세렌에게 자꾸 돌아가라 했지만 세렌은 들은척도 하지 않았고

(헤실

이후 라빝님과 빵달님은 먼저 귀환.

아우터 돌이 멋져 좀 캐기 시작했습니다. 이걸로 집을 아우터틱하게 꾸미면 멋있겠지

 

그러다가 죽었습니다.

(..)

(우울

돌아오니까 디첸님이 밸런스 샤드를 보내주시면서 험악한 매도를

이건 세렌이 아우터에 발도 들이지 못하게 하겠다는 무언의 협박이 아닌가..???

하여간. 테라블레이드는 잃었지만 아주 값지고 멋진 경험이였습니다! (환

 

엔더상자에 이것들은 보관할 수 있어서.

집에 아우터의 한 부분을 만들어 보았습니다.

오오, 보기 괜찮은데

그런데, 아우터 갔다 온 후에 자주 이런 말이 뜨는데..

가디언 나오는 건 아니겠지(불안

이상한 사람

집에 들어와 보니 이상한게 박혀 있더라구요. 누굽니까??

전역한 디블입니다. 이번 차수는 거의 끝이 나 가니, 맛보기로 잠깐 들어와서 경험을. 뭔가 지은것 같기도 한데.

앗, 포그님의 집이 완공되었잖아

안은 변함없는 난장판입니다.

..

이분도 은근 핵 중독증이구만. 언젠가 탑이 있던 자리에 구멍만 있는걸 보게 될 것인가

원자로가 있는 방은 이렇게 설계되어 있던데..

이거 상당히 멋있군요. 오오..

포그님 집에서 바라본 세렌탑

한편, 포그님 원래 집(의 흔적) 에 가보니 이런 이상한 것이..???

뭐, 뭐야. 계산긴가

포그님의 옛 집은 이렇게 광산 비스무리하게 재단장되어 있었습니다.

폐광 느낌도 물씬 나고. 좋아요

 

자, 이만입니다. 아마 다음화쯤 끝이 나지 않을까 하는데. HAYO?

 

☆★미트리아 인원들 블로그 일람★☆

이분들의 블로그에서도 근황을 보실 수 있습니다. 칭송받는일기는 지극히 세렌 주관적인 일기고, 세렌은 모드를 많이 하지 않을 뿐더러 뻘짓만 하는 경우가 99%이기에 다른 분들의 근황을 보는 것도 재밌을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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