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렌강좌 복구프로젝트 - 

지금 올라오는 레일크래프트 강좌는 OUTDATED한 강좌입니다. 퇴물이라 이거죠

예전에 세렌이 멘붕해서 날려버렸던 강좌들중에 하나입니다.

세렌이 워드 파일을 갖고있었기 때문에, 제가 이걸 복구하게 된겁니다. 

몇년도 된 내용이지만, 크게 바뀌지 않았을 수도 있고.. 대략 참고만 하시면 됩니다. 

내용 수정은 없습니다.



15. 증기로 구워 죽이기!

우훗 나는 잔인한 사람?? 스팀트랩

본 강좌는 레일크래프트 7.3.0.0 버전 을 사용합니다.

준비물: 스팀


안녕하세요, 세렌입니다.

 

근처에 다가온 적을 죽인다!! 그게 몹이던 사람이던 상관하지 않고!!

라는 블럭. 있었나요? 디스펜서에 화살을 넣어두면 비슷할지도 모르겠습니다. 몹을 잡는 것은 마인팩토리의 그라인더도 있고. 문젠 유저에게 상해를 가하는(???) 블럭이 딱히 없었다는 것이죠. MFFS의 안티퍼스널 모듈을 쓰면 좋은데, 집에 들어오지 마세요~~ 하고 경고하고싶은데 이건 그냥 한큐에 죽여버리니 어떤 분들은 좀 과하다고 느끼실 수도 있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물론 자신이 방문객 도둑놈 가리지 않고 다 죽여버리는걸 즐기신다면 그보다 더 최적인 블럭은 없겠지만요..

그럴때, 최신 레일크래프트 업데이트에서 드디어 접근한 모든 동물//사람에게 데미지를 주는 블럭이 추가되었습니다. 이미 전력체계나 마찬가지로 인정받는 스팀을 쓰는 스팀 트랩이라 하는 것들이죠.


스팀 트랩의 모습. 옴니렌치로 우클릭하셔서 저 스팀이 나오는 뚜껑의 방향을 바꾸실 수 있습니다.


사실 두 가지가 있는데요, 자동 스팀트랩(Automatic Steam Trap, 왼쪽) 과 수동 스팀트랩 (Manual Steam Trap, 오른쪽) 입니다. 생긴건 동일한데 자동트랩에는 불이 깜박깜박 켜지는 등 같은게 달려있어요.



수동 버전은 디스펜서 한개, 고압력 보일러블럭 (HP 보일러블럭) 한개, 쇠창살 한개로 만드실 수 있으며


자동 버전은 수동과 같은 조합법에 레드스톤 두개 추가, 혹은 이미 만들어진 수동 트랩에 레드스톤 2개를 추가하셔서 만드실 수 있습니다.

이 블럭은 무엇을 하느냐?? 위에도 말했지만, 스팀을 사용해서 앞 3블럭 이내에 있는 몹/유저/동물의 체력을 3씩 깎는다가 되겠습니다.


즉 보일러에서 생산되는 스팀을 이렇게 공급해 주신 후, 레드스톤 신호를 주면


이렇게 위협적인 연기가 뿜어져 나오면서 데미지가 가해집니다.


데미지 범위는 요렇게 트랩 앞으로 3. 옆으로는 퍼지지 않습니다.


수동 스팀트랩의 경우 스위치만 켜 놓으면 알아서 계속 뿜어대고, 자동 스팀트랩의 경우 평소에는 침묵했다가 감지범위 ( 3, 데미지 범위와 동일합니다) 안에 몹/동물/유저가 들어오면 그때서야 스팀을 뿜어 공격합니다. 스팀이 뿜어질땐 저렇게 양 옆의 빨간 불이 들어옵니다.

두 스팀 트랩 둘다 한번 공격할때 스팀 32버킷을 사용합니다. 스팀이야 원래 순식간에 생산되고 소모되는 것이라 그다지 많은 소모량은 아니겠어요. 대신 무한연사가 가능한게 아니라, 한번 32버킷을 소모하고 나면 그게 채워지는데 시간이 걸리는지라, 아무리 리퀴덕트를 많이 사용해 공급해 주셔도 보통 3초 공격 / 3초 충전 / 3초 공격의 사이클을 거치게 됩니다. 거진 대부분의 몹이나 동물들은 3초 공격만에 죽고, 풀갑을 입은 유저라도 두번 정도 공격당하면 죽거나 죽기 직전. 함정에 매우 잘 쓰일수 있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요렇게. 앞에 너무 오래 서 있으면 죽습니다.

, 간단한 강좌였군요. 그야 딱히 쓸게 없습니다! , 그라인더와 다르게 스팀트랩은 아이템을 수거하지도 못할 뿐더러 몹에센스같은 쓸만한 액체를 만들지도 않습니다. 즉 몹농장 등을 만드시려면 여전히 그라인더가 우세. 다만 함정 등을 만드시는데는 스팀트랩이 월등히 뛰어납니다. 스팀으로 구워죽이는 재미도 있고. 난 잔인한 사람?

 

마지막으로 이번 강좌를 1분만에 복습할수 있는 간단한 동영상으로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HA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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