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tria Games Minecraft Majesty Server – Season Xii
서버 유형: 포지 모드 서버
마인크래프트 버전: 1.11.2
서버 시작일: 7/22/2017
#1405
안녕하세요, 세렌입니다. 목요일입니다. 목요일…말이 됍니까..??? 세렌이 이렇게 힘들게 일했는데… 이렇게 괴로운데… 아직금요일이 아니라니..!! 하여간, 지난 화에서는 새 상고로드림 터를 잡고 주변을 둘러 보았죠. 이제 여기까지 왔으니 나름 발전을 해야하는 시간…???????
세렌을 찾아 오신 허슬보이님이십니다. 일기도 쓰고 계시죠. 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원래 같이 사시던 미국반점 길드 분들이 (예: 엑셀서스, 나이치) 병역과 배틀그라운드 등으로 증발하시는 바람에 이번엔 허슬님밖에 안 남았어요. 그래서 결국 상고로드림에 종속된 속국길드로 들어오시기로. 다음에는 어떻게 될 지는 모르겠지만 일단 이번 시즌에서는 상고로드림의 부속 길드인 메이궈판뗀 소속 허슬보이님이십니다. 즉 제게 공물을 바치셔야 합니다!
주변을 둘러보다가 북쪽 바다위에 수상 가옥을 만드시겠다고 하시곤 가셨음.
하여간. 발전을 하자!!기 전에…생각해 보니까, 짐을 찾아와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야 짐은 대부분 초홀이 있는 임시 거처에 있으니까. 초홀이 온다고는 하는데 아직 몇 시간은 기다려야 하고, 세렌은 그걸 기다릴 인내심이 없었거든요. 그래서 직접 세렌이 가기로 했습니다..gogo
상고로드림이랑 스폰을 잘 보니까, 남쪽으로 쭉 내려가면 될 듯 해요.
요즘 자주 보이는 네이쳐 체스트.
이 상자 마음에 드는데..집에 가져갈순 없나..??
안에는 자연이 가득 담겨있어요.
아, 내가 이런 시적인 표현을 쓰게 되다니
내려가는 길은 꽤나 순조롭습니다. 산도 없고..옆에 보이긴 하는데. 좀 무서운 좀비들도 없고.
다만 인간은 많은지라 틱은 좋지 않아요. 세렌이야 틱을 별 신경쓰지 않는 플레이를 하니 문제 없지만.
라벤더 정원을 지나고..
바다를 건너..
임시 본부에 도착해 짐을 싸기 시작했습니다.
…이 스트롱박스들 이제 부숴도 되게 크네.
세렌이 임시본부까지 이동한 경로
짐을 다 쌌으니 돌아가야죠. 돌아온 길로 그대로 갑시다.
석유..
나중에 퍼올려야지
반대편 바닷가에 도착하니 에버드림님이 계시네요
인사만 하고 통과…인챈된 아이템들 이상하게 보이네. 쉐이더 문제인가?
근데 모기님이 접속하셨습니다.
ㅂㅓ리고 갈까 했지만, 마침 그다지 멀리 떨어진건 아닌지라 모기님 픽업하러 다시 리턴.
ㅎㅇ
어라 님 마키 스킨 아니셨던가
다시 배를 타고 돌아갑시다.
가는길에 모기님이 배의 성능에 대해 거듭 감탄하셨지만 이제는 흔한 감탄사인지라 생략하겠습니다
길을 잘못 들었는지, 툰드라랑 설산이 나왔네요…
윽엑
밥 없는데
다행이 산을 넘어가니까 본적 있는 호수가 보입니다.
참, 저번 화에 이거 바다라고 했는데 알고보니까 그냥 바다틱한 호수였어요. 산호초까지 있는 호수라니
그렇게 모기님 데리고 무사히 다녀온 것으로 임무 종료.
ㄷㅏ음에는 진짜 발전일까요?! 세렌이 발전을 할까요?! 1405화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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