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세렌입니다. 라스베가스에 다녀올 일이 있었어요. 가서 돈을 왕창 잃고 왔지만, 베가스는 먹는 것만으로도 충분한 가치가 있으니까 몇자 써 볼까요.
요번에 볼 푸드-포르노는 호텔 '엑스칼리버' (Excalibur)에 딸려있는 뷔페에요.
컨셉이 확실한 호텔
밤에 보면 아주 이뻐요
안쪽도 성처럼 꾸며놔서 아주 이뻐요
카지노도.
입구에 있는 바 이름이 Sword in a stone bar인데 칼은 없더라구요
하여간. 뷔페는 카지노 플로어에서 한층 올라가면 있습니다. 세렌은 주말 브런치를 먹으러 갔네요.
대충 요정도 나오더라구요. 더 먹을 수 없었습니다. 아아..세렌도 나이를 먹어서 그런지 이전처럼 먹을 수 없어요
가격은
월-금 아침 (7-11시) 20달러, 브런치 (11-3시) 21달러
월-목 저녁 (3-10시) 25달러
주말 브런치 (7-3시, 토/일) 24달러
주말 저녁 (3-10시, 금-일) 28달러 50센트
에요. 개인적인 의견으로는 돈 값 못한다는 생각. 누가 이걸 24달러 주고 먹어? 질보다 양이 좋으신 분들은 가보실 만도 하겠는데요.
아, 세렌은 올데이 패스를 끊었습니다. 한번 사면 그날 (오전 7시 - 오후 10시) 동안 무제한으로 뷔페를 이용할수 있는 당일권인데요, 사면 팔목에 아주 싸구려틱한 팔찌를 감아 주니까 다음에 올땐 그걸 보여주기만 하면 돼요. 가격은 주중 (월-목) 40달러, 금-일 45달러. 조금씩 많이 먹는 분이라면 이게 더 나을지도 모르겠어요.
https://www.excalibur.com/en/restaurants/the-buffet.html#/Pric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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