칭송받는일기 445

연금술 시작

근황 작성 시기의 서버 시점: 36일차

 

사움을 하려고 보니 사움크래프트를 할 장소가 없다는걸 깨닳은 세렌.

아 거 대충 놓고 하면 되지 않나?? 하는 사람도 있지만, 세렌에게는 중대한 문제입니다.

430화에 세렌이 커팅보드를 땅에 놓고 오오, 이게 따에 놔지잖아. 오오. 한 적이 있었는데, 그때 크리크리퍼님이 댓글로 pot도 화로 위에 놔진다고 코멘트를 다셨습니다. 세렌은 까먹고 있다가, 마침 음식을 만들어야 해서 해보니 오오 되잖아 오오

 

뭐니 넌.

딱봐도 아이템을 털어갈것 처럼 생긴 놈입니다. 그러고보니 세렌이 살고있는 필라델피아는 꽤나 위험한 도시거든요. 사실 미국 도시중에 안전한 도시를 찾기가 힘들긴 한데. 그런데 세렌은 도심에 살고있어서 안전할줄 알았어요. 근데 딱 한블럭건너사는 세렌친구가 역시 도시에사는데 연구실에서 돌아와보니 문이 따져있고 (자물쇠는 개발살) 집안 내용물이 싸그리 털려있는거야. 입주자 보험도 안 들었었는데 매우 괴롭다고 해요. 그래서 세렌도 귀중품은 요즘 가지고 다니고. 등허리 부러질것같아.. 그리고 입주자 보험도 들어야 할 텐데. 으으음. 이 글 쓰면서 기억이 나서 들었습니다. 한달에 12달러!

다른것도 놔지나 실험해봤지만 안 놔졌습니다 (..) 사실 블럭 형태의 아이템이 있는건 이 팟이랑 커팅보드밖에 없으니 알아차렸어야 하는데.

세렌개그.

ㅋㅋ

노드가 좀 붉어진 것 같은데.

그리고 본격적으로 사움을 좀 해 볼까. 하는데, 잉크가 없는거에요. 잉크가 필요하잖아요. 그래서 오징어 잡으러. 세렌은 이떄 아티피스가 추가하는 검은 꽃이 잉크를 대체할수 있다는걸 몰랐다오.

잉크 자체는 문제가 없어서 오징어로 신나게 포를 뜬 다음, 돌아가는데.. 위에 인퍼널 뇌슬라임이 뜨는거에요. 물론 이때는 강력한 석궁이 있으니, 무시하고 한방에 gg. 지나가려고 ㅎㅆ습니다

한놈 더 떴잖아. 이런건 한방이죠.안그래요?

그런데 세렌이 죽었어

죽었어!!!!!!!!!!!!!!!!!!!!!!!!!!!!!!!!아니 왜@?#!@?#?#?@#?@!?@#?

게다가

그냥 죽은것도 아니고 벼락을 맞아 죽었어

그리고 가 보니, 템이 하나도 없는거에요. 팅커템인 석궁 뺴고. 하네스도 헤이스트 3 발린 트래블러부츠도 다 잃었어! 이젠 없어! 상태가 된 상황. 아니 이게 어떤 템들인데. 거미년이 처묵처묵해도 끈질기게 살아남은 아이템들인데.. 왜 없어.. 안돼.. 왜 사라져..

그렇게 멘탈이 산산조각난 세렌은 인퍼널에 저주를 퍼부으면서 이틀 정도 잠수를 탔습니다.

 

근황 작성 시기의 서버 시점: 38일차

오슴님의 어이가 가출하는 개그

요 몇일 나크님이 꾸준히 접속해서 뭘 하고 계시길래 보러왔습니다

딱 봐도 도로가 괜찮게 정비된건 알겠는데, 그 이상은 모르겠다. 그리고 나크님은 다시 행방불명 (..)

어쩄건, 이틀만에 멘탈을 추스른 세렌은 다시 잉크를 얻으러 오징어를 잡아 왔습니다. 이제 날수도 달릴수도 없지만 사움을 그만둘 수는 없잖아.

당연히 세렌이 연금술을 시작한 이유는, 매직비의 매직 프레임을 만들기 위해서죠. 그후 네크로틱이랑 레질리언트같은것도 만들면 좋겠어. 다른건 그다지 관심 없습니다. 하네스 혼자 만들기..??

HAYO

그러나 떠오르는건 물음표 뿐 (..)

멘탈이 다시 산산조각나려는 찰나 누리님이랑 데첸님 등이 아오 스캔좀 하라고 똥덩어리야같은 비방을 하셔서.

세렌은 세렌의 긍지로 치트시트같은걸 볼 수는 없다 같은 주장을 펼쳤지만 프로우닐님은 그걸 긍지같은 이상한거라고 폄하하셨습니다. 당연히 세렌은 격분.

성벽 지하에 잠깐 내려가 보니, 437화에 나온 좀벌레 스폰하는 조약돌들이 더 있는걸 목격 (..) 이거 밑으로도 있는 거였구나. 물론 빨간 좀벌레는 아주 무시무시한 놈들이니 건드리지 않았습니다

이때부터 세렌은 오만 잡것들을 스캔하러 다니기 시작했고.

저 ?은 대체 뭔데!!

스캔하고 돌아다니다 보니 투타멘이였다고. 이런 빌어먹을 ㅋㅋ

결국 연구를 완수하고.

약간의 시행 착오가 있었지만, 인챈티드 패브릭도 만들어서

세렌도 이제 당당히 연금을 하는 양봉술사(???) 가 되었답니다.

해피엔딩 메테다시.

 

☆★로페카 게임즈 인원들 블로그 일람★☆

이분들의 블로그에서도 근황을 보실 수 있습니다. 칭송받는일기는 지극히 세렌 주관적인 일기고, 세렌은 모드를 많이 하지 않을 뿐더러 개뻘짓만 하는 경우가 99%이기에 다른 분들의 근황을 보는 것도 재밌을지도. 괄호 안의 이름은 이번에 만들기로 한 마을?? 이름.

특히 근황을 많이 쓰시는 분들은 볼드체로. 글 안쓰시는 분들 좀 쓰시죠(분노폭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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