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ulbaragi Server – Dungeons, Dragons and Space Shuttles
서버 유형: 포지 모드 서버
마인크래프트 버전: 1.12.2
서버 시작일: 7/1/2021

#2278

앙뇽하세요, 세렌입니다.

지난화 결국 엔더에 뛰어든 세렌

눈앞에 보이는건 깔끔하게 뚫린 공간
누가 햄머를 휘둘렀나 봐요. 아니 철이랑 석탄이 있네. 엔더에 철이랑 석탄이 나오다니 말세네

구멍을 살짝 들여다보았는데3

요게 ㅁㅝㄴ진 모르겠어요
으 엔더 특유의 이..지지직거리는것 같은 배경 싫어요

윽 무서워
세렌은 고소공포증이 있습니다

머리를 싸매쥐는 세렌
이렇게 바닥부터 쌓아가는거 너무너무 노가다라서 괴롭습니다

덤벼라 이 간나색기들아

두드려 맞고 튀었습니다
텔포가 있어서 다행입니다. 강해진 세렌이지만 아직 충분히 강해지지는 않았다는 뜻이겠죠

지옥에서 본 저거넛
저거넛들 은근 물몸이라 별로 안 무섭습니다
블레이즈가 훨씬 더 무서운 수준

푸근푸근한 상고로드림

응?!
아니 이것은

끼얏호우
드디어 AE 네트워크가 생겼어요
그동안 자원도 인력도 많이 축내신 북극여우님이지만 이것 하나만으로 그 엄청난 이적료의 값을 톡독히 해냈다고 할수 있겠습니다. 체스트룸 체스트룸 좋다 섹시하다 하지만 막상 쓰기 시작하면 정리정돈도 그렇고 일일히 열어서 템 꺼내는것도 그렇고 한번 AE의 마수를 맛 본 세렌인지라 다시 예전으로 돌아갈수 없는 몸인지에도 불구하고 어떻게 방법이 없어 꾹 참고 쓰고 있었는데 드디어 다시 이걸 쓸수 있게 되네요

이번 일기의 MVP 되시겠습니다

제길
크레소트를 써먹는건 좋은데 너무 많이 먹잖아


자석 끄는거 너무 힘들어요. 본진에 오면 자석이 자동으로 꺼지면 좋을 텐데

쓰레기(상처
세렌이 알뜰하게 한땀한땀 주운 것인데
하지만 길드장은 대인배여야 하니까요. 눈물을 머금으며 버리라고 해 드렸습니다

휑하게 터미널이 보이는게 좀 그래서 마감을 했습니다
미적감각은 세렌이 조금 더 좋은 편입니다

만든지 10분만에 미어 터진 AE
워낙 잡템이 많아서요

세렌의 전리품은 이 상자에 넣기로 하였습니다

(뿌듯

전설의 시티즌 길드장은 누구일까요?

드라이브를 몇개 더 채웠습니다
요것들도 한시간이면 다 차겠죠. 그럼 더 넣을 뿐입니다. 상고로드림은 부자니까요!

자동 우유 짜는 셋업을 만들어 보았어요
그야 마인팩토리에서 주구장창 쓰던 랜처지만..아니 이제는 마인팩토리가 아닌가..헌데 여기서 특이한건 요 위의

빔..?? 무선..?? 으로 액체를 전송한다는 거죠
..
무선 액체전송이라 하니까 엄청난 것 같은데 사실 1.2.5에 있던 텔레포트 파이프랑 별 다를게 없죠. 생긴것만 조금 더 이뻐졌을 뿐이에요. 어찌보면 정말 발전이 없는 세상이군요

세렌이 엔더에 갔다가 털려서 왔다는 말을 들은 여우님
같이 엔더에 가시겠다고. 그럼 세렌이야 좋죠. 헌데 로끼님집까지 가야 한다니까 그냥 텔포 하시게다고. 텔포가 사람을 글러먹게 만들어요.

오늘은 여기까지. 오랜만에 쓰려니 힘드네. 칭송받는일기 2278화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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