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tria Games Minecraft Majesty Server – Season VIII
서버 유형: 포지 모드 서버
마인크래프트 버전: 1.7.10
서버 시작일: 06/27/2016


#1050

기에에에엑


기계실에서 소듐 더스트를 잔뜩 가져온 세렌


양봉장 지하에 디멘션 앵커를 박고


소듐 더스트를 잔뜩 먹여 주었습니다
양봉장이야 상시 청크로딩이 필요하니까요. 근데 연료가 왜 소듐인지는 모르곘네. 소금으로 돌리는 건가? 세렌도 소듐을 좀 적게 먹어야 할 텐데 말이에요. 없으면 맛이 없어서리. 


오늘도 돌아가는 육중한 이머시브 엑카베
여기도 디멘션 앵커를 쓰고 있어서, 소듐을 먹여줬어요. 길드장이 할 일중 하나죠. 앵커들 잘 돌아가나 확인하기.


상아탑이 완공되었습니다!
보통 세렌의 상아탑은 1. 착공을 시작한다 2. 공사가 멈춤 3. 더럽게 오래걸린 후 4. 서버 리셋 직전에 완공..이란 이상한 패턴을 번복하여 리셋루라는 오명을 얻기도 하였는데, 이번에는 워낙 높은곳에서 시작하다 보니까 층도 5층밖에 없어 상대적으로 빨리 완성되기도 하였어요. 참, 저거 벽면 원래 공구리를 치려 했는데, 콘크리트가 딘맵에 렌더가 안 되는 불상사가 발생해서. 그냥 쿼리드 스톤으로 바꿨답니다. 지붕은 망그로브 나무 원목. 새하얘서 세렌이 참 좋아하는 원목이에요. 


아래쪽에서 보면 이래요. 세렌이 이런 뷰를 참 좋아하거든요. 특히 아치랑. 


사움연구소 쪽에서 본 실루엣


..
수소 광석…
북극여우님이나 월향정님이겠죠(한숨


으아 이게 뭐야!
사움연구소쪽 제단이 날이 갈수록 흉측해지고 있어요


?!
월향정님이 접속했는데 안 보이시길래 뭘 하나..하고 있었는데, 상고로 동쪽 바다에서 이런 원통을 짓고 계셨습니다
아니 원통이라 해야 하나? 그렉택 핵발전소가 위치할 곳이래요


평소라면 세렌은 바다 한가운데에 이런 거대한 네모판자가 튀어나오는 것에 비명을 질렀겠지만.. 그래도 원통이 크고 나름 웅장한데다가 나름 볼만해서 나쁘지 않더라구요. 그리고 세렌이 원을 꽤 좋아하는지라. 그래서 철거를 하겠다는 소리는 하지 않았어요. 철거하기에는 이미 안에 그렉텍 퓨전리액터 설비들이 들어서기 시작했거든요..


문제는 물이 개판인지라.
원래 훨씬 크게 만드려다가 작게 만든 모양인데, 바다에 블럭 놓았다가 부수면 아시잖아요. 물 망가지는 거
자연이 망가지는걸 두고 보지 못하는 세렌이 결국 복구를 위해 달려들었습니다


복구라고 해봐야 레저보와로 물 채워서 이렇게 흐름 복구하는 거에요
이것도 안하는 월향정님이 개탄스럽습니다


결국 분노한 세렌은 월향정님을 소환했습니다
재미 담당이 아니라 발암 담당이겠지요!!


결국 포그님이 와서 도와주셨습니다
월향정님 ㅅㅂ


도망가지마!!


분노한 세렌은 월향정님에게 알루멘텀을 던졌지만..엉뚱한 레저보와가 꺠졌고


세렌은 다행이 초홀이 만들어준 레저보아 한개를 들고 와서 다시 복구했습니다
없었다면 월향정님은 죽었을 겁니다!


빨리 일하세요..님들..특히 월향정님..

칭송받는일기 1050화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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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ulbaragi Server – Dungeons, Dragons and Space Shuttles
서버 유형: 포지 모드 서버
마인크래프트 버전: 1.12.2
서버 시작일: 7/1/2021


#2225


앙뇽하세요, 세렌입니다. 


몬스터박스에 봉변을 당한 숫자님


..그리고 숫자님은 엘리트 뇌슬라임을 잡아서 철 곡괭이를 얻으셨습니다
세렌이 철곡과 같은 등급인 브론즈곡괭이를 얻을 떄까지 일주일은 족히 걸린것 같은데 너무 불합리하잖아(불평


오늘도 열심히 불을 밝히고 있어요
격자무늬 4*4!! 


그러다가, 갑자기..


엥? 대낮인데 조금 어두워보이는 느낌이??


억! 일식이잖아!


와우! 세상이 조금 어두워졌다가 다시 밝아졌는데, 일식을 처음 보는 세렌은 ㅎㄷㄷ. 아니 실생활에서야 한두번쯤 봤는데 마크에서는 처음 봤다구요. 나중에야 안 것이지만 아스트랄 소서리가 추가하는 거래요. 좋은 경험이였습니다!



섬의 북쪽에서 발견한 완전 흰 햄스터. 세렌의 쿠키는 검흰인데 얘는 새하얗네요. 길들이고 싶었지만 당시엔 씨앗이 없었고, 다시 가보니 없었어요 ㅠ.ㅠ


안뇽
나름 해안이 있어서인지 게가 있네요. 돌벽돌에서 봤는데 여기서 보니까 반갑네


섬 동쪽의 드래곤 둥지까지 와 보았습니다
드래곤은 어디서 놀고 있는지 안 보이더라구요. 그래도 가까이 갈 자신은 없어서.


억! 위에 있었잖아!
세렌은 바로 도망갔습니다


불 붙이기 상태
음..한 50%쯤 된것 같아요. 나무도 많이 잘랐어요. 미안해 자연아


DDSS의 개판 조합법에 기함을 토하시는 숫자님


몹이 보이신다는 말을 하신 직후 폭사하셨습니다
RIP


엑!!
동물 묶어둔곳에 와보니 양이 죽어있네요. 왜지!!!


지금의 임시 동물 터..?? 가 너무 협소한것 같아서 일단 간이 축사를 만들기로 했어요. 축사라고 해봤자 물좀 퍼넣고 울타리 세워둔것에 불과하긴 한데.


이리오련


그렇게 소, 양, 닭을 동시에 기르는 축사..?? 가 완성되었습니다
양 빼고 전부 암수가 있으니 번식은 할 텐데. 숫양을 어디서 구하지?


아니나다를까 아침이 돼니 벌써 교배를 했네요
이런 성욕에 미친 짐승들 같으니라고
어서어서 송아지를 뱉으려무나! 세렌도 고기좀 먹자!
아쉽게도 임신은 하지 않은 모양이에요. 숫소가 힘이 좀 약하네.


대충 이쪽은 나무도 많이 자르고 횃불도 깔아서 나름 밤에도 위험하지 않게 잘 수 있는 수준이 되었습니다. 이제 슬슬 창고를 짓고 이사를 해도 되지 않을까, 하고 생각해요. 아이고! 그걸 다 언제 옮기지?? 하지만 그건 다음화에 하도록 하죠. 칭송받는일기 2225화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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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ulbaragi Server – Dungeons, Dragons and Space Shuttl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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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인크래프트 버전: 1.12.2
서버 시작일: 7/1/2021


#2224


끼에에에엑


섬 동쪽으로 갔다가 본 드래곤…


좋은 이웃으로 지내기로 했습니다
언제 드래곤을 잡을수 있을것인가? 서버 끝날떄까지 못 잡을것임이 거의 분명합니다!


지형..
..
불 밝히기..노력해야지


끼에에엑
구멍도 싫어!!


잠시 예전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세렌은 요즘 날이 밝으면 예정지로 가서 불 밝히고, 밤이되면 돌아와서 잡일하는 나날을 보내고 있답니다


나무를 캐다가 든 생각.
이…빌어먹을 아이언우드 나무들은 너무 높아요. 세렌이 캐기 힘들죠…


헌데 팅커스에 Vertical이라는 모디파이어가 있더라구요. 
대충 읽어보니 캐지는 범위 수직으로 더 높게! 라는 느낌인것 같아요. 그래서! 한번 만들어보기로 헀습니다


일단 우드 케이싱을 잔뜩 만들구


피스톤을 6개나 만들어요
내 피같은 철


그리고 얼마 없는 실리콘판을 짜내서 조합!!


이 높은 나무를 캐 보죠!!


안 캐지잖아????????


함정
버티컬은 캐는 높이를 늘려주는게 아니라, 잘 겨낭하면 한번에 두개를 캘수 있게 해주는 개 같은 인챈트였어요. 즉 세렌의 아이언우드 캐는데에는 전혀 도움이 안 되는..그런 거죠. 이런 제기랄………..


세렌은 쓸모 없는 모디파이어를 넣어놓은 팅커를 욕하면서 계속 아이언우드를 심었답니다
개 같은것은 개 같은거고 나무는 계속 필요하니까요!


세렌의 고통에 즐거워하는 서버원들
글러 먹은 서버입니다


참, 아이언나무를 캐면 가끔 아이언베리를 주는데, 먹으면 이런 다양한 버프와 너프에 걸립니다. 움직일수가 없어요. 점프 부스트랑 슬로우네스가 동시에 걸리는 그런..종잡을수 없는 열매입니다


안뇽
얘 이름은 쿠키로 해야겠어요
세렌의 첫 햄스터에요


이떄 햄스터 쳇바퀴 조합법을 보고 부들부들거렸습니다
동물도 먹여주고 재워 주는데 일을 해야죠


안타까운 숫자님의 안타까운 위치
이사하는게 옳아요


가끔 불 밝히다가 밤이 되면 자야 하는데, 모르페우스의 수치가 50% 고정이라 셋이 있으면 둘이 자야 해요. 가끔 세렌이 자도 다른 분들이 안 주무시는데 그럼 좋지 않습니다. 세렌은 꼼짝없이 죽고 말 거에요. 밤에는 자 주세요!


오늘도 불을 밝히십시다
아이고


끄아아악
스켈 너무 무서워


잡으니 철 칼을 줬어요
흡혈 인챈이 붙어있네요. 잡으면 세렌 체가 오르려나?


섬의 서쪽은 이렇게 탁 트인 바다입니다
음. 이 높은 곳에서 바라보니 전망이 좋네요. 이곳에 길드홀을 지으면 좋겠어요


그렇게 세렌은 열심히 동굴에도


절벽에도


언덕에도


..끔찍한 절벽을 열심히 오르락내리락거리면서 불을 밝혔답니다


오늘까지 미친듯이 불을 밝힌 결과 섬의 한 30%정도가 밝게 되었답니다! 나무들이 막는 곳이 조금 많아서 좀 베고 그러다보면 언젠가는 세렌도 이 섬에 길드홀을 올릴 날이 오겠죠! 그건 다음에 보도록 할게요. 칭송받능닐기 2224화 종료!

Ps


 
가끔 이런분들떄문에 세렌은 힘들답니다


소랑 같이 자는 야생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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