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렌강좌 복구프로젝트 - 

지금 올라오는 레일크래프트 강좌는 OUTDATED한 강좌입니다. 퇴물이라 이거죠

예전에 세렌이 멘붕해서 날려버렸던 강좌들중에 하나입니다.

세렌이 워드 파일을 갖고있었기 때문에, 제가 이걸 복구하게 된겁니다. 

몇년도 된 내용이지만, 크게 바뀌지 않았을 수도 있고.. 대략 참고만 하시면 됩니다. 

내용 수정은 없습니다.



지난번 강좌에서 저흰 코르크와 강철을 조금 만들어 보았습니다. 말씀드렸다시피 이 둘은 레일크래프트의 거의 모든 아이템의 재료죠. 이번 강좌에선 레일크래프트에서 만들수 있는 레일들을 아주 간단히 짚고 넘어가도록 하겠습니다. 각 레일의 자세한 사용 방법은 나중에! 사실 저도 어떻게 쓰는지 잘 모릅니다. 연습해봐야해요(울먹)  

 

 

2. 레일크래프트의 레일들

준비물: 마인크래프트

 

그럼 코르크를 만드는 방법을 먼저 알아 보겠습니다.

 

 

2-1. 레일 부품 만들기

 

코르크와 강철을 만들었는데 또 부품이니???????하시겠지만. 레일크래프트는 철도 만드는 방법을 미칠듯이 꼬아 놓은지라 예전처럼 철주괴랑 금느님으로 파워드 레일이나 일반레일을 찍어내실 수 없습니다. 먼저 각 레일의 부품을 만드시고, 그 부품을 조합하셔야 레일이 만들어지지요.

 

각 레일에 필요한 부품은 크게 레일 파트레일 베드로 나눌수 있습니다. 파트는 철도의 양쪽에 있는 철제 트랙이고 (궤도) 베드는 두 트랙을 이어주고 지지하는 나무로 만든 침목이지요. 일단 레일 파트를 만드는 방법부터 알아봅시다.

 

2-1-1. 레일 파트 만들기

 

 

기본 레일파트를 만드는 레시피입니다. 철 주괴 6개를 넣으면 8개가 나오고, 강철 주괴 6개를 넣으면 16개가 나오네요. 석탄 많으시면 강철 주괴로 하는게 더 경제적일 것 같습니다.

 

..근데 항상 자주보던 Crafting이 아니네요! 이 레시피는 저희가 사랑하는 크래프팅 테이블(=작업대) 에 넣으시면 반응을 하지 않습니다. 레일파트를 만드는 방법은 단 하나!

 


바로 이 롤링 머신(Rolling Machine=전조기계)를 사용하셔야 합니다. 철제 작업대처럼 보이네요.

 

조합법 나갑니다.


작업대에서 철 주괴 4, 작업대 1, 피스톤 4개를 사용하셔서 만드실 수 있습니다. !! 피스톤이 4개나!! 일반 작업대로서의 기능은 수행하지 못합니다 (울먹)

 

그래서. 이 롤링 머신에 위의 제조법대로 재료를 집어 넣으시면 훌륭한 레일 파트를 만드실 수 있습니다. 기본 레일파트는 말그대로 기본적인 트랙들을 만드는데 사용되는데요, 좀더 발전된 트랙들은 당연히 비싼 재료를 사용해야 합니다.

 


3, 레드스톤 3, 기본 레일파트 3개를 사용해서 고급 레일파트를 만드실 수 있습니다. 런쳐트랙이나 스위치 트랙 등 말그대로 여러가지 기능을 가진 레일들을 만드실때 사용합니다.

 


3, 블레이즈 파우더 3, 강철주괴 3개로 초고속 레일파트를 만드실 수 있습니다. 말그대로 초고속 레일을 만드시는데 필수입니다. 키리코님이 몇천블록을 몇초만에 이동한다는 그 고속레일이죠.

 

그럼 레일파트를 보셨으니, 레일베드 만드는 법을 볼까요.

 

 

2-1-2. 레일 베드 만들기

 

레일크래프트에는 두 종류의 레일베드가 존재하는데, 우든 레일베드스톤 레일베드가 그것들입니다. 당연히 하나는 목제고 하나는 석재겠죠. 우든 레일베드로는 우든 트랙을 만드실수 있습니다. 말그대로 나무로 만든 철도죠. 더럽게도 최대속도 제한이라는게 걸려 있습니다 (..) 효용성을 안드로메다로 처박아버리는 제한이죠.

 

스톤 레일베드는 비쌉니다. 아놔

 

그럼 조합법 보죠.

 

 

왼쪽이 우든이고 오른족이 스톤입니다. 근데 저흰 저 회색 막대기가 뭔지 모르니 별 의미없는 레시피네요.

 

베드의 재료가 되는 저 막대기들은 타이라고 합니다. 우든 타이, 스톤 타이죠. 이름 헷갈리네요. 타이 4개로 베드 한개를 만드실 수 있습니다. 그럼 타이들 만드는 방법을 보도록 하겠습니다.

 

 

왼쪽이 우든 타이고 오른쪽이 스톤 타이입니다. 우든 타이는 크레졸 오일 1, 우든 슬랩(반블럭) 3를 먹습니다. 크레졸 오일 얻는법은 레일크래프트 1강을 보도록 합시다.

 

스톤 타이는 스톤슬랩 3개와, 가운데 저것을 먹습니다. 저거 나무막대기 아닙니다! 바로 레바(rebar) 라는 아이템입니다. 네이버에 돌려보니 콘크리트 보강용 강철봉이라는 압박스러운 뜻이네요.

 

레바 조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위에 보이시다시피 롤링머신에서 만듭니다. 3개로요. 계산해보니 스톤 레일베드 하나 만드려면 레바가 4, 즉 철이 2개 필요합니다.

 

여기까지 오셨으면 기본 재료는 다 완성된 겁니다. 축하!!

 

 

2-2. 기본 레일 만들기

 

그럼 만들어진 부품들로 기본 레일들을 만들어 보도록 할까요. 기본 레일은 기존 마인크래프트의 그냥 레일에 해당합니다. 다른건 조합법도 어렵고 설명도 까다로우니 기본부터 가도록 하죠.

 

레일크래프트의 기본 레일은 각각 트랙우든 트랙에 해당합니다.

 


설명 안해도 아시겠지만 왼쪽이 트랙, 오른쪽이 우든 트랙입니다. 기존 마크의 기본레일과 완전 똑같습니다. 그런데 레일크래프트가 설치됨으로 인해 조합법이 바뀌었습니다. 이젠 더이상 철 6개랑 막대기 하나로 이걸 만들수 없죠. 어떻게 바뀌었을까요??

 


트랙 조합법. 기본 레일파트 6 + 우든 레일베드 1.


우든 트랙 조합법. 우든 타이 6 + 우든 레일베드 1.

 

둘다 기본 작업대에서 만들어집니다. 일반 트랙은 기존에 철 6개 먹고 레일 16개 뱉었는데 (그러니 24개 만드려면 철 9) 레일크래프트로 만드는 기본 레일은 레일파트 6개에만 철이 4.5개 소모되므로 철 소모량은 절반!이네요. 만들기가 더럽게 까다로워서 그렇지 사실 들어가는 재료 소모량은 레일크래프트 레일들이 기존보다 훨씬 적습니다.

 

우든 레일의 경우 우든타이만 10개 먹네요. 크레졸 오일 10개 만드시는것만 노력하시면 별 문제 없을 듯 싶습니다. 상당히 싼 조합법이죠? 다만 그놈의 속도제한 떄문에.. 정확히 얼마라고는 나와있지 않지만 확실히 최대속도가 기존 트랙보다 적습니다. 제작자는 안전을 위해서라 밝혔네요. 무슨 짓거리야!!

 

하지만 숲을 지나거나 하는 관광용 레일에는 쓸만도 할지도??

 

다음 강좌에선 (2-3부터) 좀더 발전된 레일들을 들여다 보도록 하겠습니다. 배고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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