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렌강좌 복구프로젝트 - 

지금 올라오는 레일크래프트 강좌는 OUTDATED한 강좌입니다. 퇴물이라 이거죠

예전에 세렌이 멘붕해서 날려버렸던 강좌들중에 하나입니다.

세렌이 워드 파일을 갖고있었기 때문에, 제가 이걸 복구하게 된겁니다. 

몇년도 된 내용이지만, 크게 바뀌지 않았을 수도 있고.. 대략 참고만 하시면 됩니다. 

내용 수정은 없습니다.



이번에 레일크래프트가 5.4.7로 드디어 업데이트 되었습니다. 경사로다!! 그래서 이번에 추가된 많은 블록중 하나를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사실 클라 올리는도중 시간이 남아서 쓰는 날림강좌임

 

 

6. 파괘한다!! 락 크러셔

준비물: 마인크래프트

 

 

코르크 오븐이나 용광로를 만들어보신 분들은 알겠지만 레일크 기계들은 각 기계 블록을 미리 만들어야 합니다. 락 크러셔 블록을 만들어야 한다는 소리죠.

 


뜨벌!!비싸네요!! 피스톤 4, 다이아 4, 스틸 블록 한개로 4개를 만드실수 있습니다. 락 크러셔를 만드는데는 총 12개의 블럭이 필요하니 피스톤 12, 다이아 12, 스틸 블록 3개를 준비하시면 되겠습니다 (..)

 

이렇게 만든 블록을

 


이렇게 2x3x2로 쌓아주시면 락 크러셔가 활성화 됩니다. 사진의 컨덕티브 파이프는 무시하세요.

 


 

다 만드셨으면 이걸 오른쪽 클릭해 봅시다.

 


이런 위엄있는 GUI가 나왔습니다. 가운데 돌을 가루로 만드는듯한 부분이 인상적이네요. 환공포증있으신분들은 꺼림칙하실 듯 합니다. 여담이지만 환공포증이란건 정식으로 인정받지 못하는 질병입니다.

 

척 보시면 뭐에 뭘 넣어야 할지 아시죠? 왼쪽 3x3칸은 크러쉬(!!)할 아이템을 넣는 곳입니다. 가운데 있는 동그라미들은 진행상황이구요, 오른쪽 3x3칸은 개발살난 아이템들이 나오는 곳입니다.

 

그럼 락 크러셔는 무엇을 부술수 있을까요?

 

1. 옵시디언 가루

 

락 크러셔의 가장 큰 특징은 바로 옵시디언을 개발살낼수 있다는 겁니다. 왼쪽 칸에 옵시디언을 집어넣어 보면..

 


게이지가 차오르면서..

 


이렇게 부숴진 아이템들이 오른쪽에 나옵니다. 이 아이템들은 무엇일까요?

 

바로


옵시디언 가루(Obsidian Dust) 란 아이템과

 


크러쉬드 옵시디언(Crushed Obsidian) 입니다. 직역하면 잘게 부숴진 옵시디언..정도가 되겠습니다.

 

이 부숴진 옵시디언을 다시 락 크러셔에 넣으면

 


다시 옵시디언 가루가 되어 나옵니다.

 

옵시디언 가루는 나중에 설명할 리인포스 레일(Reinforced Rail: 강화레일) 을 제작할때 쓰입니다. 가스트의 공격을 씹고 속도도 파워드보다 25% 빨라 지옥철도에 최적인 레일이죠.

 

또한 개발살난 옵시디언 자체는 건축 자재로도 사용 가능합니다.

 


자갈과 비슷한 텍스쳐죠? 옵시디언급의 폭발방어력을 가지고 있는 주제에 중력에 영향을 받는 (=밑에 아무것도 없으면 떨어지는) 해괴한 블럭입니다. 근데 꽤 이쁘네요. 원판 옵시디언보다 훨씬 나은듯

 

그 외에 락 크러셔가 부술수 있는 아이템들은 다음과 같습니다.

단 아이템을 부순다고 해서 해당 아이템이 100%로 나오는 것은 아닙니다! 어떤건 더 많이 나올수도 있고 어떤건 확률이 증말 낮을수도 있으니 오류라고 달려오지 마세요

 


보시다시피 광석 -> 가루는 인더스트리의 마서레이터와 기능이 동일합니다. 마서레이터의 장점은 오버클록을 이용한 빠른 작업이 되겠고 크러셔의 장점은 큰 인벤크기(동시작업은 안되지만..)과 전력 필요 없음 정도가 되겠네요. 알아서 선택하세요.

 

파이프를 사용하실 분들은 위로 아이템을 넣고 옆으로 (4방향 전부 가능) 완성된 아이템을 빼내시면 됩니다.

 

그럼 퀵강좌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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